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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스, 빈곤 없는 세상을 꿈꿔 봐>는 세계에서 최빈국으로 알려져 있는 방글라데시에서 빈곤층의 경제적 재활뿐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키는 그의 놀라운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 들어보았던 유누스의 ‘그라민 은행’이 어떻게 그를 통해서 탄생하게 되었고 힘없고 소외받던 계층들에게 희망과 자립의 삶을 주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유누스 자신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미국에 유학을 하고 경제학 박사까지 되었지만 그의 마음속에 품었던 조국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생각이 결코 그를 보장된 편안한 길로 가지 않고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도록 이끌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서민들이 은행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담보라는 것이 필요하기에 빈곤층에게 은행 대출이란 사실 힘들 수밖에 없는 일임에 틀림없었다. 그의 조국 방글라데시는 무슬림 국가이며 과거 역사적 수많은 혼란 속에서 더 많은 제약과 혹독한 규율들이 있었기에 은행의 문턱을 넘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매우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유누스는 누구보다 열린 사고로 자신의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는 박애주의와 이타심을 보여준다. 사회에서 소외받는 계층과 약자인 여성들을 위해 은행을 설립하고 은행의 문턱을 제거하여 누구나 자립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신뢰, 그리고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가능할 수 없는 일이었기에 그만큼 세계인들로부터 수많은 존경을 받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처음에는 많은 우려와 불신,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누스는 자신의 신념에 확신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았으며 그가 꿈꿔왔던 대로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당당하게 수많은 그라민 은행을 전국에 확산시키고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결국 위대한 업적이 인정을 받아 2006년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되었는데 그의 오슬로 수상식 연설이 또한 그가 사회의 약자들을 위해 얼마나 안타까움과 애틋함이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사회운동가이자 박애주의자인 무하마드 유누스의 감동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빈곤은 이제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그의 말에 무한한 존경심을 느끼게 된다. 자신의 안위와 부귀만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당당하게 보장된 사회적 지위를 포기하고 타인을 위해 헌신한 그의 삶이 정말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 이 책을 많은 젊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점점 물질주의로 각박해져가는 세상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매일 하루하루의 끼니를 걱정하며 살아가는 세상의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상기하면서 우리도 유누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았으면 좋겠다는 교훈을 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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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스, 빈곤 없는 세상을 꿈꿔봐 1940년생 방글라데시의 노벨평화상 수상자. 보통 이 연세의 분들이면 은퇴하여 손자를 보고 인생의 후반기에서 여유를 찾게 된다. 하지만 이분은 다르다. 늦은 나이에 남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한 그런 분도 아니다. 1900년대 초반 방글라데시는 인도에 귀속된 조그마한 나라였다. 당시에는 인도도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방글라데시 또한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그러다가 독립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남북이 다시 나눠지게 된다. 공업이 발달한 북과 농업이 발달한 남. 경제 소득 격차가 다시 양분된 국토를 만든다.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로 분리된다. 그렇게 끊임없이 나라가 나눠지는 과정에서 현재의 방글라데시는 인접한 인도와 파키스탄에 비해서 소득이 낮았고 빈곤 정도가 심각했다. 공업이 발달한 적이 없어 경제시스템, 은행이라 할만한 것도 사실상 없었다. 그런 나라에서 유누스란 인물이 태어나서 자랐다. 당시 유누스는 보석세공업을 하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덕분에 유복한 생활을 하였다. 9남매의 셋째로 태어났다. 남달리 영특하여 공부도 잘했고, 일찍이 인도로 여행을 가거나 캐나다로 보이스카웃 대표로 참석하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돈 많은 집 철없는 아이만은 아니었다. 어머니가 일찍부터 치매 증세를 보였지만 모든 가족이 어머니를 돌보았다. 그래서 유누스는 아주 어릴 때부터 착하고 예의바르고 성실하였다. 캐나다로 보이스카웃을 갔다 돌아올 때도 함께 간 친구들과 비싼 비행기 값을 아끼기 위해서 배로 차로 돌아왔다. 