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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회사가 좋은 회사이며, 착한 회사가 세상을 바꿀 것이다."
""착한 회사가 좋은 회사이며, 착한 회사가 세상을 바꿀 것이다."" 내용보기
이 책의 날개에서 말하고 있는 "착한 회사가 좋은 회사이며, 착한 회사가 지속 가능하다."란 말이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많은 기업들이 어느 정도 괘도에 안착하면 제일 먼저 신경 쓰는 부분이 사회 환원이자, 지속가능경영이다. 그리고 자신들의 기업 브랜드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존망은 전혀 다른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이 책은 그러한 부분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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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날개에서 말하고 있는 "착한 회사가 좋은 회사이며, 착한 회사가 지속 가능하다."란 말이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많은 기업들이 어느 정도 괘도에 안착하면 제일 먼저 신경 쓰는 부분이 사회 환원이자, 지속가능경영이다. 그리고 자신들의 기업 브랜드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존망은 전혀 다른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이 책은 그러한 부분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지 않을까 싶다. 기존의 BP(Beyond-Petroleum)의 2010년 멕시코 만에서 벌어졌던 원유 유출 사고를 대표적인 예로 들고 있다. 과연 BP의 행동은 어떻게 평가받을 수 있을까?란 기본 명제로 이 책은 시작을 한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4부로 되어있다. 1부에서는 사회적 가치의 시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수행할 수 밖에 없는 경제적 명령과 사회적 명령, 그리고 정치적 명령에 의해 사회적 가치가 커지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2부에서는 착한회사지수로 이 지수에 따른 기업순위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3부에서는 좋은 고용주, 착한 판매자, 선량한 집사로 기업의 영업흐름도에 있어 고용주, 판매자, 집사의 형태로 어떻게 순환하는지 그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구체화 할 수 있다. 마지막 4부에서는 기업의 미래로 이 굿 컴퍼니의 역할을 통해 기업이 어떻게 지속성장을 하며 사회적 가치를 이바지함에 따라 어떠한 형태로 기업에게 환원되어 돌아오는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론에 근거해서는 이상적인 이론이지만 분명 실현 가능한 비전이라고 저자도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업데이트된 착한 회사 순위를 알고 싶다면 www.goodcompanyindex.com을 통해 찾아 볼 수 있다.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론적 정의를 알아보고자 한다면 총 3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할 수 있다.

 

1. 고용주로서의 사회적 가치: 직원을 존중하고 관대하게 대하는 것이다. 
2. 판매자로서 사회적 가치: 고객과 서로 윈-윈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3. 집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기업활동에 의해 영향을 받는 환경과 지역사회에 대한 선한 관리자로서 의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포춘 100대 기업에 대한 착한회사 종합지수를 보면 등급을 A+에서 C-까지 범위를 지정할 수 있는데 A-이상을 받은 기업이 단 2개기업밖에 없다. "월트디즈니"와 "페덱스"로 나타난다. 과연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내용은 무엇인지 한번 쯤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 있는 핵심은 마지막 장의 문구를 보면 확실하게 각인 될 수 있을 것이다.

"착한 회사가 좋은 회사이며, 착한 회사가 세상을 바꿀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재벌기업은 사회적 환원에 대해 얼만큼 고민을 하고 있으며, 어떠한 환원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기회가 되면 착한회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론 및 실제적 활용에 대해 경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한 번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든 책이라 하겠다.



k*******e 2013.01.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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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기업, 이익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라!
"미래의 기업, 이익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라!" 내용보기
미래의 기업, 이익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라!     지난 2008년 바다 건너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우리가 가진 부의 삼분의 일 정도를 증발시켰다. 달러 가치의 하락으로 금을 제외한 모든 재산 가치는 마치 창호지가 불에 타듯 눈앞에서 순식간에 사그러졌다. 대공황과 같았던 그 때의 충격은 우리에게 큰 교훈 하나를 줬는데, 바로 우리 삶에서 과연 ‘무엇이 소중한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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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기업, 이익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라!

 

 

지난 2008년 바다 건너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우리가 가진 부의 삼분의 일 정도를 증발시켰다. 달러 가치의 하락으로 금을 제외한 모든 재산 가치는 마치 창호지가 불에 타듯 눈앞에서 순식간에 사그러졌다. 대공황과 같았던 그 때의 충격은 우리에게 큰 교훈 하나를 줬는데, 바로 우리 삶에서 과연 ‘무엇이 소중한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삶의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게 되면서 물건을 소유하기보다 건강, 우정, 여행,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갖는 것 등 정신적인 것에 더 높은 비중을 두게 되었다. 그리고 소비자 형편이야 어떻든 팔 때만 좋아하고, 경제위기 따위는 ‘나 몰라’라 독야청청했던 대기업을 다시 보게 되었다. 그에 반해 소비자가 주목한 것은 윤리적 기업, 사회적 기업이었다.

