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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힘으로 재미있는 것을 계속 생각해 낼 것"
""우리 힘으로 재미있는 것을 계속 생각해 낼 것"" 내용보기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 소설의 주인공들인 요코, 린, 아야코, 키오스크 이 네 명이 그렇게 대견스러워 보일 수가 없다. 그 나이때 누구나 가졌을 법 하지만 각 개인들에게는 그 무엇으로도 쉽게 풀 수 없는 고민을 가진 4명의 아이들. '심심함에 지지 말 것', '우리 힘으로 재미있는 것을 계속 생각해 낼 것'이라는 요코와 린 남매의 단단한 지혜가 그룹에서 따돌림 당하는 아야코와 키
""우리 힘으로 재미있는 것을 계속 생각해 낼 것"" 내용보기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 소설의 주인공들인 요코, 린, 아야코, 키오스크 이 네 명이 그렇게 대견스러워 보일 수가 없다. 그 나이때 누구나 가졌을 법 하지만 각 개인들에게는 그 무엇으로도 쉽게 풀 수 없는 고민을 가진 4명의 아이들. '심심함에 지지 말 것', '우리 힘으로 재미있는 것을 계속 생각해 낼 것'이라는 요코와 린 남매의 단단한 지혜가 그룹에서 따돌림 당하는 아야코와 키오스크를 보듬어안고, 또한 요코와 린 스스로도 더욱 커가는 과정이 현재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그렇게 비교되어 보인다. TV, 컴퓨터 등 어른들이 정해놓은 틀 속에서 홀로 놀고 친구들과 소통을 하는 방법을 찾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 내 딸아이를 포함해서 아이들 모두가 '우주의 고아'이기 때문에, 자신의 힘으로 반짝반짝 빛을 내어서 우주의 어둠 속에 사라져 버리지 않길 바란다.

[인상깊은구절]
심심함에 지지 말 것. 우리 힘으로 재미있는 것을 계속 생각해 낼 것. 텔레비전이나 게임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근질근질한 기분. 절대로 참지 말 것. 우리 남매에게는 그것이 전부였다. 그것이 살아가는 지혜의 전부였다.
p*******o 2004.06.17.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누구나 우주의 고아이다.
"누구나 우주의 고아이다." 내용보기
몇년 전 책 좀 읽는다 하는 6학년 여자아이들이 서로 재미있다며 꼭 읽어 보라는 얘기를 옆에서 엿듣고는 읽어보았던 책이다. 그리고는 깜빡 잊고 있었는데 며칠 전  들었던 연수에서 이 책을 소개하는 것을 듣고는 다시 읽게 되었다. 두번째 읽는 책이지만 처음 읽는것 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첫장의 첫문장을 읽는 순간부터 작가의 표현이 심상치 않게 느껴졌다.  ' 가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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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책 좀 읽는다 하는 6학년 여자아이들이 서로 재미있다며 꼭 읽어 보라는 얘기를 옆에서 엿듣고는 읽어보았던 책이다. 그리고는 깜빡 잊고 있었는데 며칠 전  들었던 연수에서 이 책을 소개하는 것을 듣고는 다시 읽게 되었다. 두번째 읽는 책이지만 처음 읽는것 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첫장의 첫문장을 읽는 순간부터 작가의 표현이 심상치 않게 느껴졌다.

 ' 가끔, 내 안으로 천 명의 소인들이 일제히 발을 들여놓는다. 그 발소리가 심장에 울려 퍼지면 온몸의 피가 보글보글 거품을 내뿜듯, 뜨거운 것이 북받쳐 올라와 억누를 수가 없다. 그때마다 나는 몸서리치곤 한다.'

  무언가 가슴설레며 두근거리를 일을 할 때를 천명의 소인들이 내 안으로 일제히 발을 들여놓는 것 같다는 표현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더 멋진 글귀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다.

