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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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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와 생각은 매우 좋다.개발자에게 행복이라는 화두를 던지겠다는 기획의도도 매우 좋았다.하지만 글 자체의 퀄리티가 굉장히 떨어지는 것이 문제다.극단적으로 1장은 통째로 버려야 한다. 저자가 기본적인 아웃라인을 짜고 저술 작업을 한 것인지 의문이 들만큼 글의 내용과 주제가 하나로 모아지지 않는다. 출판사 자체에까지 신뢰도가 떨어질 정도로 편집 작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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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와 생각은 매우 좋다.

개발자에게 행복이라는 화두를 던지겠다는 기획의도도 매우 좋았다.


하지만 글 자체의 퀄리티가 굉장히 떨어지는 것이 문제다.

극단적으로 1장은 통째로 버려야 한다. 저자가 기본적인 아웃라인을 짜고 저술 작업을 한 것인지 의문이 들만큼 글의 내용과 주제가 하나로 모아지지 않는다. 출판사 자체에까지 신뢰도가 떨어질 정도로 편집 작업에 도움을 주긴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문이 굉장히 많고 하나의 단락 내에서도 하고자하는 말이 여러개로 갈라져있다. 같은 주제의 이야기를 몇번씩 반복하는가하면, 초반 문단에서 열었던 주제와 다르게 마지막 문단에서 글이 끝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저자가 찬양해 마지 않는 유명 컴퓨터 잡지의 칼럼니스트라는 말이 무색하게 책 전체의 주제를 잡고 간결하게 이야기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분적으로 내용을 짚어보면 좋은 조언을 많이 해준다. 업무에 대한 깊음도 느껴진다.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면 이 좋은 내용을 가지고 다시 목록을 구성하고 주제를 정해서 책을 냈으면 좋겠다. 좋은 재료를 가지고 구성을 매우 잘 못했다는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저자보다는 출판사의 문제같다.

k******1 2014.08.21.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대한민국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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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자신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20년간의 삶을 돌아보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통렬한 비판과 함께 이 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들을 제공되고 있다. 사실 이 책에 나오는 일화들의 배경에는 3D 업종이라고 불리지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삶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도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실제 전문적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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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자신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20년간의 삶을 돌아보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통렬한 비판과 함께 이 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들을 제공되고 있다. 사실 이 책에 나오는 일화들의 배경에는 3D 업종이라고 불리지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삶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도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실제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것을 아주 사실적으로 묘사하면 아주 지루하고 재미없는 기계적인 반복작업의 연속이라 언급하고 있다. 대부분의 일들은 명세를 정하는 일부터 시작하는데, 사람과 고객들이 끊임없이 명세를 정하게 되고 그 과정 속에서 사람들 간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무심코 넘겨버린 작은 명세하나 때문에 설계와 구현이 뒤죽박죽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설계에 따라 자신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무의미한 구현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것을 테스트하는 과정을 무한정 반복하는 게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이며, SI 현장이라고 불리는 대부분의 환경은 이러한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을 재미있게 하는 곳은 정해져 있다면서 단지 직장인으로서 안정적인 직장을 찾는 사람이라면 소프트웨어 개발을 선택한 것은 잘못이라 단정한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개발자가 되려면 게을러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복적인 작업이나 중복적인 작업을 병적으로 싫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같은 코드를 만들기 싫어하고 비슷한 작업을 반복하기 싫어해서 만일 그러한 부분이 발견되면 어떻게든 모듈을 만들고 플랫폼이나 프레임워크를 설계하여 언어를 디자인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품질을 높이는 방법 중의 하나가 블랙 박스 테스트가 가능한 모듈이나 서비스를 얼마나 많이 만들고 있는지이며 개발자 조직의 성숙도를 높이는 방법이라 조언하고 있다. 그러면서 소프트웨어 개발이란 코드를 나열하는 것만이 아니라 요구사항을 고민하고 명세화의 범위와 구성, 유지보수성을 고민하기 시작하는 아키텍처링 활동과 품질에 대한 고민, 테스트의 범위와 영역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까지 전반적인 것을 모두 소프트웨어 개발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성공의 키워드는 인간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된 올바른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무언가를 구매하거나, 어떤 동작을 취해서 사람을 이롭게 하거나, 어떤 행동을 통해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성공적인 소프트웨어란 것이다. 이렇게 가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개발자 생활을 유지하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행위는 기초 소양을 높이는 것이라 언급하고 있다. 사람 중심의 지식과 경험을 다루려는 일, 배움에 대한 소양, 개발 일 자체를 바라보는 소양, 자기 계발에 대한 소양, 인성에 대한 소양, 협업에 대한 소양 등이 바로 그것이라 한다. 또한 현재까지 성공한 소프트웨어 인터넷 기업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아주 탁월한 기술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성공한 것은 아니라면서 고집스러운 리더들이 최소 5년 이상 투자한 서비스와 제품군, 그리고 품질요소 덕분에 기업들이나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었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이디어나 열정, 노력은 정말 풍부할 정도로 많으며 아주 좋은 제품과 서비스들도 충분하게 시장에 선을 보이지만 구조적인 문제라고 하는 고질병 때문에 성공하기란 정말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고 언급한다. 투자자들이나 정부의 지원정책은 엄청나게 많다고 볼 수 있으나 실질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에는 그다지 필요 없는 정책자금이 더 많다고 보는 것이 명확하다고도 언급한다. 슬프게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생각보다 형편없다면서 그래서 이런 정책 자금으로 생계를 연명하면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사업모델을 만들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의 품질요소는 원칙적으로나 개발을 진행하는 구조적으로나 소프트웨어 품질을 이야기할만한 프로세스와 문화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고품질의 서비스와 운용은 튼튼한 아키텍처에서 나오지만, 이러한 고품질이 필요 없으니 고품질의 아키텍처도 필요 없고 특급 경력자나 아키텍트와 같은 사람들이 사실상 필요 없고 IT관련 서비스들만 필요할 뿐이란 말이다.

