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4%
  • 리뷰 총점8 56%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부시! 이만 사라져주길 바래!!
"부시! 이만 사라져주길 바래!!" 내용보기
지난 28일 이야드 알라위 이라크 총리가 취임하는 것으로 미국의 이라크 정권 이양은 형식적으로나마 그 모양새를 갖춘 듯 하다. 이에 대해 미국은 이라크인들에게 기쁨의 날이 도래했노라며 큰소리 떵떵 치고 있지만, 정작 이라크인들은 말이 없다. 그들은 과도 정부에 그다지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 듯 하다. 오히려 그들에게는 연이어 터지는 폭탄 테러로부터의 안전이 가장 시급한
"부시! 이만 사라져주길 바래!!" 내용보기
지난 28일 이야드 알라위 이라크 총리가 취임하는 것으로 미국의 이라크 정권 이양은 형식적으로나마 그 모양새를 갖춘 듯 하다. 이에 대해 미국은 이라크인들에게 기쁨의 날이 도래했노라며 큰소리 떵떵 치고 있지만, 정작 이라크인들은 말이 없다. 그들은 과도 정부에 그다지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 듯 하다. 오히려 그들에게는 연이어 터지는 폭탄 테러로부터의 안전이 가장 시급한 문제일런지도 모르겠다. 몇몇 인들은 미국의 세력 하에서 이라크 총리는 아무런 권한도 행사할 수 없노라고 말하기도 한다. 몇몇 저항세력들이 이라크 정권을 친미 집단으로 간주하고 테러를 가하겠노라고 위협하기도 한다. 이것이 미국이 그토록 선전하던 민주주의였던가? 물론 미국은 이라크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나름대로 구색을 맞추어 보려는 노력을 가했다. 2001년 9.11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알-카에다와 (자신들이 지금껏 열심히 지원해온) 후세인을 연관시키는 것이 그 첫째 작업이었고, 독재 정권으로부터 이라크인들을 해방시키겠는 대대적 선전을 벌인 것이 둘째 작업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부시 2세가 있었음을 우리는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부시에게 있어서 아니 미국에게 이라크는 지극히 작은 나라에 불과했다. 후세인만 제거하고 나면 자신들이 마음껏 점령할 수 있는, 석유가 솟구치는 그 땅을 향한 부시의 욕망은 실로 대단한 것이었다. 하지만 전 세계 위에 군림해온 그들의 자존심에 이라크 저항세력의 저항은 적지 않은 상처를 가했다. 하지만 그들은 이라크를 공격하기 전에 먼저 알아야만 했던 걸지도 모르겠다. 거대한 나라 미국이 작은 나라 이라크를 공격하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는 부끄러운 일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마이클 무어는 부시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든 것을 하겠노라고 말했었다. 이 책에서 밝히고 있는 부시와 빈 라덴의 모종의 관계는 분명 부시의 재선을 막는데 어느 정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 부시는 자신이 테러 배후 세력으로 지목한 자의 가족들이-심지어 미국 내 모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그 시점에서-안전하게 미국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왔던 것일까? 빈 라덴은 신장에 이상이 있어서 신장 투석기를 필요로 한다는 소리도 있던데,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아프가니스탄은 너무도 부유한 나머지 동굴마다 신장 투석기를 갖추고 있다는 것일까? 9.11 테러 소식을 듣고 나서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던 그의 행보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만 하는 것일까 등등의 많은 질문들을 그는 던지고 있다. 부시는 분명 미국의 대통령이긴 하지만 미국을 위한 대통령은 아니라는 사실을 그는 너무도 분명히 알고 있는 것이다. 섹스 파문으로 얼룩진, 하지만 미국 경제 부흥에 성공했던 클린턴 정부가 이룬 모든 것을 부시는 한순간에 망가뜨려버렸다. 부시는 테러리즘을 향한 전쟁을 선포했지만 의도적으로 테러리즘의 중심을 회피했다. 어쩌면 그로서는 자신의 가문과 모종의 사업 관계를 가지고 있는 빈 라덴을 잡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테러 리스트를 공공연히 양산해온 사우디 왕가 역시도 그는 표적으로 삼지 않는다. 이렇게 핵심을 빗겨나간 전쟁으로 인해 수만명이 목숨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테러와의 전쟁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다 못해 재선을 노린다. 