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송되어온 책을 대신 수령해준 사무실의 후배직원이 의외라며 조금 실망하는 눈치였다. 내가 평소 읽던 책들과 비교해 김진명의 소설이 웬말이냐는 뜻이었다. 공부도 꽤 했고, 유행도 알고, 직장 생활도 그런대로 폼나게 한다는 요즘 젊은 사람들이 쉽게 말해버리는, 허황되고 유치하며 과장된 민족주의 스토리라는 김진명의 소설들. 하지만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 가던 비행기안에서 우연히 읽었던 '하늘이여 땅이여' 이후 그의 소설은 하나도 빼지 않고 출간을 기다려 읽곤했다. 일단 재미있고, 현대의 역사, 정치와 관련한 정보가 담겨있어 적어도 내겐 충분히 유익한 소설들이었다. 사실 70년대 태어난 우리세대들은 태어난 무렵 대통령이 암살되고, 군사정권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시험문제가 출제되는 교과서에 그 내용이나 이름들은 언급된 적이 없어 현대사를 잘 모르고 크기 쉬웠다. 대학에 입학하면 대게 기회가 오지만 문민정부의 집권으로 이 세대들은 또다시 운도 좋게 학부제가 도입되어 과방 문화가 없어지면서 소위 선배들로부터의 교육의 기회도 사라지고, 굳이 운동권 학생이 아니라도 대학생이라면 해보게 될 줄 알았던 붉은 데모도 갑자기 소강상태에 빠지게되었던 세대다. 게다가 신문에 의존하지도 않는 세대이지않나. 여하튼 '황태자비 납치사건'에선 적잖이 실망했지만, 다음 신작을 역시나 기다렸다. 제3의 시나리오. 반가운 마음으로 따끈다끈한 두권을 단숨에 읽어버렸지만, 결론은, 재미가 없다. 정말 한페이지도 재미가 없다. 게다가 역사도 없고, 정보도 없다. 게다가 조금만 부추기면 뜨거워지는 나의 애국심도 전혀 자극이 되지 않는다. 그의 글이 70년대, 80년대, 90년대, 2000년... 오늘.. 갑자기 너무 밀려와버렸나보다. 정말이지 지난주, 이번주 뉴스에다 내친김에 다음주 뉴스까지 욕심내어 막 써버린 듯한 글이다. 그다지 조사된 자료나 사실도, 그다지 재미밌는 허구도 없다. 그래도 나는 김진명 소설이 좋으니 한번 읽어보라고, 뭔가 느껴질거라는 말을 이번에 정말 해줄 수가 없다. |
| 김진명의 소설하면 매 소설이 출간될 때마다 지난 1993년에 출간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베스트셀러 소설의 작가의 작품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국제정치학 등의 수업 시간에 핵 문제를 다룰 때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마지막 결말에 대하여 어느 정도의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를 물을 정도로 파격적인 내용이었다. 그 뒤 출간된 "하늘이여 땅이여" "황태자비 납치사건" 등의 여러 소설 또한 김진명의 스타성(?)에 힘입어 괜찮은 판매고를 올린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김진명의 소설은 한마디로 "재미가 있다"는 특징으로 귀결되곤 했다. 특히 "하늘이여 땅이여"등에서 적절한 역사적 소재들을 가지고 얽개를 만들어 흥미있는 시각을 제공해 주곤 하였다. 흥미위주의 소설로서 매번 출간되는 두 권의 소설을 단숨에 읽어 내려갈 수 있어서 이번에도 구입하게 되었지만 김진명 소설에서 느꼈던 이전의 재미는 많이 반감된 것 같다. 물론 총선 문제 핵 협상 문제 등 시의성이 있는 소재를 가지고 그가 항상 주장하는 민족주의적 시각에 대한 각성을 보여주긴 하였지만 무언가 빈곤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처음에 가지게 되는 흥미를 중반이후까지 유지시켜주지 못했다고 평가한다. 있을 법한 것을 다루는 것이 소설이라지만 그러한 있을 법한 것들에 '허구적 사실성'을 불어 넣는 소재가 부족해서가 아닐까 한다. 내용 외적으로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 것은 물론 출판사나 작가의 의도에 의한 것이겠지만 한 권 분량의 책을 두권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것은 독자의 입장에서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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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계속 생각을 하는것은..작가가 이정도까지 알줄이야..하는 생각이다 나름대로 국제 정치학을 많이 공부하고 그쪽분야에 사람들을 많이 접하고 있는 나로서는.. 다시한번 작가 김진명에 대해서 놀라게 되었다. 2년에 걸쳐서 완성된 책이니 만큼. 최근의 시사자료와 직접 인터뷰를 통해서 자료를 모은 흔적이 많이 보였다. 지금의 북핵 위기와 한반도의 이라크 파병에 대해서 국론이 분열될 시점에서.. 작가의 " 북한군의 이라크 파병 제안"은 신선함을 넘어서 충격적이다. 대한민국의 운명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꼭 봐야하는 책~~ [인상깊은구절] 소설은 사실보다 더 진실이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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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정말 세계의 경찰 국가가 되고자 하는가.. 아니면 자국을 위한 세계를 만들고자 하는가
김진명씨의 소설은 항상 우리가 깊게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사실화 시키고 좀더 세분화 시켜 독자를 놀래켜 주곤 한다. 무엇보다도 그렇게 되기 위한 자료 준비와 엄청난 사실적 픽션이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이 책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미국의 제 3의 시나리오란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한반도를 사랑하고 그 안의 평화를 위하는 아주 소수의 한국인들의 애절한 나라 사랑을 보여준다. 냄비근성이라 하는가...빨리 끓고 빨리 식어버리는... 그리고 불리할때면 바로 등돌려 버리는 또 그렇게 밖에 할수 없는 약소국의 비애를 이책을 통해 조금은 더 잘 알수가 있다.
