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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작은 공명 -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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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님의 책은 ‘미소만 지어도 마음에 꽃이 피어납니다’를 전에 읽었었다. 종교 이야기의 책은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님의 책은 편히 읽을 수 있어서 좋다. ‘우리가 진짜 찾아야 할 것들’이라는 부제가 있는데, 책에서는 마음 둘 곳이 필요할 때, 좋은 만남을 바랄 때, 늙음을 느낄 때, 삶이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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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님의 책은 미소만 지어도 마음에 꽃이 피어납니다를 전에 읽었었다. 종교 이야기의 책은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님의 책은 편히 읽을 수 있어서 좋다. ‘우리가 진짜 찾아야 할 것들이라는 부제가 있는데, 책에서는 마음 둘 곳이 필요할 때, 좋은 만남을 바랄 때, 늙음을 느낄 때, 삶이 힘들 때 4가지 파트로 되어 있다.

때때로 생각나는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가? 이다. 내가 이렇게 살아가는데 다른 이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그러다가도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내 삶이던 다른 이들의 삶이던 다 비슷하구나 하다가도 또 어느 순간엔 처음으로 돌아간다. 어허~ 이게 뭐람

책을 펼치는데 첫 문장부터 다가왔다. “인간의 삶은 결국 순간순간의 누적이며, 충실한 인생이란 얼마나 길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밀도 있었는가 하는 농도와 밀접하다고 봅니다.’ 밀도와 농도삶을 살아가면서 밀도 있는 삶, 그리고 그 밀도 안에 농도가 짙은 삶이라나는 과연 이런 삶을 살아가고 있나? 라는 질문을 던져봤다. 밀도는 낮고 농도는 흐리지 않을까?

또한 인생의 마지막에 남는 것은 우리가 모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준 것이다.’라는 문장은 내가 살고 있는 삶의 방식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문장이었다. 이루려고 사는 삶,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삶이 아니라 그 과정과 과정 속에서 어떻게 주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얼마 전에 읽은 행복의 기원처럼… being에 집중하지 말고 becoming에 집중하라는.

바쁘다()라는 한자는 마음()을 망하게 한다()로 이루어져 있다.” (44 페이지) 우리는 매일 바쁘다는 말을 한다. 그런데 이 문장을 보니 우리는 매일 마음을 망가지게 하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함이 베에 나왔다. 바쁘면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는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끝나야 퇴근하기에 정신없이 일한다. 말 그대로 정신없이. 이런 삶은 마음을 망가지게 하는 과정이라니.

아무래도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단순히 궁합이 좋고 나쁜 것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맞추는 능력’, 그리고 노력에 있는 듯하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것을 잘하지 못한다.” (91 페이지) 맞다. 맞추지 못한다. 내가 힘들기에 나가 위로 받고 싶어하지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한다. 상대방에게 맞추는 능력과 노력이 부족함을 절실히 느낀다.

비슷하게 문장이 있다. “상대방과의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그것을 견뎌내는 고독을 곱 씹어야 하는 것이 바른 인간관계이다.” (94 페이지) 상대방과의 거리.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 이것이 참 어렵다. 어렵다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지만 무수히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절감한다.

에리히 프롬은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은 사랑하는 능력을 가지기 위한 조건이다라고 했는데, 안정성은 고독을 견뎌내는 강함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고독을 견디는 가장 좋은 길은 가장 좋은 나, 사랑하는 나와 끊임없이 함께 있는 것이다.” ( 132 페이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누가 사랑할 수 있을까?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님의 책을 두 번째 접했다. 역시 차분히 읽을 수 있고, 마음에 공명이 일어나는 책이다.

