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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읽는 세계의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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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과거 제국주의의 가장 큰 피해자였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침략자의 눈으로 주변국을 바라본다. 우리는 티베트의 사례에서 중국의 본질을 생생하게 본다.   1. 줄거리 。。。。。。。        ‘영화로 읽는 세계 속 분쟁’이라는 부제를 통해서 책의 내용이 대략 짐작이 된다. 쿠르드족, 체첸, 티베트, 아프가니스탄, 팔레스타인 등 익히 잘 알려진 국제 분쟁들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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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과거 제국주의의 가장 큰 피해자였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침략자의 눈으로 주변국을 바라본다.

우리는 티베트의 사례에서 중국의 본질을 생생하게 본다.

 

1. 줄거리 。。。。。。。

 

     ‘영화로 읽는 세계 속 분쟁’이라는 부제를 통해서 책의 내용이 대략 짐작이 된다. 쿠르드족, 체첸, 티베트, 아프가니스탄, 팔레스타인 등 익히 잘 알려진 국제 분쟁들의 원인과 그 실상을 적절한 영화의 내용과 함께 소개하는 책이다.

   

 

2. 감상평 。。。。。。。

 

     영화로 읽는 국제 분쟁이라는 시도가 흥미롭다. 오직 재미를 위해서만 극장에 가는 사람이 아니라면, ‘동경심판’을 보면서 일제의 만행을 떠올리고, ‘뮌헨’을 보면서 팔레스타인 문제를 찾아보게 되고, ‘시리아나’를 보면서 미국의 제국주의적 야욕을 알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 그걸 주제별로 정리해 책으로 낸다는 것은 한 번쯤 욕심이 나는 작업이다.

     저자의 이력이나 경력들이 반영되어서인지, 분쟁들에 대한 묘사는 제법 짜임새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콜롬비아 내전에 관한 설명들이 가장 새롭게 다가왔다. 나머지 분쟁들에 대해서는 약간씩이라도 들어본 적이 있었지만, 콜롬비아에 관한 설명들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내용들이었다.

     아쉬운 점은 책에 소개되는 대부분의 영화들을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책에 등장하는 수 십 개의 영화들 중 최근 몇 년 동안 개봉된 것은 거의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니. 사실 국제 분쟁을 영화로 읽어내겠다는 시도는 한편으로는 영화를 통해 분쟁의 심각성을 극대화시켜 보여주겠다는 의도도 있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좀 더 쉽게 다가가겠다는 생각도 있었을 텐데 아예 모르는 영화들뿐이라 이해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었다.

     이미 세상은 세계화가 되었다고들 말한다. 세계인으로 산다는 건, 내 이익을 위해 세계의 자원을 이용한다는 의미만이 아니라, 세계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살아야 한다는 것 또한 포함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세계의 주요 분쟁들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하게 해 주는 괜찮은 책이다. 영화 얘기도 적당히 섞어서 해 주니 어렵지만도 않고.

p*********n 2008.08.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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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원래 야만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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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분쟁, 분쟁... 쿠르드족 분리독립 전쟁, 체첸 분쟁, 티베트 분쟁, 발칸 분쟁, 이라크 분쟁, 콜럼비아 내전, 아프가니스탄 분쟁, 북아일랜드 분쟁, 팔레스타인 분쟁. 인간은 원래 야만적이었고 전쟁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세상에는 인간적인 전쟁이 없듯 수천년의 세월을 사이에 두고 전쟁의 본질은 그대로이다. 화려한 과학문명의 발전에 힘입어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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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분쟁, 분쟁... 쿠르드족 분리독립 전쟁, 체첸 분쟁, 티베트 분쟁, 발칸 분쟁, 이라크 분쟁, 콜럼비아 내전, 아프가니스탄 분쟁, 북아일랜드 분쟁, 팔레스타인 분쟁.


인간은 원래 야만적이었고 전쟁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세상에는 인간적인 전쟁이 없듯 수천년의 세월을 사이에 두고 전쟁의 본질은 그대로이다. 화려한 과학문명의 발전에 힘입어 훨씬 더 편리한 삶을 영위하고 있지만 야만의 시대는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이다.


강대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키며 독립을 향한 힘든 길을 걸어가는 쿠르드족, 러시아 변혁의 틈바구니에서 일어선 나라, 체첸. 알바니아인의 비극을 ‘그린 피스 메이커’, 이라크 분쟁을 배경으로 하는 ‘쓰리킹즈’, ‘커리지언드 파이어’, ‘파이널 디시즌’. 유대인을 다룬 ‘베니스의 상인’, 팔레스타인 분쟁을 다룬 ‘섬오브 올 피어스’. 나찌즘과 유대인과의 관계를 읽을 수 있는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


세상에 분쟁이 만연해있지만 피부로 느낄 수 없을 뿐이다. 이해할 수 있든 없든 보았던 보지 않았든 간에 분쟁은 계속되고 있다.


대중에 가장 잘 다가갈 수 있는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전하고싶은 메시지를 마음껏 노출하고 있다. 하지만 제목부터 낯선 영화들이 많다. 보지 못했다는 뜻이다. 또한 보았더라도 영화속에 숨겨진 뜻을 제대로 이해하기란 쉽지 않아 아쉽다.

s*****o 2009.04.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