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서평 #오늘의놀이가시작되었습니다 #김태호 #이영림 #문학동네 #놀이 #동화집 #동화 #신간 #서평단 #어린이책 #도서추천 #신간도서 #책추천 #책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독365 #감사합니다★ 분명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다. ★ 여섯 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재미있게 놀아보자! 놀이 하나_오늘의 놀이, 시작! : 애들이 놀이터를 차지하고 못 들어가게 해요! 놀이 둘_학교에 안 갔어 : 요즘 학교에서 유행하는 놀이가 뭔 줄 알아? ' 학교에 안 갔어 ' 놀이. 놀이 셋_당고 할배와 시오 군 : 시오 군, 이제 밥하기 놀이를 해 봅시다. 놀이 넷_술래를 찾아라 : 오늘은 내가 술래 하면 안돼? 놀이 다섯_재우는 재우 : 미끄럼틀이 이제 그만 쉬고 싶다고 해서 재워 주려고요. 놀이 여섯_동영배 씨, 고개를 넘다 : 산에는 있고 바다에는 없어. 우리 학교에는 있어. 이것은 뭘까요? 연령으로 구분할 수 없는 것은 놀이입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놀이'는 너무 좋아하지요 ^^ 핸드폰이 없던 옛 우리들의 시절, 동네골목에서, 놀이터에서, 저녁 전까지 뛰어다니며, 고무줄놀이, 술래잡기 등..으로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놀이는 핸드폰게임이나 유튜브를 보는것이지요. 이 책을 읽으며 어릴적 제가 했던 놀이들이 많이 생각났었고, 지금 우리 아이들의 놀이도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생각했던 상상 이상의 놀이들이 나온답니다. ^^ 너무 재미있어서 얘기해 주고 싶지만, 다른 분들 읽기 전에 스포를 하면 안되겠지요? 여섯 편의 짧은 이야기에서 재미와 흥미로움 그리고, 상상 이상의 놀이를 만나보세요. 놀이를 하면서 주고받는 소통과 건강한 정신이 모든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 문학동네 @kidsmunhak 출판사로 부터 도서 협찬를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
숙제와 학원과 방과후수업들로 스케줄을 테트리스하는 아이들은 흠뻑 빠져 노는 방법을 다 기억하고 있을까. 친구들과 몸으로 부딪히든, 혼자만의 상상놀이를 즐기든 진정한 놀이를 하는 일은 기억이 아니라 일상이어야만 할 테다. 어린이들아, 부지런히 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자. 그 때 쇼츠와 릴스부터 켜지는 말 지어다.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아이와 어른 모두들에게 보내는 유쾌한 경고인 이 책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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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_ 오늘의 책은 #김태호작가님 의 #오늘의놀이가시작되었습니다 입니다. “오늘의 놀이를 미루지 말자!” 놀이터의 미끄럼틀 본부 위의 깃발을 두고 서로 차지하려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맞대결인 ‘오늘의 놀이, 시작!’ 갖가지 이유들로 학교에 결석하고자 하는 ‘학교에 안 갔어’ 집에서 밥하기 놀이를 하는 ‘당고 할배와 시오 군’ 교실에서 X선을 밟으면 술래가 되는 ‘술래를 찾아라’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재우려는 ‘재우는 재우’ 할아버지와 스무고개를 하며 힘든 길을 가는 ‘동영배 씨, 고개를 넘다.’ 이렇게 6편의 단편동화가 실려있는 책이에요. 정말 한번도 생각도 못해본 놀이들입니다. 게다가 아이들 끼리 노는 놀이가 아니라, 부모님, 선생님, 할아버지까지 어른들도 함께 노는 이야기들 입니다. 그리고 꼭 놀이터가 아니라 학교에서, 집에서, 함께 가는 모든 길에서 놀이를 할 수 있지요. 이 책을 보면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구교환 배우가 맡았던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 방구뽕’이 떠올랐어요. 아이들이 학원과 공부로부터 벗어나 정말 걱정없이 신나게 놀게하려던 역할이에요. 그 당시에도 보면서 머리가 띵했던 느낌이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많은 생각니 들었어요. 사실 우리 어렸을 때만해도, 학교 끝나면 엄마가 저녁먹으러 들어오라고 소리치실때까지 모두 모여 동네곳곳을 돌아다니며 놀았잖아요. 온동네가 놀이터고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이 장난감이였지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어쩌면 그런 추억조차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학교 끝나면 학원 가고 숙제하느라 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니까요. 조금이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추억을 만들어 주려 당장 내일부터 나가서 땀 뻘뻘흘리며 함께 놀아야겠어요. 놀고 싶은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_ #오늘의놀이가시작되었습니다 #김태호 #이영림 #문학동네 #또또와귀염이의서평단 #어린이문학 #초등독서 #도서추천 #서평단 #독서기록 |