 

w*******i 2014.08.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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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지금 이 순간의 작은 행복을 놓치지 않기를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지금 이 순간의 작은 행복을 놓치지 않기를" 내용보기
이 책의 저자인 '와타나베 가즈코'의 몇 작품을 접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화려한 미사어구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속 소소한 이야기들로 우리들을 끌어들인다.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우리들을 위로할까. 요즈음 작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시간의 사용법'이라고 한다. 인간의 삶은 순간순간의 누적이라고 말한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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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와타나베 가즈코'의 몇 작품을 접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화려한 미사어구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속 소소한 이야기들로 우리들을 끌어들인다.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우리들을 위로할까. 요즈음 작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시간의 사용법'이라고 한다. 인간의 삶은 순간순간의 누적이라고 말한다. 어느 순간 나의 삶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지금의 이 순간들이 모여 현재가 되고 미래가 되며 과거인것이다. 그렇기에 매 순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달라질 것이다.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는 마음 둘 곳이 필요할 때, 좋은 만남을 바랄 때, 늙음을 느낄 때, 삶이 힘들 때라는 소제목으로 4Part로 구성되어 있다. 소제목만으로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정말 힘들어 마음 둘 곳을 찾고 누군가와의 좋은 만남을 기대하며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또한 살아가면서 힘들다라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 그럴때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책을 보며 그런 힘겨움들을 지혜롭게 헤쳐나갈수 있게 되지 않을까한다.

 

인간의 삶에서 큰 행복이라고 할 만한 것은 손에 꼽을 만큼 적다. (중략) 그 안에서 행복해지려면 작은 일에도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늘려가는 길밖에 없다. - 본문 18쪽 

 

처음으로 만나는 이야기는 '작은 행복을 소중하게'이다. 우리들은 행복을 꿈꾸지만 일상의 작은 행복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작은 행복들이 모여 결국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우리들은 왜 모르는 것일까. 첫 이야기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소중한 보물을 바로 곁에 두고 먼 곳에서 보물을 찾겠다고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삶이 늘 행복할수만도 없고 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잘 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고 잘되면 고마운 것이라 생각하라고 말한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같은 상황이라도 행복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도 훈련이 필요한 일이 아닐까한다. 어느날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닐런지. 사람들을 만날때도 그런 마음을 가져야 자신이 덜 괴로운 것이다. 내가 손해보는 것이 오히려 더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일인 것이다.

 

세상은 속마음대로 살고자 하면 어딘가에 머리를 부딪히게 된다. 그래서 생활의 지혜라고 할 수 있는 '겉마음'이 있는 것이다. 즉 고집도, 논리도, 인정도 적당히 마음에 담고 자신의 속마음을 다 드러내지 않는 것이 지혜라는 것이다. 속마음을 어디까지 드러내고, 드러내지 않을지를 '잘 생각해봐야' 한다. - 본문 211쪽~212쪽

 

우리들은 속마음을 다 드러내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들에게 어디까지 드러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때가 있다. 상대를 믿고 나의 속마음을 이야기했는데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만나게 된다. 그러다보면 누군가에게 나의 마음을 드러내는 일이 두려워지는 것이다. 일본작가이다보니 일본 사람들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 비해 그들은 철저히 자신의 속마음을 속이고 있기에 그로 인한 문제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는 것이다. 

 

행복의 열쇠는 다른 사람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쥐고 있는 것이다. 매일매일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그 순간의 행복을 찾는 것이다. 멀리있는 행복이 아니라 그냥 지나칠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의 작은 행복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n******e 2014.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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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수녀님의 시간 사용법 -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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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가즈코의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를 읽으면서 그녀가 이야기하는 ‘이런 여성이 호감을 얻는다’가 기억에 남는다. 와타나베 수녀님은 ‘지성, 우아함, 안정성’이라는 세가지 덕목을 제시한다. 지성은 균형감각을 갖는다, 우아함은 여유를 갖는다, 안정성은 자립하기로 풀어서 이야기 해준다. 사실 나는 지성하면 학력, 우아함은 명품, 안정성은 돈 이 정도로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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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가즈코의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를 읽으면서 그녀가 이야기하는 이런 여성이 호감을 얻는다가 기억에 남는다. 와타나베 수녀님은 지성, 우아함, 안정성이라는 세가지 덕목을 제시한다. 지성은 균형감각을 갖는다, 우아함은 여유를 갖는다, 안정성은 자립하기로 풀어서 이야기 해준다. 사실 나는 지성하면 학력, 우아함은 명품, 안정성은 돈 이 정도로 생각해왔던 거 같다. 하지만 와타나베 수녀님이 바라보는 것은 나의 생각과는 전혀 달라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

