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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또다른 유럽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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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라는 나라를 떠올리면 작가 파스테르나크의 '닥터 지바고(Doktor Zhivago)'나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Anna Karenina)'에서처럼 눈속을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생각난다. 그저 아시아와 유럽을 걸쳐있는 큰 땅덩어리의 나라이지만 오랜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해 왔다는 정도의 아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배낭여행족들 사이에서 '시베리아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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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라는 나라를 떠올리면 작가 파스테르나크의 '닥터 지바고(Doktor Zhivago)'나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Anna Karenina)'에서처럼 눈속을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생각난다. 그저 아시아와 유럽을 걸쳐있는 큰 땅덩어리의 나라이지만 오랜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해 왔다는 정도의 아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배낭여행족들 사이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방법이 인기가 있었고 선호했다. 드넓은 시베리아 벌판을 꼬박 7일 동안 기차만 타고 달리는 여행이 그렇게 멋져 보일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런 여행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무나 할 수 있는 여행은 아니다 싶어 미리 포기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와 위치적으로 멀지 않은 나라지만 여행의 기회는 많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라는 나라가 더욱 신비롭고 환상적인 뭔가가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생긴다. <러시아, 또다른 유럽을 만나다>는 오래전 우연한 기회에 러시아로 여행을 떠났던 4명의 친구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 다시 뭉쳐 러시아로 여행을 떠난다.

 

 

 

 

거의 6~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대학생때의 패기와 모험심보다는 치안이나 스킨헤드족으로 부터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인이 되어 있던 그들에게 러시아는 친근하면서, 또 낯선 곳이기도 했다. 그들은 유럽에 가까운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중심으로 여행을 한다. 러시아는 넓은만큼 다수의 큰 도시들이 있지만 이 두 곳,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만큼 과거와 현대의 러시아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도 흔하지 않을 것 같다. 모스크바가 아닌 러시아를 상징하는 붉은 광장, 바실리 성당 등은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되는 러시아만의 독특함이 있는 곳이다. 게다가 역사적인 장소들이기에 러시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러시아 제2의 도시로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고전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한다고 하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벌'에서 배경으로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문학작품에 등장하고 있어 러시아 작가들의 사랑을 받았던 도시이다. 언젠가 책을 읽으며 본 이 도시를 여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러시아, 또다른 유럽을 만나다>에서 저자들이 다녀온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보며 대리만족을 했다.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못지 않은 여름궁전을 가보고 싶고 백야의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음악가들의 음악을 들어보고 싶기도 하다.

 

 

 

s********3 2014.10.28.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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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러시아, 또다른 유럽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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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온 것을 기억할 때에 어디에 다녀왔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갔느냐도 소중하다. 가고 싶은 여행지를 맘에 맞는 사람들과 다녀온다면 소소한 트러블이 있어도 생기가 넘치기 때문이다. 젊은 남자들만이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이 책은 대학시절에 만나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여행을 갈망하는 30대 네 남자들의 러시아 여행기다.   책 서두에 있는 여행자 네 명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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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온 것을 기억할 때에 어디에 다녀왔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갔느냐도 소중하다. 가고 싶은 여행지를 맘에 맞는 사람들과 다녀온다면 소소한 트러블이 있어도 생기가 넘치기 때문이다. 젊은 남자들만이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이 책은 대학시절에 만나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여행을 갈망하는 30대 네 남자들의 러시아 여행기다.

 

책 서두에 있는 여행자 네 명을 소개하는 부분이 참 재미있다. PD를 꿈꾸다 회사생활을 하는 직장인 수스키, 천문우주학을 전공해서 우주인 선발에 도전했으나 탈락하고 지금은 예비 치과의사인 준스키, 인간 내비게이션 택형, 호기심 많은 설뱀이 주인공이다. 기록은 수스키와 준스키이지만 여행 내용에는 네명이 다 개성 넘치게 등장한다.

 

여정은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두 곳과 바다 건너 핀란드의 헬싱키를 잠시 다녀온 후 다시 러시아에서 귀국하는 것이다. 왁자지껄하고 거친 러시아와 차분하고 안정된 핀란드에 대한 차이도 잊지 않고 찝어 준다. 이들의 동선을 그릴 때 지도에 표시해 주었다면 좀더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됬을텐데 아쉽다.

