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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문만화까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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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광고문구(최강입시전설)를 보고, 여러 전문분야에 이어 이제 입시전문만화 까지 나왔구나 하는 감탄이 먼저였다. 얼핏 그림체를 보니 좀 서투른 감이 보여서 우선 2권까지만 빌려 봤는데... 다음날 7권까지 전권을 빌려봤고 지금 살까말까 고민중이다. 아직 안샀음에도 리뷰를 쓰는건 의외로 재미있는 만화인데 사람들이 모르는거 같아 추천차원에, 또 지친 수험생이 보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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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광고문구(최강입시전설)를 보고, 여러 전문분야에 이어 이제 입시전문만화 까지 나왔구나 하는 감탄이 먼저였다. 얼핏 그림체를 보니 좀 서투른 감이 보여서 우선 2권까지만 빌려 봤는데... 다음날 7권까지 전권을 빌려봤고 지금 살까말까 고민중이다. 아직 안샀음에도 리뷰를 쓰는건 의외로 재미있는 만화인데 사람들이 모르는거 같아 추천차원에, 또 지친 수험생이 보면 확실히 도움 될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그렇다. 내용은 망해가는 학교(소위 말하는 꼴*학교이다)를 다시 세우기 위해 그 학교에서 공부 못하는 애들을 동경대에 보내기 위해 스파르타식 공부를 시키는 내용이다. 이렇게 설명하면 그게 무슨 만화가 되겠냐? 하겠지만...만화가 된다. 그것도 재미있게! 물론 동경대입시라는 목표때문에 한국에 적용하기 곤란한 사항도 있지만 그냥 사람들이 말하는 공부란 것과 합격이란 목표를 가진 수험공부는 차이가 있다. 사실 수험공부란 어느정도 테크닉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며 정신적 측면도 다를테니 입시생이나 고시생들이 한번 기분전환으로 읽어봐도 도움될 것이며 그냥 재미로 읽기에도 나쁘지 않다.
n*****s 2005.06.18.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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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동경대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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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하류사회'(씨앗을뿌리는사람)을 통해서입니다. 잠깐 인용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가 계층화, 양극화, 하류화의 흐름에 놓여 있을수록 그 흐름에 역행하는, 상승의욕이 충만한 표현이 신선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인기만화 가운데 TV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한 [드래곤 사쿠라]가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 [드래곤 사쿠라]의 재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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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하류사회'(씨앗을뿌리는사람)을 통해서입니다. 잠깐 인용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가 계층화, 양극화, 하류화의 흐름에 놓여 있을수록 그 흐름에 역행하는, 상승의욕이 충만한 표현이 신선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인기만화 가운데 TV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한 [드래곤 사쿠라]가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 [드래곤 사쿠라]의 재미는 사회의 불평등을 자유, 개성, 온리원과 같은 언어로 숨기고 있는 어른들의 기만을 폭로하고, 아이들에게 사회의 진실을 알게 하며, 그렇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라고 주장하는 데에 있다."   읽다가보니 호기심이 발동하여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최강입시전설 꼴찌, 동경대 가다'로 출간이 되어 있군요. 현재 12권까지 라이센스 출간이 된 상태이고 아직 완결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종결되었다고 하니 나중에 이 부분도 함께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만화를 보다보면 워낙 그 동네의 스펙트럼이 넓어서 그런지 재미있는 소재를 가진 만화가 많습니다. 이 만화 [드래곤 사쿠라](국내출판명 꼴찌, 동경대 가다)는 얼핏보면 수험만화를 표방하고 있는 것같지만 그 밑바탕에 깔려 있는 철학은 자본주의 사회의 냉혹함을 빨리 인식하고 그 안에서 살아남기를 바라는 보수주의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어떤 리뷰를 보니까 '일류대를 열망하는 일본의 비뚤어진 교육열을 풍자'한다는 표현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오해가 이만저만이 아닌 것같네요. 풍자가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는데 학벌이 레버리지 역할을 하고 있다면 피하지 말고 최대한 이용하라는 진심어린 조언입니다. 이 조언에 동의를 하고 안하고는 별개의 문제라고 할 수 있구요. 