그 덕분에 미국과 영국, 독일 등의 나라를 날 것으로 만날 수 있었다. 그래서 오늘날 그는 방글라데시의 빈곤을 퇴치하는데 보다 현실적이고 세련된 방법을 생각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책이다. 물론 어른도 읽기에 충분한 책이다. 양과 내용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을 만큼 풍부하다. 다만 그 문체와 책의 효과를 볼 때 분명 아이들을 위한 책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외국의 책을 그냥 번역한 그런 책이 결코 아니다. 시민단체 운동과 어린이 인권운동을 함께 하시는 김이경 선생님의 작품이다. 실제로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유누스 선생님과도 면담을 했으니 전세계의 유누스 책 중에서 단연 으뜸이지 않을까 싶다. 빈곤 퇴치를 위한 유누스의 노력은 남달랐다. 영국유학을 거부하고 미국 유학시 자국의 분리독립 운동을 멀리서 지원하였다. 꼭 미국에서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위해 노력하였던 서재필, 이승만 박사님을 연상시킨다. 당시의 방글라데시는 우리의 남북한과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그런 노력이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방글라데시의 전쟁은 일년을 넘기지 않았다. 남의 나라 상황을 잘 모르는 강대국 미국이 잘못된 판단으로 개입하지 않도록 중립을 지켜주도록 유누스는 노력하였던 것이다. 그 후로 그는 남들과 달리 조국 방글라데시로 돌아갔다. 귀국후 처음에는 교수로 재직했지만, 이네 빈곤층을 위한 현실적 대안제시를 위해 농사를 짓거나 우리나라의 새마을 운동 비슷하게 시작하였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오늘날의 그라민은행을 열어 가장 가난한 사람, 담보물이 없는 사람들에게 대출을 주었다. 순진한 방글라데시의 서민들은 언제나 제 날짜에 이자를 상황하고 원금을 상환하였다. 그래서, 그의 이론과 각오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현재 전세계 선진국 조차도 그의 놀라운 결실을 배우기 위해 오늘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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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빈곤 없이 행복하게 사는 삶... 세상이 지금보다 좀 더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아이가 자라 사회 운동가가 되어 노벨 평화상까지 받았단다. 하나라도 더 가지고 싶어 아흔아홉 개를 가진 자가 하나 가진 자의 것을 빼앗아 백을 채운다는... 어이없는 욕심으로 꽉 찬 세상에서 충분히 존경할만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도 없다. 물질만능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어쩌면 바보라 손가락질 당하기가 십상인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빈곤 없는 세상을 꿈꾸며 좀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험을 마다하지 않은 유누스가 감동적이다. 유누스 같은 사람이 지금보다 훨씬 많아진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도 참 궁금하다.
가난한 나라 방글라데시에서 태어나 노벨 평화상을 받은 사회 운동가 유누스... 어이없게도 단 삼만 원이란 빚 때문에 마을 전체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목격을 한다. 지갑을 털어 마을의 빚을 갚아준 후 유누스는 빈곤 없는 세상을 만들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알다시피 방글라데시는 가난한 나라 중의 가난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은행을 설립하여 그들에게 자립을 할 도움을 주는 사회 운동가 유누스... 비록 나라는 가난할지언정 국민의 행복 만족도가 높은 나라 중의 높은 나라라고 하는데... 그런 나라에서 태어나서 더불어 잘 살기를 바랐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부러운 은행이 아닐 수가 없다.
가난해서 빈곤에 허덕이는 이들을 위하여 융자를 해준다는 것은 참 무모하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은행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부러움을 가짐과 동시에... 높디높은 은행의 벽이라고 흔히 말을 하듯... 담보가 없는 사람은 은행의 문턱을 넘기가 힘든 우리 현실에서... 오히려 가난한 사람의 대출 회수율이 높다는 사실에 우리나라 은행들도 눈여겨 봐주었으면 했다. 부자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액수의 돈에 없는 사람은 피눈물을 뿌려대곤 한다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다. 비록 담보가 없는 신용 등급이 낮은 사람일지라도 은행의 문턱이 낮다면 자립의 기회도 높아질 것이고... 더불어 나라의 경제도 살아나는... 말 그대로 서로가 윈윈하는 더 나은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사회 운동을 하는 사회 운동가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그렇지만 유누스가 설립을 한 것처럼 가난한 사람에게 융자를 한다는 은행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다. 그래서 그라민 은행처럼 문턱이 낮은 은행들이 많아진다면 숨 쉴 공간이 넓어질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부자에게 하잘것없는 소소한 액수에 회사가 부도가 나고 가게가 남의 손에 넘어가고... 그래서 신용불량자로 노숙자로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게 말이다. 아름다운 기부란 말이 매스컴에 오르내리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우리도 그라민 은행 같은 그런 은행이 있었으면 했고... 유누스와 같은 사람들이 더 많아져서 더불어 빈곤 없는 세상이 되기를 이 책을 읽으며 꿈꿔 보았다.
