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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도 괜찮고 가격은 더욱 맘에 든다.
로마의 휴일은 오드리 햅번을 전세적으로 유명하게 해준 그야말로 유명 영화다
오늘 날의 영화와 드라마 들의 기초격이라 할 수 있는 영화!
이 영화에서 오드리의 눈을 잊을 수가 없다. 순수, 맑은 샘물, 오염 안된.... 여러 말로 표현 하기 힘든 그녀의 눈빛 (그리고 잘록한 허리 넘 부러웡....)
오드리의 영화는 이번이 첨이었지만 그녀에게 단번에 넘어 갈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남자주인공 그레고리 펙 그는 숨어 있는 진주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오히려 그의 영화라하여도 모자를 만큼 말이다. 오드리가 자기의 매력을 발산 할 수 있도록 도와준
펙은 펙이야 말로 진정한 배우 이다.
내가 생각나는 대로 재잘거렸다. 그래도 총정리를 하면 지금 이시대때는 시시콜콜한 얘기지만 흑백영화의 매력과 옛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를 느낄 수 있는 영화
강추!!!!!!!! [인상깊은구절] 오드리 햅번이 진실을 말하는 동상(?)에 손 넣는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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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걸었던 로마가 흑백영화 속에 있네
콜로세움을 걷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진실의 입에 손 넣는...
감정이입하며 보고 있었는데
이런 슬픈 결말이었구나
헤어지는 모습에 마음이 짠했던 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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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와일러 감독 작품 중 벤허와 더불어 가장 좋은 작품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오드리 헵번이 출연한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구요.
로맨스 영화의 바이블과 같은 작품 중이 하나라고 볼 수 있지요. 50년도 넘은 오래된 영화지만 지금봐도 그 감동이 퇴색하지 않는 좋은 영화입니다.
죽기 전에 시간이 된다면 그 배경이 되는 로마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이 듭니다. 옛 고전 영화에 나오는 외국을 방문할 수 있으면 그것도 정말 좋겠지만 돈과 시간이 문제겠지요.
예전에는 명절때마다 TV에서도 많이 보여주었지만 지금은 신작 영화가 많은 탓인지 TV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것 같네요.
DVD로 정식 출시했고 그것을 구입했기에 가끔 생각이 나면 보고 있긴 합니다. 아쉬운 점은 옛날 영화이고 DVD라서 화질이 조금 안좋다는 거겠네요.
월리엄 와일러의 벤허처럼 리마스터링을 해서 블루레이로 정식 발매된다면 정말 좋겠네요. 언젠가는 발매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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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감상하게 되었다. 대강의 줄거리는 알고 있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하긴 처음이다.
DVD를 넣고 화면이 재생되는데 이런.. 흑백 영화다. 저번에 무한도전 마피아 편(정확한 제목은 모르겠다 ㅡㅡ;;)이 흑백으로 방영되는 바람에 보기 불편했었는데 이번에는 꾹 참고 끝까지 보기로 했다. 그래도 뭐.. 흑백이냐 컬러냐 상관없이 햅번 언니는 참 아름답고 우아하다ㅎㅎ
![]() 영화 속 앤 공주 햅번 언니 모습 ㅎㅎ
영화 줄거리
순방 여행 중이던 앤 공주(오드리 햅번 분)는 로마에서 살인적인 스케줄로부터의 일탈을 꿈꾸고 로마의 대사관을 빠져나와 자유롭게 로마의 거리를 헤매며 머리도 짧게 자르고 자유를 만끽한다. 때마침 로마에 파견 나와 있던 신문기자 죠(그레고리 펙 분)는 그녀가 공주임을 알고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동행하며 공주의 일탈을 취재한다. 짧은 하루 동안의 시간동안 둘은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미묘한 감정이 싹트고... 그러나 공주는 자신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고 둘은 아쉬운 이별을 한다.
며칠 후 로마의 일정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기 전 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이 열리고 죠도 참석한다. 공주는 죠의 모습을 보고 잠시 놀라나 곧, 서로 신의를 져버리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평생 간직할 기억의 장소가 로마이며 죠와의 추억을 평생 기억할 것이라고 말하는 앤 공주에게 죠는 로마에서의 하루를 담은 사진을 건네준다. 앤은 아쉬움을 느끼며 퇴장하고, 죠는 언제까지나 기자회견장을 떠날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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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표현한 공주의 모습은.. 여러가지 일정으로 지쳐 투정부리는 모습은 아직은 어린 소녀 같다. 공식석상에서 드레스를 갖춰 입고 자신을 알현하러 오는 많은 인사들에게 우아하게 손을 내미는 모습에서는 기품이 넘쳐흐른다. 대사관을 빠져나와 시장을 둘러보고, 생전처음 보는 물고기를 신기하게 바라보고 길거리 음식도 먹어보고 미용실 남자 헤어디자이너의 추파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그녀는 순진하기만하여 보호해주고 싶은 생각마저 든다. 그러나 다시 돌아온 대사관에서 자신을 나무라는 대신에게 위엄에 찬 목소리로 당당하고 분명하게, " 왕실과 조국에 대한 의무를 잊고있었다면, 오늘밤 돌아오지도 않았을 거에요. 영원히.." 라고 말하는 모습은 동화 속의 아름답지만 여리기만하여 왕자에 의해서만이 구원되어지는 공주의 모습이 아닌, 자신의 나라를 상징하는 인물로서 주어진 지위에 맞게 최선을 다하는 한 사람의 모습이었다.
덕혜옹주를 떠올리다. 얼마 전 읽은 소설, 덕혜옹주가 생각났다. 그녀는 조선의 마지막 공주로 태어난 인물이다. 요즘같은 시대에 우리나라도 왕실이 존속하고 있다면 그녀도 이런 모습을 하고 있지 않을까. 아, 물론 드레스와 왕관 대신 당의와 떨잠의 차이점은 있겠지.. 아무튼, 덕혜옹주는 이미 기울어진 나라의 공주로 태어났으나 공주로서 욕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가신 분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자국의 백성들에게서는 잊혀져 같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그 분을 떠올리고,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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