이처럼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 것이라며 안일한 청춘군상들에게 치열한 현실인식을 요구하는 만화가로는 '도박묵시록 카이지', '은과 금' 등이 대표작인 후쿠모토 노부유키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류잔고의 파산부터입니다. 류잔고는 경영상의 오판으로 인해 많은 빚을 지게 되었고 채권단의 관리를 받게 됩니다. 주인공인 사쿠라기 켄지는 채권단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서 온 변호사이구요. 그는 이번 학교법인 파산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자신의 커리어 상승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기회를 잡기 위해 필요한 사쿠라기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류잔고를 패배자들의 집합소에서 동경대를 목표로 하는 진학고로 탈바꿈시키는 것입니다. 5년 후 동경대 합격자 100명가 최종목표이고 1년 안에 동경대에 최소한 1명을 진학시키는 것이 단기목표이죠.   원대한 목표가 생긴 사쿠라기이지만 쉽지않습니다. 일단 학교 경영진은 무능한데다 무책임합니다. 그러니까 학교에 이지경이 된 셈이겠지만요. 학생들은 소위 불량스러워서 선생님들에게 반말에다가 반항을 하고 있는 중이구요. 선생님들은 몇 가지 부류로 나뉩니다. 희망없는 류잔고에서 하루라도 빨리 떠나고 싶어하는 영어교사 이노 마마코, 이유가 어찌되었든 학교해산을 막아 직업을 보전하고자 하는 강성교원노조,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을 존중하고 인성과 도량을 키울 수 있는 학교로 만들어보겠다는 이상주의자 수학교사 다카하라 히로유키. 앞으로 어떤 변화들이 생길지 흥미진진합니다.   흠.. 기본적으로 사쿠라기의 교육관이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기 꿈과 진로를 찾았다면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 고3이 되어서도 아직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학벌부터 갖춰놓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학벌보다 실력이 중요해지고 있긴 하지만 학벌에다가 실력까지 갖추었다면 금상첨화이니까요. 주입식 교육도 백해무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지식은 암기가 되어야 응용이 가능하다는 주장에 동의합니다. 시험을 통한 경쟁도 나쁘기만 할까요. 저도 학력고사체제에서 고3을 통과했지만 매달 치르는 시험을 통해 실력향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오히려 공부할 맛이란 걸 느끼면서 보낼 수 있었거든요.   자, 결론을 내겠습니다. 서울대 진학, 주입식 교육, 시험을 통한 경쟁 등은 그 자체가 문제라고 보지 않아요. 그것만 하거나, 그것도 제대로 못하거나, 적정선을 지키지 못하거나 그런 것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요즘 평준화교육때문에 학생들의 전반적인 실력저하와 국가경쟁력 약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미있는 문제제기라고 보여지며 경쟁교육과 인성교육 어느 한 방향만이 옳다고 생각하진 않으며 어느 정도의 비율 조합이 좀더 학생들을 진심으로 위하고, 이 사회를 위한 것인지 훌륭한 결론이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2006.5.22. 북코치 권윤구)   인상깊은 구절 : 사쿠라기 : 이래저래 바보 같은 낯짝뿐이군. 너희들은 평생 패배자다.학생들 : 너 내려와 임마! 죽여 버린다.사쿠라기 : 잘 들어라! 패배한다는 말은 속는다는 의미다. 너희들은 이대로는 평생 속기만 할 거다. 너희들, 잘 들어. 사회에는 룰이 있고, 그 위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어. 그렇지만 말이다. 사회의 룰이란 건, 전부 똑똑한 놈들이 만들고 있지. 무슨 소린지 알겠냐? 그 룰은 똑똑한 놈들이 자기네 좋을 대로 만들고 있다는 소리다. 반대로, 자기들에게 불리한 점은 잘 모르게 숨겨 두지. 그래도 머리를 굴릴 줄 아는 놈들은 그걸 간파하고 룰을 잘 이용해. 예를 들면, 핸드폰, 급여 시스템, 연금, 세금, 보험... 모두 머리 좋은 놈들이 일부러 어렵게 꼬아 놓고 제대로 조사도 안 하는 놈들한테서 잔뜩 뜯어 낼 작정으로 만든 거다. 즉, 너희들처럼 머리를 쓰는 걸 귀찮아하면, 평생 속아서 많은 돈을 내게 되는 거다. 알겠냐! 똑똑한 놈들은 속지 않고, 이익을 보며 승리한다. 바보는 속으면서 손해 보고 진다. 속지 않고 싶다면, 손해를 보고 패배하고 싶지 않다면 너희들, 공부를 해라.
g*******7 2006.05.2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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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규칙은 똑똑한 놈들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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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현실을 현실적으로 나타낸 만화.... 교육에 있어서 인성이 어쩌고 말은 하지만 현실적으로 성적이 최우선인게 사실.... 이에 따라 현실을 바꾸려면 네가 힘있는 쪽에 서라...라는 의미로 세상의 똑똑한 놈들이 규칙을 만드니 너 자신이 똑똑한 놈이 되어서 규칙을 만들라는 만화,... 여기서 나오는 학습법들도 해본 사람들의 증언을거쳐서 나온 것일테고 보기에도 나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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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현실을 현실적으로 나타낸 만화....

