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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압권이더라. 운동으로 다져진 튼실한 몸매로 씩씩하게 춤을 추는데 멋짐. 그러나 세월가는 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구나-.- 주름 자글한 마돈나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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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마돈나 (엠버), 아드리아노 지안니니(주세페) 장르: 멜로, 코미디 러닝타임: 89min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수상:5 wins & 5 nominations. ost: http://www.imdb.com/title/tt0291502/soundtrack?ref_=tt_trv_snd 모티브: 귀부인과 승무원
무인도가 주는 낭만 ♥
1. 스웹트 어웨이 더럽게 깐깐하고 까탈스러운 귀부인 엠버는 부부동반으로 선상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승무원으로 일하는 페페는 엠버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특히나 엠버는 승무원들에게 갑질을 한다. 너무 할 정도로. 그런 앰버 태도에 페페는 빡치고 빡돈다. 뭐이리도 세상에 불만이 많은지 늙은 마녀는 시도때도 없이 페페를 갈군다. 이렇게 갈굼만 받던 페페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보트로 주위를 둘러보다 둘은 보트의 침몰과 함께 무인도에 오게된다. 짜증내는 것 말고는 아무 능력없는 앰버. 물만난 고기처럼 생존능력이 뛰어난 주세페. 이렇게 둘은 전세가 역전된다. 처음 무인도에 도착했을때는 다투기도 엄청 다투지만 페페에게 기대지 않고서는 무인도에서 절대 생존할 수 없다고 생각한 엠버는 승질을 죽이기 시작한다. 말도 더럽게 안듣건 귀부인이 점점 자신의 말을 잘 듣기 시작한다.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귀부인과 승무원 조합은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서 둘은 사랑에 빠진다.
2. 귀부인과 승무원 마돈나가 출연한 스웹트 어웨이는 이탈리아 영화 귀부인과 승무원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내용 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 근데 재미도가 떨어지고 숏과 숏의 연결방식도 맘에 든다. 이 영화는 골든 라즈베리워어드에서 여섯 부문에 올랐고 네개부문에서 수상햇다. 마돈나는 최악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감독은 최악의 리메이크작을 수상했다. 가이리치는 좋은 감독이지만 당시에 자신의 부인인 마돈나를 내세운 것은 최악의 악수였다. 마돈나는 까탈스럽고 불만스러운 여자의 역을 잘 해냈지만 귀부인스럽지 못하고 근육도 많고 너무나 늙은 것 같다. 둘의 결혼 생활은 2008년 청산된다. 주세페를 연기한 아드리아노 지아니니는 그의 아버지가 연기한 오리지널 캐틱터를 맛깔나게 살리지 못했다. 그의 아버지는 원작인 승무원과 귀부인의 주연이었다. 3. 무인도가 주는 낭만 무인도는 묘한 낭만의 메타포를 준다. 그것에서 남녀둘이서 알콩달콩하게 살아가는 모습은 낭만적 여운을 준다. 실상은 먹을 것도 없고 마실것도 없고 잘 곳도 없고 제대로 씻지 못해 원시인으로 변해가는데 말이다. 그리고 생각도 하기 싫은 벌레떼까지 무인도는 생각만큼 낭만적이지 못하다. 어쨋건 주세페와 엠버는 생각보다 너무나 낭만적인 공간인 무인도에 도착한다. 물도 있고 집도 있는. 여기서 주세페와 엠버는 사랑에 빠진다. 아무것도 없고 돈으로 무엇하나 살 수 없으며 둘 밖에 공간에서. 하지만 무인도 생활이 끝난 후는 모든 것이 다시 뒤바뀐다. 엠버에게는 막대한 재산과 돈많은 남편, 아이들도 있다. 주세페에게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현실에서 부를 포기하고 가난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은 드물다. 여행이나 무인도에서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것은 참으로 낭만적인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실에 돌아와서는 우리는 냉정해진다. 그 이성이 무인도나 여행에서 만났을때만큼 결코 낭만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된다. 섬이나 여행이 주는 묘한 기류가 사랑을 싹트게 하지만 현실에서는 고개가 저어진다. 주세페의 순정이 참으로 안되보이지만 엠버의 선택도 이해가 된다. 어차피 섬이 아닌 이상 둘의 사랑은 힘들어보인다. 둘의 사랑은 섬이 주는 남녀의 묘한 낭만적 기류가 사랑이 아닌 착각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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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도 아닌것이 드라마도 아닌것이 코미디도 아니고 이건 뭐~~ 지루하고 어이없고 재미도 없다 최악의 감독상은 괜히 주는게 아니란걸 잘 보여주는 영화답다 마돈나는 이 영화를 찍으면서 굴욕을 느끼진 않았을까..
능력있는 남편에 돈도 많은 사모님인 엠버는 지중해로 여름휴가를 떠나기 위해 배에 오르면서부터 색다른걸 원했던 자신의 취향을 맞춰주지 못하는 남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헬스장도 없는 고물딱지 배에서 해주는 요리도 구역질만 나고 자신에게 맞는 접대를 해주지 않는 선원들에 대한 불만도 큰데 별난 사모님의 비위를 맞추기 힘들어하기는 선원인 주세페도 마찬가지다. 엠버가 낮잠을 즐기는 사이 일행들은 동굴 탐사를 나가 혼자 남겨진 엠버는 변덕스러운 바다날씨 때문에 위험하다는 주세페의 경고를 무시하고 동굴탐사를 가겠다고 떼를 쓴다. 하는 수 없이 고무보트를 타고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향하던 그때 엔진고장으로 바다위를 떠돌다 무인도에 도착하는데 어부였던 주세페는 금방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지만 호화생활만을 즐기는 엠버는 난감해 하는데 결국 생존을 위해 주세페의 비위를 맞춰야 했던 엠버에게 기회는 이때다 싶은 주세페는 자신이 받은 모욕을 복수한다. 그렇게 무인도의 생활에 익숙해져 갈즈음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버린 두사람앞에 유람선이 나타나고 엠버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했던 주세페는 무인도에서 영원히 같이 살자는 엠버의 애원에도 유람선에 오른다. 남편의 품에 안겼지만 주세페를 그리워하는 엠버는 둘 사이를 눈치챈 남편에 의해 같이 떠나자는 주세페가 남긴 메모를 받지 못한채 남편과 함께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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