이책은 단 두권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결말이 다소 약하며, 내용의 개연성에 약간의 모자람이 느껴지기도 한다. 궂이 표현하자면 용두사미의 진행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것도 할수 없으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의 손에 움직일수 밖에 없는 눈뜬 꼭두각시의 설움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알수 있게 된다. [인상깊은구절] 소설은 사실보다 더 사실같아야 한다. |
| 저자 김진명의 소설은 사실에 가까운 역사적 허구에 맛이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같은 대작이 있었다면 역사적으로 민감한 상황에서 언제나 김진명의 소설이 있어왔다. 이 소설 역시 이라크전쟁과 남북 핵문제 등 민감한 사안을 역사적 허구를 통해서 진실과 거짓사이를 종횡한다. 김진명 저자의 소설을 읽고나서 이 소설이 그져 소설이었으면 좋겠다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사실에 기초한 소설이 강점이다. 대부분 2권 정도의 분량으로 소설을 마무리하는 저자의 관행때문인지 2권 중반 이후부터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결국 김진명 소설의 재미는 술술 풀어내는 1권과 2권 중반 이후의 결말을 향해 고조되는 긴장과 해법에 있다. 이 작품 역시 2권 중반 이후부터 본격적인 해법과 풀이가 제시되는데 조금은 너무 쉽게 마무리되는 것 아닌가라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다. 이라크전쟁과 남북핵문제 등 조금은 큰 소재를 다루었기 때문은 아닐까? 하지만 결코 두껍지 않은 이 소설에서 국제정세와 국내문제의 복잡미묘한 사태들을 한꺼번에 그 배경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소설적 재미는 여전히 강하다. 남북문제, 핵문제, 부시의 재선, 노대통령 등 실명이 거론되는 소설은 역시 언제 읽어도 재미가 있다. 다만 막판 반전은 아무래도 약하다.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소설이나 만화 등이 많아서일까? 극적 반전이 많이 노출되어 있다른 생각은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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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김진명의 신작이 나왔다! 예전의 작품들처럼 정말 재밌다. 예전 작품들처럼 한반도를 둘러싼 정치적 문제들을 긴장감 넘치는 문체로 풀어나가고 있다. 한번 책을 잡으면 끝까지 읽을때까지 놓지 못하게 하는 그의 글솜씨는 여전하다. 스토리 - 평소 한반도문제에 대한 소설을 많이 쓰던 소설가 이정서가 중국에서 피살당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던 장민하검사는 이 사건 배후에 미국이 있으며 미국이 제3시나리오라는 거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것을 알게되는데... 진짜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나 부시 등 실존인물들이 실명으로 등장해 사실감을 더해준다. 마지막에 결말이 좀 허무하긴 하지만 오랫만에 좋은 소설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
| 제가 고2때부터 김진명님 소설에 푹빠져서 다 읽었거든요. 그러다가 도서실 가니까 새책이 나와있는거예요. 그래서 빌려봤죠. 역시 너무 재미있었어요. 정말 진행도 빠르고요. 답답하지도 않고요. 나방안에 도청기를 넣어서 미국을 도청할떈 정말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요.. 하지만.. 마지막이 웬지 미흡한것 같아요.. 결국 우리나라는 미국을 뒤집을 큰 힘은 없나.. 하는..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고 생각하게 했어요. 결국은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음모를 덮는 거였으니까요.. 한번 읽어보세요. 정말 재밌어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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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평점은 대충해둔다. 이 회사에게 미안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친구에게 빌려읽었다.
학교에서 친구가 거창한 이름의 책(제3의 시나리오)를 읽고 있었다.
경영서일 것 같은 느낌에 관심도 안가졌었다.
