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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승을 만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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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들처럼 책이 많은 분들도 드물 것이다. 수천 권에서 많게는 수만권까지의 책을 소장하고 있기에 이삿짐센터에서 가장 싫어하는 부류가 목사라고 한다. 물론 많은 책을 소장하고 있다는 것이 꼭 많은 책을 읽었다는 증거일 수 는 없겠지만 목회사역이란 것이 갈수록 지적인 능력을 요구하기에 많은 책을 읽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성도들이 목사를 존경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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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들처럼 책이 많은 분들도 드물 것이다.

수천 권에서 많게는 수만권까지의 책을 소장하고 있기에 이삿짐센터에서 가장 싫어하는 부류가 목사라고 한다. 물론 많은 책을 소장하고 있다는 것이 꼭 많은 책을 읽었다는 증거일 수 는 없겠지만 목회사역이란 것이 갈수록 지적인 능력을 요구하기에 많은 책을 읽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성도들이 목사를 존경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자신보다 지적인 면이나 영적인 면 나아가서 자신보다 거룩한 삶을 살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데 요즘 기독교에 관한 뉴스는 대부분 목사들이 거룩한 삶에서 실패했기에 성도들을 실망시키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것도 돈과 성, 권력등 세상 사람들의 범죄와 별다른 차이가 없기에 기독교의 위상을 더욱 추락시키고 있다.

기독교 시민운동을 이끌었고 존경받는 원로 가운데 한 분인 손봉호 서울대 교수가 오죽하면 독설을 날렸을까?

적어도 개신교 역사상 지금의 한국교회만큼 타락한 교회는 없다. 교회사 학자들에게 지금의 한국교회만큼 타락한 교회가 역사상 있었느냐고 물었는데 그분들도 대답을 못했다. 기독교 언론들도 문제다. 이번 한기총 해체발언이 화제가 된 후, 여러 곳에서 연락이 왔는데 기독교 언론 중에서는 크리스천투데이가 아직 유일하다. 그래서 속으로 ……, 이렇게 무너졌구나!’ 라고 생각했다. 물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언론이 비판의 기능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는데도 입을 다문다면 가망이 없다.”

 

난 알고 있다.

한국교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개척교회 목사들. 그들은 물질과 명예, 권력을 멀리한 채 몇 명 안 되는 성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삶을 헌신하고 있다. 단지 이분들의 영향력이 몇 명 안되는 교인들에게만 미치기에 언론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대형교회의 몇 몇 목사들의 범죄가 마치 모든 목사들의 타락인 것처럼 믿고 있는 세상 사람들의 비난을 들을 때마다 마음도 아프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 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 기독교의 모습이 생각난 것은 역설적으로 말하면 수많은 책을 읽었다 할지라도 범죄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다면 그 이유중의 하나가 책을 잘못 읽었다는 결론에 이르기 때문이다. 물론 책이라고 했을 때는 성경이 먼저고 그 다음이 신앙서적, 일반서적이 될 것이다.

이렇게 누구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많은 기도를 하고 책을 읽은 분들의 삶이 변하지 않은 것은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기본적인 독서의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모르는 것이 아니라 책을 잘못 읽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올바른 독서방법을 배워서 훌륭한 인격과 전문 지식을 갖춘 신앙인이 되자고 독자들에게 부탁한다.

이 책의 첫 장을 열자마자 저자 백금산 목사는 독서법이 왜 중요한가?‘라고 묻는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 이 책의 2/3 정도를 할애하는데

첫 번째는 평생 인격 성숙과 신앙 성숙을 위해서 독서하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독서의 목적은 재미, 지식의 증대, 교양이 있는 삶을 살기 위한 것인데 저자는 한걸음 더 나아가 인생의 바른 지혜를 얻기 위한 독서를 강조한다. 이 부분은 인문고전독서를 강조하는 이지성 작가의 견해와 잘 통한다. 우리보다 앞 선 세대를 살았던 천재들의 책을 통해 인생의 참 지혜를 배운다면 내 성품은 훌륭하게 변화가 될 것이다.

