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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피, 스내피... 이름도 비슷한 남매 쥐의 뜻하지 않은 모험을 그린 재미난 그림책이랍니다. 무엇보다도 그림들이 판화 기법으로 되어 있어서 색다른 감을 주는 것 같아 아이가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더라구요. 쥐 남매가 귀여워서 아이는 그 자체로 이야기에 빠져들었지만요.
스니피와 스내피는 엄마의 뜨개질 털실 공을 가지고 놀다가 그만 들꽃 그늘에서 잠들어 버렸답니다. 어디선가 나타난 소녀의 손이 털실 공을 가지고 가버립니다. 그래서 이 공을 찾기 위해 소녀를 열심히 쫓아가지요. 소녀를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기를 한참... 아빠가 신문에서 본 정원이 있는 집을 발견하게 됩니다. 집 안에는 찬장이 있을거고 그 안에는 치즈가 있을거라면서 스니피와 스내피는 털실 공은 잊은 채 들떠있습니다.
새로운 곳에 오니 모든 것이 신기하지 않을 수 없지요. 하나 하나가 이들에게는 전부 새로 접하는 낯선 풍경들이네요. 꽃이 수놓아진 양탄자를 보면서 이 꽃은 향기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특히 우리 아이가 웃음을 터트린 것은 바로 대걸레를 보면서 나무가 맞는데 줄기가 하나뿐이고 잎은 없다고 하는 부분이었어요. 대걸레를 보면서 뿌리가 땅 위에서 자란다고 하니 아이가 재밌다고 웃더라구요. 스탠드 전등을 보면서도 큰 꽃이라면서 뿌리가 땅 위에서 자라는 것도 모자라서 동그랗게 말려 있다고 하더군요. 거울을 보면서도 다른 생쥐가 있다면서 서로 호들갑을 떨어대고요.
치즈 냄새를 맡고 간 곳은 쥐덫 위에 놓여 있는 치즈였답니다. 먹으려는 순간 누가 달려나와 이들을 내쫓습니다. 알고보니 스니피와 스내피의 아빠였어요. 쥐덫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면서 치즈를 들고 다시 집으로 정신없이 돌아왔답니다. 그 뒤론 다시는 쥐덫 근처에는 가지 않았다나봐요. ^^
재미있는 스토리에 아이도 빠져들었지만, 책 뒷부분에는 영어로 되어 있어서 원서로 다시 한번 이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앞에서 우리말로 읽었기 때문에 영어를 다 못 알아들어도 추측할 수 있으니 아이가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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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2022.9.2. 그림책시렁 1012
《스니피와 스내피의 모험》 완다 가그 정경임 옮김 지양어린이 2014.7.27.
아이들은 ‘모험’을 하지 않습니다. 어른들은 으레 ‘모험(冒險)’이란 한자말을 쓰는데, 아이들은 ‘놀이’를 할 뿐이요, ‘소꿉’을 즐깁니다. ‘새길’을 찾아나서고 ‘아슬아슬’한 곳에서도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않아요. ‘신바람’이라는 ‘마실’이나 ‘나들이’를 합니다. 《스니피와 스내피의 모험》은 “Snipy and Snapy”란 책이름처럼 스니피랑 스내피가 어떻게 하루를 노는가 하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둘이 노는 모습이란 두 아이를 낳은 어버이가 어릴 적에 놀던 모습입니다. 둘이 마주하는 아슬아슬한 고비란, 두 아이를 돌본 어버이가 지난날 겪은 일입니다. 어머니랑 아버지는 짐짓 타이르거나 걱정하는 듯하지만, 아이들이 무엇을 하며 노는지 훤히 알고, 어디쯤에서 슬그머니 끼어들어 거들면 되는지까지 알아요. 다만 되도록 끝까지 지켜보려 합니다. 어떤 놀이를 신나게 하든 상냥하게 지켜보는 몫이 어버이인걸요. 어디로 마실을 하든 집으로 즐거이 돌아올 길을 슬그머니 일깨우면서 넉넉히 품는 몫이 어버이입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스스로 놀이를 잊으면서 잃을까요?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놀 틈을 왜 빼앗을까요? 배움터(학교)하고 마침종이(졸업장)로는 아이들이 놀지 못하도록 윽박지르는 굴레일 뿐입니다.