지성이란 그녀가 졸업장과 함께 주는 작은 카드의 기도문과 같은 것이다. ‘주님,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고요함과 변화시킬 수 잇는 것을 변화시키는 용기와 그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저에게 주소서'라는 기도문은 나도 다이어리를 바꿀 때마다 제일 먼저 옮겨 적어놓는 글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단순히 얼마나 많은 지식을 머릿속에 넣고 있느냐 혹은 얼마나 많은 정보를 손에 쥐고 있느냐가 힘이었다. 하지만 지금처럼 정보가 넘쳐흐르고 아무리 어려운 지식이라도 몇 번의 클릭으로 얻을 수 있는 세상에서는 도리어 그것들을 어떻게 구별하고 나에게 필요한 것은 취하고 나에게 불필요한 것은 버릴 수 있느냐가 지성이 되는 것이다 

우아함은 수녀님의 가르침 중에 하나인데 바로 아 귀찮아하는 생각이 들 때 곧바로 그러니까 하자라는 것이다. 우리가 보통 귀찮아 하는 것들은 따져보면 아주 사소한 것들이기 쉽다. 뭐 신발을 벗고 가지런히 두는 것이나 외투를 정돈한다는 것인데, 이런 잠깐의 여유가 우리에게 우아함을 더해줄 수 있는 것이다. 편하려고만 하는 내 몸을 이겨내고 예의를 갖출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안정성은 가장 좋은 나, 사랑하는 나와 끊임없이 함께하면서 고독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어쩌면 내가 그나마 잘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에서 정말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를 따로 모아놓곤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는 너무나 나에게 좋은 가르침이 되어주는 글이라 고르기가 좀 힘들었다. 그 중에서 당연한 것이 반짝거리며 빛나고 있다라는 글을 뽑았다. 긴 투병생활 끝에 오래간만에 외출을 한 졸업생의 편지에 있던 글이다. 가끔 후원해주는 아이들의 편지를 읽다 보면 나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그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감사한 것이라는 사실에 놀라곤 한다. 아이들이 감사해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행복해지곤 했었다. 거기에서 멈추지 말고, 나 역시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감사할 줄 안다면,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a******e 2014.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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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행복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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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목을 보고 달달한 로맨스 소설인가 싶었다 제목뿐 아니라 산뜻한 분홍색 표지가 보기만 해도 달달해보였다 그런데 (다행히도) 연인들이라기보다는 청춘들, 아니 사람들에게 더 적합한 이야기였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인간의 삶은 정해져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작가의 말처럼 여행을 가기 위한 짐싸기를 생각해보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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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목을 보고 달달한 로맨스 소설인가 싶었다 제목뿐 아니라 산뜻한 분홍색 표지가 보기만 해도 달달해보였다 그런데 (다행히도) 연인들이라기보다는 청춘들, 아니 사람들에게 더 적합한 이야기였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인간의 삶은 정해져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작가의 말처럼 여행을 가기 위한 짐싸기를 생각해보면 조금 더 이해가 쉽다 두 달 여행을 앞두고 짐을 쌌다 처음에는 크게만 느껴졌던 캐리어는 거짓말처럼 너무 빨리 차 버렸다 캐리어 안에 짐을 넣기 위해서 넣었던 짐을 빼고 또 뺐다 그렇게 짐을 싸다보니 나중에는 더 이상 빼낼 것이 없었고 그제야 캐리어를 닫을 수 있었다 제한된 삶은 꼭 필요한 것만 챙기는 것처럼 보다 양질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조금 더 노력하고 바쁘게 살아야할 것 같지만 저자는 오히려 '지금'에 충실하라고 말한다 오늘날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더 나아질 미래를 위해 지금을 저당잡아 사는 것을 생각해보면 조금 더 내용이 와닿는다 작은 행복을 소중히 여기라고 말하면서 정작 그 작은 행복에 만족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저자는 작은 행복을 소중하게 여기고 지금에 충실하며 함께 있을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수녀님이 쓰신 책이고 그러나보니 종교적 색채가 묻어난다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주실 분을 찾고 기도할 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그것이 전혀 강요로 느껴지지 않고 그저 수녀님의 따뜻한 조언처럼 느껴진다 제목에서 말하는 그 사랑은 연인 관계의 에로스적 사랑이 아니라 수녀님께서 인류에 대해 갖고 계시는 아가페적 사랑에서 기반한 자기 긍정이 아닐까 싶다 그렇기에 어머니의 마음으로 읽는 독자들에게 작은 것의 소중함과 오늘을 충실히 살아가라고 그리고 너를 사랑하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엄마가 나에게 해주신 말씀과 비슷한 부분이 많기도 하다 난 지금도 엄마랑 매일 이야기하는데 이 책에서 우리 엄마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조언을 느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특별하다 그렇기에 그 특별한 존재인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 긍정을 잊고 살아가지만... 나를 인정하고 나를 칭찬할때 느껴지는 행복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싶다 어렸을 때는 잘 몰랐지만 점점 자라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자기 자신과 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대해 놀랄 때가 많았다 솔직히 나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많았던 편은 아니지만 다행히 양질의 시간을 보냈고 덕분에 긍정적인 자아인식을 가지고 자라게 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요즘 자존감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스스로에게 자존감을 돋구워주고 싶은 사람들, 특히 여성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b********7 2014.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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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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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 사랑이 보입니다>는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청춘멘토 와타나베 수녀의 행복해지는 시간 사용법을 다룬 에세이이다. 이 책은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의 책 <미소만 지어도 마음에 꽃이 피어납니다>를 감동적으로 읽었기 때문에 더욱 보고싶었다. 인생에란 얼마나 길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밀도 있었는가 하는 '농도'와 밀접하다고 말하는 와나나베 가즈코 수녀의 말씀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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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 사랑이 보입니다>는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청춘멘토 와타나베 수녀의 행복해지는 시간 사용법을 다룬 에세이이다. 이 책은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의 책 <미소만 지어도 마음에 꽃이 피어납니다>를 감동적으로 읽었기 때문에 더욱 보고싶었다. 인생에란 얼마나 길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밀도 있었는가 하는 '농도'와 밀접하다고 말하는 와나나베 가즈코 수녀의 말씀이 인상적이다. 이 책은 우리 마음 속에 사랑을 담으면 아무리 작은 일도 숭고해진다는 지혜를 선물한다.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문제로 고통받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해주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인간이 느끼는 행복이나 인생의 풍요로움은 사랑을 얼마나 품고 있으냐에 달려 있습니다. 스스로를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할 것이며, 주변인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도 행복할 것입니다. 더구나 먼 나라에서 고생하는 사람들, 듣지도 보지도 못한 곳에서 오늘 나의 작은 기도와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금'이라는 시간에 사랑을 담아 살 수 있다면 행복은 더더욱 커질 것입니다."

