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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룹을 알게 된 것은, 어느 블로그였다. 배경음악이었던지, 통기타 소리에 맑은 음색, 편안한 멜로디 무심코 뱉어내는 듯한 가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카페'를 검색하고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듣게된 이 앨범에서 난 이 그룹에 푹 빠지게 되었다.
MP3에 전곡을 담아 듣거나, 한밤중에 스텐드 하나 켜놓고 침대에 누워 책을 읽을 때도 이 노래 하나면 OKay이다.
새벽 안개속에 들어도, 밝은 오전에 들어도, 비내리는 오후에 들어도, 고즈넉한 밤에 들어도 모두 어울리는 이 앨범 강력 추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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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출신 가수' 라는 게 눈을 확 끌었다. 노르웨이에 가본 적은 없지만 책에서, TV 에서 본 노르웨이는 너무나 예뻤다.
도대체 왜 이제서야 이들을 알았나, 후회할 정도로 나는 그들을 좋아한다.
길을 걷든, 울든, 웃든 그들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좋다. 정말, 편안함의 왕 ! 때와 장소 안가린다. 언제든 편안히 들을 수 있는 그들의 노래.
개인적으로 이 앨범보다는 Quiet Is The New Loud 를 더 좋아한다. 자켓도 맘에 들고, 그 앨범에 있는 곡들이 내겐 더 친숙해서.
그들의 새로운 앨범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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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듣게 되었을까 아니면 그냥 이것저것 앨범을 아무거나 열심히 듣던 중에 알았을까 Kings of Convenience는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어쩌면 '노르웨이 가수' 라는 것에 꽂혀 열심히 좋아했는지도.
스무살 비오던 날이었고 엄마를 따라서 강화도의 어느 집에 갔었다 그 사람들은 그냥 살고 있는 집이었는데 마치 드라마에 나오는 어떤 배경 같은 별장 같은 집이었다
차 안에서 비가 창문을 때리는 걸 보면서 별장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풀밭을 바라보면서 Kings of Convenience 의 노래를 듣는데
그저 겉멋에 좋아하던 '외국 가수' 였는데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더라
Kings of Convenience 이름 참 잘지었네 맞네. 맞아 편안함의 왕. ㅎㅎ
낯선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이 앨범때문에 친해진 사람도 많았다 모든 곡이 비슷하게 느껴지나 모든 곡이 다른 이야기를 말하고 모든 곡이 다 살아있는 듯 하다
이제까지 나온 모든 정규앨범이 명반 ! 편안함의 왕 답게 언제 들어도 편안하고 모든 걸 새롭게 보이게 하는 힘이 있다 심지어 기상이변 속에서도 들어도 잘 어울릴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