 

 

마케팅의 대부 필립 코틀러는 책 ‘마켓 3.0’에서 윤리적 기업, 사회적 기업만이 살아남는다고 했다. 즉 미래의 3.0 시장은 소비자 지향적이고 고객 만족을 목표로 하고 기업들이 고객 만족과 이익 실현에 그치지 않고, 빈곤과 빈익빈 부익부, 환경 파괴와 같은 현실적 문제점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가치(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어 궁극적으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살아남는 시장이라는 것이다. 코틀러는 3.0 시장에서는 소비자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마케팅을 넘어서 소비자의 영혼을 감동시키는 마케팅을 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는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그렇다면 기존의 대기업들은 어떻게 변해야 할까?’ 궁금했다. ‘늙은 여우는 사냥법을 다시 배우지 않는다’고, 현재 시장을 움직이는 그들이 과연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직접 묻고 싶었다. 그리고 <굿 컴퍼니>(틔움)는 내게 통쾌한 답을 주었다.

 

 

 

 

 

 

<굿 컴퍼니>는 한마디로 ‘대기업은 얼마나 착한 걸까?’ 파헤친 책이다. 짐 콜린스의 저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팬인 네 명의 저자들은 21세기인 오늘날 기업이 착해지지 않고는 결코 위대해 질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착한 기업은 직원, 소비자, 이웃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기업이고, 이런 착한 기업이야말로 세상을 살만하게 바꾼다고 보았다. 그리고 저자들은 ‘착한 회사 지수’라는 것을 만들어 포춘 100대 기업을 분석해 착한 회사를 찾아봤다. 착한 회사 선발의 기준이 되는 ‘착한 회사 지수’의 산출 기준은 기업에 대한 직원과 소비자의 객관적인 평가, 처벌과 벌금형을 받은 기업 분석 자료, 과도한 경영진 보수 지급 내역, 자선 활동 등 방대한 자료 분석을 기반으로 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도출되었다. 우선 포춘 100대 기업 중 디즈니와 페덱스 오직 두 개의 회사가 착한 회사 A등급을 받았다. 우리가 잘 아는 월마트와 코카콜라, HP는 C등급을 받았고, IBM은 B 플러스, 애플은 B마이너스를 받았다. 포춘 100대 기업 중 35개 회사가 B 혹은 그 이상의 등급을 받았고,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17개 회사는 D나 F를 받았다.

 

‘굿 컴퍼니‘ 등장은 이제는 기업이 이익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는 근로자들의 행복 추구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기업은 근로자들이 생존을 위해 일하기보다는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도와야 한다. 저자들은 나쁜 회사들이 용인되던 시대는 끝났다고 단언한다. 그 이유는 바로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과 휴먼 네트워크의 강화 때문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옛날과 달리 나쁜 회사를 직접 벌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 다시 말해 지금은 특정 회사나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신속하고 자연스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시대이기에 기업은 더 이상 불만에 가득 찬 직원과 소비자의 입을 틀어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게 된 것이다.

 

 

“앞으로 모든 기업은 착해져야만 하며, 그렇지 않은 기업은 큰 위기를 겪게 될 것이다. 지역사외나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 없이는 엄청난 재앙을 피해갈 수 없다. 고용주로서 보다 바람직한 고용 및 사업 관행을 만들어나가지 못한다면, 수많은 직원들은 만족스럽지 못한 일자리에서 고통 받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판매자로서 사회적 가치를 높이지 못하면, 기업은 고객에게 물리적으로나 혹은 금전적으로 손해를 끼치는 제품과 서비스를 팔고 앉아 있는 것과 같다. 사회적 가치는 국가와 자본주의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다.