♣ 네이버 대표 북카페, 북뉴스의 서평단으로... 탐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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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스 빈곤 없는 세상을 꿈꿔 봐/김이경/탐]방글라데시의 영웅, 노벨평화상을 받은 이유는…….
가난한 사람에게 돈을 빌려 줘도 은행은 망하지 않습니다. 아뇨, 오히려 가난한 사람이 돈을 더 잘 갚습니다. (책에서)
은행이 가난한 사람의 편에 서는 나라가 있을까. 은행은 가진 자들을 위한 곳, 법의 보호와 규제 아래서 돈 놓고 돈 먹는 곳, 부자들만의 리그라고 한다면 과장일까. 얼마 전에 읽은 김부일의 <돈의 노예>라는 책에서 돈의 주인은 극소수의 금융재벌이라고 했다. 어느 나라든 돈이 있어야 대출도 해주고 담보가 있어야 고객 대접을 해준다. 물론 그 뒤에는 금융재벌의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이고 있을 테고. 그러니 가난한 사람에게 은행 문턱은 높기에 고리대금업자를, 사금융을 찾는 것이리라.
방글라데시의 한 경제학자가 대학 강단을 박차고 나와 굶주리고 질척한 농촌의 현실 속으로 들어갔다. 이론과 실제가 다름을 개탄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농촌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어 놓았다.
무함마드 유누스(1940~) 무함마드 유누스는 방글라데시에서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보이 스카우트를 하면서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인도를 다녀오고 캐나다를 다녀오게 된다. 1955년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 보이 스카우트 대회에 참가를 마친 후 비싼 비행기 삯을 아끼려고 육로로 돌아오게 된다. 그는 친구들을 이끌고 워싱턴과 뉴욕에 들렀고 독일로 가서 소형버스 세 대를 빌려 자유로운 여행을 하게 된다. 유고슬라비아를 거치고 이라크로 가고 파키스탄과 인도를 거쳐 고향으로 돌아왔다. 15 살 소년의 남다른 대담함, 현명함, 총명함을 볼 수 있었던 대목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정부 장학생으로 영국 유학을 갈 수 있었지만 나라가 완전 독립한 상태가 아니라서 조국의 상황을 지켜보고 싶었던 유누스는 전문학교를 거친 후 치타공 대학교를 마치고 치타공 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전문학교를 다닐 때 <도파타 신문>을 발행하기도 하고, 대학에 다닐 때는 <우라칸>이라는 진보적인 문학잡지를 발간하기도 했다. 그렇게 유누스는 10대 후반을 문학과 사회 활동과 공부를 겸하면서 사회를 설득 시키는 방법을 배워갔다.
치타공 대학교에서 경제학 교수가 되어서는 자신이 살던 동파키스탄에 처음으로 상자공장을 만들어 대성공을 한다. 수입만 하던 상자를 자체적으로 디자인하고 인쇄하고 생산하는 공장이었으니까. 아직은 방글라데시로 독립하기 전의 일이다.
더 넓은 세상을 알고 싶었던 그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그 곳에서 인생 전환을 하게 된다. 미국문화의 자유로움, 좋아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대학생을 보며 조국과 조국 사람들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도 방글라데시에서 일어난 독립 전쟁을 미국인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한다. 특히 인쇄물을 만들어 상원 의원과 하원 의원에게 알렸고, 기자들에게 방글라데시의 상황을 알렸다. 그리고 미국은 파키스탄에 대한 군사 원조를 중단하게 되었고 1971년 방글라데시는 독립을 하게 된다.
제가 미국을 마다하고 이곳에 온 이유는 방글라데시의 재건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문화와 자유가 풍성한 새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애쓸 겁니다. (책에서)
그리고 미국 생활을 접고 고향에서 경제학 교수를 하게 된다. 경제학은 그가 정말 좋아하는 과목이었다. 하지만 치타공 대학교 근처의 조브라 마을을 조사하게 되면서 충격적인 진실을 목도하게 된다. 빚 3만원 때문에 빚에 허덕이고 굶주리고 있는 농촌 현실을 마주한 것이다.
