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5%
  • 리뷰 총점8 2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8.0
  • 50대 10.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네가 읽는 것을 깨닫느뇨?
"네가 읽는 것을 깨닫느뇨?" 내용보기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의 화두는 한 마디로 ‘성경 제대로 읽기’라고 한다. 그래서 ‘제대로 된 읽기’의 첫 단계는 ‘성경 숭배’와 성경 ‘제대로 존중하기’의 차이를 아는 데서 시작한다고 말한다. 성경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문해력이 필요하다. 왜 읽기가 중요할까? 말씀에 대한 관심 부족이 이러한 읽기가 되지 않는 상태를 만든 것이다. 제대
"네가 읽는 것을 깨닫느뇨?" 내용보기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의 화두는 한 마디로 ‘성경 제대로 읽기’라고 한다. 그래서 ‘제대로 된 읽기’의 첫 단계는 ‘성경 숭배’와 성경 ‘제대로 존중하기’의 차이를 아는 데서 시작한다고 말한다. 성경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문해력이 필요하다. 왜 읽기가 중요할까? 말씀에 대한 관심 부족이 이러한 읽기가 되지 않는 상태를 만든 것이다. 제대로 된 성경 읽기의 핵심은 외면적 해석의 기교보다는 오히려 이런 내면적 방해물들을 제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성경 읽기에서의 해석의 중요성과 실제로 사례들의 본문에서 잘못된 이해와 바른 이해를 대조하는 것이다. 글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따로 떼어 읽어도 무방하다.


Chapter 1에서 <성경, 해석과 만다>를 통하여 저자가 들려주는 성경관과 성경해석은 독자들에게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그동안 우리는 성경의 “영감”에 대해서 목수처럼 그것을 고수(固守) 하려고 많은 힘을 썼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경의 영감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성경의 말씀이 정말 그러한가?라는 의구심을 가진 이들이 거기에 대한 많은 질문들을 던진다. 그러하기에 성경의 글자 하나하나가 모두 하나님 말씀이라는 동의를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신학적 작업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저자가 말하는 요한1서 1장 1~2절의 말씀처럼 첫 제자들이 인간 예수님을 “듣고, 보고, 주목하고, 만짐으로써” 그가 태초부터 계신 생명의 말씀임을 알게 된 것처럼, 우리는 우리게 주어진 ‘인간의 글’을 “듣고, 보고, 주목하고, 만짐으로써” 비로소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성경의 원문을 알 수 없음에도 우리는 성경이 정확무오(正確無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 고백한다. 이러한 사본상의 불확실함은 하나님의 말씀이 언어적 차원에 고착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이런 언어적 모호함과 신학적 겸허함이 복음 자체의 무력함으로 오해될 수는 없으며, 성경 원문의 불확실함이 완벽한 신학을 불가능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 산학의 완전함에 매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은 손으로 지은 집에 계시지 않는 것처럼, 우리 손으로 구성해 낸 신학 속에 가두어지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성경을 볼 것인가에 대한 길을 제시해 준다. 사실 많은 이들에게 성경은 범접할 수 없는 난공불락(難攻不落)의 요새와 같았다. 어떤 이들은 성경이 가장 쉽다고 말하고, 또 어떤 이들은 그 성경이 너무도 어렵다고 말한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성경을 보는 눈이 제대로 뜨이지 않아서이다. 그러하기에 이 책은 그런 성경을 보는 눈을 가지게 한다. 나아가 더 깊은 성경의 말씀으로 들어가게 한다, 또한 그동안 성경을 해석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길잡이로서 그 길을 잘 안내해주는 안내서이다.


