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알수없는 시간
"알수없는 시간" 내용보기
부평으로 이사한지 얼마 안돼 출퇴근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학교를 졸업한 후 근 10년만에 책을 한 권 샀다. 요즘 날고 있는 중국... 후진타오 한 마디에 미국등 전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니 중국에 대해 조금 알 수 있을까 싶어 김선자의 중국 신과 이야기를 선택했다. 신화하면 보통 그리스 신화 밖에 접해보지 못한 나 그것도 조카 녀셕이 읽고 있는 만화로 된 책을 언제가 읽어 본
"알수없는 시간" 내용보기
부평으로 이사한지 얼마 안돼 출퇴근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학교를 졸업한 후 근 10년만에 책을 한 권 샀다. 요즘 날고 있는 중국... 후진타오 한 마디에 미국등 전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니 중국에 대해 조금 알 수 있을까 싶어 김선자의 중국 신과 이야기를 선택했다. 신화하면 보통 그리스 신화 밖에 접해보지 못한 나 그것도 조카 녀셕이 읽고 있는 만화로 된 책을 언제가 읽어 본 것 같은 나는 이 책을 읽고 깜짝놀랐다. 처음에는 신화 즉 가공의 이야기로 생각하면서 읽어 내려가면 어느 틈엔가 사실인냥 빠져들고 마치 몰랐던 역사를 안 기분이었다. 그리고 책 내용이 무리함이 없어 어릴적 호롱불 아래서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동안 시간은 존재하지 않았고 몇번이나 도착역을 지나쳤는지 모른다. 금방 집에 온것 같은데 이 책을 안 읽을 때보다 더 많이 걸리곤 했으니 정말 알 수 없는게 시간이다. 책을 가까이 할 수 있게 해 준 저자인 김선자씨 그리고 책을 보다 친근하게 만들어 준 아카넷 출판팀에 감사드리고 싶다. 후속편은 안나오나..... 나올려면 수고스럽더라도 빨리 내 보내주세요. 벌써 두 번 읽었는데......
f****a 2004.07.02. 신고 공감 7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런 훌륭한 책이 이제 나오다니.....
"이런 훌륭한 책이 이제 나오다니....." 내용보기
10여년 전에 번역출간된 위엔 커의 중국신화전설을 읽고 나서 뭔가 더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나는데, 특히나 半역사시대를 다룬 2권보다 완전 신화만을 엮은 1권은 무지무지 어려웠던 것 같다. 이번에 김선자 교수의 중국신화 이야기를 읽고 왜 그렇게 혼란에 빠졌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된다. 워낙에 넓은 지역에 복잡다기한 민족이 살고 그들 각자가 나름의 신화를 갖고 있었던 바, 문
"이런 훌륭한 책이 이제 나오다니....." 내용보기
10여년 전에 번역출간된 위엔 커의 중국신화전설을 읽고 나서 뭔가 더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나는데, 특히나 半역사시대를 다룬 2권보다 완전 신화만을 엮은 1권은 무지무지 어려웠던 것 같다. 이번에 김선자 교수의 중국신화 이야기를 읽고 왜 그렇게 혼란에 빠졌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된다. 워낙에 넓은 지역에 복잡다기한 민족이 살고 그들 각자가 나름의 신화를 갖고 있었던 바, 문명교류 중에 섞이기도 하고 변형되기도 하면서 중국 신화의 복잡다기한 측면을 부각시켰던 것이다. 이 책은 내용의 맞고틀림과 상관없이 일단 일차정리가 되어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다루기 막막한 중국신화를 창세부터 삼황오제까지 시대별, 주제별로 정리하여 기술하고 있다. 주제가 조금 벗어난 부분은 홍수와 치수를 다루다가 갑자기 역사시대의 하백과 서문표의 일화가 등장하는 것은 조금 의외이며, 禹의 치수 이야기에 앞서 堯, 舜의 치세를 빠뜨린 것은 무슨 의도인지 잘 모르겠다(다음번에 다루시려나....) 하여간 반고와 천지개벽부터 시작하여 진시황의 장생불사에 이르기까지 편안하게 읽다보면 중국신화에 대하여 정리된 지식을 얻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군데군데 타민족의 신화와 비교하여 기술해 놓은 부분은 오히려 서양신화에 익숙한 독자들의 이해를 돋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치우의 신화를 다루면서 대한민국 <붉은악마>의 앰블럼을 연관시키는 기술등은 대단히 신선하다. 표지 안쪽의 시원스런 중국지도는 보너스이다. 다만,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적이므로 아무래도 깊이는 앝다. 벌핀치의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을 정도가 되는 독자, 특히 중고생들의 일독을 권하고 싶다. 좀더 관심이 생긴다면 모두에 언급한 위엔 커의 불후의 고전 <중국신화전설>과 씨름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k****1 2004.06.30. 신고 공감 7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