 

이 책은 1장 마음 둘 곳이 필요할 때, 2장 좋은 만남을 바랄 때, 3장 늙음을 느낄 때, 4장 삶이 힘들 때라는 4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님은 '마음에 진주를 품어라'라고 말한다. 이는 몸에 걸치는 진주가 아닌 나와 다른 것을 배척하지 않고 온전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의 진주를 의미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님이 수도자이기 전에 인간으로서 갈등하고 번민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어 친밀하게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가 스스로 정한 삶의 방식대로 사는 행복을 배울 수 있다. '인생의 마지막에 남는 것은 우리가 모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준 것이다.'라는 제라드 샨드리의 말처럼, 손익을 따지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소한 행복을 맛보면서 산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서 '축하해요, 잘됐네요'라는 말을 듣는 나날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남몰래 마음속으로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을 더더욱 많이 지니고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순간은 정신력이 육체를 극복하면서 '자기다움'을 유지했을 때만 맛볼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는 '조금만 생각을 바꿔봐'라고 말한다. '가족은 나에게 친절해야 한다', '상사는 내 입장을 이해할 것이다'. '나는 당연히 감사받아야 한다' 등의 고정관념이 많으면 현실이 그것과 달랐을 때 괴로움도 많아진다. 우리는 자신의 고정관념을 고집하여 불행해질 자유가 있는 반면 '감사를 받는다면 고마운 일'이라는 마음을 가질 자유 역시 있다.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는 다른 사람에게 집착하는 것도바 스스로를 해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운 일이라고 말한다. 평소에 내가 가장 고민했던 것이 바로 고정관념에 관한 이야기였다.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었을때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맥이 빠지기 때문이었다. 와타나베 수녀님은 고정관념이란 그것이 실현되느냐 마느냐는 자신이 아니라 대부분 다른 사람에게 달려있다고 말한다. '딱 나누어떨어지지 않음'을 견뎌내는 것은 인간 개개인의 남모르는 마음의 상처, 무거운 짐을 이겨내는 것과 같다는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님의 말을 실천해야겠다.