 

중간 중간 언급하는 러시아 문학가들의 작품들과 음악가들에 대한 인용이 인상적이다. 과거 냉전시대에 미국보다 앞선 과학적 발달뿐 아니라 뛰어난 문학 작품과 음악, 발레 문화를 가진 러시아가 있었음을 떠올리게 해준다. 현재 분열된 모습으로 강대국의 힘을 못 쓰는 것이 안타깝다. 푸틴 대통령이 과거 KGB요원이어서 외국인 살해를 일삼던 스킨헤드(극우주의자)들을 잠재우며 관광객이 늘었다는 이야기는 새롭다.   

 

여행을 직접 다녀오지 않아도 이렇게 활기넘치는 사람들의 여행기를 읽으면 잘 따라다니면서 둘러본 느낌이 든다. 늘 여행을 하며 살고 싶은 희망과 불가능한 현실 사이에서 아쉬워하는 마음과 다음 여행에 대한 가능성 여부가 묘한 여운을 남긴다. 

 

b*****k 2014.08.2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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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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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러시아 하면 처음 떠오르는게 무척 추울 거 라는 생각 백야...붉은 광장 그리고 마뜨료시카 등등... 아름답고 멋진 풍경들...그 아름다움에 취할 기분이 가득 들기도 하는 책이다. 언젠가는 한 번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모스크바까지 달려가 볼 수 있을까 하는 상상하며... 모두가 대학생이던 그때,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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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러시아 하면 처음 떠오르는게 무척 추울 거 라는 생각 백야...붉은 광장 그리고 마뜨료시카 등등...

아름답고 멋진 풍경들...그 아름다움에 취할 기분이 가득 들기도 하는 책이다.

언젠가는 한 번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모스크바까지 달려가 볼 수 있을까 하는 상상하며...


모두가 대학생이던 그때,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그 시절에 이들 4명이 여행지인 러시아로 떠났다. 

그들이 첫 번째 러시아 여행은 한겨울 러시아의 극동 지방 하바롭스크에서 끝났다.

그로부터 5년 후 사회인으로 다시 그 멤버 그대로....다시 러시아 여행길에 나선다.

네 남자들의 여행기는 생생하게 도시 곳곳을 사진과 함께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읽기에 편하고 재미가 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둘러싸인 대도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지구 둘레의 4분의 1에 달하는 거리를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밤에도 해가 지지 않는 백야의 거리

레닌의 모습을 살아생전 그대로 만날 수 있는 러시아의 상징 붉은 광장

작품 하나를 1분씩 감상해도 모든 작품을 보려면 총 8년이 걸린다는 에르미타주 미술관

러시아의 베르사유라 불리는 여름궁전 등등 너무 많은 볼거리에 책을 읽는 내내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 책의 두 저자를 포함해, 함께 여행을 떠난 네 남자는 유럽이면서도 유럽이 아닌 나라 러시아를 여행한다.

러시아는 지리적으로 동유럽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또한 아시아에 광범위한 영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다.