#도서제공#문학동네#오늘의놀이가시작되었습니다#초등문고#책육아#겨울방학#놀이#문고판추천문학동네 <오늘의 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집 아이는 놀이터에 매일 출석 도장을 찍는 아이에요근데 7살이 되니 친구들이 학원 다니냐고 놀이터에 아무도 없는 거예요 슬프지만 7살부턴 그냥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그래도 아이는 마음속에 언제나 놀이터를 품고 살아요.. ㅎ 일단 표지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놀이터에 아이들만 있는 게 아니고 어른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어찌 된 일일까요? 어른들도 뭔가 다양한 복장에 범상치 않은 자세로 계십니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상상이 가지 않았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요 앉은 자리에서 꼬박 이 책을 다 봤답니다 읽어주는데 2시간 30분이 걸렸어요..^^ 그중 30분은 아이와 대하를 나눈 것 같아요 하고 싶은 말이 많더라고요..ㅎㅎ 책에는 6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6가지 각자 다른 놀이가 들어있답니다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상상 그 이상의 놀이들이랍니다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럴까요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첫 번째 이야기 오늘의 놀이, 시작! 신나게 웃고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저렇게 숨어서 무언가를 보고 있네요 놀이의 시작은 정말.. 상상 그 이상이었어요 어떤 놀이를 하고 있는 걸까요? 저희 아이는 이 놀이를 보고 웃다가 쓰러졌습니다...너무너무 웃기대요 글에 묘사가 너무 좋아서 저도 같이 놀이를 하는 듯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어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나머지 이야기들도 엄청난 반전이 있는 이야기도 있고요 감동과 여운을 남겨주는 이야기도 있답니다 그 안에 놀이는 다 있고요 작가님의 놀이에 관한 엄청난 상상에 감탄 했답니다 소제목 보는 재미도 크고요 재미난 요소들이 곳곳에 많이 있답니다 저도 한번 더 읽어보러 가야겠어요..^^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kidsmunhak |
#오늘의놀이가시작되었습니다 #김태호 #이영림_그림 #문학동네 #도서협찬. 시작부터 어른들과 놀이터에서 대결을 하는 아이들이 등장한다. 물총과 진흙을 만들어두고 입구를 넘어오지 못하도록 방어한다. 다음 이야기는 저마다의 사연으로 '학교 안 가'챌리지가 벌어지고, 유학을 간 엄마를 대신해 요리가 놀이가 되기도 한다. 핸드폰, 컴퓨터, 티비, 냉장고까지 재워달라고 하는 속삭임을 듣는 재우의 재우는 놀이도 인상 깊었다. 요즘은 핸드폰 없이 놀 줄 모르는 어른과 아이들이 너무 많아졌다. 아이들은 학원으로 스케줄이 꽉 차있고 추우면 추워서, 더우면 더워서 밖에서 뛰어 놀지 못하는 날들도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이유들을 다 물리치고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찾아서 노는 것 또한 어린이들이다. 그리고 그런 상상력을 더 부추기는 것같은 이런 동화책을 쓰는 어른도 있다는 게 좋다. 나도 내일은 핸드폰도 좀 재우고 신나게 몇 시간이라도 놀아야겠다!! #독서 #독서일기 #책소개 #책리뷰 #책추천 #어린이추천동화 #초등논술도서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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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는 놀이를 통해 일상 속 깊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동화집입니다. 여섯 가지 이야기는 하나같이 흥미롭지만, 특히 「술래를 찾아라」에서 X선을 밟지 않으려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선생님까지 몰입해 함께하는 모습에서, 놀이가 단순히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또, 「재우는 재우」에서 불면에 시달리던 재우가 세상 모든 사물들을 재우며 자기 내면을 돌아보는 여정은 독특하면서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재우의 이야기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깊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책은 놀이의 본질에 대해 말합니다. 놀이란 특별한 도구나 환경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시작할 수 있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놀이의 주제는 단순하지만, 이야기 속에서 놀이가 가진 힘은 매우 깊이 다가옵니다. 작가는 ‘놀이’를 통해 현대인의 고단한 삶에 쉼표를 던지며, 잊고 지낸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사람들 간의 유대를 떠올리게 합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놀이의 시간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성장과 치유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어른인 제게도 많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놀이를 멀리하게 되었을까요? 혹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나 PC게임을 쥐여주면서, 우리가 편하기 위해 진정한 놀이를 잊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특히 「학교에 안 갔어」 챌린지처럼 현실과 맞닿아 있는 이야기는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또한, 이야기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어른들에게도 뭉클한 울림을 줍니다. 「동영배 씨, 고개를 넘다」의 스무고개를 함께 넘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모습은 가족 간의 소통과 추억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고, 「오늘의 놀이, 시작!」에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뛰노는 모습은 잊고 지낸 공동체의 온기를 느끼게 했습니다.