인생의 참 지혜는 세상과 자기를 바라보는 안목과 통찰력을 통해 세상과 세상의 목적을 바르게 아는 것입니다. 인생의 바른 지혜란 세상과 자기를 바라보는 안목과 통찰력을 통해 세상과 인생의 목적을 바르게 아는 것입니다. 인생의 바른 지혜란 바른 가치관, 바른 인간관, 바른 세계관을 가지는 것입니다.”(73)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인 종교적, 철학적, 윤리적 물음에 답을 얻기 위해 독서할 때 인격이 성숙된다. 성숙된 인격은 당연히 삶의 실천을 통해 윤리와 도덕적 삶을 고양시킬 것이다.

이런 목적이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으로 저자는 많은 책을 읽기보다 자신의 성품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한 권의 책을 선정하라고 한다. 그리고 책의 주제와 구조를 분석하며 한 권의 책을 집중해서 읽으라고 권면한다.

이이와 정약용, 주자, 스펄전이 이런 독서를 했다. 그들은 한결같이 한권의 책으로부터 시작을 했고 그 책을 철저히 읽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둘째는 한 사람의 스승을 마스터 하는 것이다.

이것은 신앙과 신학에 도움이 되는 영적 스승을 만나 저자의 책을 전부 읽어 그 사상을 통째로 이어받는 방법이다. 교회사적으로 보았을 때 16세기 위대한 종교개혁의 두 영웅인 루터와 칼빈의 모토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것이었다. 이들이 성경을 재발견하게 된 것은 어거스틴을 만났기 때문이다. 루터와 칼빈은 어거스틴의 저서들을 깊이 읽고 연구함으로써 자신들의 삶과 신앙과 신학을 건축할 수 있었다.

영국의 로이드 존스가 평생 존경했던 인물은 18세기 미국의 영적부흥을 이끌었던 조나단 에드워즈다미국 복음주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존 파이퍼도 조나단 에드워즈의 영향이 결정적이었다. 로이드 존스나 존 파이퍼는 조나단 에드워즈를 영적스승으로 삼고 그의 책을 읽었다. 그 영향으로 그들은 현대 기독교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영적거장으로 성장했다. 독서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멘토링의 관계를 맺을 때 훌륭한 인격과 전문지식을 갖춘 온전한 신앙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게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데 왜 한국교회가 일반인들에게 개독교라고 조롱을 당할까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지성을 경시하고 너무 감정적이고 신비적인 신앙을 추구한 것이다. 지성보다는 감정을, 책보다는 기복적인 기도를 강조한 한국의 기독교는 결국 현세적인 복을 추구하게 되었고 그 복을 받는 것이 신앙의 목적이 되었다.

저자는 이 폐단을 알기에 경건독서와 신학독서의 균형, 고전 읽기와 신간 읽기의 균형, 신앙서적 독서와 일반서적 독서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기독교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일반서적이다.

누가 세상적인 음악, 영화, 책이라는 말을 했을까 

물론 기독교인의 가치관으로 받아들이지 못할 음악, 영화, 책들은 수없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책을 읽는 기독교인이라면 그런 것쯤은 능히 골라내고 소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세상에 어둠을 주는 존재가 되었다고 말하면 돌 맞는 짓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교회의 부정적인 모습이 생각나는 것은 이 책에서 대안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을 읽는 행위가 복을 받는 수단이 아니라 예수님의 삶을 배우고 그 삶을 실천하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 성경이 인류를 구원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면 올바로 읽어야 한다. 그리고 성경만이 아니라 책을 통해서 위대한 영적스승을 만나야 한다. 스승을 만남으로 인해 내 인격이 변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이 될 수 있다.

저자 백금산 목사는 이렇게 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독서법을 배우라고 한다.

그래서 그는 책 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과감한 주장을 한다. 그의 주장은 기독교 역사를 통해 증명되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독서법은 상식적인 수준이기에 책을 조금 읽는 사람이라면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평생 인격성숙을 위한 독서법은 삶에 대한 좋은 안내자가 될 수 있다. 이지성 작가가 주장하고 있는 천재인문독서법과 맥락을 같이한다. ‘리딩으로 리딩하라책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궁합이 잘맞는 책이다. 책읽는 방법에 대한 갈증을 가지고 있다면 이 두 책이 그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한권의 책을 바로 읽고 바로 배웠는가?

