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정어머님이나 시어머님께서 오셔서 아이를 봐줄때 흥얼거리던 소리와 닮아서 저는 좋았습니다. 애기가 신생아일때 이 음반을 틀어주면 신기하게도 잘 자더라고요. 하지만 애기가 조금 크고 흥겨운 동요만 매일 틀어주다가 이 음반을 틀어주니까, 단조의 구슬픈 음이 낯설었는지 울먹울먹하면서 울더군요. 꼭 자장가 용이 아니라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음반이라고 생각합니다 |
| 이 CD는 엄마 자장가라기보단 할머니 자장가라고 해야 더 어울릴 것 같애요. 목소리도 그렇고...ㅋㅋ '자장자장 우리아가 잘도 잔다 멍멍개야 짖지마라 꼬꼬닭아 울지마라' 어릴 때 우리 할머니가 불러주고 우리 엄마도 불러주고 나도 가끔은 우리 아이들에게 불러주는 흥얼거림 같은 자장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민요라고 하면 그 멜로디 자체가 그렇게 아름답게 생각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근데 전 좋았습니다. 누구네 할머니인지도 모를 분이 부른 이 노래들이 할머니와 일찍 돌아가신 우리 엄마를 그립게 만듭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자장가도 있다.옛날에 듣던 정다운 할머니의 자장가와 그리우신 분들은 꼭 한번 사서 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