그러하기에 저자는 성경을 만나서, 해석자의 자리에서, 깊은 해석으로 들어가 묵상의 세계에까지 다다를 수 있도록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그 길을 안내한다. 더 깊은 성경해석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이달의 사락 c*****9 2025.10.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너진 성경 문해력, 어떻게 회복시킬까?
"무너진 성경 문해력, 어떻게 회복시킬까?" 내용보기
수년 전부터 “문해력”이라는 단어가 회자되기 시작했다. 풀어보면 “글을 이해하는 능력” 정도일 텐데, 세계적으로 문맹률이 낮은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최근 이 문해력이 떨어지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문제라고 한다. 글자를 읽을 수는 있지만 그 내용을 이해하지는 못하는 상태. 마치 한글을 처음 배운 외국인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이 책의 뒷표지에 실려 있는 소개 키워드에도 이
"무너진 성경 문해력, 어떻게 회복시킬까?" 내용보기

수년 전부터 “문해력”이라는 단어가 회자되기 시작했다. 풀어보면 “글을 이해하는 능력” 정도일 텐데, 세계적으로 문맹률이 낮은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최근 이 문해력이 떨어지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문제라고 한다. 글자를 읽을 수는 있지만 그 내용을 이해하지는 못하는 상태. 마치 한글을 처음 배운 외국인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이 책의 뒷표지에 실려 있는 소개 키워드에도 이 문해력이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그런데 그 앞에 한 단어가 더 붙는다. “성경 문해력”이다. 책은 성경을 읽기는 하지만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한다. 퍽 괜찮은 세일즈 포인트다.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용을 보면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성경읽기에 있어서 해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1부와, 실제로 사례 본문들을 언급하면서 잘못된 이해와 바른 이해를 대조하는 2~4부다. 2부에서 4부는 약간의 집중 타겟의 차이가 있지만 크게 보면 비슷한 형식이다. 책 자체가 한 잡지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았는지라, 각각의 글만 따로 떼어 봐도 충분히 읽을 만하다.


개인적으로는 그 중에서 1부의 내용이 특별히 눈에 들어온다. 한국교회의 보수적인 교인들은 이른바 성경의 “영감”을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쉽게 말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뜻이다. 그러면 성경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인걸까? 보수적인 학자들조차도 거기에 쓰인 한 글자 한 글자를 하나님께서 불러주셔서 그대로 받아 적었다고 보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자적 영감”, 그 한 글자 한 글자부터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기 위해서는 일종의 신학적 상상력을 통한 설명이 필요하다.


그리고 축자적, 전체적, 유기적 영감이라는 세 가지 기준을 모두 받아들인다고 해도 결정적인 문제가 남는다. 그 세 원칙이 적용되는 “성경”은 각 책의 저자들이 쓴, 하지만 오늘날에는 단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원본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오랜 사본학 연구의 결과로 우리는 (지금 시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식으로 밝혀낸) 비교적 원본에 가까운 사본을 갖고 있다. 그러나 사본이 쓰이고 전수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오류들, 그리고 한국 독자들이 보고 있는 “번역된 성경”은 또 다시 원문과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점들을 인식하지 않으면, 우리는 이른바 “성경 숭배”에 빠질 수 있다.





중학생 때 성경을 펴서 읽기 시작한 이래로, 벌써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성경을 읽어 왔다. 성경읽기는 어렵지 않지만, 성경을 제대로 읽는 건 참 어려운 일이이라는 생각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강해진다. 물론 성경이라는 책이 말이 아주 어렵게 쓰였다거나, 읽어도 이해가 안 되는 주문 같은 글로 잔뜩 채워진 것은 아니다. 흔히 말하는, “구원에 이르기에 충분한 내용”은 무슨 신학적 지식을 잔뜩 쌓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구원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 아니던가.


구원을 받은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도 성경은 참 중요하다. 그리고 이 때, 우리가 온갖 오해와 억측을 가지고 성경을 읽어낸다면 당연히 우리의 삶에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우리에게 성경 문해력이 필요한 이유다. 책을 읽으며 단지 몇몇 구절의 원문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것을 발견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더 중요한 건 성경을 대하는 우리의 기본적인 태도다. 이 책은 성경을 좀 더 조심스럽게, 자세히 살피는 데 좋은 도전을 줄 것 같다.

