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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윌리엄스의 바이센테니얼맨이란 영화를 보았다. 한가정에 심부름 로봇이 들어오고 로봇은 학습을 하게 되고, 그에 따라 생각과 창작을 할 수 있게 되고, 농담과 유머를 배우면서 느낌을 갖게 되고, 나아가 인간과의 교감을 하고 결국에는 사랑의 감정까지 얻게 된다 결국 인간과 결혼을 할 수 있게 인간으로 인정해 달라고 하지만 인간의 유전자가 없고 늙고 죽지 않는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자 늙고 죽어가는 길을 택하여 인간임을 인정받지만 그것을 보지 못하고 죽는 것으로 얘기는 끝난다.
아빠: 인간이란 뭘까? 어떤 것을 가지고 인간이라고 할까? 큰아들: 생각할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의사를 표현할 수 있고 이 3가지가 있을때.. 아빠: 저 로봇과 같이 생각할 수도 있고, 느낄 수도 있고, 의사표현도 할 수 있고, 죽을 수도 있다면 인간인가? 인간의 조건은 ? 큰, 작은아들: ......
참 긴 영화였다.
큰아들: 죽는 건 싫어
죽는 건 좋은 것이고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 너무도 큰 것이라는 것을 언젠가는 알게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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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 do not often realize what we've got until we no longer have it. This movie tells us what our <<freedom>> means to us and reminds us of what it means for us to exist as <<Humans>>. - <<One has studied your history. Terrible wars have been fought where millions have died for one idea: freedom. And it seems that something that means so much to so many people would be worth having>>. In the year of 2205, the World Congress declares that the robot, known as Andrew Martin, is the 200-year oldest <<Human Being>> and approves his <<legal>> marriage to his wife Portia. Andrew Martin was created by Humans as an android with an artificial brain that was run by orders from the will of his Human owners. Although he was a mere android, he felt tremendous sadness as he had to watch the people whom he <<loved>> die leaving him as years passed by. He felt even sadder because he didn’t have tears to cry while <<feeling sad>>. He had <<emotion>>. I believe that emotion is the purest and the most complex part of our intelligence. Rather than an immortal Android, he was <<willing>> to choose to eventually be a mortal Human Being facing his death. And right a few seconds before the World Congress announced that he had become a Human Being, he quietly, very quietly took his last breath next to his wife he had <<loved>> dearly. His wife Portia, too, would turn off her LSS (Life-Support System) and die in peace holding her love’s hand. Galatea: I’m sorry he didn’t see it. Portia: Maybe he didn’t need to... Could you do me a favor? Would you mind unplugging me? Galatea: ......... Portia: That’s an order... (Galatea unplugs Portia from her LSS) Portia: Thank you, Galatea. Galatea: As the great Andrew Martin used to say, <<One is glad to be of service>>... Here we learn that Galatea possessed Human emotion like his old master and friend Andrew did. She obeyed Portia’s order and unplugged her from the LSS. Robots were run by the program created by the <<will>> of Humans, and the <<will>> defined: 1. A robot may not injure a human being or, through inaction, cause a human being to come to harm. 2. A robot must obey all human orders except where those orders come in conflict with the first law. 3. A robot must protect itself, so long as doing so does not conflict with the first two laws. According to these three Robotic Laws, a robot had got to disobey one’s Human owner when given an order to harm the Human owner above everything else. But Galatea