그들은 은행 대출은 엄두도 못 내고 고리대금업에 의존하는 악순환을 되풀이 하고 있었다.
그는 농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은행을 찾아가 자신을 믿고 대출을 부탁하기도 하기도 한다. 굶주리는 농촌 사람들을 위한 농촌은행인 그라민 은행을 열어 가난한 이들도 돈을 잘 갚는다는 것을 증명했지만 은행 관계자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해도 굶주리는 농촌현실의 타개책은 은행 대출의 문을 낮추는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직접 그라민 은행을 맡기 위해 대학 교수직을 박차고 나온다.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그까짓 이론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저는 경제학자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아주 기본적인 인간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책에서)
그리고 가난한 이들이 담보 없이 소액 대출을 해주는 그라민 은행을 운영했고 사회적 기업으로 키워냈다. 가난한 이들이 돈을 갚는 비율은 97~99%나 된다고 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돈을 빌려줘도 갚지 않아 은행이 망한다는 기득권자들의 편견을 이겨낸 것이다. 오히려 가난한 사람이 돈을 더 잘 갚는다는 인식을 심어준 것이다.
우리는 신용이라는 것이 소수의 부자에게만 있는 특권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가난한 사람들은 정말 열심히 살고 있어요. 재능도 있고 총명한 사람입니다. (책에서)
그의 노력으로 가난한 이들도 돈을 빌린 후 성실히 갚는다는 사실, 새로운 삶을 열심히 산다는 사실, 삶의 의지와 책임감을 갖는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은행에서 빌리지 못하는 가난한 이들이 고리대금업자를 이용하는 악순환을 근절한 것이다. 사회시스템, 정책만 잘 펴도 가난한 이들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가난한 이들도 신용을 잘 지킴을 보여준 것이다.
'가난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안정보다 모험을 택했던 유누스의 선택은 방글라데시는 물론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가난한 이들을 위한 은행, 가난한 이들의 열정을 믿는 은행 만들기는 지금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고 한다.
지구 위의 모든 사람은 제대로 된 삶을 꾸려 갈 권리와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유누스와 그라민 은행은 문화와 문명의 다양성을 떠나, 가난한 사람도 일을 해서 자신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 노벨 위원회 '노벨 평화상 선정 이유' 중에서 (책에서)
그는 빈곤 퇴치를 위해 애쓴 공로, 세계 평화와 민주주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06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2006년 서울평화상도 받았다.
방글라데시의 아픈 역사와 함께한 위인전이다. 유능한 경제학자에서 가난한 국민들의 삶을 외면할 수 없었던 유누스. 농촌 현실을 알고자 현장으로 직접 뛰어든 그의 경제학자로서의 열정, 몸을 아끼지 않는 동포애, 독립을 위해 미국에서 인쇄물을 돌리고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행동력, 가난한 이들에게 부담 없이 돈을 갚을 수 있도록 특이한 방식을 만들어낸 지혜를 보고 있으면 보물 같은 지도자라는 생각이 든다. 어디에서나 빛을 내는 보석 같은 인물이다.