이달의 사락 p*********n 2025.07.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성경 제대로 읽기
"성경 제대로 읽기" 내용보기
"정작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삶이다. 사상의 빈곤이 아니라 구체적 상황에서 우리를 지배하는 죄의 전횡을 극복해 내는 능력이다" _ 에필로그 369쪽숭실대학교 권연경 교수는 『네가 읽는 것을 깨닫느뇨?』를 통해 현재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할지 안내해 준다. 아니 성경을 제대로만 읽는다면 삶의 태도가 복음적으로 바
"성경 제대로 읽기" 내용보기


"정작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삶이다사상의 빈곤이 아니라 구체적 상황에서 우리를 지배하는 죄의 전횡을 극복해 내는 능력이다" _ 에필로그 369쪽


숭실대학교 권연경 교수는 『네가 읽는 것을 깨닫느뇨?』를 통해 현재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할지 안내해 준다. 아니 성경을 제대로만 읽는다면 삶의 태도가 복음적으로 바뀔 수밖에 없음을 자세하게 그러면서 강한 톤으로 호소한다. 


오늘날 우리는 교회를 욕한다. 사실 교회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성경대로 살지 못하기 때문에 교회가 대신 욕을 먹는 거다. 성경대로 살지 못하는 것은 열심히 없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너무 열성으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열성은 성경을 덮고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의 만족대로 살려고 하기 때문이다. 


성경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성경을 맞추고 있다. 내가 만족할 만한 성경 구절 구절을 따로 떼어 내어 마음의 위안을 삼는다. 자신의 삶의 논리에 합당한 근거가 될 만한 성경 구절을 찾아낸다. 더 나아가 문맥과 전혀 상관없이 잘못된 성경 해석으로 주님의 뜻을 찾고자 한다. 시간과 정성을 다해 '믿음 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처음부터 번지수를 잘못 찾은 거다.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기독교인에게 성경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쉽게 오르려고 하면 반드시 탈이 난다. 지름길이 오히려 목숨에 해를 끼치는 길이 될 수 있다. 힘들지만 정석대로 올라야 한다. 정상에 오르는 길은 힘들 수밖에 없다. 성경 읽기도 그렇다. 읽어내는 일이 쉬울 수 없다.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문맥과 상황을 잘 살펴 천천히 읽어야 한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삶으로 실천해가야 한다는 점이다!


『네가 읽는 것을 깨닫느뇨?』는 성경을 읽는 모든 이들이 귀를 열고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이다. 


https://blog.naver.com/bookwoods/224038700032


c*******9 2025.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성경을 제대로 읽고 있었는가?
"나는 성경을 제대로 읽고 있었는가?" 내용보기
요즘 감사하게 나에게 성경을 다시, 제대로 볼 수 있게권유하는 책들을 만나게 하신다.참, 감사하다.이 책 역시 말씀 앞에서 건방지고 교만한 나를 뼈 때리게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 되었다.이미 아는 내용이라고 건성건성,앞서 생각하고 결론과 답을 내어버리는 교만하기 그지없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이미 친숙했던 구절들의 오류,교리에 매여 해석되고 있는 구절들 등을 다시 풀이해
"나는 성경을 제대로 읽고 있었는가?" 내용보기

요즘 감사하게 나에게 성경을 다시, 제대로 볼 수 있게
권유하는 책들을 만나게 하신다.
참, 감사하다.

이 책 역시 말씀 앞에서 건방지고 교만한 나를 
뼈 때리게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 되었다.
이미 아는 내용이라고 건성건성,
앞서 생각하고 결론과 답을 내어버리는 
교만하기 그지없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미 친숙했던 구절들의 오류,
교리에 매여 해석되고 있는 구절들 등을 
다시 풀이해주시면서
그 동안 그냥 성경을 읽었다는 목표에 급급했던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다.

매일 정신없는 삶 속에서
성경을 일독하고, 매일 큐티한다는 자부심을 드러내기보다
말씀을 차근차근 관찰하고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만큼, 내 삶의 느림과 여유, 천천히의 삶을 회복해야한다.)

천천히 말씀을 다시 읽어보고 관찰해보자.
주님🙏 지혜를 주세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s*******9 2025.1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