『오늘의 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는 어린이 독자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책입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놀이의 순수한 즐거움뿐 아니라 삶의 중요한 가치들까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단순히 "어른들은 놀 줄 모른다"는 자조가 아니라, 어른도 진심으로 놀 때 몸과 마음이 얼마나 풍요로워질 수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오늘 하루 아이와, 혹은 가족과 함께 놀이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한 가지입니다. "놀이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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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재미있는 단편동화를 읽는 동안 량현량하의 '학교를 안갔어' 가 생각났다 작가님은 어쩜 이렇게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것인지 신기하다 오늘의 놀이, 시작 아이들이 쿠데타를 이르켰다. 놀이터에 성채를 세우고 어른들과 대치하는 모습이 결연하기 그지 없다. 영문을 알 수 없는 어른들과 한판 대결! 아이가 읽고 대리 만족 할 것 같다. 학교에 안갔어 현수는 요즘 학교에서 유행하는 '학교에 안갔어'놀이를 하고 싶어한다. 각양각색의 학교를 안가는 이유에 엄마는 속이 타들어 간다. 엄청난 반전이 있으니 뒤부터 읽기 없기! 당고 할배와 시오 군 저녁 도우미로 온 수상한 당고 할배와 시오 오늘 저녁 무사히 먹을 수 있을까? 신비한 분위기의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술래를 찾아라 매우 신박한 놀이다. 아이에게 학교에 일찍 가서 한번 도전 해보라고 권해줬다. 재우는 재우 엉뚱한 재우는 어디까지 재울 것인가? 이 맘때 아이들의 엉뚱함이 보이는 것 같아 재미나다. 누가봐도 재미있지만 남자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많이 나와서 특히 남자아이들이 더욱 몰입하여 볼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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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놀이가시작되었습니다 #김태호 #문학동네
김태호 작가의 동화집. 역시 재밌더라고요. 방과 후 미끄럼틀 본부 위 깃발을 두고 맞선 아이들과 어른들의 대결 저마다 자기만의 사유가 분명히 존재하는 ‘학교 안 가’ 챌린지 주방 일을 돕겠다며 불쑥 나타난 정체불명의 당고 할배와 함께하는 잠자던 주방 깨우기 프로젝트 X선 밟을 사람을 숨죽이고 기다리느라 한마음이 된 아이들과 선생님의 술래 찾기 너도나도 재워 달라고 하는 외침을 모른 척할 수 없는 재우의 다 재우기 할아버지와 함께 목적지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스무고개
놀이에 대한 추억이 많은 저는 놀이에 대한 추억이 부족한 아이들이 안타깝고, 하지만 마냥 놀 수는 없고. 최근 동화책을 보면 워낙 컴퓨터, 게임, 휴대전화 등의 소재가 많잖아요. 이 책은 그런 소재들 사이에서 “까꿍” 하면서 진짜 놀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달까요.
