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에 관심이 많은 20대 남자입니다. 쉬는날은 으례 중국집에서 시켜먹거나이나 외식을 했었지만 서점에가서 여러가지 요리책을 보고 직접만들어보니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요리책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역시 서점에가서 보고 사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저도 햇반두개를 공짜로 주고 위 상품평이 거의 만점에 가까워서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에 요리를 할려고 봤더니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많더군요.. 일단 재료의 선정에 있어 특정회사 제품이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책 머리를 보니 CJ식품연구소와 저자가 합작해서 만든책이더군요.. 저자가 CJ와 특별한 관계에 있는건 아닌지 아니면 CJ제품 홍보를 위해 만든 책인지 무척 이나 의심이 갔습니다. 그점이 이책에 거부감을 더 증가시켰습니다. 그리고 요리의 대부분이 아주 간단 간단한 요리들이다 보니 저같이 양많고 얼큰하고 담백한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요리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이요리를 보고 '이거 먹으면 배가부르려나?' 싶을정도로 말이지요.. 또한가지 단점은 이요리들을 절대 10분안에 만들수 없다는 겁니다. 저자처럼 요리의 전문가라면 모를까 초보자들한테 10분은 왕 구라였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사진, 팁도 부실하구여.. 하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음식을 만드는데 있어서 저자의 창의력은 돋보였습니다. 갖가지 새로운 시도와 독창적인 레시피는 칭찬해줄만 합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생각하기에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책입니다. 책을 받고 CJ와 출판사의 마케팅에 넘어간게 후회스러웠고 10분이라는 제목에끌려 선뜻구입한게 무지 후회가 되는 책이 었습니다. 위에 서평을 쓰신분들은 극찬을 해주셨는데 이 또한 출판사의 마케팅이 아닐런지.. 다음번에 요리 책을 살때는 꼭 서점에가서 보고 사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
|
처음에 내 눈길을 끈 것은 햇반이 공짜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10분, 1000원이라 해서 사실 독자들을 너무 기만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어 서점에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입하려고 했습니다. 퇴근 길에 서점에서 들러 책을 봤습니다. 이유는 제가 좀 의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 재료가 간단하고 조리법이 다른 책과는 달리 짧더군요. 사실 그 때에는 만두파동으로 이 책에 흥미는 있었으나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럼 만두요리가 몇 개인지를 세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딸랑 하나더군요. 그래서 집에 돌아와 저녁먹고 좀 쉬다가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혹시나 햇반이 빨리 동날까봐서요. 요리책이 상당히 컨셉이 많이 들어간 책이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짱구 많이 굴렸다는 생각도 했구요. 여하튼 지금은 잘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참, 몇 권 더 쌌습니다. 선물하려구요. 근데 반응이 짱이라던데요. [인상깊은구절] ~ 때로는 찬 물에 밥 말아 김치와 대충 먹어도 한 끼 때우는 것으로 만족한다. ~모처럼 맞은 한가한 휴일 오후에 요리를 하고 싶어질 때에는 텅텅 빈 냉장고가 그렇게 원망스러울수가 없다. 유통기한 얼마 안 남은 재료들과 요리메뉴 사이에서 번민하다가 '중국집배달' 쪽으로 마음이 기울기도 한다. ~ |
![]()
10분 안에 어떤 요리가 가능할까? 초스피드를 자랑하는 면요리? 아니면 음료수? 면&밥, 두부&해초, 장&소스, 육가공식품, 통조림, 냉동식품, 분말가루 식품, 유제품, 음료 이 모든 것이 조리시간 10분을 초과하지 않는다. 어느 것 하나 결코 간단해 보이지 않는 요리인데 과연 그 비결이 무엇일까? 비결은 반제품 사용에 있었다. 각종 액상스프나 소스 및 햇반을 이용하여 즉석요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그렇지만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 끼니때마다 반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건강에 이롭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아이들이 어린 집일 경우 엄마가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유기농식자재로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엄선한 반제품에 10분의 정성, 1000원의 영양을 더하면 이 세상에서 처음 먹어보는 엄청 간단 웰빙요리가 탄생한다. 사실 반제품들은 우리가 쉽게 접하고 먹는 음식들이다. 아이들이 밥에 싸먹는 김도 이에 해당될 뿐만 아니라 햄, 치즈, 소시지, 장조림장, 쌈장등 그 종류가 많은데 이런 것들을 요리에 사용함으로써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먹지 않는가. 바쁜 일상속에서 끼니를 거르는 것보다 이렇게 반제품을 이용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으로 한끼식사가 해결된다는 것을 알면 건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다.
![]() 다른 요리책과 같이 이 책에도 재료와 만드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요리연구가가 귀찬니스트들에게 가르쳐 주는 노하우가 있어 요리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보기좋은 음식이라도 맛이 없으면 인상을 찌푸리게 되니 이왕이면 더 맛있게 만들어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다음에 또 해먹게 되지 않겠는가. 추가적으로 살림 9단 주부의 각종 요리 맛내기, 냉동 & 냉장 보관방법, 장보기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더 얻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