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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 · · 진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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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에서 멋대로 이탈해버린 오정을 두고 다음 마을로 떠나버린 삼장일행. 언제나 들려오던 뒷자석의 싸움소리도, 삼장의 고함소리도 없어 언뜻 보기엔 조용하지만 이것은 폭풍전야의 고요함에 불과했으니!   터질 듯 말 듯 간신히 유지되는 긴장과 작은 행동 하나에도 신경이 거슬리고.   삼장의 무례할 정도의 무신경한 말에 기어코 팔계마저 폭발. 그 상황에 눈치없이 찾아온 자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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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에서 멋대로 이탈해버린 오정을 두고 다음 마을로 떠나버린 삼장일행. 언제나 들려오던 뒷자석의 싸움소리도, 삼장의 고함소리도 없어 언뜻 보기엔 조용하지만 이것은 폭풍전야의 고요함에 불과했으니!

 

터질 듯 말 듯 간신히 유지되는 긴장과 작은 행동 하나에도 신경이 거슬리고.

 

삼장의 무례할 정도의 무신경한 말에 기어코 팔계마저 폭발. 그 상황에 눈치없이 찾아온 자객들의 습격에 화살은 드디어 원인제공자라 할 수 있는 오정에게 향하고!

 

"원인을 말하자면, 그 썩을 자식이 멋대로 이탈해서 그렇게 된 거잖아. 돌아가면 죽여버리겠어!"

 

그길로 이전의 마을로 방향을 돌린 삼장일행.

 

그 시각, 오정은 '신'을 찾아 숲속을 헤매다, '신'의 거처를 발견. '신'의 환각에 맞서며 그와 정면으로 대치한다.

 

저번에 갔던 숲의 입구에 가니 결계가 쳐져 들어갈 수 없어 삼장의 주술로 결계를 깨부순, 삼장일행도 '신'의 거처로 발길을 향한다. 도중, 그들이 얼마나 이성을 잃고 분노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 '신'이 가짜오정을 내보냈던 것. 하지만 그들은 분노에 미쳐(···)있었으므로 가짜인 줄 알아보지 못한다. 가짜란 것을 알게 된 후, 그들은 가짜를 진짜라 생각하며(···) 있는 힘껏 패버렸다. 서로가 잘못하면 인정사정 없이 팰 수 있는 그들만의 개성일 것이다. 애당초 서로에게 짐짝이 되지않는 게 이들의 모토이며, 이들에게 있어 상대에게 짐짝으로 여겨진다는 것은 죽는 것보다 못하다. 그만큼 이들 삼장일행은 자존심 덩어리들의 집합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삼장일행의 자존심을 크게 상처내는 사건이 발생했으니, 거의 처음으로 맞이한 패배의 쓴맛. 거기다 삼장은 경문까지 빼앗겨버리고, 고통스러운 악몽에 시달린다.

 

2,3권의 내용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삼장에게 있어 지키지 못한다는 것은 큰 트라우마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의 12년 전, 스승의 죽음으로 인해 생겨난 트라우마다. 스승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존경하고 사랑하던 스승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 스승을 지키지 못한 나약한 자신에 대한 경멸과 혐오같은 복합적인 감정이 트라우마를 만들어냈고, 이것은 꿈으로 찾아와 그를 괴롭힌다. 힘없이 떨어지는 스승의 목, 널부러진 동료의 시체, 적이라 생각해 죽인 자가 스승의 형상을 하고 있는 등. 그런 삼장을 보며, 오정과 팔계도 걱정하고...

 

 

 

그리고, 홍해아측은 니박사로 인해 냉정하게 변한 홍해아를 걱정하는 독각시와 팔백서의 힘든 심정을 담아냈다.

r*******a 2015.03.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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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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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말 없이 갑작스럽게 모습을 감춰버린 오정으로 인해 심기가 불편한 셋. 처음엔 너무나도 암울한 분위기로 흘러가다 결국 이 모든것이 오정의 탓이라고 판단 해버리고, 찾아내자고 외치며 하나로 뭉쳐진 삼장과 오공과 팔계를 보고선 웃어버렸다. 역시 그런식으로 미루며 행동해야 이들 답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오정이 멋대로 떠나버린 채 갈곳은 이미 처음부터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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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말 없이 갑작스럽게 모습을 감춰버린 오정으로 인해 심기가 불편한 셋.

처음엔 너무나도 암울한 분위기로 흘러가다 결국 이 모든것이 오정의 탓이라고 판단 해버리고,

찾아내자고 외치며 하나로 뭉쳐진 삼장과 오공과 팔계를 보고선 웃어버렸다.

역시 그런식으로 미루며 행동해야 이들 답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오정이 멋대로 떠나버린 채 갈곳은 이미 처음부터 정해진 것이나 다름 없었다.

바로 금각을 죽인 자신이 '신'이라고 자칭했던 그 남자에게로.

오정은 그를 만났지만 막강함 앞에 위험했고 바로 그 순간에 나타난 삼장과 오공, 팔계.

사실 그 전에 가짜 오정을 잡아패는 그들의 모습에 무섭다,라고 생각했다. (특히 팔계..)

 

하지만 원래의 분위기로 돌아와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신의 막강함에 놀라고 말았다.

역시 괜히 신이라고 자칭하며 허술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었다.

마치, 정말 지지 않는다는 자신이 있는 듯 한 아주 이상할 정도로 여유로운 모습.

아마 삼장 일행에게 있어 이것이 비참한 첫 패배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두가 크게 다치고 삼장의 경문마저 빼앗긴 지금까지 중 최대의 크나큰 사건.

처음으로 겪은 비참한 일에 모두가 암울하고 부상당한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경문을 빼앗겨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삼장으로 인해 더더욱.

마지막엔 오공의 모습을 예전 처음 봤을땐 설마 홀로 떠나는건 아닌가, 생각도 했었다.

그때 당시엔 설마 홀로 쳐들어가서 요력 제어장치를 푸는 건 아닌지, 뭔지..

아는 사람들과 막 떠들며 추측했던 기억이 세삼 떠오른다.

 

c*********4 2008.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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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해진 컬러, 여전히 멋진^^
"화려해진 컬러, 여전히 멋진^^" 내용보기
워낙 최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전권 다 소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신장판을 죄다 사고 말았네요.ㅠㅎㅎ 근데 확실이 비싼것이 좋군요.ㅋㅋ 책 표지도 훨씬 멋지고 화려합니다. 구판이든 신판이든 캐릭터들이 멋진건 여전하구요. 소장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박스세트로 구입했거든요. 집에 책이 도착했을때의 그 뿌듯함이란^^ 최유기 팬이시라면 절대 돈
"화려해진 컬러, 여전히 멋진^^" 내용보기

 

워낙 최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전권 다 소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신장판을 죄다 사고 말았네요.ㅠㅎㅎ

근데 확실이 비싼것이 좋군요.ㅋㅋ

책 표지도 훨씬 멋지고 화려합니다.

구판이든 신판이든 캐릭터들이 멋진건 여전하구요.

소장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박스세트로 구입했거든요.

집에 책이 도착했을때의 그 뿌듯함이란^^

최유기 팬이시라면 절대 돈 아깝지 않으실겁니다~

읽지않으신 분들 꼭 한번 읽어보세요^^

4총사의 매력에 푹 빠질겁니다~

YES마니아 : 로얄 j****a 2007.03.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