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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워릭의 생활일지"가 적합하지 않나 생각한다.
"글쎄..."워릭의 생활일지"가 적합하지 않나 생각한다." 내용보기
책 제목과 두께를 비롯해 모든 면에서 매우 사이보그에 대한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게 만드는 책이다. 하지만 읽다보면 도대체 내가 왜 이런 신변잡기를 읽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나 싶을 정도로 단순히 일지에 지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 두꺼운 분량의 대부분을 자신의 칩 이식수술 과정에 대한 지나치게 세세한 "기록"으로 채우고 있다. 간간이 저자의 사이
"글쎄..."워릭의 생활일지"가 적합하지 않나 생각한다." 내용보기
책 제목과 두께를 비롯해 모든 면에서 매우 사이보그에 대한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게 만드는 책이다. 하지만 읽다보면 도대체 내가 왜 이런 신변잡기를 읽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나 싶을 정도로 단순히 일지에 지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 두꺼운 분량의 대부분을 자신의 칩 이식수술 과정에 대한 지나치게 세세한 "기록"으로 채우고 있다. 간간이 저자의 사이보그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적고 있고, 스스로 대단한 업적을 쌓아가고 있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지만...글쎄, 편집 과정을 더 거쳐서 나왔어야 할 책이란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로얄 k****o 2004.12.2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케빈워릭의 꿈을 향한 대단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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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읽으라고 권해준 '설득의 심리학'과 함게 시작에서 거의 비슷한 시기에 책 읽기를 마쳤다. 400페이지 이상이 되는 장편소설 같은 자서전이었다. 형식은 분명히 자서전의 형식인데 그 기간은 무척 짧았다. 대게의 자서전이 한 사람의 생이 거의 마쳐갈 무렵에 쓰여진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 책은 너무 이른 시기에 쓰여진 것이다. 어떻게 보면 대단히 자만심에 가득찬 글이
"케빈워릭의 꿈을 향한 대단한 모험" 내용보기
회사에서 읽으라고 권해준 '설득의 심리학'과 함게 시작에서 거의 비슷한 시기에 책 읽기를 마쳤다. 400페이지 이상이 되는 장편소설 같은 자서전이었다. 형식은 분명히 자서전의 형식인데 그 기간은 무척 짧았다. 대게의 자서전이 한 사람의 생이 거의 마쳐갈 무렵에 쓰여진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 책은 너무 이른 시기에 쓰여진 것이다. 어떻게 보면 대단히 자만심에 가득찬 글이기도 했다. 하지만, 어떤 하나의 목적을 두고 쓰여진 자서전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런 것들도 모도 용서가 가능하게 된다. 책의 제목그대로 왜 과학자인 케빈 워릭이 자신을 대상으로 사이보그 실험을 했는지에 대한 보고서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 케빈 워릭은 사이보그를 동경하고 있다. 모든 인간이 사이보그화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그래서 스스로를 실험대상으로 몸속에 기계를 넣고 자신과 컴퓨터를 연결시키며 자신의 신경조직과 인터넷을 연결시키는 실험을 하게 된 것이다. 단적으로 얘기하자면 인간성을 조금 버리고 그 사이에 기계의 마음을 집어 넣은 것이다. 저자의 실험은 대 성공이었다. 그렇게 복잡한 실험은 아니었지만 스스로의 왼쪽팔 안쪽에 작은 동전 크기의 칩을 삽입하고 그것을 신경망과 연결시킨후에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컴퓨터에 입력시키고 컴퓨터는 그 입력된 자료를 바탕으로 케빈워릭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참으로 단순할지 모르는 이 실험에서 케빈워릭은 희열을 느꼈고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머리속에 실리콘 칩을 삽입하는 실험도 감행하게 된다. 