아니, 오히려 전쟁은 그에게 일종의 정책적 필요로부터 비롯된 것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중산층을 하층민으로 전락시키고, 부자만을 위한 정책들의 난무 속에서 미국은 여느 때보다도 취약한 경제를 가지게 되었다. 부시에게 전쟁은 이러한 경제난으로부터 국민들의 관심을 돌릴 수 있는 무기였던 것이다. 그는 9.11의 희생자들을 이용해 전쟁의 정당성을 부추겼고, “God Bless America!” 를 외치면서 기독교 신앙에 근거한 성전인 것 마냥 포장해버렸다. (부시 부자(父子)에게 경제 정책이라곤 오로지 군수산업 육성 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물론 그것도 경제를 살리는 하나의 방법일 수는 있다. 6.25가 일본 경제를 호황으로 가져다 주었던 것은 분명 사실이니 말이다. 하지만 너무도 많은 생명을 담보로 하는 경제 호황을 바람직하다고 볼 수 밖엔 없을 것이다.) 마이클 무어는 이 모든 것을 통해 부시가 다시 대통령이 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확고히 말한다. 하지만 그의 확고함 속에는 아무도 따라갈 수 없는 유머가 살아 있었으니, 누구라도 좋으니 부시를 이길 수 있는 누군가에게 표를 던져야 한다며 그가 오프라 윈프리를 거론하는 부분에 이르렀을 때 나는 깔깔대는 웃음을 터뜨릴 수 밖에 없었다. (물론 그녀는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과 훌륭한 성품을 가진 것은 분명하고, 무어의 태도는 너무도 진지했다.) 부시가 재선에 성공하면 다음 대상은 이란과 북한이 될 것이라는 소리가 한동안 떠들썩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부시 정권의 특성상 사실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그의 재선은 결코 우리 나라로서도 달갑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죄 없는 민간인이 먼 이국 땅에서, 그것도 너무도 잔혹한 방법에 의해 죽어가는 모습 앞에서도 한국의 파병 의지가 변함없음을 칭찬하는 연설을 하고 있는 그의 모습으로부터 또 다른 전쟁을 예견하는 것은 결코 지나친 태도가 아닐 테니 말이다. 이런 무시를 향해 마이클 무어는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라고. 하지만 이는 미국인들만의 바람이 아닐 것이다. 부시 한 사람의 선택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이 이 땅에는 너무도 많으니 말이다.
이달의 사락 q*****2 2004.06.29. 신고 공감 1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천재적인 풍자가
"천재적인 풍자가" 내용보기
그는 이 시대 최고의 독설가다. 현실 풍자에 있어 가히 천재적이라 할 만하다. 전작 과 마찬가지로, 그는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잘못된 현실에 펀치를 날리는 그의 독설에 가슴 시원하게 웃으며, 동시에 그 비꼬인 현실에 가슴 아파하며 읽었다. 영화 화씨 911의 원작이 된 책이라 한다. 마이클 무어, 그가 진정한 애국자임을, 얼마나 자기 나라 미국을 사랑
"천재적인 풍자가" 내용보기
그는 이 시대 최고의 독설가다. 현실 풍자에 있어 가히 천재적이라 할 만하다. 전작 <멍청한 백인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잘못된 현실에 펀치를 날리는 그의 독설에 가슴 시원하게 웃으며, 동시에 그 비꼬인 현실에 가슴 아파하며 읽었다. 영화 화씨 911의 원작이 된 책이라 한다. 마이클 무어, 그가 진정한 애국자임을, 얼마나 자기 나라 미국을 사랑하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부시 가문과 빈 라덴 가문, 사우디가 어떤 사업 파트너인지 그들이 어떤 이익으로 얽혀 있는지를 상세히 보여준다. 부시가 상식 밖의 대접으로 그들을 배려했으며, 반대로 자기 국민들이 겪는 고통엔 관심이 없었다. 이 책 내용 중에서 단연 압권은 그가 부시를 이길 수 있다고 추천한 인물이다. 그는 다름 아닌, 흑인이자 여성이면서 전 미국인의 사랑을 받는 휴머니스트 오프리 윈프리!!! 나는 폭소를 터뜨리며 즐겁게 책을 읽었다. 오프라라면 부시를 이길 수 있다고, 비록 오프라 윈프리 쇼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잃게 되지만, 우리는 날마다 오프라가 미소를 지으며 미국인에게 말하는 걸 들을 수 있다고, 오프라가 부드럽게 '제가 여러분을 돌보겠습니다.'라고 하면 안 넘어갈 사람이 없다고 그는 말한다. 토론에서 부시가 헛소리하면 '닥터 필에게 가세요'라면 끝이라고.(닥터 필은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사람들을 상담해주는 정신과 의사) 마이클 무어, 그의 용기, 지칠 줄 모르는 그의 투쟁에 경의를 표한다. 사람만이 희망이다.
