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화의 앤딩장면 폴레트가 적십자본부에서 낯선 사람들속에서 홀로 땟국물에 젖은 얼굴로 있을때 어디선가 미셰을 부르는 소리에 폴레트의 동그란눈에서 눈물이 쉴새업이 흐르며 미셸,미셰을 외치며 뛰쳐나가며 이영화는 FINE... 어린 아역들의 연기가 너무도 순수해서 영화보는내내 입가에 웃음과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끼며 흑백필름이 주는 아련한 향수를 느꼈다 정말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보아야할것같은 영화로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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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장난은 2차대전중의 프랑스의 외딴농가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는 실제 2차대전이 끝난 직후에 폐허속에서 만들어졌기때문에 전쟁의 참혹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리얼리즘이 있다. 물론 현대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지는 전쟁영화에 비한다면 지금으로선 다소 미흡한 연출이 드러나기도 하지만 영화가 만들어졌던 당시에는 무시무시할정도의 리얼리즘을 보여준 기념비적인 영화다. 본영화를 필두로 네오레알리스모라고 하는 새로운 영화사조가 생기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분명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전쟁얘기가 아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어린아이들이며 그들의 동심에 대한 영화이다. 전쟁피난길에 엄마와 아빠가 죽고 사랑하는 강아지마저 죽게된 뽈레 (브리짓 포세 분)는 이전까지는 생각할수 없었던 죽음이라는 것을 보게된다. 또 다른 주인공 미쉘(르주 푸졸리 분)을 만나고 미쉘은 뽈레에게 죽음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그리고 그것은 미쉘이 십자가를 만들면서 둘만의 공간을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어린 아이들의 눈에 비친 죽음은 십자가를 세워줌으로서 위로할수 있는 것으로 여겨지게되고 그때부터 작은곤충들이며, 쥐 심지어 바퀴벌레를 위한 십자가를 찾아나서기에 이르게 된다. 급기야 미쉘은 하나뿐인 친구가 된 뽈레를 위해 교회의 십자가에까지 손을대면서 사건은 점점 커진다. 뽈레가 결국 경찰들에 의해 피난민을 수용하는 시설로 떠나게 되자 미쉘은 뽈레와의 추억과 현실에대한 증오(약속을 지키지 않은 아버지)로 그들만의 묘지에 꽂아 둔 십자가들을 전부 부숴버린다. 이영화를 본사람들이라면 단연 뽈레가 수용시설에서 미쉘을 외치면서 달려나가는 마지막 엔딩장면을 최고로 꼽는데 그것은 마지막에 미쉘을 부르며 알수없는 불안감속으로 달려가는 뽈레의 모습에서 전쟁의 참혹함과 무의미함, 인간에의 동정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이영화를 마치 한편의 동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전쟁이라는 현실속에서도 아이들만의 동심의 세계가 피어난다. 뽈레가 수용시설로 떠나면서 둘만의 동심의 세계에서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되며 그러한 현실은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동심이 있었기에 더욱더 가슴 아프고 슬프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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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을 보고 설레였던 마음은 나이가 먹어서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라붐 DVD를 구입해서 여러번 보게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자연히 빅의 엄마역을 했던 브리지트 포세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계기는 라붐이였지만,
금지된 장난, 참 좋은 영화인것 같습니다.
오래된 영화이지만...너무 티가 나지도 않고...브리지트 포세의 어릴적 모습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정말로 영화가 작품입니다.
죽은 강아지를 비롯해 모든 죽은 것에 대해서 십자가를 꽂아두는 모습은 엽기적이며면서 짠~한 슬픔같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것 같습니다.
익숙한 음악과, 맨 마지막 미쉘을 부르며 눈물흘리며 군중 속으로 사라지는 브리지트 포세의 모습은...먹먹한 느낌을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