놀이를 통해 노는 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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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세상은? 공부에 묶여 있지 않은 세상 공부는 학교에서 하는 것이 전부인 녀석이 왜 저런 답을 적었는지 잘 알고 있다. 자신에 놀 의지와 관계 없이 놀 친구가 없다는 것을 알아버린 탓이다. 태권도 학원에나 가야 잠깐이나마 몸으로 놀 수가 있는데 그 마저도 요샌 아이들끼리 몸을 쓰면서 노는 것이 제한되다 보니 쉽지가 않다. 보통은 하루에 2곳, 많이 가는 친구들은 하루에 4곳까지 학원에 가야한다. 평일에도 영화관에서 영화 보는 여유가 허락된 우리집 아이는 친구와의 놀이가 늘 고프다. 그러다보니 유일한 놀이의 장이 되는 학교의 쉬는 시간은 가장 밀접하고 가까운 놀이터의 의미를 갖는다. 친구들이 단원 평가를 잘 보기 위해 주말에도 학원에 가고, 주어진 목표만큼 암기하느라 애를 쓰는 것을 보며 (과외에 공부하지 않는 것이 불안할 법도 한데????) 괜찮은지 묻는다. 그것은 위에 답처럼 ’묶여있다‘고 느끼기 때문일거다. 어떤 친구는 스스로 뛰어나기 위해 학원을 선택하기도 하고, 또 어떤 친구는 맞벌이 가정이라 부모님 퇴근까진 학원을 돌 수 밖에 없는 사정도 있다. 현실이 그러니, 친구와 놀려면 부모들끼리 연락, 아이들 스케줄 조율처럼 여러번 이야기가 오가며 벼르고 벼르는 약속이 된다. 아이들의 놀이, 놀 권리를 비추고 있는 #오늘의놀이가시작되었습니다 가 한장 함장 넘어갈 때마다 거듭해서 ‘현재 아이들은 이대로 괜찮은가?’ 질문하게 된다. 친구들과 역할 놀이로 재잘재잘 하는 것보다 유투버의 영상을 친구 삼아 역할극을 하는 것으로, 서로 규칙을 정하고 작전을 만드는 또래 놀이보다 스스로 구상하고 완성하는 1인 놀이로의 변화를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으로 봐야할지 자문해보며 여섯개의 단편, 여섯개의 이야기 속 여섯개의 놀이가 각기 어떤 의미를 갖는지 들여다본다. 관계에서 시작되는 놀이의 부재를 위태롭게 느끼는 것은 나의 기억에 대한 반추 일지도 모른다는 결론에 도착한다. 그리고 이 책이 아이들을 대신해서_관계 안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혹은 소수이거나 다수이거나 함께이거나 혼자이거나 관계 없이 아이들은 각자의 소신대로 놀이를 꾸리고 일구고 있음을 이 책은 말해준다. 상상도 놀이이고, 꿈을 꾸는 것도 놀이이다. 그 놀이에서 우리는 모두 술래가 될 수 있다. 쫄깃한 넌센스 퀴즈 같은 여섯편에 이야기 속에 “엄마, 오늘 산책에는 흰 벽돌만 밟으며 걷는거다!”하는 아이의 목소리도 서려있다. 그렇게 놀이는 계속되고 있었고 이어지고 있었다. |
![]() ?? 오늘의 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제목부터 신이 납니다. 어떤 놀이들을 소개 해 줄까요? 어깨가 으쓱으쓱 되며 책을 펼쳐 봅니다. 1. 오늘의 놀이, 시작! 놀이터엔 아이들이 미끄럼틀 위. 정자 뒤, 벤치, 화단에 각자 위치에 숨어 있다. 놀이터 입구에는 물로 그어진 선이 있었다. 그 친구들을 찾으러 오는 어른들이 그 선을 넘으면 그 숨어 있는 아이들에게 물줄기공격, 콩알탄 등등 공격을 받는다 ~~ 아이쿠야, 이상하게 내가 딸을 찾으러 갔다가 공격받는 기분이다. 나도 어른들과 같은 한팀이 된다. 딸은 그 아이들과 한팀이 되어있다. 