상대적으로 큰 역할을 맡고 있는 정부가 사회적 가치의 시대를 이끄는 데 있어서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기업의 나쁜 행동을 억제하는 법률과 규정을 만들고, 기업의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만드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시장에서 직접 보여주고 있는 영향력은 많은 기업을 선함으로 이끌어 나가는 동력이 될 것이다.“ 275~276 페이지

 

 

굿 컴퍼니들이 가진 다섯 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상호주의: 착취(exploitation)의 구조에서 벗어나 상호 작용을 통해 서로의 이익을 추구하는 경작(cultivation)의 구조로의 변화

- 연결 지향성: 연결되고, 인지되며, 영향을 주고받으려고 하는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

- 투명성: 기업의 이해관계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의사 결정의 배경과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는 의지

- 균형: 대립하는 우선순위들 가운데서도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는 지혜

- 용기: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더라도 위험을 무릅쓰고 옳다고 믿는 것을 행동하는 것

 

종합해 보면 ‘기업이 직원과 소비자와 투명하게 연결되고, 그들에게 삶을 윤택하게 돕겠다는 마음으로 경영한다면 디즈니와 페덱스와 같은 착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다’ 정도 되겠다. 나는 미국의 ‘굿 컴퍼니‘를 살피면서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은 과연 무슨 등급을 받을까 궁금해졌다. 필경 성적은 미국에 비해 그리 좋지는 않으리라 짐작은 되었지만, 현실이 알고 싶었다.

 

그래서 지인인 주간 경제지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굿 컴퍼니>라는 책과 ’착한 회사 지수‘, 굿 컴퍼니의 평가 방식을 설명하며 한국판 ’굿 컴퍼니‘에 대한 기사를 내보는 것은 어떤지 물었다.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기자로부터 데스크와 회의 끝에 ’기획기사‘를 내기로 결정, 기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공개된 자료가 많지 않아 고전을 겪고 있지만, 매출액과 이익으로만 평가했던 국내 대기업에게 ’착한 회사 지수‘의 잣대를 적용한다는 점에 한껏 고무되어 있었다. 반가운 소식, 기사가 얼른 보고 싶었다. 그리고 작은 책 한 권, 기사 하나가 소비자에게 기업을 바라보는 변화된 시선을 제공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했다. 굿 컴퍼니Good Company, 비즈니스맨이라면 일독해야 할 굿 북Good Book이다.

 

 

이 리뷰는 출판전문 저널 <기획회의>(334호)에 기고된 원고 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 팍스 TV에서 방송되는 "부자가 되는 책"의 방송내용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굿 컴퍼니"에 대한 자세한 책 소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12.12.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위대한 기업을 넘어 착한 기업으로
"위대한 기업을 넘어 착한 기업으로" 내용보기
얼마 전 대리점과 우유회사가 노예계약을 맺고 있다고 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 무렵 사시저널이 주최한 굿컴퍼니 컨퍼런스에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http://blog.joins.com/yang412/13150562).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회사(Healthy and Sustainable Company)”를 주제로 발표해주신 두 분의 연사의 강연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로사 전교수의 ‘평판경영’과 로리 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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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대리점과 우유회사가 노예계약을 맺고 있다고 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 무렵 사시저널이 주최한 굿컴퍼니 컨퍼런스에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http://blog.joins.com/yang412/13150562).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회사(Healthy and Sustainable Company)”를 주제로 발표해주신 두 분의 연사의 강연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로사 전교수의 ‘평판경영’과 로리 바시박사의 ‘굿 컴퍼니’입니다. 두 분 모두 회사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나름대로의 방식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위대한 기업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힘’이라는 부제가 달린 <굿 컴퍼니, 착한 회사가 세상을 바꾼다>는 로리 바시박사의 평가이론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익의 극대화가 기업활동의 목표가 되어왔지만, 이제는 소비자들이 기업을 보는 시각이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업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것인데, 저자들은 이를 ‘사회적 가치의 시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사회적 가치는 다양한 덕목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익을 내는 것이 비즈니스의 유일한 사회적 책임이라는 밀튼 프리드먼의 주장에 더하여,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과 이윤을 사회로 환원하는 구체적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직원과 고객, 지역사회와 환경 등에 대한 모든 책임을 분명하게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고용주, 판매자, 그리고 집사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의 가치를 유지해야 하는데, 고용주로서의 사회적 가치란 직원을 존중하고 관대하게 대하는 것이며, 판매자로서의 가치는 고객과 서로 윈-윈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고, 집사로서의 가치는 기업활동에 의해 영향을 받는 환경과 지역사회에 대한 선한 관리자로서 의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이제 시작되고 있는 사회적 가치의 시대를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있고, 2부에서는 조직의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그리고 3부에서는 착한 회사가 되기 위한 필수요소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4부에서는 사회적 가치의 미래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평가지표를 개발했는데, “포춘이 밝힌 기업 목록을 참고했고, 뉴스위크가 제공한 미국 500대 기업 순위를 바탕으로 녹색기준을 설정했다. 고객 서비스와 경험에 대한 자료는 리서치 기업인 더블유레이팅스의 정보를 활용했으며, 미국 기업들의 지속성을 잘 표현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와 글래스도어닷컴의 직원평가를 이용했다. CEO와 임원들에게 지불되는 과도한 보수, 그리고 정부나 기타 규제기관으로부터 부과된 큰 액수의 벌금 등은 나쁜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로 삼았다. 마지막으로 포춘 100대 기업에게 그들이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내용들을 설명할 기회를 제공했고, 이를 반영했다.(35쪽)”고 설명했습니다.