이들이 남긴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담으로 러시아 여행 할 기회가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b****6 2014.08.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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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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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드넓은 대륙이 펼쳐져있는 넓은 땅은 유럽과 아시아, 중국 모두에 휩싸여있는 신기한 나라이다. 동유럽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광범위한 영토를 가지고 있어 북유럽까지 연결되는 러시아이다. 일단, 세상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이기 떄문에 다양한 사람들과 무궁무진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는 나라임에 틀림없다. 많은 여행자들이 탐내는 코스중인 하나, 시베리아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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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드넓은 대륙이 펼쳐져있는 넓은 땅은 유럽과 아시아, 중국 모두에 휩싸여있는 신기한 나라이다. 동유럽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광범위한 영토를 가지고 있어 북유럽까지 연결되는 러시아이다. 일단, 세상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이기 떄문에 다양한 사람들과 무궁무진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는 나라임에 틀림없다.
많은 여행자들이 탐내는 코스중인 하나, 시베리아 횡단열차, 지구 둘레의 4분의 1에 달하는 거리를 열심히 달리다보면 러시아 끝에서 또 다른 끝을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도시로는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있을 것 같다.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북유럽과 아주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 러시아의 느낌보다는 유럽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도시이다. 사람들도 그렇고 쌍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많은 문화유적지들도 유럽의 느낌이다. 특히, 여름 궁전과 피의 성당,에르미타주 미술관 등 대표적인 볼거리는 정말 꼭 봐야하는 볼거리가 아닐까싶다.
이 남자들의 여행 계기는 참으로 멋스럽다. 우연히 2006년 겨울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같은 객실을 배정받으면서 인연을 맺게 되고 네 명의 청년들의 첫번째 러시아여행은 러시아 극동 지방 하바롭스크에서 끝났다. 하지만 5년이 지난 후 그들은 다시 러시아로 향한다. 그 멤버 그대로 다같이.
이들의 여행 시작을 보며, 나도 모르게 무릎을 치며 그래! 맞아 지금이 아니면 안 돼... 어쩌면 각자의 생활에 익숙해지고 안주하며 여행이란 먼나라의 이야기가 되어버리기 쉽상이다. 그것도 다 같이 함께 러시아를 여행할 기회는 정말 이게 마지막일 지도 모르는 일...
러시아는 아직까지는 많은 여행자들에게 주목받는 여행지는 아니다.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정도.. 그 외 블라디보스토크나 이르쿠츠크와 같은 다른 많은 도시들은 아직까지 낯설고 멀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이제 러시아는 한국사증으로 무비자 방문이 가능한 곳!! 이러한 엄청난 혜택은 여행을 떠나야만 한다.
아직 나 조차도 상트페테르부르크밖에 가보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블라디보스토크를 가서 극동 지방을 여행할 계획에 있다. 그래서인지 더 그들의 여행에 몰입이 되고 신이 났다. 대륙이 넓은 만큼 사람도 많고 낯설고 신기한 것들이 넘치는 러시아. 아직은 잘 몰라서 호기심이 더욱 가득한 나라, 그곳이 바로 러시아인 것 같다.

어느 나라를 여행하던지, 사람이 살아가는 곳이라 비슷할 지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그 여행지에서 그 순간 만나는 사람들과 인연들, 그리고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다 다르다는 것이다. 이 남자 넷이 러시아를 여행하며 만나고 느낀 것들을 나는 러시아를 여행할 때 또 다르게 만나고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남자 넷 좌충우돌 러시아 여행이 느껴지고 키득키득 거리게 되었다. 그래서 러시아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었다.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 여행이란, 바로 지금 이어야 한다.

c******a 2014.08.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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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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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들어 자주 듣는 음악이 러시아 작곡가들의 음악인 것 같다 특히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콥스키~~ 이 책에서도 나오지만 이 두 사람이 같은 음악학교를 나온 우리말로 동문이라고 한다 스타일은 조금 다르지만 애수가 느껴지는 점은 비슷한 것 같다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가장 좋아하지만 6번 교향곡에서 느껴지는 그 느낌이야말로 이 책을 보기 전에 러시아라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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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들어 자주 듣는 음악이 러시아 작곡가들의 음악인 것 같다

특히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콥스키~~

이 책에서도 나오지만 이 두 사람이 같은 음악학교를 나온 우리말로 동문이라고 한다

스타일은 조금 다르지만 애수가 느껴지는 점은 비슷한 것 같다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가장 좋아하지만 6번 교향곡에서 느껴지는 그 느낌이야말로 이 책을 보기 전에 러시아라는 나라에 대한 느낌이었다

 

러시아~

한때는 소련이라는 이름으로 유럽과 아시아 걸친 광대한 땅을 가진 세계 제일의 대국으로, 그 과학기술은 언제나 미국을 한발 앞서가던 특히 우주항공과학 분야의 선두주자였던 나라이었다

하지만 공산주의가 붕괴되면 소련이라는 거대한 제국 안에 있던 민족들이 각자의 나라로 독립하면서 남은 것이 지금의 러시아이다

그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과학 분야에서 돋보이는 러시아는 우리나라의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는 데도 꼭 필요한 나라라고 알고 있다

 

그러고 보니 궁금해진다

러시아는 유럽일까 아시아일까??