그리고 그 책을 비판할 수 있는가 

더 나아가서 나는 책을 통해서 드디어 스승을 만났다라고 자랑스럽게 외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답은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 책읽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YES마니아 : 로얄 j*****r 2011.03.05. 신고 공감 8 댓글 17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 당신의 독서법은 안녕하십니까?
"[리뷰] 당신의 독서법은 안녕하십니까?" 내용보기
누군가 내게, 읽기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할때면 나는 항상 되물었었다. 주로 어떤 책을 읽어왔는지..또 평균 특정 기간 내 몇 권의 책을 읽는지.. 이렇게 되물었던 이유는 하나였다. 생물학적 나이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독서 수준에 맞게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었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책을 단 한권도 읽지 않아 흥미가 없는 이가, 책을 읽으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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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게, 읽기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할때면 나는 항상 되물었었다. 주로 어떤 책을 읽어왔는지..

또 평균 특정 기간 내 몇 권의 책을 읽는지.. 이렇게 되물었던 이유는 하나였다. 생물학적 나이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독서 수준에 맞게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었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책을 단 한권도 읽지 않아 흥미가 없는 이가, 책을 읽으려 한다면,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는 잡지도 상관없고, 좋아하는 추리가 나오는 만화책도 좋다고 생각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어린 아이들이 보는 얇은 동화책으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고, 추천해달라는 이에게 이런 말도 해주었다.  그럼 그들은 기분나빠하지 않고 어떤 장르를 좋아하는지, 두께는 얼마나 되면 좋겠는지 잘 알려 주어 추천해 주는 것에 있어 어렵지 않았다. 기분나빠하지 않고 말해주는 이들은 만난건 복 이다.

어떤 이들은, 대뜸 짜증 스런 말투로 "내가 애냐?" 부터 "아무거나 그냥 알아서 좀 줘" 라고 말한다.

"내가 애냐?"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어른들이 보되 지루하지 않은 책을 추천해주면 그만이다.

그러나, "그냥 아무거나" 이런 사람들은 왜 책을 추천해 달라 하는지 납득이 안간다. 그럴꺼면 그냥 본인이 아무거나 뽑아 보면 되지 않은가? 표지가 맘에 들든 책 표지 안쪽에 있는 작가 사진을 보니 딱 내 자신의 이상형이든, 그냥 끌리는거 보면 되지, 왜 묻나 싶다.

 

그런데, 문득 나는 제대로 읽고 있는 것인가? 요즘 의구심이 들었다. 과연 내가 책을 추천 해줄 깜냥이 될까? 책을 좋아하지만 나는 책을 읽은게 아니라 그냥 본 것은 아닐까?

그래서 곰곰히 전에 읽었던 책 몇 권을 꺼내 보았다. 아뿔사....내용이 잘 기억이 안난다.

 

난 분명 한 권의 책을 보며 눈물까지 흘렸음에도, 전체적인 내용의 틀만 기억할 뿐, 도저히 세세한 기억이 아니었다. 그제서야 깨달았다.. 나는 그냥 책을 본것이었다. 책은 읽고 새기는 것이어야 하는데...

지금껏 무얼 한 것일까?  책을 읽으며 종이든 블로그든 끄적거린 책들은 그래도 다행이었다. 그 글을 보며 새록새록 떠올릴 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아무것도 안니한 채 읽기만 한 것은, 말그대로 시간낭비가 되어 버렸다.  이로써 독서법을 재 점검 하고, 변화를 줄때라는 것을 느끼고, 도서를 검색하다가

 

"책읽는 발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빠른 배송에 힘입어, 하루만에 모두 읽었다. 사실 작가님이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이라 신앙 서적을 토대로 예가 많이 들어져 있는데, 무교인 나는 다른 예들을 읽으며, 신앙적인 예는 빼고 읽게 되었고, 그래서 인지 조금 더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처음 독서를 시작하려는 자가 다양한 독서 지식을 쌓고자 원한다면

한번 쯤 읽어 볼만 하다. 독서법이 체계적이고 깔끔하게 잘 정리 되어 있는 책이다.

앞으로 누군가 책을 잘 읽어보지 않은 이가 추천을 해달라면, 이 책을 먼저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할 만 한것 같다.

