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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넘어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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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노무현 정부 1기 주간 브리핑이라는 부제가 보여주듯 상당히 시사적인 책이다. 신문에 연재한 컬럼을 모아놓은 책인데... 원래 이런 책은 잘 사지 않지만 지난번 축제 기간 동안 학교 교수님들께서 자신들의 책을 50%의 가격으로 내놓으셨을 때 샀다. 물론 책 앞부분엔 교수님들의 서명도 되어있고. ^^;   1기를 기해서 나온 책이지 지금은 꽤 지난 셈인데. 뭐.. 지금 읽어
"과연 넘어섰는가." 내용보기

이 책은 노무현 정부 1기 주간 브리핑이라는 부제가 보여주듯 상당히 시사적인 책이다.

신문에 연재한 컬럼을 모아놓은 책인데... 원래 이런 책은 잘 사지 않지만

지난번 축제 기간 동안 학교 교수님들께서 자신들의 책을 50%의 가격으로 내놓으셨을 때 샀다.

물론 책 앞부분엔 교수님들의 서명도 되어있고. ^^;

 

1기를 기해서 나온 책이지 지금은 꽤 지난 셈인데. 뭐.. 지금 읽어도 유효한게 대부분이다. -_-;;;

나도 공포정치;;와 자해정치에 놀아난 나 자신을 투표 직후 많이 반성했었지만

어쨌거나 '개혁'이나 '진보'라는 이미지 자체에 부정적인 그림자가 드리우는 거 같아 걱정이다.

사실 개혁도 아니고 진보도 아닌데도 뭐랄까 이상한 이미지가 형성되어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개혁적', '진보적'이라고 생각할테니...

물론 그 이미지는 상당부분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뭐..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혁적도 아니고 진보적도 아니고.. 단지 '급진적'일 뿐이다.

 

노무현 정부의 실패는 목적이 그리 개혁적이지도 진보적이지도 않으면서

방법적인 면에서 아마추어리즘적인 급진성을 보임으로써 쓸데없는 불협화음을 만든데 있는건 아닐지.

보수세력에게도 욕먹고, 진보세력에게도 욕먹는.. 참...

 

어쨌거나 지금 드는 생각은 역시 인물 중심의 정치는 참 위험하다는 거다.

그 사람의 돌출행동으로 내 정치적 입장도 위협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인격이 내 정치적 방향성을 보장해주진 않는다라는 뻔한 사실을 다시 확인한다.

참 씁쓸하다.

YES마니아 : 로얄 1******n 2007.03.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