나는 어른들과 같이 그 아이들의 진영 안으로 어떻게든 뚫고 들어가려 사투를 같이 벌이는데 빠져들고 신이나네. 딸은 나를 공격하는 상상에 통쾌하겠다. 책을 읽은 딸아이에게 다시 되물었다.통쾌했지? 딸은 응 이라 하며 웃는다. 책의 재미가 솔솔하다 2. 학교에 안 갔어 학교를 안가겠다는 아들 현수. 회사가기 바쁜 엄마에게 아들은 학교에서 유행하는 놀이가 있다며 . "학교에 안갔어' 놀이 ~그 놀이를 이야기하며 학교 안가겠다는 이유를 구구절절. . 길게 늘어 놓는다. 그런데 읽다 보니 현수가 ㅎ ㅎ반전? 반전의 재미가 있다. 결국 학교를 안가는 현수.학교 안가는 그 반아이들이 놀이터에 모이고, 그걸 지켜보는 엄마, 엄마도 쉼없이 달려온 나날중.오늘 하루는 가감히 째버린다. 현수엄마는 "회사를 안갔어 " 놀이의 시초를 만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3. 당고 할배와 시오 군 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아들과,아빠가 식사하는 식탁이 지저분한 그림. 결손가정.. 엄마가 없구나. ,하며 읽는데 엄마가 유학을 가셨네? 애를 두고 도망간 매정한 엄마가 아닌, 아이를 두고 먼저 하늘나라 간 안타까운 엄마가 아닌 엄마가 공부를 하러 유학을? 아이에게 어릴적 동화책을 읽어 줄 때면 엄마들은 앞치마를 입고 맛있는 요리를 해주며 행복해 하는 엄마들이 많이 보여서 일부러 "츄피 그림책" 열심히 읽혔던 기억이 난다. 당당히 일하는 엄마. 집안일을 나누어 하는 아빠가 등장하는 츄피, 이 책을 읽는 딸에게유학간 엄마의 빈자리는 무언가 느낌이 좋다. 아빠 아들만 있는집에 당고 할배가 도우미로 나타나 제대로 된 밥을 차려먹이게 시오에게 밥하기를 놀이로 만들어 주신다~ 당고할배는 꼭 백희나그림책 "이상한엄마" 인물 같다. 4. 술래를 찾아라 교실안에 빨간 매직으로 그려진 x를 밟으면 이 반의 술래가 된다. 반친구들이 등교를 하기 시작한다. 친구들을 이름이 아닌 그들만의 특징으로 숫자로 얼굴을 표현했다. 신선한표현이다. 어떻게든 잘 피해가는 아이들. 누가 술래가 될지 궁긍하던차에. 휠체어 타는 친구가 등장한다. 이 등장도 너무 좋다~ 특별한 친구을 표현한 작가님. 그 친구가 술래일 수 밖에 없으나 그친구가 술래가 되면 불공평하다는 친구들. . 따뜻하다. 그렇지만 그 친구는 큰 용기내어 놀이에 동참한다. 딸아이가 학교에서 겪어 볼 수없는친구와의 놀이의 형태다. 책으로 이 따뜻함을 느껴 볼 수있게 해주심에 감사했다. 5. 재우는재우 말그대로 방전되 보이는 모든것을 재우려는 재우다. 자기몸의 방전을 재울려고 하다보니, 자기가 쓰던 핸드폰,컴퓨터. . 열심히 묵묵히 그 자리에서 일을 하고 방전되기 직전인것들을 모두 눞혀서 쉼을 주려 재우는 재우다. 하물며 놀이터의 쓰러져가는 미끄럼틀도 재우가 차라리 눕혀 쉬게 하려 친구들, 어른들까지힘을 합쳐 쉬게 눕히는 놀이아닌.놀이가 된 듯하다. 쉼없이 달려온 우리모두 한번쯤은 우리몸의 스위치를 꺼서 쉬어 보자. 6. 동영배 씨. 고개를 넘다 할아버지에게 의지하며 사는 손자가 할아버지와 등산을 하며 알콩달콩 손자.할아버지의 따뜻한 놀이를 이어가는 이야기인가 하며 읽다보면 뭉클~ 할아버지에게 손자가 할아버지 이름을 불러가며 문제를 쉴세없이 내는 이유가 있더라. 마지막엔 힘든 할아버지를 업어가는 손자.마지막 까지 재미와 따뜻함을 준다. 덩실덩실 놀이라는 제목의 흥에 책을 펼쳐 본 나와 딸은 제목의 흥과 달리 배려, 공감, 사랑. 온기를 더 느끼고 덮은 책이다. 반전매력인 책! 김태호 작가님의 매력에 빠져 보시길. . 감사합니다 ?? 이 글은 문학동네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