지리적으로는 아시아에 가까운 것 같지만 인종적으로 따지면 그들은 유럽인인 것 같다

소련에서 러시아로 작아진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소련이라는 이름과 국기가 익숙하다

러시아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시베리아 횡단 열차가 아닐까~~

닥터지바고에서 기차가 떠나는 장면은 영화를 보지 않은 이들도 다 알고 있는 명장면이니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 차르 니콜라이 2세와 너무나도 유명한 아나스타샤 공주의 이야기는 언제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말 그녀는 가족들이 모두 죽을 때 혼자 살아남았을까??

러시아에 대한 이야기는 유럽의 역사 책을 읽다 보면 가끔 등장하지만 많이는 아닌 것 같다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러시아는 박물관이나 클래식 음악 그리고 과거의 역사에 대한 부분이 전부였다면 이 책 속에 러시아는 21세기 현재의 러시아였다

 

취향도 스타일도 너무나 다른 30대의 남자 넷이 하는 러시아 여행기~

모스크바에서 여름궁전으로 유명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여행하며 그들이 보았던 유적들이며 만났던 현재의 러시아인들에 대한 이야기 재밌게 그려지고 있어 편안하게 러시아를 여행할 수 있었다

마지막에 나오는 핀란드의 카모에 식당까지 네 사람의 소소한 이야기며 러시아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이 글은 책콩서평단으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s****2 2014.08.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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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서양수ㆍ정준오, 미래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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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 서양수ㆍ정준오, 미래의 창 ​ ​ ​ ​ ​ ​   ​러시아하면, 아직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낯설고 먼 나라가 아닐까 싶다. 거리상으로 먼 거리에 있지만 사실 꼭 먼 곳만은 아니다. 유럽에 속하기도 하고 아시아에 속하기도 한 영토가 아주 넓은 나라이니 우리나라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의 러시아 땅을 밟아 볼 수도 있으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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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
서양수ㆍ정준오, 미래의 창


 

러시아하면, 아직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낯설고 먼 나라가 아닐까 싶다.
거리상으로 먼 거리에 있지만 사실 꼭 먼 곳만은 아니다.
유럽에 속하기도 하고 아시아에 속하기도 한 영토가 아주 넓은 나라이니 우리나라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의 러시아 땅을 밟아 볼 수도 있으니 말이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선수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예전보단 조금은 친근해지긴 했지만
러시아라는 나라를 생각하면 소련이라는 공산주의 국가였던 시절을 함께 떠올리기도 하고 좀 무섭고 낯설다는 느낌을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많이 갖게 되는 나라인 것 같다.
 이 책은 몇 년전 모 월간지에서 주최한 ,대학생 연해주 역사문화 탐방단,으로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실으면서 우연히 만난 4명이 그것이 인연이 되어 이어오다가 몇년만에 다시 뭉쳐 러시아를 여행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가뭐라해도 나에겐 러시아는 좀 더 특별한 곳이다.

소련이 해체되자마자 1살된 사촌동생을 데리고 이모네 식구가 이민을 간 곳이기 때문이다.
1살이었던 사촌동생은 이제 스물살이 넘었으니...나도 러시아와 20년 넘게 인연을 맺고 있는 샘이기도 하다.
또 다녀오기도 했고.
러시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여행지도 아니고 많이 낯선 곳인데 참 희안하게도 난 유독 러시아와 관련된 사람들과의 인연이 많았다.
스스로는 나름 러시아라는 나라에 대해 남들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믿고 있었는데
재미있게도 책 속의 러시아 친화도 테스트의 문제를 풀어보니 혼자만의 착각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금 내가 알아보려 하는 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에 대한 테스트를 받아보는 것.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러시아에 대해 도대체 뭘 알고 있었던 건가! 잠깐의 반성을 뒤로하고 한장 한장 페이지를 넘기면
그래도 한번은 본 듯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었다.
물론 낯선 장소들과 처음 보는 것들에 대한 여러 사진들이 나의 눈을 더욱 더 자극해준다.
그래도 러시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들은 다시금 머리속에 담아둘 수 있어 좋았다.
 