결국 이 과학자의 실험은 최근에 부인과 함게 머리에 실리콘 칩을 심어서 서로 대화하지 않고도 서로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경지에 까지 이르렀다. 우리가 상상속에서, 마술속에서 경험하던 텔레파시를 과학의 힘으로 정확히 구현해 낸 것이다. 한 사람의 뇌 신경에서 특별한 신호를 무선통신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의 뇌까지 도달시킨후에 뇌속의 컴퓨터를 이용해서 전송을 받은 사람이 전송한 사람과 똑같은 느낌을 갖도록, 혹은 비슷한 신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가 된 것이다. 물론 이 실험도 상당히 위험스러웠지만 일단의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실리콘칩을 언제까지나 머리속에 넣고 있을 수는 없다. 현재까지의 의학으로는 기계나 실리콘 같은 이물질을 몸속에 넣고 오랫동안 유지 할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에 케빈워릭의 몸 속에서 기계의 칩과 실리콘은 제거되었다. 그리고 사이보그가 되는 실험은 일단 성공적인 보고서를 제출하며 마감되었다. 그렇지만 케빈워릭의 꿈을 향한 모험을 즐길 줄 아는 용기는 그 보고서 보다 더욱 크게 평가 되었다. 사람들이 느끼기에 사람의 몸속에 칩을 넣어서 사이보그화 시킨다는 실험은 종교적으로도 그렇고 인간적인 양심에도 절대적으로 반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일임에 분명하다. 그렇지만 케빈워릭은 이 책에서 그러한 오해들을 말끔히 해소시키려고 노력한다. 사이보그는 영화속에 나오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기계여서 종국에서는 인간들을 공격하며 지구를 지배한다는 그런식의 이론이 아니다. 케빈워릭은 상당히 긍정적인 사이보그를 꿈꾸고 있다. 사이보그 기술은 먼저 의학에 이용될수도 있다. 보지 못하는 사람, 걷지 못하는 사람,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사이보그 기술로 다시 소생시킬 수 있다. 범죄를 줄어들게 할수도 있고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되기도 한다. 사람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수도 있고 나아가서는 사람의 감각을 더욱 발전시켜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5감각 이외에 또 다른 감각의 세계를 열어 줄 수도 있다. 물론 이에 따르는 단점들도 많겠지만 케빈워릭은 긍정적인 사고에 찬성표를 던진다. 그것이 바로 인간의 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작업중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꿈과 이상 실현을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가?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만들고 참으로 숙연하게 만들어버리는 내용의 책이었다. 케빈워릭은 자신의 오랜된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그 첫 발을 엄청난 모험 속으로 던졌다. 바로 자기 자신의 몸속에 기계를 삽입해서 실험을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지른 것이다. 실험을 하기 전에 물론 이론적으로 많은 시뮬레이션을 거쳤지만 그게 사람몸 속에 들어가서 신경과 소통을 할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의학계에서도 아무런 연구 자료도 없었기 때문에 이들 연구팀은 말그대로 모험을 한 것이다. 그것은 용기있는 결단이었다. 모든 삶을 던져서 꿈을 이루어가는 사람들의 용기있는 결단이었으며, 그런 결단과 용기는 과학의 한 획을 긋기에 충분할만큼 값진 실험 보고서를 남겼다. 그리고 바쁜게 돌아가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귀한 예를 보여주었다.
w***e 2004.07.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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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바로 지금 여기에 와있다.
