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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는 애들은 물론 저도 좋아하는 책이어서 빼놓지 않고 읽고 있는 책이랍니다. 스쿨버스에 나오는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의 모습만 봐도 마음속으로 여행준비를 할 만큼 재미있고, 이번에는 어떤 세상으로 우리들을 데리고 갈까? 하는 호기심을 잔뜩 들게 합니다.
엄마 : 책, 어땠어?
일주일에 한 번씩 도서관에 가서 책도 보고 빌려와서 읽기도 하지만, 동화부분은 제가 추천한 책들을 주로 읽어왔습니다. 글 많은 책은 잘 읽으려 하지 않아서 지금도 제가 책을 읽어주곤 하는데, '랠프, 공룡탐정이 되다.'는 스스로 원해서 읽은 책이라는데 의미를 두고 싶네요.
항상 놀라운 계획을 갖고 아이들을 신비한 세상으로 이끄셨던 프리즐 선생님조차도 깜짝 놀라 당황해하시는 모습을 이 책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룡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 랠프가 집에서 가져온 화석이 어떤 공룡의 이빨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자연사박물관으로 향하던 프리즐선생님 일행은, 박물관으로 가는 지도를 컴퓨터에서 검색하는 도중에 카를로스의 단 한번의 잘못된 클릭으로 공룡들의 세계였던 중생대로 가게 됩니다. 트라이아스기와 쥐라기 그리고 백악기로 나뉘어진 중생대를 여행하면서 여러 공룡들을 만나고,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이빨의 생김새나 쓰임도 알게 되고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공룡에 대한 지식을 몸으로 느끼면서 배우게 됩니다. 랠프일행은 백악기에서 티라노사우루스에게 공격받고 있던 안킬로사우루스의 이빨이 자신이 가진 화석과 같음을 확인하지만, 기뻐할 새도 없이 자신들의 향해 달려오는 티라노사우루스를 피해 현실로 돌아오고 화석은 박물관에 기증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큰 아이는 과학교실에서 대륙이동설과 판게아에 대해서 배운 적이 있다면서 자신의 학교에도 신기한 스쿨버스와 프리즐선생님이 계셨으면 좋겠다면서 여전히 책 속 주인공들을 부러워하고 있답니다.
신기한 스쿨버스 테마과학동화 읽기도 쭈욱~~ 계속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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