 

r**********2 2016.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 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책 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내용보기
2009년 새해 첫날, 다시 읽은 책... 독서법에 대한 설명인데, 다시 읽어도 좋다.   요지는 책의 종류와 독서의 목적에 맞는 독서법을 구사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독서법의 종류는 몇 가지가 있겠지만, 이 책에서는 분석독서와 종합독서를 중심으로 풀어간다. 그중에서도 분석독서에 방점이 찍혀 있다. 다시 읽어도 괜찮은 책이다. 올해 독서를 열심히 해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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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새해 첫날, 다시 읽은 책...

독서법에 대한 설명인데, 다시 읽어도 좋다.

 

요지는 책의 종류와 독서의 목적에 맞는 독서법을 구사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독서법의 종류는 몇 가지가 있겠지만, 이 책에서는 분석독서와 종합독서를 중심으로 풀어간다.

그중에서도 분석독서에 방점이 찍혀 있다.

다시 읽어도 괜찮은 책이다. 올해 독서를 열심히 해보고자 첫 책으로 선택한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l***y 2009.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순수청년 리뷰78] 책 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순수청년 리뷰78] 책 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 내용보기
'책 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백금산 목사가 쓴 책 읽는 방법론입니다. 그는 성경외에 많은 독서를 하여 목회자 모임에서 영적독서를 설파하는 목사 중의 한 명입니다.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은 사람들에게 성경의 내용을 설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경을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더욱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서입니다. 이 책은 모티머 애들러의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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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백금산 목사가 쓴 책 읽는 방법론입니다. 그는 성경외에 많은 독서를 하여 목회자 모임에서 영적독서를 설파하는 목사 중의 한 명입니다.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은 사람들에게 성경의 내용을 설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경을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더욱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서입니다.

이 책은 모티머 애들러의 '독서법'을 정리한 책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애들러의 독서법은 3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1단계는 '점검 독서'로서 대충읽기, 훑어 읽기, 개관 읽기 등 책의 전반적인 부분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2단계는 '분석적 독서'로 책의 내용을 세부적으로 읽기

3단계는 '종합독서법'으로 여러책들과 비교하면서 읽는 것입니다.

다소 일반적인 방식을 어렵게 써나가는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 책은 성경을 읽는 것을 사례로 들면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가볍게 읽어보기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인상깊은 구절-

 분석독서의 제일 첫 단계는 책의 주제와 구조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한 권의 책을 나의 것으로 소화했다', '한 권의 책을 철저하게 마스터했다'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가장 먼저 그 책의 '주제'와 '구조'를 파악해야 합니다. (30페이지)

 그런데 이러한 이해력이 증진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전 지식을 우리는 전이해라고 부릅니다. (50페이지)

 책의 내용을 이해한 것으로 그 책의 내용이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되지는 않습니다. 지적으로 이해한 책의 내용을 완전히 나의 것으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책의 내용에 대한 나의 감정적, 의지적 반응까지도 동반되어야 합니다. (54페이지)

 따라서, 처음 초보자 때는 책을 의식적으로 끊어서 읽어야 합니다. 책을 읽을 때에 '이 책의 주제는 무엇인가?', '구조는 무엇인가?'를 계속 질문하면서 읽어야 합니다. (57페이지)

 귀납법적 성경공부 방법에는 기본적으로 관찰, 해석, 적용의 3단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3단계가 모티머 애들러가 말하는 3단계와 똑같습니다. (59페이지)

 박사학위를 위한 논문만이 아니라 한 전문분야의 탁월한 지식을 달고 있는 책일 경우 역시 참고문헌은 박사학위 논문 못지 않습니다. (138페이지)

엘빈 토플러 3부작의 경우 참고 문헌은 각각 '미래쇼크'가 359권, '제3의물결'이 534권, '권력이동'이 580권입니다. (138페이지)

 하나의 주제에 대한 전문지식을 얻기 위해 다독을 하려고 할 때 일반적인 원칙은 '먼저 숲을 보고 그 다음에 나무를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주제에 대해 넓고 깊은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전체도 알아야 하고, 부분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먼저 전체적인 것을 보고 그 다음에 부분적인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143페이지)

r***n 2007.10.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