 

  책에는 네명의 우주의 고아들이 등장한다. 특별한 이유없이 등교 거부를 2주 하고, 화장실에 친구와 손잡고 가는게 싫어서 어느 친구 그룹에도 들어가지 않는 무소속의 요코와 사람들 사이에서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누구와 적도 되지 않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동생 린. 그리고 요코와 같은 반이기는 하지만 한번도 얘기를 나누어 보지 못한 친구 아야코는 우아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항상 교실 창가에 뭉쳐있는 작은아씨들 그룹의 소속이었지만 언젠가부터인지 그룹으로부터 따돌림을 받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홀쭉하고 큰 키에 영양실조에 걸린 올챙이 같은 나약한 눈으로  불량한 남학생들의 심부름꾼 노릇을 하고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는 키오스크가 있다.

 

  성격이 전혀 다른 네명의 아이들을 연결시켜 주는 건 바로 지붕위에 올라가는 행동이다. 바쁜 맞벌이 부모 밑에서 태어난 요코와 린은 어릴 때 부터 심심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재미있는 놀이를 생각해냈다. 그들은 '남의 집 연못에서 멋대로 낚시질을 하거나 눈초리가 수상쩍은 떠돌이개 미행하기, 화장실이 급하다며 남의 집 화장실에 들어가 어느 집에 제일 깨끗한지 알아보는 내기를 하는 두 남매의 놀이는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이런 두 남매의 몸에 천 명의 소인들이 가장 많이 발을 들여놓을 때는 바로 지붕을 오를 때다. 지붕을 오를떄는 아무 지붕이나 올라서는 안된다. 우선 밤 늦게까지 기다렸다 오르기 쉽고, 인적이 조용한 장소에, 마당에 개를 키우지 않으며, 쉽게 도망칠 길까지 나 있으면 그곳은  선택받은 지붕이 된다.

 

요코와 린 둘만 오랐는데 어쩌다 보니 이번엔 아야코와 함께 셋이 지붕에 오르게 된 날이었다. 옆집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키오스크 였다. 세명의 아이들은 키오스크에게 지붕에 올라가는 놀이에 대해 해명을 하였지만 키오스크는 어둡고 위험한 밤에 지붕에 올라가는 것을 놀이라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 키오스크에게 지붕에 올라가자고 제안하는 린. 그날 이후 키오스크는 밤 8시만 되면 지붕에 올라가는 게 자신없다던 그는 마지막에 지붕에 올라가고 싶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키오스크는 막상 지붕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그런 키오스크에게 요코는 노골적인 동정심을 드러내며 그가 도망가도록 유도하였다. 그 이후 키오스크는 자살에 실패했다는 소문이 돌며 한달 동안 학교에 오지 않았다. 그리고 린은 자신 없이는 육상부에서 혼자 뛰지 않는 아야코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고 그 일로 인해 요코와 린 아야코의 사이도 서먹해 진다.

 

순수하게 친구 문제로 고민을 하게 된 요코와 린 아야코와 키오스크.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가장 힘들 때는 자기 힘으로 혼자서 헤쳐 나가야 하며, 누구도 어떻게 해 줄 수 없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된 네 명의 우주의 고아들은 가끔은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헤쳐나가려 노력한다. 자신의 힘으로 반짝빤짝 빛나도록 노력해서 우주의 어둠 속으로 사라져 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말이다.

1****p 2011.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유쾌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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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고 유쾌하며 남을 배려할줄 아는 요코와 희노애락에서 노를 빼먹고 태어난 요코동생 린...   두 남매를 통해 참으로 마음 따뜻함을 마음이 유쾌해지는 마음을 느꼈다   이책은 중고등학생이 읽으면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역시 중학생이기에.. 읽는 내내 기분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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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고 유쾌하며 남을 배려할줄 아는 요코와

희노애락에서 노를 빼먹고 태어난 요코동생 린...

 

두 남매를 통해 참으로 마음 따뜻함을 마음이 유쾌해지는

마음을 느꼈다

 

이책은 중고등학생이 읽으면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역시 중학생이기에..