would obey Portia against the law. She made the decision based on her own <<will>>, and it was because she had understood Portia’s emotion. Having watched Andrew’s life so devoted to the Human values that had been forgotten among Humans, Galatea, at the death of a true <<man>> Andrew, ended up understanding the complicated <<Human emotion>> that could not be understood by any being other than Humans. Galatea became a complex being like us the Humans. Therefore, her last line <<One is glad to be of service>> wasn’t the programmed, routine words anymore. They must have been from the bottom of her own heart: EMOTION. Portia: (holding Andrew’s hand when Galatea had unplugged her) I’ll see you soon. I don’t cry, but watching this scene I felt hot tears spring out of my eyes. As the title BICENTENNIAL <<MAN>> says, Andrew was the oldest <<HUMAN>> save the exceptional figures from the ancient myths. He rather chose to die as a <<man>> than live forever as an android. I recommend this great mov'ie to my fellow Human brothers and sisters who want to know what valuable beings we truly are and why it is still worth suffering to live our tough lives even though we are all going to die at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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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자주 '원작'을 가진 영화가 나옵니다. 그렇게 나온 영화 덕분에 원작이 유명해지기도 하죠. 그렇지만, 저는 원작이나 혹은 영화, 둘 중 하나만 보고는 보지 않습니다. 영화를 보고 원작을 보면, 어느 하나가 미흡하게 느껴지고, 원작을 보고 영화를 보면, 원작에서 가지치기 당한 것들이 보이기때문입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그러했고, 후자의 경우에는 '용의자 X의 헌신'이 그러했습니다. 바이센테니얼맨의 경우에는 영화를 먼저 접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단순하고, 또 보편적인 SF의 이야기입니다. '인간을 꿈꾸는 로봇'입니다. 또한 영화자체도 유명하다보니 영화에 대한 설명은 간략히 하겠습니다. 로봇 안드류는 한 가정집에 가사 및 집사 로봇으로 배달됩니다. 그곳에서 작은 아씨와의 정신적 교감을 가지며, 로봇치고는 인간스러운 면들이 드러납니다. 거미를 일부러 풀에 놓아준다던지, 스스로 디자인을 해서 시계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자신에게 자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주인에게 자유를 사려고 하다 집에서 쫒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계속 작은 아씨와 교류를 했고, 주인이 죽기 직전에 다시 앤드류를 만나 자유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는 앤드류는 자신과 같이 인간과 흡사한 행동을 하는 로봇이 있는지 여행을 떠나고, 자신만이 특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뒤 로봇 연구가를 만나 인간과 같은 외형을 얻게 됩니다. 여행에서 돌아와서는 작은 아씨와 아씨의 손녀를 만나게 됩니다. 앤드류는 또 자신이 사랑하는 작은 아씨의 죽음을 보게 됩니다. 그 뒤 손녀와 가까워져 둘은 사랑을 하게 되고, 앤드류는 법적으로 인간으로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그 뒤, 둘은 결혼을 하고 앤드류는 자신의 몸을 생물학적으로 바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죽음의 순간에, 가장 오래산 인간으로 인정을 받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짧게 설명한다고 해놓고는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특별히 반전이 있거나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서 스포일링할 부분이 없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바이센테니얼맨은 그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200년을 산 남자'라는 뜻입니다.(원작 소설의 경우 이렇게 번역되기도 하고, '바이센테니얼맨'이라고 쓰기도 합니다.) 영화의 경우에는 앤드류의 로맨스와 자신의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통해서 성장하는 면을 보입니다. 보면서 이해가 어렵거나 한 영화가 아니고, 간단히 흐름을 따라가서도 괜찮고, 좀 더 여러가지 의미를 생각해도 괜찮습니다. 처음에 이 영화를 접하게 된 건 영화관이 아니었습니다. 우연히 TV를 보다가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나온 게 인연이었습니다. 