 

저자들의 가설은 기업이 선한 행동을 하면 실적이 좋아진다는 사실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착한회사지수는 고용주 등급, 판매자 등급 그리고 집사 등급으로 나누어 고안한 세부평가지표에 대하여 2부에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이들 지표들을 종합화하는 구체적 방법까지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포춘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종합점수를 내고 있습니다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지표별로 부여한 가중치가 논리적으로 타당하다는 근거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또한 상호주의, 연결 지향성, 투명성, 균형, 그리고 용기 등 5가지 항목의 비정량적 특성을 어떻게 해결하였는지도 구체적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유명한 경영컨설턴트 브루스 템킨이 <고객 경험의 6가지 법칙>에서 저자가 인용하고 있는 다음 구절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고객의 경험은 직원의 경험에 좌우된다”. 흔히 ‘고객감동의 경영’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하지만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직원들이 고객을 감동시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읽었습니다. 이 점은 로사 전교수의 <평판을 경영하라>를 리뷰하면서 더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y*****2 2013.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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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컴퍼니, 착한 회사가 세상을 바꾼다 : 위대한 기업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힘
"굿 컴퍼니, 착한 회사가 세상을 바꾼다 : 위대한 기업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힘" 내용보기
올초 SBS 스페셜로 다룬 <리더의 조건>이라는 다큐멘터리로 관심있게 읽은 책이다.착한 회사는 무엇인가? 실천적인 대안을 다루고 있는데 회사의 사회적 역할은 이제 그 정의가 바뀌어야 한다고 저자는 얘기하고 있다. 내부 직원과 지역사회에서 착한 회사는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고 지금까지 근무했던 회사를 다시 돌아보게 했다.직원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존중받으면서 일하는 회
"굿 컴퍼니, 착한 회사가 세상을 바꾼다 : 위대한 기업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힘" 내용보기

올초 SBS 스페셜로 다룬 <리더의 조건>이라는 다큐멘터리로 관심있게 읽은 책이다.

착한 회사는 무엇인가? 실천적인 대안을 다루고 있는데 회사의 사회적 역할은 이제 그 정의가 바뀌어야 한다고 저자는 얘기하고 있다. 내부 직원과 지역사회에서 착한 회사는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고 지금까지 근무했던 회사를 다시 돌아보게 했다.


직원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존중받으면서 일하는 회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무형으로 봉사활동 및 지원방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 이 책에서 언급한 회사들처럼 우리나라에도 그런 회사들이 많아진다면 상생혁신이란 거창한 문구보다 실천하는 모습은 보인다면 더 진정성으로 와닿지 않을까? 브랜드 이미지 광고로 수십억을 쏟아붓는 것보다 착한 회사가 된다면 기업 이미지는 저절로 높아가지 않을까? 잘못된 것을 무조건 감추려하고 내부 직원들을 강압적으로 내보내고 고객들의 대한 A/S에 무책임하게 대응하는 것을 뉴스와 시사프로그램 등에서 보면 볼수록 현수막에 내걸린 고객감동같은 문구나 골든 타임대에 내보내는 TV광고는 무의미하다는 걸 느낀다.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이 있다. 마케팅 용어인지 호객행위의 입바른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정 고객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한사람 한사람이 얼마나 소중한가. 요즘은 스마트폰과 태블렛을 누구나 갖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사진으로 찍어서 글과 함께 SNS에 올린다. 그것이 곧 입소문으로 퍼져서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실시간으로 나르고 있다.


우리는 착한 회사, 솔직한 회사,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회사를 언제든지 두 팔 벌려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회사를 기다리며 착한 회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



c******d 2013.02.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