읽는 내내 기분좋은 책

a*******4 2009.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심심함에 지지말것, 근질근질한 기분 절대 참지 말것!
"심심함에 지지말것, 근질근질한 기분 절대 참지 말것!" 내용보기
지난 여름 이벤트 당첨으로 받아서 받자 마자 읽어 버린 책이지만.. 리뷰를 쓰기까지 한참이나 걸렸다.   가방안에 쏙 들어가는 싸이즈의 맨질맨질한 느낌이 좋아서 다 읽고 나서도 심심하면 책상위에 두고 표지를 어루만져보았다. (넘 이상한 취미인가? ㅎㅎ)   나이 들어 청소년 책들을 읽어 보면서 참 기특한 녀석들이 많구만..하는 생각과 함께 참 못난 어른들도 많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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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이벤트 당첨으로 받아서 받자 마자 읽어 버린 책이지만.. 리뷰를 쓰기까지 한참이나 걸렸다.

 

가방안에 쏙 들어가는 싸이즈의 맨질맨질한 느낌이 좋아서 다 읽고 나서도 심심하면 책상위에 두고 표지를 어루만져보았다.

(넘 이상한 취미인가? ㅎㅎ)

 

나이 들어 청소년 책들을 읽어 보면서 참 기특한 녀석들이 많구만..하는 생각과 함께 참 못난 어른들도 많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어쭙잖게 충고를 해대는 사람들을 볼때 마다 나는 전에 읽었던 '뚱보 내인생'에 나오는 한구절이 생각났다.

 

"...전 열여섯살인 현재를 살아가고 있어요. 그건 추억이 아니고 현실이에요. 선생님의 진짜 삶은 현재의 선생님 나이겠죠? 성년기 말에요.제게있어 진짜 삶은 지금이에요.지금이 슬프면 전 슬픈거에요.그리고 어느 날 이 모든게 추억이 될 뿐이라는것도 확실해요. 하지만 당장에는 제 삶을 그냥 살도록 내버려 두세요.행복하든 불행하든 말에요.."

 

소위 고전이라는 책중에 '15소년 표류기'를 읽고 얼마나 좌절했었는지...내가좋아하는 쥘 베른도 결국은 어른이라는 전지적인 입장에서 벗어나지 못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다행히...나는 [우주의 고아]를읽으면서 이런 감상주의로 아이들에게 훈수를 두려는 어른들을 찾아 볼 수 없었다.

 

그 대신 처음부터 끝까지 온통 자신들의 문제를 끌어안고 자신들의 힘으로 그것을 해결해 보고자 하는 아이들이 나온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는 내내 그들을 응원했다.

 

지붕에 올라가보자고 한 요코와 린, 키오스크와 아야코들이 어떤때는 부럽기까지 했다.

 

지붕은 어쩌면 비바람을 막아주기위해 있는 것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도시의 고양이들에게 그것은 위대한 정상에 다다르기 위해 넘어야할 산등성이일지도 모른 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내 아이들이 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왜냐구?

 

내 아이들이 사는 동네에는 지붕이 없는 걸?

 

기껏해야 15층 높이의 아파트가 다인걸?

혹시 그녀석이 좀더 나이를 먹고 나서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봅슬레이를 동경하는 남태평양의 아이처럼 좌절하는 것은 아닐까도 생각해보았다. 그러나 그것은 정말 어른인 나의 생각일 뿐이겠지? 어쩌면 그들의 지붕은 이 낯선 도시 어디 든지 존재할 수 있으니까...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닐테니까..

 

책을 읽다가 동감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요코짱이 뭔가를 끓이고 있을때 린이 "또 끓여?"라고 말하는 장면이다.ㅎㅎㅎㅎ

어찌나 공감이 가는지..

 

기분좋을땐 튀기고, 우울할떄는 끓인다는 요코짱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웠다.

 

나도 부모이니 늘 바빠서애들을 내팽겨쳐두는 린과요코짱의 부모들에게 비난이 좀 갈 수도 있겠지만...얼마전 [유리성]이라는 작품을 읽은 관계로 저얼대 비난을 할 수 없었다.

오히려 삶을 '나름대로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으로 보고싶다.

 

"심심함에 지지 말것

우리 힘으로 재미있는것을계속 생각해 낼 것

텔레비젼이나 게임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근질근질한 기분, 절대로 참지 말 것"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내 딸의 책상앞에 커다랗게 써붙여 주고싶은 글귀다.

