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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캐리의 연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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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연기만 찍던 짐 캐리가 이렇게 진지한 영화를 찍게 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인지, 항상 찌그러진 얼굴만 봐왔는데(그의 고무와 같은 얼굴 연기) 멀쩡한 얼굴에 잘생겼네..하고 침 흘리던 기억인 나네요^^ ㅎㅎ 평생 살아왔던 자신의 삶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연출된 상황이라면!! 그의 삶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관객들을 보고 섬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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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연기만 찍던 짐 캐리가 이렇게 진지한 영화를 찍게 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인지, 항상 찌그러진 얼굴만 봐왔는데(그의 고무와 같은 얼굴 연기) 멀쩡한 얼굴에 잘생겼네..하고 침 흘리던 기억인 나네요^^ ㅎㅎ 평생 살아왔던 자신의 삶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연출된 상황이라면!! 그의 삶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관객들을 보고 섬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들의 오락을 위해 인간을 새장과 같은곳에 가두고 사육하는 집단. 하지만 지금 현대시대에도 개인의 사생활이 완벽하게 보호 받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몰카라든지, 어디서든지 찍을수 있는 카메라 폰으로 인해 어디 공공 장소에서 마음껏 하품이라도 하겠어요 결국 트루먼의 자신의 상황을 깨닫고 좌절하기 보다는 그 상황을 개척하려 합니다. 그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물론, 코믹 연기에서 진지한 연기로 진정한 연기자가 된 짐 캐리에게도 말이죠. 자기 삶에 대한 만족을 못 느끼시거나, 울적해 하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예요
b*****e 2005.11.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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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과 통제에 기초한 관계를 너머, 진실과 희생의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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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많이 알려져서, 영화를 직접 보지 않았더라도 대략적인 내용을 알고 있을 만한 영화인 트루먼 쇼. 한 섬을 무대로 삼아, 주인공 트루먼의 출생부터 성장, 결혼과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 방송 프로그램으로 만든다는 스토리다. 주인공의 삶은 철저하게 세트 안에서 살도록 유도되고, 혹 미리 세팅된 상황을 벗어나려고 하면 제작진의 개입이 즉각적으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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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도 많이 알려져서, 영화를 직접 보지 않았더라도 대략적인 내용을 알고 있을 만한 영화인 트루먼 쇼. 한 섬을 무대로 삼아, 주인공 트루먼의 출생부터 성장, 결혼과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 방송 프로그램으로 만든다는 스토리다. 주인공의 삶은 철저하게 세트 안에서 살도록 유도되고, 혹 미리 세팅된 상황을 벗어나려고 하면 제작진의 개입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진다.(이 개입이라는 게 꽤나 살벌해서, 종반부에는 폭풍을 일으켜 배를 뒤엎기까지 한다

 

 

 

 

     모든 종류의 작품들이 그러하듯, 이 작품 역시 20년 전 처음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기발한 아이디어쪽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즐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안에 담긴 메시지가 묵직하게 다가온다. 처음에는 저런 일이 어디 있어싶었던 상황이지만, 어느 샌가 우리는 몇 초마다 한 번씩 온갖 카메라에 찍히는 세상에서 살고 있으니...

 

     물론 또 한 편으로는 각종 SNS의 발달로 영화 속 트루먼과 같은 고립된 상황에는 빠지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당장 중국이나 일본만 하더라도 진실에 눈을 뜨지 못하도록 하는 대규모의 정보통제와 조작들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니 안심하기엔 이르다. 이미 우리는 크고 작은 여론 조작에 휩쓸리는 대규모의 무리들을 보는 게 익숙해졌다. 말하자면 시대를 앞서간 영화랄까.

 

 

 

 

      비단 절대적인 권한을 가진 이들에 의한 조작이 아니라도, 우리는 얼마든 다른 사람의 삶을 우리의 뜻대로 조종하고 싶은 욕구를 가질 수 있다. 사실 영화에서 가장 끔찍했던 부분은, 트루먼의 삶을 브라운관으로 보며 울고 웃으면서도 대다수가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있다는 점이었다. 늙은 노인 자매들도, 일본의 가족들도, 평범한 경비원들도... 

 

     무서운 건 매우 자주 그런 식의 조작 충동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너를 내가 사랑하는(즐기는) 대가로 뭔가를 얻고 있으니, 너에게 내가 무슨 욕을 해도 그건 감당해야 한다는 식의 헛소리도 비슷한 사고구조다. 내가 어떤 이를 사랑하는 건 그를 위해 나를 내어준다는 것이지, 나를 위해 그를 이용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물론 우리의 삶이 누군가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준다는 건 의미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걸 위해 진실에 눈을 감거나, 망상에 빠져 머무는 건 악한 일이다. 문제는 오늘날 대중문화를 통해 값싸게 뿌려지는 많은 즐거움들이 (영화에서처럼) 이런 식의 망상과 조작된 관계를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문화에 오래 빠져 있을수록, 우리는 좀 더 자극적이고, 좀 더 즉각적이고, 좀 더 강렬한 관계를 찾아 헐떡이게 될 것이다. 사람을 도구로 전락시키는 악한 문화에 우리는 저항해야 한다. 반대로, 진실하고 정직한 삶을 통해 전해지는 기쁨은 느리고, 은은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그건 좋은 차()의 향기가 오래 남는 것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기쁨을 줄 것이고.(우리 사회는 이런 종류의 기쁨을 거의 잊어버린 듯하다)

 

     제대로 된 관계는 조작과 통제가 아니라, 진실과 희생을 통해 이루어진다. 여기에서 벗어나는 것들은 거짓이다.