ㅅㄴㄹ
#SnipyandSnapy #WandaGag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는 사람.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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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피와 스내피의 모험
<투명 강아지 아무개의 비법>과 달마시안을 떠올리게 하는 <백만 마리 고양이>로 칼데콧메달과 뉴베리상을 수상한 작가 완다 가그의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동유럽에서 이민 온 사람들의 그룹인데 그 영향으로 어릴 적 어머니에게 들은 유럽의 옛이야기를 그림책으로 구성했다고 하네요. 검정색 선들이 모여 면을 이루고 그림의 바탕이 되고 거기에 알록달록 채색된 판화 그림이 먼저 눈길을 끕니다. 독특한 느낌의 삽화들과 호기심 많은 개구쟁이 들쥐 스니피와 스내피의 남매 이야기가 뜨개질 털실 뭉치 파랑 공을 따라 가는 모험 이야기가 꼭 닮았어요. 오르락내리락 언덕을 돌아 정원의 길고 긴 담장을 따라 간 스니피와 스내피는 파랑 털실 공을 들고가는 소녀를 따라 소녀네 집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남매 쥐인 그들에게 부엌은 신세계였던거에요. 잎이 달리지 않은 줄기 하나뿐인 걸레도 보고, 땅위에서 자라는 뿌리에 잎과 꽃이 동그랗게 말린 스탠드 전등도 구경하고, 거울 앞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처음 보고 깜짝 놀라 도망가기도 하고 모험은 끝없이 이어지는데 치즈 냄새를 따라갔다가 덫인 줄도 모르고 발을 디디려던 찰나 남매를 찾으러 온 아빠를 만나게 됩니다. 반은 한글로 반은 원문으로 나뉘어진 책이라 두툼한 페이퍼북인데 원문이 실려 있어서 참 좋았어요. 일부러 아이들에게 원서 읽으라고 내밀지 않아도 같이 읽을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좀 더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귀염둥이 꼬마 쥐들의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와 또 다른 완다 가그의 글을 읽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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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들쥐가족의 평화로운 일상을 깨고 들쥐 남매 스니피와 스내피의 모험이 펼쳐진다. 엄마의 뜨개질 털실 뭉치로 공놀이를 하다 공이 굴러간 곳을 따라가게 된 스니피와 스내피 남매는 집에서 너무 멀리 오게 되고 털실 뭉치를 집어든 소녀를 뒤를 쫓으며 인간들이 사는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아빠가 들려주던 커다란 정원과 집 내부에 처음 보는 물건들을 보고 신기해 하며 호기심 가득 탐험하며 아이들이 상상했던 맛좋은 치즈도 발견하게 된다. 둥글고 구부러진 형태의 그림 완다가그의 스니피와 스내피는 보는 사람들이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데 아마도 그 이유는 그림형태로 기인하는 게 아닐까 생각된다. 그림들이 대체로 곡선으로 부드럽게 구부러져 있고 날카로운 모가 나있지 않고 동글동글 부드럽다. 오르락 내리락 문장을 구불구불한 길을 보면 함께 읽으면 생생하고 신나게 느껴진다.