그런데 내 뒤에 앉아있던 친구가 책을 힐끗 보더니 자기도 보자고 했다.
뒤에 친구가 읽을 때 무슨 내용이냐고 물어보니...
경영서가 아니고 소설이란다.
그제서야 표지를 보니 장편소설이었다.
그 때 눈에 띈 것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지은 작가...
아직 그 유.명.한. 책은 읽지 않았지만 대충 내용을 아는 나였다.
갑자기 굉장히 흥미로워져서 뒤에 친구가 읽는 대로 읽기 시작했다.
사실인지 거짓인지 구분이 잘 가지 않는 대단히 흡입력 있는 소설이었다.
처음 이런 부류의 소설을 읽어서인지 내용도 대단히 재미있었다.
그래서일까...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려고 할 때 이미 나는 두번째권을 반 이상 읽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항상 좋게 생각해오던 미국을 또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사람은 실제로는 어떤가를 다시 한 번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실존하는 인물들의 이름을 사용하고 국제정세와 많은 연관을 지어서 사실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태반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소설은 소설일 뿐이라는 사실을 우선적으로 알고 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작가님이 지나치게 민족주의를 말하는 것 같긴 했지만...
내 마음속에 꼭꼭 박혀있던 애국심에 불을 놓은 재미있는 책이었다. [인상깊은구절] 북미관계 계선 방법 -> 북한 인민군의 이라크 파병 1. 북한은 정치체제를 무너뜨리지 않고 군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2. 미국이 대가로 북한에 경제적 지원을 하게 되므로 북한경제발전에 도움이 된다. 3. 미국군의 이라크 포로 학대에 대비되게 인민군이 행동하면 국제적 신임을 얻을 수 있다. 4. 미국은 미국대로 군비를 줄일 수 있고 인명피해도 줄일 수 있다. 이런 내용의 구절... 하지만 정작 미국은... |
| 진명형님의 소설을 읽은것이 얼마만인가..매우 기뻤다...진명형의 소설...속이 시원하게 쪽발이들에게 핵폭탄을 과감히 선사하는 쾌감을 전해주었던 불후의 명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하여 그의 매력에 푸욱 빠져들게 되어..오방 고백하지만 진명형의 소설대부분을 읽었다...거의 다 읽었다.....대뜸생각나는 제목만도..<하늘이여 땅이여="">,<한반도>,<코리아 닷컴="">,<황태자비 납치사건="">등....읽어본사람은 동감하겠지만 제목만 봐도 몬가 찌릿한 쾌감이 온몸을 덮친다.....'민족','조국','애국'과 같은 키워드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지않는가...?? 그의 소설은 마치 현실과도 같은 시대적,문화적 배경을 거침없이 공개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과감히 발산한다.....이책에서 나오는 '소설은 사실보다 더 진실적이어야한다'는 구절처럼 그의 소설은 다른 이들이 흉내내기 힘든 그만의 냄새가 있고...그냄새 마치 마약처럼 독자들의 폐부를 어지럽힌다....다시 그 냄새 주변에 흐르게 되면 그의 책을 잡지않을수 없다..그래서 마약이라고 할수있는것이다..ㅋㅋㅋ 아마 오방만의 생각은 아닐것이다..그의 소설들은 대개 이러하다...보자... 오방이 읽은 그의 소설은 일단 읽기가 매우 수월하다..그리 어려운 어휘력을 요구하지않는다는 것도 있지만..더 큰것은 일단 '활자'의 크기가 다른 여타소설들에 비하여 매우 크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물론 이자식 이거 책의 분량이나 늘려서 돈이나 더 벌어보겠다는 속셈아니냐고 매도해도 감수해야한다...ㅋㅋㅋ 그럴가능성도 있으니깐..물론..그러나 그것이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대중적으로 많이 읽히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는 점역시 부인할수 없다.....마흔넘은 아찌들 과거 만화방에서 100원내고 보던 깨알같은 무협지 볼수있겠는가? 눈알이 빠진다....진명형의 소설은 다르다....ㅋㅋㅋ 또한 그의 소설의 배경은 매우 사실적이다....마치 픽션같은 논픽션의 작품설정.....시대사적인 배경....은 한두시간 고민고민해서 나올수있는 그런 부류가 아니다...오랜시간과 공을 들여서 조사하고...공부하고...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깨달음을 얻은후에야 쓸수 있는 내용들이다......잘못쓰면 딱 욕들어먹기 좋은 민감하고 부담되는 내용에 대한 속시원하고 강력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서두에 말한대로 그의 소설은 마치 첩보영화나 액션영화를 보는것처럼 짜릿한 맛이 난다......