 

 

좀 더 큰 그림에서 아키텍처적인 요소를 파악해야 하는데, 아직은 기초적인 정적 분석 도구 활용도 제대로 하는 곳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게 현재 실정이라 한다. 또한 대기업의 특성상 소규모 인력과 적은 비용으로 대규모 이익을 올리는 식의 비즈니스 모델만을 원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산업을 위한 전형적인 구조가 아니라고 언급한다. 대기업은 주주들의 지배를 받고, 단기 이익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기업집단이기 때문에 장기간 투자와 운용을 중심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의 특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대기업의 소프트웨어 산업 연계를 경계해야 하며 이러한 이유가 우리 소프트웨어 산업의 큰 문제라고 언급하고 있다. 즉,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해서 서비스를 만들면, 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퍼블리싱하거나 해당 기업을 통째로 사들이면서 선 순환적 연구개발이나 아이디어를 통해 도전하는 벤처기업의 열정을 인정해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구조적 문제점은 쓸만하게 형성된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는 대기업이 그대로 복제하거나 변종제품을 만들어서 이제 막 형성되려는 시장을 그대로 흉내 내면서 중소기업이 커가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 자신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의 성공 요건은 대기업이 할 수 없는 업종으로 소프트웨어 기업을 선언해야 한다는 것. 중국산 솔루션이나 패키지 제품군들이 조만간 각 분야에 걸쳐 상륙할 것인데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매몰적으로 받아들이면 망한다는 것, 오픈소스나 공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IT환경과 시장에 도움을 주는 기업들에 세제혜택을 주거나 다른 공적인 혜택을 주는 방법을 만들자는 것이다. 그 밖에도 소프트웨어가 활용될 분야는 더 늘어날 것이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더 필요하게 된다면서 한국 기업들이 이러한 인재들을 대우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인재들은 국외로 나갈 것이라 언급한다. 하지만 하나의 개발 언어에 종속되는 현상이나 특정 분야와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는 현상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시장은 솔루션 위주로 구성되어 제대로 된 IT시장의 형태가 아니라 인력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괜찮은 특정기술이나 아이템이 나오면 영업적인 과장됨과 호들갑으로 해당 기술과 솔루션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인 양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병패가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많은 센서와 CPU, 복잡한 네트워크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환경에서 멀티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시대를 풍미할 언어들에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2014년도에 주목 받고 있는 다양한 언어들을 소개하며 미래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현재까지의 개발구조와는 정말 많이 다를 것이라 언급한다. 즉, 미래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병렬 프로세스는 매우 당연하고 네트워크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메모리와 저장공간의 영역이 파괴된 상태로 프로그래밍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 한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면서 오류를 최대한 제거한 상태에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시대로 다가갈 것이라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현재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d****o 2014.10.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저히 책을 읽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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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컨셉은 잘 잡은 것 같은데, 문장이 엉망이다.주어와 서술어가 맞지 않거나, 같은 말을 반복하고, 서두와 말미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도저히 읽을 수가 없어서 중간에 책을 덮어 버렸다.저자도 출판사도 도대체 써놓은 원고를 읽고, 교정을 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주제가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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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컨셉은 잘 잡은 것 같은데, 문장이 엉망이다.

주어와 서술어가 맞지 않거나, 같은 말을 반복하고, 서두와 말미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도저히 읽을 수가 없어서 중간에 책을 덮어 버렸다.


저자도 출판사도 도대체 써놓은 원고를 읽고, 교정을 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

주제가 아깝다.


YES마니아 : 로얄 j******n 2014.08.2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