리뷰 총점 종이책
뜨거운 가슴, 냉정한 머리로 바라본 미국
"뜨거운 가슴, 냉정한 머리로 바라본 미국" 내용보기
2008년 12월 5일, 9일에 걸쳐 읽음 마이클 무어...화씨 9/11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그는 '극좌파의 정치적 성향을 지닌 괴짜 언론인' 정도로 인식되어왔다. 물론, 책을 읽은 후 생각이 변했다. 책의 첫 페이지 부터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의력을 사로잡더니, 읽는 중에는 "아~! 아하!"를 연발하게 하고, '이 사람 정말 대단하잖아!' 생각하며 책을 덮게 만드는 사람이다.  근거없는 감정
"뜨거운 가슴, 냉정한 머리로 바라본 미국" 내용보기

2008년 12월 5일, 9일에 걸쳐 읽음

마이클 무어...화씨 9/11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그는 '극좌파의 정치적 성향을 지닌 괴짜 언론인' 정도로 인식되어왔다. 물론, 책을 읽은 후 생각이 변했다. 책의 첫 페이지 부터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의력을 사로잡더니, 읽는 중에는 "아~! 아하!"를 연발하게 하고, '이 사람 정말 대단하잖아!' 생각하며 책을 덮게 만드는 사람이다.

 근거없는 감정적 추정 혹은 주장을 방언처럼 내뱉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고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뒷부분의 '주와 출천'부분만 297쪽~334쪽에 달한다) 직설적이고 알아먹기 쉽게, 냉소적이면서 신랄하게 주장을 설득하고, 그 설득력 또한 매우 강하다.

 힐러리 자서전과 오바마의 대선에 관련한 책을 읽은 후라서 미국의 정치에 대해 한 층 깊은 시각으로 읽을 수 있었고, 공화당과 민주당의 차이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다만, 공화당쪽 인사의 책을 읽지 않았음을 인정해야겠다.

 이 책은 미국의 정치/외교에 관한 분석과 비판의 한계를 넘어 이 세계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눈을 뜨게 해준다. 9/11을 명분으로 시작한 두 차례 전쟁과 그 이면의 진실(사우디 왕가와의 유착관계 등)은 무엇인지를 말하고, 3,000명의 자국민의 희생을 수 만명의 타인의 생명으로 복수하고도 모자라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의 실상을 말한다. 테러로 죽을 가능성을 자살율이나 교통사고사망율 등과의 비교를 통한 모순 등의 논거를 바탕으로 '언론 플레이에 속지 말 것(그들의 유착관계)', '현상의 겉과 속은 분명 다를 가능성이 크다(부시와 사우디왕가, 빈 라덴과의 유착관계)','그들의 말보다는 행동을 통해 판단하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책이 쓰여진 2003~2004년..저자가 그토록 바라마지않던 '부시의 연임 좌절시키기'는 실패 했고, 현재 미국을 비롯한 세계는 (이곳 호주도 텔레비젼, 라디오, 신문할것없이 연일 '이코노믹 리세션'에 대한 내용으로 메워지고 있다) 지금 유래없는 경제적,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지만, 그의 주장대로 민주당이 그리고 흑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는 것은(내년 1월 20일 취임식)  또다른 세계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비록 얼간이 부시가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기는 했지만, 그로 인해 하나의 큰 변화를 일궈낼 수 있었고 그래서 희망을 기대할 수 있으니 그런 측면에서 하나의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의 정치에는 상당히 무관심했던 것 같다. 하긴! 우리나라 정당들의 색깔은 지역색을 제외하고는 모호해서 구별하기 힘들다.(관심의 부재가 큰 원인이긴 하겠지만) 우리나라에는 정당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없다. 조직만 있을 뿐이다 '그들의, 그들에 의한, 그들을 위한' 단체가 조폭과 다를 바 무엇인가! 민주화 이후 정치에 소원해진지 오래된 국민들, 정치인들 또한 스스로를 하나의 고소득 직업인 정도로 생각한지 오래...누구의 잘못인가? 정치인도, 국민들도 어느 한쪽 만을 탓할 수는 없다. 바로 나부터 잘못이다. 어쩌면 위기에만 강한 민족적 특성도(비단 우리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일조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제는 우리 국민도 성숙한 자유민주주의로의 도약과 변화에 정성을 쏟아야 한다. 지금 최대의 관심사는 물론 경제겠지만 어디 정치와 경제가 따로 분리할 수 있는 것인가...우리 소시민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정치인들을 감시하고 선별하여 그들이 경제의 꽃을 피우게 하는 것뿐이다. 이렇게 나는 좋은 정치에서 좋은 경제가 이룩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닭과 계란의 문제가 아니라 나무의 뿌리와 잎(꽃)의 관계라고 믿는다.  따라서 이럴 때 일수록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주인의식을 가지고(우리에게 주인의식이 있는가?) 정치인들이 무슨 생각으로 지껄이고 있는지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바른 정치인을 세워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당면한 이 총체적 정체기 혹인 후퇴기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라고 믿는다. 그 후에는 교육제도를 먼저 바꿔야 한다. 교육제도에 관해서는 할 말이 무진장 많지만 더 숙성시켜서 제대로 논해보고 싶다. (교육계 짬밥 5년이니 한 마디 할 정도는 되었다.)