교육에 있어서 인성이 어쩌고 말은 하지만 현실적으로

성적이 최우선인게 사실....

이에 따라 현실을 바꾸려면 네가 힘있는 쪽에 서라...라는 의미로

세상의 똑똑한 놈들이 규칙을 만드니 너 자신이 똑똑한 놈이 되어서 규칙을

만들라는 만화,...

여기서 나오는 학습법들도 해본 사람들의 증언을거쳐서

나온 것일테고 보기에도 나름대로 효과가 있어 보임...

 

중간중간에 나오는 교육에 대한 부분을 보면 성적을 우선에 두긴 하지만

인성에 대한 교육도 상당수 있음....

 

단 그림체가 좋지는 않음

YES마니아 : 로얄 y*******0 2008.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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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를 가야 삶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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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마찬가지인가보다. 우리나라에서 서울대를 가야만 삶이 편해지는 것처럼 일본 역시 동경대를 가야만 이후 삶이 편해진다고 하는 걸 보면...   이 만화는 학교를 살리기 위해 꼴찌 2명을 동경대에 합격시키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1권에서부터 시작된 공부방법에 대한 설명이 주축이 되어 만화를 이끌어간다.   '학벌이 삶의 전부는 아니다'라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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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마찬가지인가보다.

우리나라에서 서울대를 가야만 삶이 편해지는 것처럼 일본 역시 동경대를 가야만 이후 삶이 편해진다고 하는 걸 보면...

 

이 만화는 학교를 살리기 위해 꼴찌 2명을 동경대에 합격시키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1권에서부터 시작된 공부방법에 대한 설명이 주축이 되어 만화를 이끌어간다.

 

'학벌이 삶의 전부는 아니다'라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 쉬운 교훈은 절대 없다. '학벌이 삶에서 너무너무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내가 만화로 공부법을 알려주니 공부법을 따라서 열심히 해서 동경대에 가라.'가 더욱 맞는 교훈이라고 할까.

하지만 그것 역시 틀린 이야기는 아니고,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니 패스.

 

[꼴찌, 동경대 가다]의 가장 큰 재미는 공부법이고, 가장 재미 없는 부분도 공부법이다.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하다니!'하는 신기한 느낌도 있고, 계속 공부법만 소개되니 지겨운 느낌도 있다.

게다가 그림을 잘 그리는 작가도 아니고.

 

여튼 처음은 재미있게 시작되었는데 몇권 읽다보니 지겨워진다.

그래도 당신이 학생이라면 한 번 읽어보고, 따라해 보는 것이 좋을지도..

 

l****e 2007.11.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