 

"고정관념을 적게 가진다는 것은 결코 '적당히 하라'는 것이 아니다. 쓸데없는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것이고, 무기력해지는 것이 아니라 비생산적인 에너지를 적게 쓴다는 것이다. 무례를 무례로 느끼는 마음, 이해받지 못하는 괴로움, 상처받은 고통, 이른바 세상의 '불합리'라는 것을 온전히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그것을 '인간의 조건'으로 수욯해가는 것이다."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는 삶과 죽음에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들려준다. 죽으면 모든 것을 잃고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고 여기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죽음은 생의 한 부분이며 생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생명의 끝에 오는 죽음은 생의 한 부분이며 생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예전부터 사람들은 불로불사를 원해왔다. 하지만 죽음이 없다면, 즉 사람이 영원히 죽지 않는다면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일을 없애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 생활 속 우선순위의 의미가 없어지고, 모든 일을 아무렇지 않게 무기한으로 질질 끌게 될 것이 뻔하다. 오늘이라는 날이 나에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긴장감, 이 사람과의 만남이 두 번 다시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지 않을 것이며, 그렇기에 생의 의미는 오히려 희박해질 것이다."

 

'아이를 비웃지 마라, 지나온 길이다. 노인을 비웃지 마라, 가야 할 길이다.' 라는 책 속에 등장하는 구절이 눈길을 끌었다. 늙는다는 것에 대해 경건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글귀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노화로 인하여 자신이 어찌할 수 없이 변화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와타나베 수녀는  늙는다는 것이 치욕을 동반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스스로 사는 보람을 가지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도 사는 보람을 안겨주며 사는 것, 이보다 큰 자신에 대한 친절함, 타인에 대한 사랑은 없을 것이라는 와타나베 수녀님의 말을 명심해야겠다.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는 '자유의 엄격함을 생각하라'고 말하며 '인간의 자유라는 것은 여러 조건에서의 자유가 아니라 그 여러 조건에 대해 자기 삶의 방식을 정해가는 자유이다'라고 이야기한 빅토르 프랑클의 말을 소개한다. 이는 인간의 자유란 행동의 자유보다 인격적 자유, 존재방식의 자유를 의미한다.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는 '한정된 짧은 생명이기 때문에 살아 있는 동안 반짝여야 한다'고 말한다. 내면에서 반짝거리기 위해 필요한 것, 그것을 '사랑'이라고 하며, 이는 결국 '소중한 자신을 깨닫는 일이다.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함이기에 더욱 가치있는 것은 아닐까.