 

 여담이지만 저자가 그토록 찬양해 마지않는 오프라 윈프리가 오바마 이후 대선에 출마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그렇게 된다면 오프라 대 콘돌리자의 그림도 가능할 듯 싶은데...) 그녀가 말했듯이 '나는 절대 정치는 안된다.'는 신념을 지킬 것인가? 오바마 당선의 1등 공신인 그녀가 이 기세를 타고 의회 혹은 다른 루트를 통해서건 정계에 진출해, 8년 뒤에는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은가. 물론, 오바마가 임기동안 매우 잘 해줘야 한다는 필요조건이 충족되어야 하지만...내 생각 같아서는 오프라가 그녀의 신념을 굳건히 지켜줬으면 좋겠다. 정치인으로서 변질되지 않기를 바란다.(어떤 위대한 인물이건, 정치인이 되는 것 만으로 상대진영 혹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면 변질된다) 강력한 언론인으로서, 여론을 선도하며 정부의 독단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합법적 대통령보다 임기가 훨씬 길며(평생 할 수도 있다), 지금처럼 계속 존경받을 수도 있다.(엄청나게 힘든 것 아닌가!) 또한, 온갖 스케쥴이나 규제에 얽메이지 않아도 되고, 현재의 수입을 계속 유지할 수도 있다.(대통령직의 수백, 수천 배나 되는)

 읽으면서 밑줄 그은 재미있고 기발한 부분이나, 정보부분을 옮겨볼까 했으나 접어두기로 한다.

e***7 2008.12.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를 상대로한 사기단에 대한 일침...
"세계를 상대로한 사기단에 대한 일침..." 내용보기
공교롭게 파병에 대한 많은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시기에 읽은 이 책은, 단편적으로 나타나는 미국, 아니 현 부시 행정부의 무모하고 추악한 일면들을 완전 정리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나라 국민이 아닌 한 미국인의 시각이기에 더 의미심장하게 들리기도 하고... 개인적인 능력 부족으로 맘에 들어하지 않는 미국의 각종 행동에 대해 속시원히 정릴 할 수가 없었는데, 많은 대
"세계를 상대로한 사기단에 대한 일침..." 내용보기
공교롭게 파병에 대한 많은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시기에 읽은 이 책은, 단편적으로 나타나는 미국, 아니 현 부시 행정부의 무모하고 추악한 일면들을 완전 정리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나라 국민이 아닌 한 미국인의 시각이기에 더 의미심장하게 들리기도 하고... 개인적인 능력 부족으로 맘에 들어하지 않는 미국의 각종 행동에 대해 속시원히 정릴 할 수가 없었는데, 많은 대리만족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면, 저자 특유의 통쾌한 비판 속에 간혹 비치는 미국인의 사고방식(물론 어쩔수 없이 당연한 것이기도 하지만...)이 거슬린다면 거슬릴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가장 큰 단점이라고 보자면 생각보다 많이 발견되는 지나친 직역에 의한 문장의 애매모호함을 들 수 있겠습니다. 조금은 부드러운 번역이 되었더라면 하는 일말의 아쉬움... 기회가 되면 원서로 함 보고 싶은데, 영어 실력이...
YES마니아 : 로얄 b******s 2004.06.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추악한 미국인들..
