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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인 하늘을 나는 얼룩소가 나오는 첫장면이 인상 깊었는지 그 장면 이야기를 자주 하네요.
5살이지만 동물친구들 비디오를 자주 찾아요.
에피소드 하나 이야기 하면요.. 첫부분에 초록색 인형을 보고 전 뱀이라 우겼답니다.
헌데 큰아이가 개구리라고 하더군요. 아니라고 뱀이라고 아무리 얘길해도 개구리라고 하더니.. 비디오를 보니 개구리가 맞네요.^^;;
오리 인형과 함께 나오는 부분에서 증명이 되더라구요.ㅋㅋ
파블로가 나와서 소개를 할때 뒤로 보이는 발자국 모양이나 소리를 듣고 어떤 동물일까?? 맞춰보기도 했답니다. 개와 고양이 발자국이 비슷해 보인다며 헷갈려 하네요.
둘째는 이제 동물에 대한 인지를 해나가는 과정이라 무척 도움이 됩니다.
동물친구들 비디오를 보기 전까진 고양이, 강아지만을 알고 소리를 흉내냈었거든요.
헌데 이 비디오를 접하고 나서 소, 돼지, 쥐, 오리.. 등에 관심을 갖고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처음 시작은 가만히 앉아서 보지만 알고 있는 동물들이 등장할 때마다 일어나서 "어~ 어~"하며 손가락으로 가르치거나 박수를 치기도 하고 몸으로 반응을 보이네요.
비디오에서 쥐, 고양이, 개..등 이름을 정확하게 말해주어서 둘째도 쥐~하고 따라합니다.
깜짝 놀랐죠..^^
**엄마가 보고 난 후..**
베이비 아인슈타인 동물친구들은 강추하고픈 비디오에요.
제가 얼마전 아이에게 동물비디오를 보여주고 싶어 찾았지만 마땅한 게 없었답니다.
동물에 대한 설명이 많아 지루하거나 동물의 모습만 화면에 보여주어 재미가 없었어요.
역시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더니 금새 안본다고 했었거든요.
헌데 동물친구들은 달랐어요.
큰아이, 작은아이 할 것 없이 비디오가 끝날 때까지 집중해서 잘 봤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점 몇가지는요..
-첫장면의 날으는 소, 동물 인형들의 에피소드, 장난감 동물 등 한 가지 모습이 아니라 한 동물의 여러가지 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어요. 실제 모습도 다양하고 생동감 있구요.
전 실은 쥐가 나오는 것을 보고 첨엔 좀 놀랐답니다. 동물비디오에 쥐는 잘 안나오잖아요.ㅋㅋ
이걸 보고 쥐도 우리 주변에 살고 있다는 걸 아이가 알게 되었어요.
-파블로의 소개 덕분에 동물설명에 대한 처음과 끝이 분명해서 좋구요, 발자국과 소리를 들려주는 장면은 아이들로 하여금 다음은 어떤 동물일까?? 상상해보게 유도하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다다다다다~~하는 소리가 나는 건.. 쥐~~라는 것을 알고는 무지 신기해 했거든요.
-그림이 그려지는 장면도 재미를 더하네요. 큰아인 이 부분을 유심히 살피고 따라하기도 했답니다.
집이 나오고 정원이 나오고 외양간(헛간)이 나오고 할 때마다 그림이 장소의 특징을 잘 보여주었어요. 큰아이야 5살이니 괜찮지만 작은아인 그림 덕분에 이해하기가 더 쉬웠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쥐, 고양이, 개..등 이름을 정확하게 말해 주면서 글자가 같이 나오는 것 또한 좋았어요.
아이 목소리라 아이가 따라하기도 쉬울 것 같구요, 글자에 색이 들어가서 눈에 잘 띄었어요.
-음악은 아이들에게 맞게 다시 만들어져서 그런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이 나는 게 동물친구들의 내용과 무척 잘 어울렸어요. 더구나 클래식이니 엄마 입장에선 환영이었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마지막에 이웃동물들이 나오는 장면은 좀 빠르네요. 저건 뭐다~ 얘기 해주기도 전에 벌써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버리거든요. 좀 천천히 넘어갔으면 좋겠어구요.
또 한가지 추가하고픈 건.. 아기동물들도 정확하게 같이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인 엄마와 아기 동물들에도 관심을 많이 갖더라구요.
아이들과 동물친구들을 보면서 베이비 아인슈타인의 또다른 시리즈인 세계동물들..(맞나요?) 보고 싶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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