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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어디서 무슨 일을 하건, 책 속에 나오는 아이들을 기억해 주길 바랍니다. 그 어떤 이유로도 전쟁을 허용하지 않고, 그 어떤 이유로도 폭력을 쓰지 않고, 그 어떤 이유로도 굶주리거나 병든 아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그 어떤 이유로도 내 욕심 때문에 아이들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는 어른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작가의 말 中 이 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나두 어린이들을 사라지게 한 사람중의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문제 아이는 없어도 문제 부모는 있다는 말이 불현듯 떠오른다. 두 아의 엄마인 내가 혹시라도 어떤 식으로든 아이들의 가슴에 생채기를 냈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가슴이 아팠다. 우리의 다섯 친구들... 이 친구들을 생각하니 내 자신한테 너무 화가 났다. 조금만 더 따뜻하게 이 친구들을 바라보면 좋으련만...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상처 받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뭐든지 척척 잘하는 오빠와 비교당하는 현아 살이 찐다고 엄마가 아무것도 못 먹게 하는 짐 새 아빠에게 매를 맞아 온 몸에 멍이 든 톰 폭탄이 터져 불바다가 된 전쟁터에서 부모를 잃고 간신히 살아남은 쿤테와 마야 남매 우리들의 아이들이 지금도 사라지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다. 제자리로 다시 돌아가는 친구들도 있지만 계속 마을에 머무르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있다. 우리의 이기심을 버리고 함께라는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더 이상 사라지는 어린이들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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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많이들 읽어보지 않았을것같은데^^ 혹 맞을까요 ? 이책은 판타지라는 부류로 속한다고 되어있네요 .. 이것저것을 다 떼고 책이야기를 한번 해보것습니다.
책은 소위, 그적저럭 마음은 좋아... 글쎄 ....뭐가있을까? ... 착하긴 한것같아.. 라고 치유하며 살아가는 꼬마숙녀의 등장으로 시작이됩니다. 공부를 잘하는 오빠에 밀려 뚱뚱하고 못생겼으며 .. 공부도 못하지만 다만.. 착하기만 하다는 아이가 어제같은 폭설에 공부로 안되니 미술이라도 시켜 어찌 해 보려는 엄마등살에 미술학원으로 향하는 현아.. 현아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 학원차도 없이 현아는 학원에 오게됩니다. 갑자기 정전이되면서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네시 십오분에 세상이 바뀌게 되면서 현아는 어른이 없는 시간이 멈춰버린 공간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책에서 눈에띄는 것은 아이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으로 이뤄진 자기만의 집. 참으로 아쉬운것은 그 간절한 한가지였던것으로 인해 그외 보이지 않은 충족감들을 같이 하지 못하게 되지요 . 그러면서 내가 있었던 공간속으로 다시 가고자 하는 아이들과 , 한가지만을 위해 머물길 원하는 아이들 ... 의 이야기로 전개가 됩니다. 책은 한가지가 있어 멈춰버린 세상, 갇혀진 세상 , 목표가 없어진 세상에 머무는 아이들을 잊지말라는 메세지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의붓아버지에게 매일 구타를 당하는 마음 착한 톰, 그리고 전쟁터에서 동생을 살려내기위해 갇힌세상을 택하는 쿤테와 마야 .. 그리고 병들어 세상을 바라보지도 못하는 아이들 .. 그아이들을 위해 세상을 이끌어줄 아이들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듯합니다. 엄마가 나를 이뻐하지않어... 나는 공부가 싫어.. 이런 투정은 정말 호강에 겨운 투정이라는것도 아이들인 책을 읽으면서 공감할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라면 그 공간에 갇혀 살고 싶을까요 ? 아니면 그런공간은 끔찍하다고 생각을 할까요 ? 오히려 그런공간에 갇혀서라도 지옥같은 생활을 떨쳐버리고 싶은 아이들이 혹 많은건 아닐까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딱히~~차암 재밌습니다. 라고 감히 ^^ 평은 못하겠지만 .. 확실히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강한 책인것같습니다. 어쩌면 너무 큰 메세지로 책이 무겁구나.. 하는 그런느낌도 들수 있겠네요 다만 저는 ... 읽고나서 마음이 자꾸 아파오는걸 보면 메세지는 확실한것같습니다 .