"추악한 미국인들.." 내용보기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미국인들은..아니 미국인 고위층자들은 자신의 나라의 이익만을 위해서 그 어떤일도 서슴치 않는 그런 인물들뿐인거 같단 생각을 가지고 있다. 지금의 이라크전도 그렇지만 그이전으로 넘어가서 미국이 우리 한국에 가했던 많은 악행들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해자되고 있다. 그들은 과연 양의 탈을 쓴 악마인가?? 이책을 보면은 그 해답이
"추악한 미국인들.." 내용보기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미국인들은..아니 미국인 고위층자들은 자신의 나라의 이익만을 위해서 그 어떤일도 서슴치 않는 그런 인물들뿐인거 같단 생각을 가지고 있다. 지금의 이라크전도 그렇지만 그이전으로 넘어가서 미국이 우리 한국에 가했던 많은 악행들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해자되고 있다. 그들은 과연 양의 탈을 쓴 악마인가?? 이책을 보면은 그 해답이 어느정도 보인다. 난 이책에서 특히나 부시가 오사마 빈 라덴과 서로 밀접한 협렵관계를 이루어 왔다는 사실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어쩌면 이런 사실하나 하나가 그들의 파면치한 추악행위에 대한 몇가지 근거가 되지 않는 가 생각해본다. 이책을 통해서 미국 고위층자들에 대한 제대로된 시각을 키울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k******3 2004.06.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서평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 내용보기
서평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제57회 칸영화제에서 황금빛 종려나무 가지는 미국의 다큐멘터리 감독 마이클 무어가 만든 <화씨 9/11>에 돌아갔다. 세계 전역의 내로라 하는 영화인들이 모인 지구촌 최대의 영화 축제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를 사정없이 공격하는 작품을 잔칫상 머리에 올린 것이다. 더구나 이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은 미국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였
"서평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 내용보기

서평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제57회 칸영화제에서 황금빛 종려나무 가지는 미국의 다큐멘터리 감독 마이클 무어가 만든 <화씨 9/11>에 돌아갔다. 세계 전역의 내로라 하는 영화인들이 모인 지구촌 최대의 영화 축제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를 사정없이 공격하는 작품을 잔칫상 머리에 올린 것이다. 더구나 이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은 미국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였다. 미국 바깥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미국 안의 사람들까지 부시를 노골적으로 비아냥거리는 대열에 함께 하고 있음을 공증한 셈이다. 정작 부시 자신만은 이 비난의 심각성을 알아채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알고서도 모른 체하는 걸까?
 마이클 무어는 악동이다. 그러나 그는 매우 양심 있는 악동이다. 그는 백인이면서도 <멍청한 백인들>을 써서 그들의 각성을 촉구했고 미국 정치인들의 위선과 모순을 누구보다 예리하게 짚어냈다. 뛰어난 영화감독이기도 한 그는 9/11 테러를 다룬 영화 <화씨 9/11>을 제작했고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는 이 논리 정연한 욕설 덩어리 영화의 원작이 된 책이다. 9?11테러가 날 무렵 출간한 <멍청한 백인들>이 미국 지배층의 윤리적 파탄을 신랄하게 고발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무어는 부시와 그의 친구들로 범위를 좁혀, 9?11테러와 이라크 침략을 둘러싸고 이들이 벌여온 더러운 ?국민사기극?을 폭로하고 있다. 그가 까발리는 내용은 미국의 행동하는 양심 노엄 촘스키의 행동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촘스키가 진지한 분노로 폭로작업에 임하고 있는 것과 달리, 무어는 위트와 풍자를 부비트랩처럼 박아놓은 글로써 같은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책은 부시에게 던지는 일곱 가지 질문으로 시작한다. 지은이는 그 질문의 형식으로 부시가 꾹꾹 눌러온 의혹의 판도라 상자를 열어제치고, 질문의 근거를 하나하나 제시함으로써 상자 밑바닥에 숨겨진 진실을 엿보게 한다. 그렇다고 해서 지은이가 무슨 일급기밀문서를 빼내 그걸 읽어 내려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뉴요커> <에이피통신> 따위의 주류 언론매체와 <악마와의 동침> 같은 이미 출간된 책과 미국 의회 보고서처럼 세상에 공개된 자료를 찬찬히 살펴 의혹의 실체를 따져 들어가는 것이다. 언론 매체가 대서특필하지 않았을 뿐, 진실의 얼개는 다 드러나 있다.
 책은 시종일관 부시와 행정부를 특유의 재치와 조롱, 풍자를 통해 재미있게 비판하고 있다. 이를테면 부시의 거짓말을 햄버거 와퍼에 비유하면서 “부시의 와퍼들은 다양한 모양과 크기 그리고 여러 가지 조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의 와퍼대장이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맛있는 메뉴를 보자. 나는 그것을 ‘이라크전 세트메뉴’라고 부를 것이다” 라는 식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 ‘부시 제거를 위한 봄맞이 대청소’ 에서는 부시 낙선을 위한 기상 천외한 비결들을 소개해 준다. 마지막까지 눈이 뜨이게 하면서 꼭 한번은 <화씨 9/11>을 꼭 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아무래도 부시 대통령의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후세인이 아니라 마이클 무어인 것 같다.     