영어그림책 전문이 수록되어 있어요
한 권의 책으로 원서와 번역서를 동시에 볼 수 있다. 간결하고 반복적이며 리듬믹컬한 문장과 의성어 의태어들을 만날 수 있다. 원서가 번역서 보다 언어적 재미가 더 많다. Snippy, snappy, jump up, jump dawn, snip and a snap, trip and a trap. 반복되는 문장과 비슷한 소리와 모양의 단어들을 배치하여 언어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감상 완다가그 작가 이름이 생소했지만 나와 아이들은 이 작가의 그림책을 이전에도 읽어본 경험이 있었음을 책을 받았을 때 알았다. [백만 마리 고양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어서 매우 기대되어 읽었는데 아이들의 반응은 그저 그랬다. 오래 전에 출판된 고전 그림책이라 현란하고 화려한 그림책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그리고 나에겐 처음엔 다소 심심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두 번째 읽을 때 스니피와 스내피의 입장으로 책을 읽으니 참 대단한 모험이 아닌가 굴러간 털실을 찾아 인간이 사는 세상을 구경하게 된 스니피와 스내피! 아빠가 읽어준 세상에 대한 신기한 이야기와 찬장에 가득한 맛 좋은 치즈를 실제로 보게 되지만 현실은 아름답지만은 않다. 지혜로운 아빠 덕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스니피 스내피 생쥐 남매의 눈으로 보는 인간들의 세계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 Trip and a trap 모험은 평화롭고 규칙적인 일상을 벗어나 낯설고 신기한 곳으로 인도하지만 그곳엔 위험도 도사리고 있음을 잊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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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에 빨간 색깔이 있어서 그런지 눈에 쏙 들어왔던 책,
『스니피와 스내피의 모험 』
들쥐 남매의 모험을 담은 이야기로,
이 책에는 영어 원서와 한글 번역본이 함께 제본이 되어 있어서 제법 두툼해요.
검정색을 배경으로 한탓에 각 장면에서 묘사되고 있는 칼라의 그림들이 더 돋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운율(리듬)을 살려서 표현한 문장들,
그림과 함께 조화를 이룬 모습이 아이들로 하여금 책읽는 즐거움을 더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이 장면의 원서의 느낌은 어떨지 궁금해서 함께 비교해서 보았어요.
영어 문장으로는 이렇게 제법 길게 표현되어 있는데
우리 말로 옮겨둔 것은 제법 간결하죠^^
이렇게 영어 원서와 한글 번역본을 함께 읽으면서 우리말로 표현하는 느낌과 영어로 표현하는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아이에게도 이런 재미도 느끼게 해주고 너무 좋은 것 같았어요~
두 남매는 어느날 들판에서 파란 털실 공을 굴리며 가지고 놀다가 잠이 들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한 아이의 손이 털실을 집어가버리자 스니파와 스내피는 털실을 따라서
그 아이를 뒤쫓아 가게 됩니다.
그런데 도착한 곳은 바로 넓은 정원, 그 안에 있는 집, 바로 아빠가 신문에서 읽어 주었던 그 집,
그 집에는 찬장이 있고, 그 찬장 안에는 치즈가 있었지요.
스니피와 스내피는 오로지 치즈를 찾으려는 생각에 그 집안으로 들어 가버립니다.
집안에는 온통 처음보는 물건들 투성이었어요.
마치 어린 아이들 눈에 주변의 것들이 새로운 것처럼 스니피와 스내피에게도 그러했답니다.
양탄자에 있는 꽃무늬를 보고 마른 풀밭이라고 하고,
수술이 달린 의자를 보며 사각형의 나뭇잎이라고 하는등
그런 모습을 묘사한 글들이 굉장히 새롭고 독특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하지만 잠시 뒤 거울속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또 다른 생쥐들이 있는 줄 알고
놀라서 집안에서 우왕좌왕 하던 스니피와 스내피는 별안간 치즈 냄새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세상 밖을 잘 몰랐던 들쥐 남매,
쥐덫에 걸려 있던 치즈 조각을 먹으려고 하던 찰나 스니피와 스내피 아빠가 나타나서
두 들쥐 남매를 구할 수가 있었어요. 하마터면 큰일 날뻔 했어요!
아빠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스니피와 스내피는 다시는 쥐덫이 있는 집 근처에 가지 않겠다고 했어요.
그 후론 스니피와 스내피는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이야기로 끝이 납니다.
세상을 잘 몰랐던 스니피와 스내피, 두 들쥐 남매의 우연한 모험으로 큰 위기에 빠지기도 했지만
그로 인해 세상 밖에는 자신들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것들이 있음을 알게 되기도 하고,
그리고 항상 위험이라는 요소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언제가는 그런 세상 밖으로 아이가 나가야 할 때가 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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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 완다가그 작가의 작품을 그 동안 만난 게 없었던 거 같네요.. 이제 일곱 살이 된 큰아이.. 남자 아이라 모험을 좋아할 거 같은데 우리 아이는 모험을 전혀 좋아하지 않네요.. 겁이 많아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게 쉽지 않은 모양이에요.. 그래서 아이에게 모험을 하면 위험이 닥치기도 하지만,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어 한 뼘 더 성숙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어요.