 

"반짝거리기 위해서는 태워야 하는데, 태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통과 괴로움이 뒤따른다. 괴로움이 많은 생명이라도 혹은 짧은 생명이라고 피었다는 데에 가치가 있는 것이다. 짧은 생명과 상관없이, 괴로움이 많은 것과도 상관없이 피는 것이 아니라, 괴로움이 많기 때문에 핀다. 꽃의 아름다움은 그 덧없음, 그 의연함에 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조화도 예쁘기는 하지만 아름답지는 않다. 생명은 한계가 있기에 소중하며, 사랑을 받는 것이다."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는 성 바오로가 <코린토전서> 13장에 적은 구절을 소개한다.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는 시간에 사랑을 담아 산다는 것, 하나하나의 일과 사물에 감동을 받아 신선하게 받아들이며 사는 것, 이것을 삶의 기저로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우리에게는 시간에 사랑을 담아 사용하는 시간 사용법이 필요하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라잉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님이 소개하는 라인홀드 니버의 기도를 읽으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용기와 위로를 얻는다.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님의 에세이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는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는 어록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으로 많은 분들이 읽어보기를 희망한다.

 

"주님,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평안함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변화시키는 용기를 주시며

그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YES마니아 : 로얄 s*****0 2014.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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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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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 [와타나베 가즈코 저 / 최지운 역 / 21세기북스]   저자 와타나베 가즈코는 1927년 2월, 교육총감 와타나베 조타로의 차녀로 아사히카와 시에서 태어났다. 1951년 성심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1954년 조치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56년 노틀담 수도회에 들어가 미국으로 파견되었으며, 보스턴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1974년 오카야마 현 문화상(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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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 [와타나베 가즈코 저 / 최지운 역 / 21세기북스]
 
저자 와타나베 가즈코는 1927년 2월, 교육총감 와타나베 조타로의 차녀로 아사히카와 시에서 태어났다. 1951년 성심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1954년 조치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56년 노틀담 수도회에 들어가 미국으로 파견되었으며, 보스턴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1974년 오카야마 현 문화상(학술 부문), 1979년 산요신문상(교육 공로), 같은 해 오카야마 현 사회복지협회에서 사이세이 상, 1986년 소롭티미스트 일본 재단으로부터 센카요코 상, 1989년 미쓰모토 기념상을 수상했다. 노틀담 성심여자대학 교수를 지내고 1990년 3월까지 동 대학 학장을 역임했고, 1992년부터 2001년까지 일본 가톨릭 학교 연합회 이사장을 맡았다. 현재 노틀담 성심학원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변화시킬 수 없는 조건을 변화시키려고 괴로워하지 말고, 노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조건에 대해 용기 한번 내지 않으면서 괴로워하지 말고,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고요를 마음속에 키우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용기를 내어 변화시키세요.

이 책의 저자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는 올해 초 책 <미소만 지어도 마음에 꽃이 피어납니다>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 지난 번 책에서 어릴 적 눈 앞에서 아버지가 총에 맞아 숨을 거두는 장면을 목격하고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수도원에 들어간 수녀님의 이야기를 들었고 자신의 아픔으로 인해 힘들어 지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들을 따뜻하게 이야기해주어 기억에 남았는데 이번에도 수녀님의 이야기를 통해 매일을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무감각하게 지나쳐버리는 우리들에게 지금이라는 현재에 충실하게 열정을 다해 매일을 살아가라며 인생의 소중함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진정한 사랑이란 누구나가 사랑할 수 있는 것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도 원치 않는, 가치 없어 보이는 것에 쏟는 사랑이다.'
사소한 행복은, 이러한 사랑을 점점 더 깊이 있는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에게만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종교가 없어 수녀님이나 스님들이 쓴 책을 보면 간혹가다 거부감이 생기는 책들도 있었는데 이 책은 그리스도의 말씀이나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도 많았지만 그리 강하지 않아 거부감없이 잘 읽혔으며 시와 좋은 글귀들이 많아 잔잔하게 따뜻함을 느끼며 인생에 대한 좋은 조언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부모에게 받은 사랑과 부모의 소중함과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보내는 마음, 나이듦과 죽음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우리들에게 자존감을 가지고 지금을 충실하게 살며, 항상 겸손하며, 소소한 것에도 감사함을 느끼며,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타인을 배려하고 베풀며, 자신을 사랑하라며 삭막한 이 시대를 행복하고 올바르게 삶을 살아가도록 다양한 여러가지 인생 조언을 해준다. 시를 접한지 오래된 것 같은데 저자가 좋은 느낌을 받았던 글귀나 시도 많이 담겨있어서 더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내 안에 다른 사람의 꽃은 피지 않는다.
다른 사람 안에 내 꽃은 피지 않는다.
나에게는 내 안에서 나의 꽃이 핀다.
시들어가는 꽃이...
산들바람에도 흩어질 것 같은
약한 꽃
그래도 정성을 다하여
피려고 노력하는 약한 꽃
그런 꽃을 나는 가꾸고 싶다.
- 야자와 오사무 (1944~1966년, 일본의 요절시인)
 