 
 

d****u 2007.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실은 과연 멀리 있는가?
"진실은 과연 멀리 있는가?" 내용보기
초등학교때 나는 교회를 성실하게 다녔다. 지금 생각해도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지금은 전혀 나가고 있지 않으며 기독교에 대한 관심도 거의 없으니까...그냥 어린 마음에 라는 이유로 접어버리기에는 너무도 열심히 다닌 것 같다. 아무튼 그때 교회 목사님이 한 말씀이 기억난다. "봐라, 미국이 어떤 나라이냐? 세계를 호령하고 주름잡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이다. 그
"진실은 과연 멀리 있는가?" 내용보기
초등학교때 나는 교회를 성실하게 다녔다. 지금 생각해도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지금은 전혀 나가고 있지 않으며 기독교에 대한 관심도 거의 없으니까...그냥 어린 마음에 라는 이유로 접어버리기에는 너무도 열심히 다닌 것 같다. 아무튼 그때 교회 목사님이 한 말씀이 기억난다. "봐라, 미국이 어떤 나라이냐? 세계를 호령하고 주름잡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이다. 그 미국이란 나라가 하나님을 믿고 있다. 여기서 얘기 끝난 것 아닌가? 미국이란 나라가 저런 초 강대국이 된 것은 하나님이란 강력한 뒷 배경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아멘..!!!" 어린 마음에 그 당시 미국은 선, 좋은 나라를 상징하는 것으로 세뇌 되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미국을 연결하는 목사님의 말씀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 보였다. 이글은 기독교를 폄하하기 위한 수단으로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때 그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도 허구로 다가오기 때문에 안타깝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인것 같다. 자본을 독점하려는 소수가 국가의 경영권을 쥐고 정말 말도 안되는 행태를 부리는 것 들 말이다. 이책은 그런 반 인륜적 미국의 행태를 정말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전달하고 있다. 어릴적 아무런 이유없이 미국이란 나라가 아름답게 보였던 환상들...그런 환상들이 파도에 모래성이 씻겨 없어지는 것처럼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느낀다. 과연 기독교가 사랑의 종료라면 그 기독교를 국교로 신봉하고, 성경의 진리에 따르는 세계 초 강대국 미국이라면 아무런 근거 없은 전쟁을 즉각 중단해야 하며, 군비 확장을 멈추고, 그 돈으로 세계 구호를 위해 사용해야 하며, 가난한 나라의 내정에 간섭해 국가 미래에 악영향을 끼치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 단순한 논리 아닌가? 미국이 사랑을 실천하는 나라라면, 성경을 진리로 믿고 있는 나라라면 최소한 전쟁을 시작할 때 '하나님의 이름으로'라는 허황된 구절은 생략되어야 하지 않을까? 더붙여 그런 초 강대국 미국의 입김에 손을 비벼야하는 우리 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어쩔 수 없이 현실과 이상은 분리 될 수 밖에 없나? 주먹은 가깝고 법은 멀 수 밖에 없나? 이 책은 이런 아주 현실적인 고민을 하게 만든다. 마이클 무어란 사람의 나라가 다시 그 나라를 찾을 수 있을까?
