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의 루브르와 오르세이유의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아, 구입 했는데, 이 정도의 설명은 요새 나오는 책자 어디서나 발견 할 수 있었다. 이 외에 로마라던지, 기타 주요한 관광지의 정보는 너무나 상식적인 것들이거나, 정작 필요한 사항들은 생략되어 있어, 이 책의 발행 의도가 궁금해지곤 한다. 이 정도 내용이면, 배낭여행은 커녕, 여행 다녀온 사람에게 얘기 한 번 듣고도 쓸 수 있는 수준의 정보가 아닌가 싶다. 특히 나폴리,폼페이,카프리,소렌토 지역은 제대로 찍어온 사진 한 장이 없었나보다. 어디서 발췌한 지 알수 없는 흑백 사진 두어장 뿐이고, 로마의 사진은 온통 똑같은 시점에 찍은것으로 보이는 야경 사진이다. (칼라가 똑같다.) 중요한 정보는 여기저기서 많이도 빼먹고 스페인에서 투우에 대한 부분은 3페이지나 할애를 했다. 도무지 그 의도를 알 수 없다. 프라하의 경우에는 주요 관광지인 황금소로와 화약탑 아예 기타 내용으로 빠져서 한 줄멘트로 그치고 있다. 입장이나 관련 내용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음은 물론이다. 이런 엉성한 내용의 책이 2만원이나 하다니, 선택의 오류를 범한 내게도 잘못이 있지만, 정보 제공자로서 좀 더 책임감 있는 출판물을 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