 
 
 

러시아의 문호들을 비롯해 러시아에 정말 대단한 인물들이 많았구나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데,
중간 중간에 이렇듯 가슴에 와닿는 문구들도 함께 넣어 두었다.
그래도 ​무엇보다 이 책에 끌리는 점은 바로 4명이 함께 한 이야기를 참 재미있게 그려내었다는 것.
읽으면서 키득키득 웃게 되니말이다.
읽다보니 이모가 해주셨던 말들도 책 속에서 찾아낼 수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더 강한 공감을 하기도 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무서운 나라라고 느끼는 러시아라는 나라가 이 책을 통해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오리라 생각한다.
책이 재미있어 읽다보면 어느새 그렇게 되어 있지 않을까싶다.
낯선 나라, 러시아에 대해 지루하지 않게 다가가고 싶은 사람들한테 추천하고 싶다.
p*****7 2014.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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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또다른 유럽을 만나다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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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라는 나라는 참 생소한 나라다배낭여행의 필수코스라는 유럽에 위치하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국토의 크기가 워낙 커서 유럽과 아시아 모두 경계를 걸치고 있을뿐심리적 거리는 러시아 라는 대륙이 별도로 있는것처럼 느껴진다음식은 어떠한가 프랑스는 바게뜨로 대표되는 빵이 있고, 이탈리아는 피자와 파스타가 있다러시아에 대해 떠오르는 것은 거의 전무한 가운데 그나마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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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라는 나라는 참 생소한 나라다
배낭여행의 필수코스라는 유럽에 위치하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국토의 크기가 워낙 커서 유럽과 아시아 모두 경계를 걸치고 있을뿐
심리적 거리는 러시아 라는 대륙이 별도로 있는것처럼 느껴진다
음식은 어떠한가 프랑스는 바게뜨로 대표되는 빵이 있고, 이탈리아는 피자와 파스타가 있다
러시아에 대해 떠오르는 것은 거의 전무한 가운데 그나마 떠오르는 건 몇해 전 유학생을 대상으로 행해진 염산테러나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스킨헤드족,
마피아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나마 가장 최근 정보는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을 빼앗아간 소치올림픽이라니...
나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들은 모두 그러할 것이다.
이는 러시아를 소개한 책이 전무했던 것도 아마 일부 원인이 있었을 것이다.
지금까지 러시아에 대한 정보는 뉴스나 첩보영화에서나 볼수 있고,
그 나라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있는지 공기는 어떠한지 음식은 어떠한지 소개한 책은 그 많은 여행책자 중 볼수 없었다. 

이 책은 그래서 특별하다. 관광지로서 러시아를 소개하고 있다.
강남역를 걷다보면 흔히 볼수 있을것 같은 대한민국 30대 남자 4명이서 파리나 런던을 소개하듯 러시아를 소개하고 있다
책에 실려있는 사진만 보더라도 러시아는 아름다움 그 자체임을 알수있으며,
무엇보다 스킨헤드만 있는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미녀들이 숨쉬고 있는지 알수 있다

또한 이 책 중간중간에는 러시아 건축물 뿐만 아니라 우주, 의학 관련 장소도 소개하고 있어
한때 냉전시대의 한 축을 맡았던 러시아가 과학적으로 얼마나 뛰어난지도 환기시켜 준다

무엇보다 20대 러시아 여행으로 인연이 맺어졌던 친구들이 다시 30대가 되어서 여행한만큼
러시아에 있기까지 지나온 시간들, 그리고 러시아를 여행는 순간들이 비단 그들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로 느껴질만큼 공간되는 내용도 많았다
 
러시아를 알고싶다면 그리고 미지의 세계를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진부한 나라가 아닌 이 책을 추천한다


 

l*****7 2014.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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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또다른 유럽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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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또다른 유럽을 만나다.                 매혹의 러시아로 떠난 네 남자의 트래블로그! 현재 꽃보다 청춘을 통해서 페루로 떠난 남자들만의 여행을 보고 있는데, 러시아, 또다른 유럽을 만나다에서도 남자들만의 베낭여행이 등장을 한다.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여행을 한다는게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는걸 깨닫게 된다. 특히나, 주부인 나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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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또다른 유럽을 만나다.