YES마니아 : 로얄 m********y 2004.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내용보기
마이클 무어는 대단한 통찰력과 유머를 가진 사람인 듯 하다.  아주 심각한 이야기들을 웃고 떠들면서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래서 나도 모르는사이 어느덧 추종자처럼 그의 말에 빨려들어간다. 물론 그가 사람을 현혹한다는 뜻으로 하는 얘기는 아니다.  그는 정확한 자료를 갖고 모든 주장의 명확한 근거를 논리적으로 제시해준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처럼 많은 무지몽매한 미국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내용보기
마이클 무어는 대단한 통찰력과 유머를 가진 사람인 듯 하다.  아주 심각한 이야기들을 웃고 떠들면서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래서 나도 모르는사이 어느덧 추종자처럼 그의 말에 빨려들어간다. 물론 그가 사람을 현혹한다는 뜻으로 하는 얘기는 아니다.  그는 정확한 자료를 갖고 모든 주장의 명확한 근거를 논리적으로 제시해준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처럼 많은 무지몽매한 미국인들이 이 책을 읽고 하루빨리 진실을 바라볼 줄 아는 현명한 국민이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예전에 마이클 무어가 만든 볼링 포 콜럼바인을 보면서 감탄을 했었다. 무척이나 명확했고, 재미있었으며 확실하게 미국의 침략의 역사를 보여줬다. 그래서 솔직히 난 책보다는 영화를 더 기대한다. 분명 그 특유의 풍자와 해학과 역설로 부시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겠지... 세계적으로 유명해져버린 화씨 9/11의 원작이라길래 좀 어렵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았지만 영화를 보기전에 우선 한번 읽어봤다. 역시... 내게는 미국의 구체적인 역사, 정치, 경제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어려웠다. 낙태 등의 문제에 관해서는 그의 논조가 좀 맘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그의 말에 동감한다. 아직도 미국이 우리의 이익을 위해 협조자로서 존재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꼭 이책을 읽히자. 미국이 없으면 테러리스트의 소탕도 어려울 것이고, 우리 역시 테러의 위협 속에 살 수밖에 없다고 믿는 이들에게도 꼭 이 책을 읽히자. 책 읽기를 싫어한다면 어쩔 수 없다. 영화라도 꼭 같이가서 보자. 이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r***2 2006.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부쉬2세와 그 친구들 싸잡아 한방에 힘껏 비비꼬기
"부쉬2세와 그 친구들 싸잡아 한방에 힘껏 비비꼬기" 내용보기
마이클 무어의 책이다..아직 보지는 못했다만^^(비됴 나오면 볼껴)한국인들의 희망 '올드보이'를 누르고 깐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화씨 9/11'의 감독..마이클 무어...바로 그의 글이다..어떤가 강하게 땡기지않는가...이책은 절대 읽어서는 안될 사람들이 있다..(아니 어쩜 더 읽어야 할수도 있겠다..저자의 의도대로라면 말이지^^) 바로 재선을 노리는 미국의 부쉬대통령과
"부쉬2세와 그 친구들 싸잡아 한방에 힘껏 비비꼬기" 내용보기
마이클 무어의 책이다..아직 보지는 못했다만^^(비됴 나오면 볼껴)한국인들의 희망 '올드보이'를 누르고 깐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화씨 9/11'의 감독..마이클 무어...바로 그의 글이다..어떤가 강하게 땡기지않는가...이책은 절대 읽어서는 안될 사람들이 있다..(아니 어쩜 더 읽어야 할수도 있겠다..저자의 의도대로라면 말이지^^) 바로 재선을 노리는 미국의 부쉬대통령과 그의 좋은 친구들..그리고 슬쩍 치우쳐있음을 자랑으로 여기는 미국의 우익인사들이 그들이다...마치 미국발 '딴지일보'를 읽어내려가듯 조목조목 꼬아주는데 그맛이 진국이다...근거없이 느낌만으로 꼬아주는것은 아니다..어디서 그런 정보를 다 알게되었는지 모르겠지만(사실,관심만 가지면 알수있겠지..ㅋㅋ그 관심을 가질수있느냐의 문제이지만..) 명명백백하여 더이상 부인할수없을 근거를 제시하며 상처난 치부에 물파스를 뿌려내는데...잘은 몰라도 아마 물파스뿌려진 아이들 정말 쓰라릴 것으로 짐작이 되네....부쉬의 재선을 앞두고 이책은 반대진영(캐리를 지지하는것이 아니라 부쉬를 반대한다는 표현이 적절하겠지...다른넘은 되도 부쉬는 절대안돼..이런식이니깐)에 어떤 반사이익을 가지고 올지 모르겠지만 그런 여러가지 생각을 해볼것도 없이 읽는 재미가 매우 탁월하여 강추해주고 싶은 우량도서라고 하겠다...아마 '딴지'의 재미를 아는 한국인들이라면 무어형님의 이책역시 짭짤한 맛을 느낄수있으리라 자신한다...아님 말고. 어준형님이 버금가는 타고난 익살과 풍자능력...그리고 세상을 똑바로 읽을수있는 빈정거림이 이책의 가장 큰 매력임은 부인할수 없지만 아버지부쉬세대부터 이어져내려온 가족사와 그에 얽히고 섥힌 국제관계의 내막부터 시작하는 책의 내용은 대충 감은 잡았다만 정확하게는 모르고있던 의문과 진실을 적절하게 고민할수있도록 해준다...