만약 그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도 방글라데시 농촌의 현실은 해결되지 못했을 텐데....... 위대한 지도자 한 사람만 있어도 나라가 이리 변할 수 있음을 알게 된 책이다, 읽는 내내 가슴 뭉클해지는 순간이 많은 책이다. 유누스를 처음 알게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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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다양한 생각과 꿈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나의 흥미분야와 맞고 남을 도우며 살면서 나 자신도 먹고 살만한 직업이 뭐가 있을까? 바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게 아닐까? 이 분야의 최고의 성공 사례인 유누스와 그가 설립한 그라민은행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는 인도 뱅골지방의 꽤 잘 사는 집에서 태어났다. 남부럽지 않게 교육을 받았고 공부도 잘해서 대학교까지 진학하였고 졸업 후에는 곧바로 교수직에 오르기까지 했고 후에는 유학을 다녀오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는 마음 속에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어린 시절부터 항상 해왔다. 뱅골지역이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독립하고 동파키스탄 지역이던 뱅골지방이 방글라데시라는 하나의 국가로 독립하고자 하였을 때 유학시절 간접적으로 나마 고국에서 제자로 있었던 사람과 함께 방글라데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귀국 이후에도 대학교에서 다시 교수 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전공인 경제학을 이용하여 많은 것들을 시도하다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농업은행의 그라민버전을 설립하게 된다. 그라민은행 시험버전이 크게 성공을 거두게 되자 유누스와 연고없는 지역에서도 같은 방식의 은행을 운영하게 되고 그 역시도 잘 운영이 되었고 경제부장관의 협조를 얻어 방글라데시 전역에 은행을 세울 수 있었다. 처음 이 은행을 시도 할 때만 해도 가난한 사람이 어떻게 돈을 갚느냐, 담보도 없는데 뭘 믿고 대출을 해주느냐는 등의 태클이 있었지만 그는 편견을 깨고 꿈을 이루었고 은행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의료센터, 요구르트 사업, 직물 사업, 그라민폰 등 사업 영역을 넓혀갔으며 세계 곳곳에서 그의 사례를 배우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왔다. 또한 그는 방글라데시의 빈곤해소에 기여했다는 공로로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했다. 그가 은행을 설립하기까지는 다양한 수고로움이 있었지만 직접 발로 뛰며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은행들을 설득하는 등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직원들도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일하기 때문에 유누스가 처음부터 추구했던 가치관이 흔들리지 않는것이 아닐까 싶다. 유누스와 같은 사회운동가가 되어 사회적기업을 꾸려나가려면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다음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후 그것을 지역 사람들과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 고민해본다면 유누스와 같은 사회운동가가 되는 길은 멀지 않을 것이다. 사회학, 사회복지학 등 유사 분야도 있지만 경제학, 의학, 공학, 원예학, 농학, 지질학 등 전혀 관련 없을 것 같은 것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충분히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자신이 가장 자신있고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도전을 해보고 그 이후에 사회적기업으로의 방향전환을 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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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국가도 구제하기 힘들다는 말이 회자되어 온다. 그만큼 가난함을 구제하는데는 많은 어려움과 돈이 많이 드는 일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야 은행은 사람들의 편이아니라 국가의 편에 서있는 기관이라고 해야 함이 올바르다고 하겠지만 정작 은행 당사자들에게 물어 본다면 그들은 응당 서민의 편이고 사람들 편이라는 이야기를 할 것이다.그러나 그 말을 믿어 줄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은행,국가,부자,대기업 등등의 갑(甲)으로 지칭되는 그들만의 리그를 펼치고 있다는 현실을 목도하게 된다. 금융기관의 문턱이 그들만의 리그에 해당하는 이들에게만 낮추어져 있음에 가난한 서민들은 제2 금융권 또는 사금융권을 이용하고 원금과 이자에 허덕이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 드는것이리라. 노벨평화상을 수상한데는 그만큼의 사회적 기여와 봉사가 이루어진 사람임을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방글라데시의 경제학자이자 대학교수가 자신의 자리를 거부하고 척박하고 굶주린 농촌의 현실로 들어가 경제학 이론과 실제의 다름을 개탄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 그라민 은행을 만들어 가난에 찌들었지만 그들도 하고자 하는 의욕과 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들의 삶을 바꾸는 동인이 되기위해 무담보 대출을 실행해 농촌사람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리 사회에서 이러한 무담보 대출을 서민들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가계 빚 1000조 시대, 너나 없이 허리띠 졸라매고 살지만 언제 어떻게 저 많은 돈을 사용했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지경이다. 보증과 신용 없이는 대출이란 대자도 꺼내지 못할 우리의 현실을 비춰 볼때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을 만든 무함마드 유누스는 가난한 이들도 돈을 실린 후 성실하게 갚는다는 사실, 새로운 삶을 위해 열심히 산다는 사실,삶의 의지와 책임감을 갖는 존재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 물론 어느 나라건 비양심적인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가난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무함마드 유누스의 안정 보다는 모험을 선택해 가난한 사람들을 구휼한 점이 노벨상 위원회의 관심을 높이 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방글라데시의 역사에 길이 남을 인물이자 인류사에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기록될 무함마드 유누스의 사회운동에 커다란 박수를 보내며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필독할 수 있도록 권장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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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스, 빈곤 없는 세상을 꿈꿔 봐. 우리 아이가 읽는 좋은 현대 위인전이라고 볼 수 있겠다. 3학년 아들은 아직이었지만 중학생 누나는 앉은 자리에서 읽어버린 유누스의 그라민 은행 이야기. 유누스는 방글라데시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었지만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별 부족함 없이 자라고 보이 스카웃을 하게 되면서 1955년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 보이 스카우트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우리가 아는 방글라데시는 사실 인도와 파키스탄의 지배를 받았다. 1947년 인도에게서 독립을 했고 우리의 광복절처럼 만세를 부르는 시민들로 거리는 가득했다.