나도 그아이가 온실밖 창문을 스스로 열고 맑은 밤공기, 신비한 달빛, 그리고 동경과 모험의 시간들을 온몸으로 부딪히며

자신만의 삶의 힘을 길러보기를 바란다.

 

요코와 린과 그 친구들은 지붕을 내려와 그 다음에는 어떤 재미있는 도전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m******9 2007.10.23.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지붕 오르기로 자신감을 찾다.
"지붕 오르기로 자신감을 찾다." 내용보기
도발적인 제목과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서 있는 네 아이들의 그림이 강한 인상을 주었다. 아동문학상이란 수상 내역은 괜히 손이 나가는 것을 멈칫하게 만들었다. 몇 번 그런 후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인 ‘별똥별 머신’을 본 후 같은 작가임을 알고 구입했다. ‘별똥별 머신’보다 더 어린 나이를 다루고 있고, 작가의 초기작이지만 문장이나 이야기 풀어가는 방식은 상당히 마음에
"지붕 오르기로 자신감을 찾다." 내용보기
 

도발적인 제목과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서 있는 네 아이들의 그림이 강한 인상을 주었다. 아동문학상이란 수상 내역은 괜히 손이 나가는 것을 멈칫하게 만들었다. 몇 번 그런 후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인 ‘별똥별 머신’을 본 후 같은 작가임을 알고 구입했다. ‘별똥별 머신’보다 더 어린 나이를 다루고 있고, 작가의 초기작이지만 문장이나 이야기 풀어가는 방식은 상당히 마음에 든다.


네 명의 중학생이라고 하지만 사실 이야기를 끌고 가는 화자는 요코다. 자신이 좋아하던 약간 덤벙되고 얼렁뚱땅한 담임이 사직하고 인도로 여행을 간 후 노련한 담임이 새롭게 왔지만 왠지 기운이 빠져 이유 없이 2주간 등교거부를 한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것도, 집안에 엄청난 일이 있는 것도, 요코 자신에게 힘든 상황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단지 가고 싶은 마음이 의욕이 없는 것뿐이다. 이때 우연히 눈에 들어온 지붕을 오른 후 지붕 오르기라는 놀이를 생각해낸다.


남매만의 이야기에 아야코와 키오스코가 한 명씩 이 놀이에 참가하면서 새로운 전개로 이어진다. 그냥 무난하고 남들과 잘 지내는 린이나 혼자서도 씩씩하게 친구들과 이리저리 어울리는 요코와는 달리 아야코와 키오스코는 둘 모두 조금씩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작은 아씨들이라는 모임에서 왕따를 당하고 홀로 서는데 자신이 없는 아야코는 이 남매를 만나고, 지붕을 오르면서 자신감을 조금씩 가진다. 하지만 그 자신감이란 동반자가 있을 때만 힘을 발휘한다. 학교 왕따에 거친 아이들의 심부름꾼인 키오스코는 세기말 모임에 빠져있고 자신의 허약함을 애써 감추려고 한다. 이런 아이들과 약간의 부모의 관심이 부족한 이 남매가 풀어내는 이야기가 가슴속으로 슬며시 찾아왔다.


대학 졸업 한 것도 오래 되었으니 중학교 당시 나의 감성이나 생각이 어떠했는지 지금은 알 수 없다. 고등학교 때 쓴 일기장이라도 다시 본다면 약간 도움이 되겠지만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책 속 소녀가 말하는 것에서 얼마나 어른스러움이 있는지 찾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이다. 쉽게 드러나는 말과 행동에서 조금씩 엿보이기도 하지만 그것만으로 전체를 판단하기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매력은 역시 간결한 문장과 군살 없는 진행과 현실에 집중하였다는 것과 두려운 상황과 부딪히려는 노력이 아닌가 한다. 표지에서 느낀 조금은 황량한 분위기가 마지막 장에서 손으로 느끼는 따스함으로 녹아 사라진다.

이달의 사락 f***2 2009.06.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