무어의 '비꼬기'에는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것이다..뉴욕의 상징 국제무역센터를 무너뜨린 9/11테러의 발생을 미국정부는 이미 알고있었다는 입소문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어보았을것이다...미리 알고있었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였다고...그래야 석유생산국을 '악'으로 규정할수 있고...그 '악'을 비호하는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기 위하여 정의의 칼을 뽑은 전쟁이 국제적으로 대의명분을 얻울수 있음과 동시에....결과적으로 전복된 정권을 대상으로 미국과 코드가 통하는 지도자를 세워 궁극적인 목표인 '석유'를 영원무궁토록 차지할수있다는 식의 입소문들 말이다..물론 '석유'를 얻기위한 국제적인 분쟁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되었던 결과이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그 입소문을 진실로 전환하기는 쉽지않아 보인다..당연하겠지만 평민들은 알수없는 높으신 곳의 있는 분들끼리 작당하여 추진한 그 엄청난 사건에 대한 정보의 진위를 알아내기가 어렵기때문이다....그와 동시에 설사 매우 양심적인 그 누군가의 양심선언 이라던가..아님 영화속에서나 등장하는 정의로운 인물에 의한 폭로등에 방법에 의하여 그 정보가 대중적으로 노출되더라도 보복이나 응징을 통한 해꼬지의 두려움역시 숨겨진 역사를 영원히 베일속으로 비호하는 역할을 해준다는점도 부인할수없는 사실일것이다....아 무시라...... 그러나 무어형은 과감히 그런 사실들을 밝은 세상으로 끄집어 내며 속고만 살아왔던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것과 그 진실을 위해 같이 투쟁할것으로 호소하고 있는데..그 타고난 강단에 일단 박수를 보내지만 동조함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출하기에는 좀 껄쩍지근한 그 무언가가 있기 마련이지..과감히 그런 말들을 들으라는듯이 공개적으로 할수있는데에는 몬가 든든한 '빽'이 존재하지않고서 가능한것일까...그빽을 무어형은 바로 정의로운 '미국국민'들이라고 주장하며 동의를 목놓아 요청하고 있는데...그의 주장은 일부 우익세력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크게 높여 강력한 정책의 추진을 주장하는 이유는 바로 그들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못하고 있음을 스스로 알고있기때문이라는 대목으로 이해할수있다...스스로 약자임이고 상대적인 소수임을 인정하기때문에 더욱 극렬하게 주장을 관철하고자 한다는 것이며 이 책에도 언급되듯이 미국국민의 대부분이 자유주의자이자 반전주의자로써 살아가고 있기때문에 강력하게 의견을 표현하고있지는 않지만 그들 머리속의 사상을 통해 결국 부쉬는 재선에 실패하게 되고 그 환희의 순간을 독자들을 포함한 모든 미국국민들이 반갑게 맞이할것이라는 주장이다...대단한 자신감이지..?? 물론 뚜껑을 열어보아야 하겠지만..벌써부터 내심 기대가 되는것이 책을 읽으면서 시종일관 느꼈던 짜릿감동을 오랫동안 느끼고자하는 본능때문이라는 것은 일부러 부정하진 않을 생각이다... 아버지 부쉬때부터 대를 이어 내려와 서로간의 이권을 물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은밀하고 냄새나는 관계들...국가적 인종적 차별주의등 동원할수있는 모든것을 총동원하여 입맛에 맞는 정권을 세우기 위한 미국의 뼈를 깎는 노력들...인공위성을 통하여 북한 김일성주석의 콧털갯수까지 볼수있었다는 엄청난 과학적 기술력을 가지고도 오사마 빈라덴이 어느 동굴에 기거하는지 잡지못하는(?) 비하인드스토리..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동원하여 온지구를 피바다로 만든다고 전세계사람들에게 잔뜩 겁을 준후 엄청난 폭격과 살상을 자행해놓고도 아직 제대로 된 무기한점 찾아내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어설픈 변명짓거리들...온 지구가족들의 하느님인양 후안무치 안하무인 세상을 뒤집어 내려고 하는등 평소 미국의 행동에 대하여 곱지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었거나...그들의 행동에 자못 궁금하였거나 부당하다고 여겼던 독자들있다면 이책읽음으로 인해 시원한 속내를 드러내며 호탕한 비웃음을 지을수 있을것이라고 오방 감히 단언한다....아무리 큰 넘이라고 하여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는 없다고 하였다...미국에 의한 전세계패권이 앞으로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지만 그 한계는 이번 부쉬재선심판을 통하여 여실히 드러내 지지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아테네올림픽에서도 중국이 현재 메달순위 1등을 달리고 있지않은가...ㅎㅎㅎ 하긴..중국도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말이다...대한민국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