다시 유누스의 이야기로 돌아와 열네살밖에 안된 유누스는 세계 보이 스카우트 대회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비행기값이 너무 비싸 이왕 비싼 비행기값을 무느니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워싱턴과 뉴욕을 들르고 배를 타고 영국에 갔다가 유럽대륙까지 또 거기에서 이라크로, 이라크에서 배를 타고 파키스탄에 도착하였고 그대로 돌아갈 유누스가 아님. 파키스탄에서 인도의 델리, 콜카타, 뭄바이를 거쳐 고향인 치타공으로 돌아왔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청소년과는 너무나 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청소년시기에 모험심을 기르고 또 자신의 모험심이 통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니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었을 것 같다. 당시의 방글라데시는 아직 방글라데시라는 이름도 없었고 서파키스탄과 동파키스탄으로 나뉘어 정치 경제적인 문제들로 혼란상황이 극으로 치달을 때였다. 정부 장학생으로 영국으로 유학을 갈 수 있는 기회를 버리고 나라를 위해서 살기로 하고 치타공 대학을 나와 치타공에서 교수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더 큰 세상을 보고 판단을 할 수 있기 위해 미국에 유학을 떠나게 된다.
1971년 마침내 방글라데시는 파키스탄에서 독립을 하였고 1972년 조국으로 돌아간 유누스는 자신이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한다. 우리가 들어 본 그라민 은행은 이러한 고민끝에 직접 농민들을 찾아가 문제점을 듣고 파악하고 담보가 없는 가난한 국민들이 소액이 없어서 하루종일 인력거를 몰고도 20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소액을 대출하여 일단 릭샤를 먼저 사게 하고 그 후에 돈을 벌어 갚도록 하게 하자 많은 사람들이 가난의 굴레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되었다. 이렇게 소액을 가난한 시민들에게 대출하는 은행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고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유누스의 능력 덕분에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 무엇보다 여성은 가부장적인 남성들 밑에서 경제권이 없었는데 가만히 관찰을 해보니 여성들이 훨씬 가족을 위해 소비를 잘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여자들을 불러 대출을 하게끔 한 사실들이 결국은 가난에서 벗어나는 길이 되었다. 97%의 대출상환을 기록한다니.. 가난한 사람들이 괜히 가난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 셈이다. 그들도 노력을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계속 되었던 것이다. 가난은 가난을 낳고 부자들은 더욱 부자가 되는 이 모순된 상황에서 조금의 도움을 주면 가난을 타파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실험은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 2006년 마침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유누스의 멋진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에게도 정말 귀감이 될 내용들이다. 아 참, '그라민'은 '마을' 이라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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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본적인 인간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기본적인 사람이 되겠다는 대목에서 눈물이 핑돌아 버렸다. 기본이란 것은, 사람이라면 마땅히 지켜야 할 것들을 말할텐데, 그저 기본적인 인간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한마디에 감동을 받을 정도라니, 세상도 나도, 기본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더 씁쓸하면서도 멋진 말이었다.
책을 보기 전 까지는 2006년에 노벨평화상까지 받았다고 하는 책의 주인공인 유누스를 나는 알지 못했다. 방글라데시에서 빈곤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은행을 직접 만들었다는 책 표지의 내용을 보며, 그런 일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만큼 대다한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그렇게 아무런 정보없이 그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유누스는 방글라데시의 부잣집에서 태어났다고한다. 나라가 독립을 하기 전아었음에도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덕에 인도와 캐나다등 여러나라를 십대때부터 다녀올 기회가 있었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됐지만 미국의 자유로운 모습을 보며 생각이 바뀌어 방글라데시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위해 미국에서도 독립운동도 하고 경제학교수로 자신의 나라에 돌아와서 편하게 살 수 있음에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은행을 설립하고 이자없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기 시작하며 빈민구제에 힘을 썼다고 한다. 대학교수의 자리를 내려 놓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을 믿어주며 자신의 돈을 빌려주고 그들을 빈곤의 늪에서 구하려고 하는 유누스의 성품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 어떤 사람이 그런 부잣집에서 태어났음에도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함이 아닌 남을 위한 인생을 살기로 마음먹을 수 있을지, 내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나는 그럴 수 있었다고 장담 할 수 없는 일이니 말이다.