오방 중독되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그의 소설은 간지러운 사랑타령으로 유명세를 타는 작가들과는 대비적으로 '무거운'주제를 다루고 있다....역사적이고 정치적인 그것도 과거 독재정권시대였다면 술자리에서조차 꺼내기 힘들었던...미국..일본과 같은 제국주의열강들을 정면으로 까부수는 이야기를 소설의 소재로 삼는다는 점은 우리나라처럼 좌우의 극렬한 대립을 조정하는 일부세력들이 존재하는 나라에서는 그 세력들이 손을 댈 경우에는 강력한 반감을 불러올수도 있다는 면에서 매우 위험해보이기도 한다...따라서 그의 타고난 두둑한 배짱으로 전개해나가는 이야기는 더욱 강한 매력을 풍길수 있는것이 아닐까.......물론 재미도 좋고..^^; '제3의 시나리오'역시 다른 그의 소설과 마찬가지로 흥미진진한 인물들을 요소요소에 배치시켜 읽고자하는 마음을 강하게 자극한다....'제3의 시나리오'라고 했는데...그럼 제1,제2의 시나리오도 있는가..물론 있다....진명형이 말하는 시나리오란 미국에 의한 북한정권의 붕괴시나리오를 말한다...제1의 시나리오는 암살이나 쿠데타를 말한다...북한정권의 김정일을 암살하거나 쿠데타를 일으키는것..그리고 남한에는 친미적분위기를 추구하는것을 의미하는 것이다....그리고 제2의 시나리오란 대규모폭격이나 침공을 통하여 북한정권을 괴멸시키는것을 의미하는것이지...그럼 진명형이 말하고자하는 '제3의 시나리오'는 무엇일까....ㅋㅋㅋㅋ 1권에서는 나오지않는다...2권을 조만간 접하고 서평을 게시할테지만 그것까지 알려고 하지마라......원래 실루엣이 아름다운 것이지 홀딱벗는다고 더 짜릿한것은 아니다...알고 있겠지...ㅋㅋㅋㅋ 시나리오에 대한 이야기는 이정도에서 마쳐야하겠군...그럼 줄거리좀 읽어줄까..흥미를 느낄정도의 수준까지만 말이지...넘 다 알려주면 안읽을것 아닌가배...결말 다 알고 영화볼수 없잖아......썰렁시럽게.....^-^; 중국에서 한국의 저명한 소설가가 살해되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그 소설가는 평범한 인물이 아니다...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어느누구보다도 뜨거운 인물이다....그는 석유로 중국을 압박하기 위하여 이라크를 침공한 부시정권의 속셈과 부시의 재선과 동시에 북한정권을 무력으로 붕괴하려는 미국의 속셈을 알게되고 이를 제지하기 위해 도/감청의 달인이자 한국의 휴대폰산업의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 엄청난 실력의 조총련계 천재 탈북과학자와 연대하여 이를 저지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던 인물이었다....그 소설가의 유지를 받들어 탈북과학자는 혼자서만이라도 계획을 성사시키기위해 자신을 도울 젊은커플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함께 인공위성을 통하여 도/감청을 자행하고 있는 평택의 미군부대를 역으로 자신의 과학적노하우를 이용해 도청하게 된다....중국에서의 소설가의 죽음을 범상치않게 여긴 정의로운 젊은 검사역시 이 사건이 미국CIA요원과 과거 중정요원...그리고 현직 군부세력이 결탁되어있음을 눈치까고 검찰상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소신을 통해 착착 수사를 진행해나가게 되는데......어떤가.......땡기는가....?? ㅋㅋㅋㅋㅋ 일단 1편이니깐 이정도까지만 이야기해주고 마치마....이번에는 '형만한 아우없는' 2편의 법칙이 과감히 깨져주길 기원한다...진명형의 소설은 그럴만한 맛이 나니깐 말이다.....그럼 요기까지..바이.....^-^; 황태자비>코리아>한반도>하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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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책을 다시 읽기 시작해서 읽은 책....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했다. 첫 장을 넘기기 시작하면서 2권 마지막 장까지 다 읽을 때까지 난 이책을 손에 넣지 못했다. 나 스스로 그리 애국자라는 생각이 없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분노와 답답함. 이 책을 읽으면서 이정서라는 작가가 소설속이 인물이 아니라 김진명 본인이 아닐까??? 이 이야기가 소설이 아니라 실제 읽을 쓴 것이 아닐까??? 준과 미래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졌다. 실제이든 소설이든 지금 우리의 상황이 딱 들어 맞는 것 같다. 그냥 무심하게 알았던 사건들과 우리 나라,미국,북한,일본,중국의 관계... 이 책은 꼭 권해보고 싶은 책이다. 나 , 우리, 대한민국, 전 세계 적어도 이 모든 것을 보는 시각은 바꿔질테니... [인상깊은구절] 소설은 사실보다 더 진실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