아직도 그 유리벽속에 갇혀 다음날이면 사라질 나무조각을 하는 쿤테와 .. 멀건 죽한사발 들고 다닐 마야 .. 그리고 매일 우유하나와 빵하나만으로 만족해야하는 톰. "지금 당장은 .. 하지만 돌아가면 넌 언제가 어른이 될거야 . 넌 여기에서 다른 아이들을 도우려 했어, 만약 네가 그 마음을 잊어버리지 않고 어른이된다면 네겐 다른 세상을 만들수 있는 힘이 생길거야 " 현아..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은 이 약속을 지켰으면 아니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출간된지 좀 되었지만 5-6학년 보름달문고에 함께 있는 사라진 아이들 ^^ 읽어보세용~ 울딸랑구 .. 요즘 도서관서 문학동네만 찾아올라고해서 ..저학년문고에서 골라오라 했는데 ..오늘은 무슨책을 가져올지 자못 궁금해 하며 ~서평을 마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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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학년 #어른 vs 아이 #현실도피 엄마의 전화너머 들러오는 말에 오해가 시작된 현아.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간 화실. 마침 내린 폭설. 정전과 함께 아이들만 있는 외딴 곳으로 떨어진다. 그곳이 어떤 곳인지 알아가고 해결해 나가는 모험을 하며 비로소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데.. 쿤데와 마야, 짐, 톰 5명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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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아이들을 읽고 서평쓰기 춘천교대 과학교육과 20031630 조혜진
이 책은 아이들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라 그런지 글자도 크고 그림도 있고 해서 읽기가 지루하지 않았다.
나도 어릴 적에 부모님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 가출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고 맘껏 배부르게 먹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 그때는 그 일이 왜 그리 절실했는지 모르겠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지금도 마찬가지도 항상 지금 당장에 닥친 현실을 벗어나고 싶고 그래서 향상 꿈꾸고 소망하며 그것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그러나 그것이 이루어지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또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
그렇지만 나도 여기에 나오는 쿤테나 마야 톰처럼 정말 사소한 것이 아닌 본질적인 문제 생명의 위협을 받는 그런 상황에서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다.
환상공간에서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된다는 것을 알고 난 짐과 현아는 그전의 아이들이 그랬듯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난 이야기에서 작가가 이야기하는 환상의 세계란 아이들의 정신적인 성숙을 돕고 현실에서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처음에 아이들은 환상 세계에 와서 어리둥절했고 며칠이 지나서는 간섭받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을 좋아했다. 그 속에서 현아는 친구들을 챙기고 나이답지 않은 어른스러운 행동을 스스로 배운다. 그러나 환상세계에서의 비밀을 알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출구를 찾으면서 -쿤테와 톰과 의견충돌을 하면서- 자신이 진짜 희망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환상세계를 희망한 현아와 여타 아이들의 희망이 허망한 것이 아니라 그것보다는 현실에서 희망을 찾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려는 것 같다.
그리고 환상세계에서 만난 톰과 쿤테를 보고 자신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친구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은 어른이 되어서 쿤테와 톰 같은 아이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겠다는 좀더 원대한 포부를 갖고 현실로 돌아온다. 그러니까 환상세계는 아이들이 잠시 심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청사진을 가지고 현실로 되돌아올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곳이다. 그렇게 돌아와도 현실에서는 시간 공간적으로 아무 것도 변한 것이 없다. 실제로 이런 세계가 있다면 나도 한번쯤은 경험해보고 싶다. 그러나 아이의 잠재적이고 내적인 면에서의 질적 성장이 있는 것이라고 본다. 가시적인 것에서의 변화가 없다고 변화가 없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가시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인 내적인 의식세계에서 현아는 충분한 질적성장을 이루었다. 그런 면에서 이 판타지 세계는 의미있는 공간이라고 생각된다.
실제로 이 이야기에서와 같은 환상의 공간이 있으면 세상이 좀더 평화롭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 같다. 어른들은 한번씩 이 환상공간을 여행하게 해보게 해야 한다. 여전히 현실세계보다는 환상세계에 살고 있을 쿤테와 톰과 같은 아이들이 어른들이 하는 행동으로 얼마나 많이 죽어가고 고통받고 있는지를.....(가난,전쟁,폭력...)
다 좋았지만 이 책에서 현실공간에 환상공간으로 통하는 방법이 너무 생퉁 맞은 것 같다.
마치 드라마에서 자주 보는 그런 방법이었던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어느날 갑자기 현아가 여기서는 시간이 안간다는 생각을 하면서 끔찍해 하는 장면.. 물론 나도 너무 힘들거나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면 시간이 빨리 지나가거나 멈추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끔하지만 이 책에서처럼 시간이 멈추어서 항상 그대로라면 죽는이도 다시 태어나는 이도 한 인간에게서 더이상의 변화의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고 끔찍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있어도 그 시기를 통해서 변화된 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거란 기대감으로 그 힘든 시기를 버텨 내는 것이라고 보는데 희망이 없는 세상이란 무서운 세상일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