책을 읽으며 자신의 갖고 있는 재능과 재산을 이롭게, 그리고 자신만을 위해서 쓰지 않는 유누스라는 사람이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어 가진 것을 나누려하지 않는데 편하게 살 수 있음에도 어려운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자신의 것을 기꺼이 내놓은 유누스의 마음가짐을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사람을 믿어주는 것, 어려운 사람은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간다면 다같이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한사람의 노력이 많은 사람을 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소년 도서라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 아이들과도 함께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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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스 빈곤없는 세상을 꿈꿔 봐~~~ 저자 : 김이경 봉사활동을 좋아하고 세상에 관심이 많아 뉴스를 즐겨보는 아이에겐 노벨 평화상을 받은 사회운동가 유누스에 대해 알려 주세요.~!!
유누스는 사회운동가로서 빈곤 없는 세상을 꿈꿔 봐 책을 만나기전 기사를 통해서 인물에 대하여 살짝 만나본적이 있어서 인지 표지의 유누스의 모습을 보니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는것이 인상좋고 푸근한 옆집 아저씨를 보는 듯한 느낌과 함께 한권의 위인에 대해서 만나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빈민을 위한 은행을 만들고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유누스~~~ 한마디로 정말 존경스러운 인물이 아닐 수 없는것이 빈민을 위한 은행을 만든다는것이 말처럼 쉬운일은 아닐것이다. 이익창출을 이한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은행을 세울 수 있다는 사실자체가 놀랍기도 했다. 사회적기업이 요즘 대두가 되어서인지 이책은 나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킨것은 물론 자서전적인 성격의 책이 아니라 별다른 거부감없이 술술 읽어나갈 수 있었다. 유누스는 방글라데시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그는 어린시절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하면서 전세계를 누볐다고 한다. 그만큼 그는 부유한 집안에서 걱정없이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누구나가 빈곤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것을 꿈꿀것이다. 어느누가 빈곤하게 살아가는것을 달가워 하겠는가...? 유누스가 처음부터 이일을 했던것은 아니다. 안정적인 직장인 대학교수를 박차고 나온 그는 저금리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그라민 은행을 하였으며 그를 통해서 다시 살아갈 기회를 얻는 사람들이 늘어갔다고 한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쳤던 유누스는 이론과 현장에서 느끼는 괴리감을 느끼고 충격을 받기도 했다. 유누스는 은행을 설립하고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는것은 물론 혼자와서는 빌릴 수 없고 다섯명이 함께 와야 그중 두명에게만 돈을 비려주고 그 두사람이 돈을 다 갚으면 나머지 두명에게 빌려주는 독특한 대출방식으로 경제적능력이 없는 여성들에게 담보없이 대출을 해주는 그라민은행~~~ 그라민은행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은행이 아닌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은행이라고 유누스는 말하고 있다. 또한 그는 직원을 뽑는 과정역시 독특할뿐 아니라 그의 이러한 사업은 은행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그의 공로가 인정이 되어 노벨평화상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유누스의 모습을 통해서 빈곤한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기업이라는 인식과 함께 그가 만든 그라민 은행의 독특한 대출시스템은 방글라데시뿐 아니라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등에도 전해져 많은 이들이 혜택을 보고 좋은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그라민 은행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서민대출이라고 하지만 그 문턱역시 너무나도 높은 만큼 정말 급하고 사람목숨이 달린 시점에서도 은행이라는 문이 높아.... 고금리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현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기도 했다. 이런 좋은 시스템은 전세계적으로 상용화하여...정말 빈곤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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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가난이 죄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가난이 죄가 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가난해서 배움의 기회를 포기해야 하는 사람, 배움이 짧기에 더 좋은 회사를 다닐수 있는 기회 또한 자연스럽게 포기할수밖에 없게 된다. 그 가난이 자신 뿐 아니라 자식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것 때문이라도 가난은 죄가 될수밖에 없다. 저자 김이경이 말하는 책속의 주인공 무함마드 유누스, 방글라데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치타공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 보이 스카우트 활동을 하며 전세계를 누볐다는 그의 말을 살펴보면 그의 부모님이 가난하지 않았음을 알게 해준다. 자식의 교육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좋은 부모와 좋은 환경을 가진 그는 그래서 행복한 사람이다.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할수 없다'는 옛말이 있다. 가난한 사람에게 은행의 문턱은 한없이 높아 그들의 발길을 높은 이자를 받고 대출을 해주는 '고리대금업'으로 가게 만드는 것 또한 현실이다. 최소한 그들은 높은 이자를 받을 지언정 빌릴 기회를 주긴 하니까.