"미래는 바로 지금 여기에 와있다." 내용보기
인류 최초로 스스로 사이보그가 된 사람의 이야기이다. 몇달전 SBS다큐에서 이사람이 신경에 이식된 칩으로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니는 것을 봤을때 이 책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전 신문서평란에서도 꽤 크게 이 책을 다뤘을 때는 조금 흥미는 있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린 상태였는데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랄까, TV화면으로 그의 모습을 보자마자 주문을 했다. 흔히 사이보
"미래는 바로 지금 여기에 와있다." 내용보기
인류 최초로 스스로 사이보그가 된 사람의 이야기이다. 몇달전 SBS다큐에서 이사람이 신경에 이식된 칩으로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니는 것을 봤을때 이 책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전 신문서평란에서도 꽤 크게 이 책을 다뤘을 때는 조금 흥미는 있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린 상태였는데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랄까, TV화면으로 그의 모습을 보자마자 주문을 했다. 흔히 사이보그라고 하면 600만불의 사이나이나 009과 같이 강화된 육체를 떠올리기가 쉽다. 그런 경우를 실제로 가정해 보자면 먼저 왼손을 강화하면 강화된 외손을 지탱하기 위해 어깨의 강화가 필요하고 강화된 어깨를 지탱하기 위한 척추, 척추를 지탱하기 위한 골반, 골반을 지탱하기 위한....식으로 끊임이 없다. 결국 전신의체화(!)를 해야만 할 것이다. 그래서 이런 부분의 사이보그화는 현재 기술수준에서는 어렵다고 생각했기에 사이보그란 저 먼 미래의 일로 여겼다. 하지만 케빈 워릭은 신경과 직접 연결하여 전기신호를 통한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사이보그화를 이루웠다. 이를 통해, 인터넷을 경유하여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인공팔을 신경신호로 조정하거나, 초음파신호를 신경에 직접 연결하여 사물이 가까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등 인간의 감각적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아직은 항구적인 이식이 아닌 한시적인 이식이라 결국 제거해야 했고, 그가 제거한 후에 느끼는 아쉬움을 고백한 부분에서 Palm을 분실했을 때 생활이 예상외로 굉장히 불편했던 경험이 떠올라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당초 예상과 달리 그는 대학을 상당히 나중에 들어갔다. 고교졸업후 결혼까지 한 상태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대학에 진학한 것이다. 뭐랄까 자신이 하고싶어하는 바를 실행하는데 있어서 그 노력에 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가 부러웠다. 어떻게 보면 그의 시도는 그다지 눈에 많이 띄는 성과도 없고 당장 눈에 보이는 실익이 그리 많아보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그가 행했던 많은 시험결과들이 후에 초음파 감각을 얻게되는 시각장애인이라든가 생각으로 휠체어를 조정하는 장애인 등 많은 가능성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 그의 연구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P.S. 1. 그의 부인도 이식을 받았기 때문에 신경신호로 서로 연결된 적이 있는 그들 부부의 경험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2. 하는 일에 비해 자금을 끌어들이는 능력이 부럽다.
n****y 2005.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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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뇌' 그리고 영화 '매트릭스'를 상상하게 한다.
"소설 '뇌' 그리고 영화 '매트릭스'를 상상하게 한다." 내용보기
제목은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인데 왜에 대한 대답은 적고 마치 자신의 일기를 쓰는 듯한 내용에 성질급한 사람은 읽으면서 점차 짜증이 날 수 있다. 중간중간에 저자에 대한 철학을 읽을 수 있지만 자신의 실험에 대한 과정을 일일이 나열하는 듯한 책내용은 좀 실망이다. 아마 저자가 쓴 여러권의 책도 아마 이러한 마치 일기같은 형식일 것이라고 추측을 하게 만든다. 이책을 읽으
"소설 '뇌' 그리고 영화 '매트릭스'를 상상하게 한다." 내용보기
제목은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인데 왜에 대한 대답은 적고 마치 자신의 일기를 쓰는 듯한 내용에 성질급한 사람은 읽으면서 점차 짜증이 날 수 있다. 중간중간에 저자에 대한 철학을 읽을 수 있지만 자신의 실험에 대한 과정을 일일이 나열하는 듯한 책내용은 좀 실망이다. 아마 저자가 쓴 여러권의 책도 아마 이러한 마치 일기같은 형식일 것이라고 추측을 하게 만든다. 이책을 읽으면 그러한 생각이 들 것이다. 저자의 실험을 읽으면서 소설 '뇌'를 떠올리게 되면서 무서운 생각도 들게 되었다. 인간과 기계의 결합(정확히 인간의 근육과 연결될 수 있는 장치)이 가능하면 결국 인터넷과 같은 네트워크와 연결되면 소설 '뇌' 뿐만 아니라 영화 '매트릭스'와 같은 무한상상의 세계가 가능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게한다. 어느 광고 카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와 같이 육체는 "고깃덩어리에 불과하다"가 될지도..
q***a 2004.12.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