그 뒤, 한참 후에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에 영화 제목을 찾게 되었고, DVD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절판이 되었지만, 오프라인 서점에 남아있던 원작 소설을 찾아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말했듯이, 원작과 영화를 함께 볼 경우 그 안 좋은 점이 드러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바이센테니얼맨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은 원작에 비해 상당히 가벼워지고 로맨스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영화를 평하지만, 제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둘 다 은색광채의 인간상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원작 소설에서의 앤드류는 '인간의 권리'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로봇3원칙에 얽매여있었습니다. 인간이고 싶고, 인간과 같고 싶지만, '권리'를 가질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침착하며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에서의 앤드류는 '인간의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사랑했던 사람들을 떠나보내면서 그 상처를 이겨내고, 한 사람을 사랑하기에 인간이고 싶은 모습이었습니다. 두 모습 다 제 생각에는 앤드류의 '인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심오해보이는 건 책 쪽이지만, 둘 다 중요한 인간이기에 그 어디가 못하다고 평할 수는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요새 화려한 CG(아바타 등)를 보다가 오래된 바이센테니얼맨을 보면, 은색스티로폼 같은 느낌도 들 수 있지만, 이 영화가 말하는 게 로봇이 가진 미래가 아니라, 인간이 되어가는 인간의 모습이기에 아직도 충분히 매력적인 영화라 생각됩니다. |
| 제목 : 바이센테니얼 맨Bicentennial man 감독 : 크리스콜럼버스 주연 : 로빈윌리엄스 등급 : 연소자 관람가 작성 : 2004. 7. 17. “무엇이? 로빈윌리엄스가 로봇으로 나온다고?” 2000년의 어느 날. 로빈윌리엄스라는 배우에 한참 흥미를 가지던 어느 날. 안 그래도 좋아하는 장르인 SF영화에 그가 출연한다는 소문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지요. 그때만 해도 'SF=우주 전쟁 or 암울한 미래'라는 개념의 영상화 작품이 많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금속 옷을 입은 로빈윌리엄스가 어떤식의 연기를 할지가 상상이 안갔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SF에 코미디라... 이 감상문을 쓰고 있는 요즘도 보기 힘든 장르. 그리고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친구와 함께 극장에서 그 영화의 앤딩을 보며, 완전 감동에 빠져 눈물을 흘릴뻔도 했었지요. 그런 과거가 있었던 영화. 어머니를 따라 까르프에 제과제빵 실습을 나갔던 날. 구매를 포기했던 DVD가 할인 행사코너에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때의 감동이 여전히 느껴질까요? 저는 오랜만에 로빈윌리엄스가 말하는 또하나의 인생 속으로 몰입해봅니다. 가까운 미래. 안드로이드Android-인간형 로봇 이 가전제품으로 출시. 한 가정에서 그 중 하나를 사서 집에 들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가전 재품 취습을 받다가 주인아저씨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하나의 인격으로서 대접을 받게되는 안드로이드. 사실 이야기초반부터 '앤드류'라는 이름을 얼랑뚱땅 얻게되면서부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군요. 그런 생활 도중 앤드류는 자신만의 특기(?)를 알게되고, 주인아저씨의 관심으로 인해 자신만의 계좌, 즉 돈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인간에대한 많은 공부를 한 앤드류는 '자유'를 얻고자 주인앞에서 자유를 선언하게까지 됩니다. 이야기는 '자유'에서 '사람이 되고싶다', '사랑 하고 싶다', 등의 이야기로 하나하나 전개됩니다. 사람이 되고 싶다. 이런 식의 주제는 영화 A.I.와 비슷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A.I.와는 달리 따뜻한 느낌의 휴면 SF입니다. 깡통 옷을 입고 열연하는 로빈윌리엄스의 연기로 참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 그리고 조금씩 '사람'이 되어가는 모습에서, 그리고 이어지는 '사랑'의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영화. 글쎄요? 이 감상문 보다도 훨씬 오래전에 나온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 요즘 별로 볼만한 영화가 없으시다면 조금 지난 이 영화를 감히 추천해봅니다. 역시 영화를 보면서 정말 신기하세 느꼈던 것은 표정변화가 별로 없는 마스크를 쓰고 사람을 웃길수 있는 로빈윌리엄스의 연기랄까요? 하핫^^ 그럼 이번 감상문을 여기에서 접어봅니다. Ps. SF의 대가 중 하나인 아이작 아시모프. SF를 좋아하긴 했지만 입대를 하고서여 알게된, 그리고 이미 고인이 되신 분. 바이센테니얼 맨의 원작이 그분이라는 점에서 최근 많이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4년 7월 30일에 개봉되는 '아이 로봇'또한 그 분의 작품. 글쎄요? 아이 로봇은 개봉하기도 전부터 별로 좋지 않은 소문이 돌고 있는데, 이미 지난 영화인 바이센테니얼 맨은 추천해볼만합니다. Ps2. 지금은 2002년에 한국에 출간된 '파운데이션'시리즈를 모으고 있는데 잘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자모네] A.ZaMoNe's 무한오타 with 얼음의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