"가난한 사람에게 돈을 빌려 줘도 은행은 망하지 않습니다. 아뇨, 오히려 가난한 사람이 돈을 더 잘 갚습니다." (p.18) 절박한 사정을 이해하고 돈을 빌려줬기에 더 성실히 갚고자 노력했고 그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아닐까 싶다. 표지 속에 적혀있는 무함마드 유누스의 프로필을 보고 그가 풍족한 어린 시절을 보냈을 것이란 예측을 했으며 그것을 책을 통해 확인할수 있었다. 안정적인 직장인 대학교수 자리를 박차고 나와 그가 선택한 것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저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그라민 은행을 설립한 것이며 그를 통해 다시 살아갈 기회를 얻은 사람들이 늘어갔다. 대학에서 배우는 경제와 사회에 나와 현장에서 접하는 경제는 다르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교수인 유누스가 현장을 직접 접하곤 충격을 느낀 이유도 마찬가지다. 그의 주머니에서 간단히 나올수 있는 적은 금액의 돈이 한 마을 사람들이 빚독촉에서 벗어나게 할수 있다는 것도 아이러니다. 하지만 그것이 현실인 것을.
가난한 사람들이 고리대금을 빌리지 않으려면 저리에 돈을 빌려주는 은행이 있어야 한다는 것, 혼자 와서는 빌릴수없고 다섯명이 한께 와야 그중 두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빌린 두 사람이 돈을 갚으면 다른 두 사람에게 다시 돈을 빌려주는 특이한 대출 방식. 담보가 없어도 돈을 빌리수 있다는 것과 함께 장점으로 부곽되었다. 그렇게 한 지점에서 성공한 그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위해 그것을 전국적 규모로 늘려나갔다. 남편이나 아버지의 동의 없이는 여성들이 은행 거래를 할수없다는 것도 놀랍거니와 경제적 능력이 없는 여성들에게 처음으로 담보없이 대출을 해준 곳이 그라민 은행이라는 사실도 재미있었다. 담보 없이 여성에게 대출해주는 것을 보며 생각나는 것이 '미즈사랑'의 여성전문대출이다. 아무리 광고로 잘 포장했더라도 결국 고액의 이자를 요구하는 대부업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잊지 않았으면 싶다. 광고가 안겨주는 친근한 이미지에 현혹되어 어떻게 갚을 것인지에 대한 대책도 없이 대출을 받는다면?
"어떻게 가난한 사람을 믿고 돈을 빌려 줄 생각을 하셨습니까?" "기존 은행의 방식과 정반대로 했을 뿐입니다." 보통 은행이 대출을 위해 찾아온 사람의 담보물과 신용을 보고 대출 여부를 판단했다면 '그라민 은행'은 직접 가정을 방문 꼭 필요한 사람에게 담보 없이 대출해 줬다는 것이 다르다. 그라민 은행은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은행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과 함께하는 은행이라고 말하는 유누스, 그렇기에 은행에서 근무해야 하는 직원을 뽑는 과정도 독특할수밖에 없다. 유누스의 실험 정신은 은행에 극한한 것이 아닌 다른 분야로 뻗어나갔고 성공을 이루었으며 유누스와 그라민 은행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2000년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유일하게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유누스는 왜 노벨 경제상이 아닌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게 된 것일까? 그라민 은행의 독특한 대출 시스템은 현재 방글라데시 뿐 아니라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에도 전해져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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