 

 

 

 

 

 

 

 

매혹의 러시아로 떠난 네 남자의 트래블로그!

현재 꽃보다 청춘을 통해서 페루로 떠난 남자들만의 여행을 보고 있는데,

러시아, 또다른 유럽을 만나다에서도 남자들만의 베낭여행이 등장을 한다.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여행을 한다는게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는걸 깨닫게 된다.

특히나, 주부인 나에게는 딸린 가족이 있기 때문에 혼자만의 여행을 간다는건

너무나도 힘들고도 험난한 일이 될거다.

무모하게 떠나야 한다는 말들을 하는데, 그게 맞는 말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누구나 여행에 대한 동경을 안고 살지만, 선듯 실행하기가 힘든 현실에서

책속에 등장하는 네 남자의 여행은 동경의 대상이 된다.

여행을 즐기는 인생을 사는 그들이 정말 부럽게 느껴진다.

 

수스키, 준스키, 택형, 설뱀으로 불리우는 네남자의 이야기가 소설책을 읽는듯이

재미나게 펼쳐진다.

여행을 다녀온 뒤에 쓰는 여행기가 행복하다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마 그 시간동안 여행을 다시 추억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러시아로 떠나는 네남자의 모습은 동경과 함께 귀여운 모습을 연출을 한다.

실제로 경험한게 아니라, '~카더라' 통신을 통해서 접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안도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사회주의 나라로 기억되는 소련의 존재를 알기 때문에 아마도 그들은 막연한

두려움을 느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러시아는 다른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고 한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둘러싸인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있기 때문이고,

대륙을 횡단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낭만적인 하얀 밤 '백야'가 펼쳐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계문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의 고향이기도 하고,

서유럽 중심이던 고전 발레의 역사를 새로 쓴 러시아 발레단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주 탐사 시대의 문을 연 세계 최고 수준의 우주과학 기술을 보유한 나라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것 같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압도할 수 있는 미모의 여성들이 있는 곳이 바로 러시아라고 한다.

역시 남자들이다 보니까, 꽃보다 청춘의 유희열처럼 미모의 여성에 대한 이야기가 꼭 나온다.

남자들의 속내를 여실히 드려내는 모습이 누나된 입장에서 웃음짓게 한다.

그래, 나도 멋진 남자를 보면 똑같이 행동했으리라~~

 

 

 

 

 

 

 

 

 

여행을 통해서 인생을 배운다는 말을 어릴때는 그냥 흘려서 들었는데,

이제는 그 말의 뜻을 충분히 공감하게 되는 나이가 됐다.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사건 사고를 겪는것도 여행을 통해서 성장하는 모습이 되니까 말이다.

 

러시아 여행에 대한 안내책자가 아닌, 여행을 통해서 느끼게 된 그들만의 생각이 책속에는

등장을 하고 있다.

30대의 남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러시아는 아무래도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야기가 되었다.

 

 


 

 



 

예쁜 미인들을 보면, 꼭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내 눈엔 너무 귀여웠다.

역사적 유물만 보는 여행이 여행이던가?

이렇게 현지에서 현지인들과의 우정을 키우는게 진정한 여행의 묘미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은 상상을 현실속에서 펼쳐내는 과정이고,

닿을 수 없는 꿈을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는 일들이 쉽게 가능해진다고 한다.

여행에 대한 환상과 여행의 현실 사이의 괴리는 언제나 크지만 말이다.

 

여권을 분실하는 사고가 생기지만, 현명하게 도움을 받는 이야기를 통해서

내 아이가 아니면, 내가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났을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책을 읽으며 그들의 여행 에피소드 중에서 정말 귀여웠던 내용이 있다.

청춘의 피가 끓는 그들이기에 러시아의 밤문화를 즐기고 싶지만,

' ~카더라' 통신으로 인해 러시아의 밤문화는 그들에게는 두려움의 존재로 다가왔다.