k***i 2014.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짜 나의 삶을 살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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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누구는 돈 이라하고 누구는 사랑이라 하고, 누구는 권력이나 명예라고 할 것이다. 이 책은 늦던 빠르던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을 가치있게 맞이하기 위한 삶의 자세를 말한다.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온 시가 기억났다. 그 시의 마지막 구절은 이렇다.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는데는 순서 있지만, 가는 데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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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누구는 돈 이라하고 누구는 사랑이라 하고, 누구는 권력이나 명예라고 할 것이다. 이 책은 늦던 빠르던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을 가치있게 맞이하기 위한 삶의 자세를 말한다.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온 시가 기억났다. 그 시의 마지막 구절은 이렇다.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는데는 순서 있지만, 가는 데는 순서가 없다는 말이 있다. 지금 나는 이렇게 앉아서 서평을 쓰고 있지만, 내가 내일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오늘과 비슷한 평범한 날을 보내고 있을지, 어떤 긴급한 상황에 놓여 있을지. 그렇기에 오늘 하루가 나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충실하게 살아야 한다.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면, 오늘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도 않을 것이며, 지금 내 가까운 사람과 있는 이 순간이 내일도 그러리라는 보장이 없기에 말 한마디, 행동하나에 사랑을 담게 된다. 좋은 사람과 지낼 수 있는 날이 오늘뿐이라 생각하고, 나에게는 내일이 없다고 생각해라. 그러면 하루하루가 충실해지고, 그 충실한 하루가 쌓이면 충실한 인생을 살게 된다. 

오늘을 마지막인 것처럼 사는 것 외에도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 중요한 것은 고정관념을 버리는 것이다. "가족이니 당연히 나를 위해 희생할 것이다", "저 사람은 당연히 나에게 친절할 것이다."같이 타인에게 기대하는 것을 지양하고 있다. 타인이 나에게 친절이 베푸는 일이 절대적이지 않음에도 기대하고, 그 기대에 못미치면 실망하고 비난한다. 그런 사고방식은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쉽게 포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자신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남이 나에게 친절을 베풀기만을 바라지 말고, 스스로에게 친절을 베풀며 타인에게도 나누어 준다면 보다 풍요로운 마음으로 삶을 살 수 있다. 


변화시킬 수 있는 조건을 변화시키려고 괴로워하지 말고, 
노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조건에 대해 용기 한번 내지 않으면서 괴로워하지 말고,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고요를 마음속에 키우고, 변
화시킬 수 있는 것은 용기를 내어 변화시키세요. -p.70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다. 사람은 태어나는 것을 선택할 수 없고, 그 환경 또한 선택할 수 없다. 스스로의 불행이나 성격의 나쁨을 불우한 성장과정 때문이라고 탓하지 말고, 대신 내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려고 하는 용기를 가지고 노력해라. 삶을 어떻게 살 지는 모두 나에게 달렸다. 행복한 삶을 살 것인지, 불평불만만 가득한 삶을 살 것인지. 행복하기 위해 우리가 진짜 찾아야 할 것은, 긍정적인 마음과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려고 하는 노력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순수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자신의 체험과, 성경의 말로 진실되게 다가온다. 비록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보다 "이런 것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할 일을 항상 미루기 바빴던 나에게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귀찮은 일 일수록 빨리 해치우라는 책의 말은 그동안 게을렀던 태도를 반성하게 하고, 앞으로 하루를 대하는 태도를 바꿀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 일은 오늘 걱정하고,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자. 지금은 지금 해야할 일을 해야겠다. 내일이 아닌 지금. 

 

m********r 2014.08.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