낮에는 들에서 뛰어 놀고 어두워지면 집으로.. 엄마는 뜨개질을 하고, 아빠는 큰 소리로 신문을 읽어요. 아빠가 읽는 신문을 통해 알게 된 노란 치즈
잠깐 잠이 든 사이 누군가가 그 털실 뭉치를 들고 갔어요. 그래서 그 털실 뭉치를 따라가며 스니피와 스내피의 모험이 시작된답니다.
뒷부분은 영문이 실려 있어요. 아이들과 번역본을 보다 영문을 보고 싶은 책들이 종종 생기는데.. 이 책은 한 권에서 두 가지를 다 볼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그렇지만, 책이 분리가 되지 않는 부분은 조금 아쉽더라고요.. 전 책이 분리가 되어 번역본과 영문을 동시에 놓고 볼 수 있는 게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스니피와 스내피의 모험은 처음 보는 것들로 인해 신기했어요. 그러다 위험한 상황을 만나게도 되고.. 모험을 끝내고 집에 들어 온 스니피와 스내피 이젠 위험한 모험은 하지 않겠죠?? 그래도 세상 속으로 들어 갈 수 있었던 들쥐 남매는 참 용감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들쥐 남매를 찾아 위험에서 구해 준 용감한 들쥐 아빠도.. 이 책을 보면서 아빠는 참 믿음직한 존재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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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그림책 역사에서 단순한 삽화가 아닌, 이야기하는 그림이라고 말하는 본격적인 그림책의 전성기를 연 대표적인 작가 '완다 가그' <스니피와 스내피의 모험> 그림책은 그녀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이에요.
전 작가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독특한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아 어떤 이야기와 그림들이 담겨있을까 궁금했어요.
호기심 많은 들쥐남매 스니피와 스내피! 뭔가 고전적인 느낌도 나고, 흑백그림 속 칼라도 돋보여요. 사실 이 그림책의 원본은 흑백 판화 그림인데 컴퓨터그래픽으로 칼라를 입혔어요. 그래서인지 뭔가 묘하고 색다른 느낌이 드는 그림책이에요. 엄마의 파랑 털실 공을 가지고 놀다 깜빡 잠이 들어버린 스니피와 스내피는 털실공을 주워가버린 소녀를 쫓아가다 정원 안에 있는 빨강 지붕 집을 발견했어요. 호기심이 많은 들쥐남매라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집안 곳곳 처음 보는 물건들을 보며 어떤 물건인지 생각해보는 들쥐들의 모습이 귀여워요. 긴 자루가 달린 걸레를 보고 나무라고 하며 걸레 부분을 뿌리로 생각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들쥐남매가 좋아하는 치즈를 발견했어요! 과연 먹어도 될까요? 스니피와 스내피는 어떻게 될까요?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는 너무나 두껍고 많은 페이지 수에 순간 놀랐어요. 알고보니 영문본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한글판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접할 수 있어요. 한글로 읽었을 때는 장문의 느낌이 더 강했는데 영문본은 리듬감 있는 운율이 느껴져 마치 동요를 연상시킨다고 하니 읽기연습 좀 해서 영어로도 읽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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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양어린이] 스니피와 스내피의 모험
![]() ![]() ![]() ![]() 책이...왜 이렇게 두껍지???
한글과 영문으로 이중언어책이였어요!!!!^^
![]() ![]() ![]() 들쥐 남매 스니피와 스내피의 모험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똘망군이 생쥐는 알고있지만 들쥐는 처음들어보는 것 같아요!!!
들판에서 파랑 뜨개실 털실 공을 가지고 놀다가 깜박 잠이 듭니다!!
길을 가던 소녀가 파랑 공 주워가 버리고
잃어버린 공을 찾으려고 일어난 이야기!!!
저는 재밌게 읽었는데, 똘망군의 반응은 보통이에요!!!
아마도 선명한 그림이 더 좋은가봅니다.