 

그래도 용기를 내서 클럽에 가는 그들의 모습에 웃음꽃이 펼쳐졌다.

결국, 다른이의 말이 아닌, 본인들 스스로 경험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 그들은

그날 가장 즐겁고 재미나게 러시아의 밤문화를 즐겼다고 한다.

 

두려움은 본인의 환상에 의해서 더더욱 커지게 되는 공포로 다가오는것 같다.

작은 용기를 내서 그 두려움의 존재와 맞닥드리게 되면 사실 별게 아닌데 말이다.

인생을 살면서 이런 경험들이 참 많이 생기게 되는것 같다.

그들이 용기를 내서 클럽에 가지 않았다면, 그들은 아직도 그곳은 막연하고

두려움의 공간으로 남아 있을테니까 말이다.

 

이렇기 때문에 여행을 통해서 인생을 배우고, 삶의 본질을 깨우치게 되는것 같다.

길위에서 배우는 인생의 진면목을 충분히 경험해 보는게 정말 중요할 것 같다.

 

 

 

 



 

 

러시아, 책을 통해서 만난 러시아는 꼭 가보고 싶다는 마음을 안게 하고 있다.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도 다시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고 한다.

여행은 그리움을 만들어내는 멋진 방법이기 때문에 중독되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여행을 다닌 사람이 계속해서 다시 떠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삶이 부럽고, 따라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니 말이다.

 

내가 못한 부분을 나는 아이에게 하길 바래본다.

마음껏 형들처럼, 삼촌처럼 여행을 통해서 넓은 세계를 여유있게 둘러보기를 바래본다.

 

참, 나도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을 접은건 절대 아니다.

다음달부터 영어회화 공부를 할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자유여행을 하기 위해선 영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영어책을 잡게 됐다.

 

감성적인 네 남자의 여행이야기가 즐거움과 꿈을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된다.

내게도 작은 소망이 생겼기 때문에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

러시아, 또다른 유럽을 만나다!!

책을 통해서 더욱 목말라지는 기분이 들어서 직접 비행기에 몸을 실어볼 생각이다.

 

 

 

w**********1 2014.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
"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 내용보기
유럽 여행이라면 프랑스 파리나 스위스등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제목이 참 멋진거 같다.   여행지로 러시아를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정말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 되었다. 물론 선뜻 계획을 하기엔 두려운 부분도 많이 있지만 책을 어찌나 재밌게 써놨는지 러시아 모스크바가 친근하게 느껴진다.     학생과 직장인 청
"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 내용보기
유럽 여행이라면 프랑스 파리나 스위스등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제목이 참 멋진거 같다.
 
여행지로 러시아를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정말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 되었다.
물론 선뜻 계획을 하기엔 두려운 부분도 많이 있지만
책을 어찌나 재밌게 써놨는지 러시아 모스크바가 친근하게 느껴진다.
 

 
학생과 직장인 청년 4명이 함께 떠난 러시아 여행이야기
책을 냈으니 작가이긴 하지만, 여전히 직장에 메여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회사원과
시간은 낼 수 있으나 경제적 여유가 없는 학생신분의 두 작가가 쓴 러시아 여행일기다.
나는 학생도 아니고 회사원도 아니라서 학생일 때, 직장인일 때 과감히 나를 위해 투자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여전히 공감되는 직장인의 안타까운 상황.
그래도 젊을 때 멋진 친구들과 멋진곳으로의 여행을 하고 책까지 쓸 수 있는 작가들이 부럽고 부럽다.^^