 

이달의 사락 p*********n 2019.12.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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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루먼 쇼"] OOH-AHH하게 By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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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루먼 쇼" 는 거장 '피터 웨어' 감독과 명배우 '짐 캐리' 가 함께한 두사람의 최고작이라 하겠습니다.  감독 '피터 웨어' 는 이전 영화 "위트니스" "죽은 시인의 사회" "그린카드" ​등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감동을 전해주는 연출로 호평을 받았으며, 1998년에 발표한 본 영화 "트루먼 쇼" 로 자신의 필모그래피의 최고 정점을 찍은 뒤 드라마 장르의 대가로 인정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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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루먼 쇼"

거장 '피터 웨어' 감독과 명배우 '짐 캐리' 가 함께한 두사람의 최고작이라 하겠습니다.

 

감독 '피터 웨어' 는 이전 영화 "위트니스" "죽은 시인의 사회" "그린카드" 등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감동을 전해주는 연출로 호평을 받았으며, 1998년에 발표한 본 영화 "트루먼 쇼" 로 자신의 필모그래피의 최고 정점을 찍은 뒤 드라마 장르의 대가로 인정받게 됩니다.

 

이어서 배우 '짐 캐리' 는 풍부한 표정연기 및 슬랩스틱 코메디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영화 "마스크" "덤 앤 더머" "라이어" 를 통해 증명해 보였습니다.

금번 영화 "트루먼 쇼" 를 통해 코메디언이 아닌 배우로서 자리매김하기도 했는데 특히, 이전에 가벼운 코메디 영화에만 출연했던 그가 본 영화이후 "브루스 올마이티" "이터널 선샤인" 등에 출연하면서 로맨스 , 멜로장르에 까지 진출하면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배우로 거듭나게 됩니다.

 

본 영화를 Keyword로 요약하면

"엿보기" "통제" 그리고 "진짜 혹은 가짜" 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먼저 "엿보기"

주인공의 24시간 일상을 몰래카메라를 통해 대중들이 엿본다는 점을

주제로 한 영화의 핵심 모티브를 말하는 것으로서  

평범한 일상에 물든 현대인들에게 남은 유일한 호기심은

아마도 합법적으로 공개된 타인의 민낯을 엿본다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즉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드라마가 아닌 날 것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타인의 삶을 정작 엿보는 자신은 감추어진 채 합법적으로 본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킬 것 같은데

반대로 민낯을 보여주게 된 사람에게 엄청난 수치감을 갖게 만드는 역효과도 있음을 관과해서 안됩니다.

최근 대세가 되고 있는 '리얼리티 쇼' 역시 이러한 범주내에서 만들어진 약간 가변적인 프로그램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통제"

영화를 보는 내내 떠올랐던 의문들을 말하는 것으로서

과연 영화처럼 한 인간의 삶 전체를 통제된 상황속에 조절할 수 있는지? 마치 실험실의 모르모트처럼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을 연출된 상황하에 인위적으로 조절한다는 것이 과연 합당한가? 등의 의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릅니다.

 

아울러 '매스 미디어' 라 일컫는 언론 및 방송 매체들이 만드는 것들이 대부분 구독이나 시청률을 위해 인간의 사적영역 즉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하게 만듭니다.

 

끝으로 "진짜 혹은 가짜"

이미 방송의 영역이 리얼리티를 보여주기 위해 개인 사생활까지 확장되어 "진짜같은 가짜" 또는 "가짜같은 진짜" 가 혼재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모호하기까지 한 진짜와 가짜간의 경계를 구분지을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폭주하는 SNS 로 인해 온갖 정보들이 넘쳐나는 마당에

진짜와 가짜를 일일이 판별하기조차 어려운 실정이며, 어차피 타인의 진짜 또는 가짜에까지 관심을 갖기엔 내 삶이 너무나 빠르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본 후 느낌을 담은 곡은

'트와이스' "OOH-AHH하게" 를 추천합니다.

 

추천 이유는

영화속 주인공처럼 자신도 모르게 일상이 공개되어 대중의 스타가 된 것은 아니지만, 유명해지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일상을 SNS 를 통해 공개하는 아이돌 가수들이 어쩌면 영화처럼 진짜같은 가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모두 나를 가지고 매일 가만 안 두죠 내가 너무 예쁘죠
나 때문에 다 힘들죠 어딜 걷고 있어도 빨간 바닥인거죠
Red carpet 같은 기분 모두 날 쳐다 보죠 oh

어떤 사람은 어머님이 누구냐고
신선하게 말 걸어도 아무 느낌이 안 들죠
하지만 나도 누군가 하고 사랑에
빠져보고 싶어 Baby 잘 들어요 내 Boy

단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걸
알게 해주는 (사람 기다리고 있는 걸)
얼마가 돼도 기다리고 싶어
I just wanna fall in love

어떻게 내가 움직일 수 없게
날 Ooh Ahh Ooh Ahh 하게 만들어줘
가짜 가짜 진심 없는 가짜
잘 가 잘 가 Huh
(OOH-AHH하게)
어떻게 이제 더 할말이 없게
날 Ooh Ahh Ooh Ahh 하게 만들어줘
Bla La La La 말만하지 말고
느껴지게 Huh
(OOH-AHH하게)

 
 

 

 

n*******1 2016.02.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