그림을 보면, 꼭 옛날이야기 책 같은 느낌이랄까
추억에 젖는 느낌의 책이에요!!
한글과 영문으로 이중언어책이라서 독립읽기가능한 어린이들에게 더 좋을 것 같아요!!!
![]() |
![]() 푸른들판에 들쥐남매와 엄마아빠가 함께 살았습니다.
들쥐남매는 풀밭에서 하루종일 뛰어 놀다가 저녁이 되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들쥐아빠는 신문을 읽어서 수많은 일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빠는 넓은 들판가운데 커다란정원과 집안에 대해 이야기를 들쥐남매에게 해주었습니다.
어느날, 들쥐남매는 파랑 털실을 굴리고 놀다가 그 털실을 쫓아 아빠가 말한 커다란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엔 신기한게 가득했고, 아빠가 말한 치즈도 보게 되었습니다.
그치즈가 있는곳으로 가다가 쥐덫에 걸리뻔했지만, 다행히 들쥐남매 아빠가 구해주어 무사히 집에오게됩니다.
그리곤 들쥐남매는 쥐덫이 있는 집 근처에는 절대 가지않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그림책은 한글버전과 영어버전이 한권에 있는 그런책인데요~
그래서 더욱더 맘에 드는 책입니다.
원서를 이렇게 같이 접할수 있으니~
그리고 중간중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수있게 " 스니피와 스내피는 파랑 공을 계속 굴렸어요. 오르락내리락 오르락내리락" 요런식으로 리듬감있게 표현을 해주어서 아이가 읽어주니 좋아하더라구요~
이그림책을 읽는데 시골쥐와 서울쥐인가! 그책이 생각나더라구요~
넓고 넓은 대도시가 어쩜 우리가 사는데 좋을수도 있겠지만, 편리한가득한곳 그곳이 더 좋을수도 있게지만,
그만큼 위험한게 많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롭게 뛰어놀수 있는 자연과 쉽게 접할수 있는 그런 안전한곳이 정말 살기 좋은곳은 아닌지 그런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그림은 흑백바탕에 색상이 살짝살짝 들어가 있어그런가!
단순하면서도 오히려 정감가는것 같습니다. 내용과 그림이 아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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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피 스내피의 모험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요.
일단 평상시에 보지못했던 독특한 그림체!
그리고 생쥐들의 모험이야기가 재미있어 보였답니다.
등원하려 씻겨줬더니 책을 하나 들고온 아기곰.
바로 스니피와 스내피의 모험
아이가 보기에는 조금 두꺼운 책이라서 아기곰이 이 책은 잘 안가지고 왔었는데
드디어 읽고싶은 마음이 생겼나봐요.
푸른 들판에서 생활하는 생쥐들
아빠는 큰소리로 신문을 읽었어요.
그리고 어린 생쥐들이 여기서 궁금한게 많이 생기게 된답니다.
어느날은 저 털실을 들고 놀기 시작한 생쥐들
털실이 치즈가 가득한 부엌 찬장으로 데려가 줄지 모른다고 생각하는데요.
책을 보던 아기곰이 하는말
"치즈는 냉장고에 있는데" 라고ㅎㅎㅎㅎ
들꽃 그늘에서 잠이든 생쥐들
아기곰은 왜 깜깜한 밤인데 밖에서 자냐고 한마디 던져주시곤 의문에 빠졌네요.
그러다 한 소녀가 털실을 가져가게 되요.
생쥐들은 뒤 따라가고~ 아기곰도 어디로 가져갈지 궁금해하고~
소녀가 집에 들어가고 생쥐들의 모험도 시작된답니다.
그러다 발견된 쥐덫
그리고 어린 생쥐들은 구하러 나온 아빠~
아빠 생쥐 멋있다고 하던 아기곰이였답니다.ㅎㅎ
*** 스니피 스내피의 모험 후기 ***
집에있는 일상에 쓰이는 흔한 소품들이지만
생쥐들에게는 생소하고 신기한 호기심 가득생기는 물건들이라는걸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달라질수 있다는걸 알수 있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그리고 책 뒷부분은 영문판 버전도 있어서 일석 이조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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