 
나역시 러시아에 대한 이미지는 차갑고 무서운 이미지였다.
문학이나 스포츠 같은 아름다운것들이 많은데도 그저 무섭고 차가운 옛날의 이미지.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 러시아 발레단과 우주기술등 떠올릴 것들이 많은데도 말이다.
어쨌든 이 책을 통해 나는 여행책을 읽으면 그렇듯
잊고 있던 러시아에 대한 정보와 몰랐던 내용들을 추가로 알게 되었고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매력도 알게 되어 언젠가는 가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행복은 어떠한 상태가 아니라 진행하는 한 방향이다.  -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멋진 사진과 멋진 글귀,
그리고 정말 재밌게 쓰인 문체의 여행 책이라니, 정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이라
얼른 읽고 싶었는데, 아이 책 읽어주느라 며칠이 걸렸다.
초반에 새로웠던 내용은 보드카의 나라 러시아에서 술을 사려면 10시 전에 사야 한다는것이다.
우리나라에선 상상이 안되는 광경이 펼쳐진다.
마트에서 술을 구입하는데 술을 들고 줄 서있다가도 계산 할 때 10시가 넘으면 구입을 할 수 없다.
작가의 말대로 선입견이 부서지며 러시아의 강한 이미지가 좀  다르게 느껴진다.


 
여행 지역에 대한 객관적 정보와 함께
실감나는 네 남자의 이야기.
그리고 깨알같은 주관적 쇼핑팁까지. 
여행하는동안 제대로 된 마뜨료시카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된 작가가 알려주는 '좋은 마뜨료시카 고르는 법'도
소개하고 있는데, 왠지 꼭 기억해둬야 할것 같아서 꼼꼼히 읽어뒀다.^^
참고로 메모해 두자면
1. 인형속 인형의 갯수는 많을 수록
2. 인형 속 인형의 색칠도 꼼꼼히 다 살펴보기
3. 인형 배의 이음새를 잘 보기
 
실제로 갖어본 적 없는 인형이지만 언젠가 직접 구입할 날이 있겠지. 그래야지 .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
 
러시아 지하철에서의 이야기다.
가장 싶은 역 파크르 포베티 역의 깊이는 지하 85미터
아파트 30층 높이인데 에스컬레이터가 한방에 내려간다는 점이 정말 놀랍다.
2분 30초의 시간이 걸린다는데, 뽀뽀하기에 긴시간인지 짧은 시간인지 영 감이 안오네..
 
 
여행 중 여권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비행기시간을 겨우 맞춰 가기도 하고
실제 나에게 일어 날 수도 있는 그런 친근한 리얼 여행기
막연한 여행에 대한 생각에 왠지 자신감을 주는 그런 책이기도 하다.


 
내 마음처럼 당장 가방메고 떠날 수는 없지만
며칠 동안 이 책으로 여행하고 나니 그래도 기분은 좀 좋아졌다.
유쾌하고 재미나게 쓰여져 있어 그런지도 모르겠다. 
m*****4 2014.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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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아직도 우리에게 낯설다. 세계를 호령하던 강대국이었지만 소련 해체 후 힘을 잃어갔고,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주의니 빨갱이니 하면서 알게 모르게 배척되어 왔다. 미국, 유럽, 호주, 남미, 중국, 일본 등 수많은 나라를 다녀온 수많은 사람들의 여행기가 있지만 러시아 여행기는 찾기가 쉽지 않았다. 관련 정보를 모으는 것도 어려웠다. 러시아 여행을 꿈꾸면서도 실제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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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아직도 우리에게 낯설다. 세계를 호령하던 강대국이었지만 소련 해체 후 힘을 잃어갔고,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주의니 빨갱이니 하면서 알게 모르게 배척되어 왔다. 미국, 유럽, 호주, 남미, 중국, 일본 등 수많은 나라를 다녀온 수많은 사람들의 여행기가 있지만 러시아 여행기는 찾기가 쉽지 않았다. 관련 정보를 모으는 것도 어려웠다. 러시아 여행을 꿈꾸면서도 실제로 그것을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가까우면서도 멀게만 느껴졌던 러시아가 얼마나 매력적인 나라인지,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잘 다뤘다. 올 컬러풀 사진이 담겨 퀄리티가 높다. 전문 여행작가가 아닌 일반인에 의해 쓰였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일기나 블로그를 보듯 부담 없이 즐겁게 그들의 여행에 동참할 수 있다. 그들이 다녀갔던 곳을 그대로 답사하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 것이다. 물론 모스크바와 페테르부르크가 셀 수 없이 많은 명소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행이 모스크바와 페테르부르크에만 집중되었다는 것은 다소 아쉽다.

YES마니아 : 골드 a*****e 2014.08.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