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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설레임
"두려움과 설레임" 내용보기
대독문밴드 소슬 사통후기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선물 받고 작성합니다.책 표지에 코끼리와 사과나무가 보입니다.물빛 코끼리.원서 제목이 궁금합니다.물고기가 있는 강 같은데, 코끼리가 물빛이라서 강은 하얀색으로 두었나봅니다.사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사과나무를 타고 강물 따라 가고 있는 물빛코끼리는 사과 나무 위에 앉아 있는 새와 마주 보고 있습니다.코끼리
"두려움과 설레임" 내용보기
대독문밴드 소슬 사통후기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선물 받고 작성합니다.

책 표지에 코끼리와 사과나무가 보입니다.
물빛 코끼리.
원서 제목이 궁금합니다.

물고기가 있는 강 같은데, 코끼리가 물빛이라서 강은 하얀색으로 두었나봅니다.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사과나무를 타고 강물 따라 가고 있는 물빛코끼리는 사과 나무 위에 앉아 있는 새와 마주 보고 있습니다.
코끼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요?
새은 왜 여기에 앉아 있는 걸까요?


속제목이 있는 곳에 코끼리는 코에 뭔가를 잡고 있습니다.
종이 같습니다.
장소는 마치 무대 같아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이야기는
'드넓은 들판에 물빛 코끼리가 살았어요.'로 시작합니다.
코끼리는 혼자입니다. 주변에 코끼리 한 마리도 없습니다. 다른 동물도 없어요.
왜 코끼리가 혼자 있는지 아무런 설명도 없어요.
코끼리는 들판에 굴려다니는 돌멩이로 놀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돌멩이를 나란히 세우기도 하고 모으기도 하고 흩트리기도 합니다.

어느날 물빛 코끼리는 돌멩이들을 코끼리모양아로 만들고 나서 한숨을 쉽니다.

"맨날 이렇게 노는 것도 재미없어."

그날 밤,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다음 날 물빛 코끼리는 깜짝 놀랐습니다.
코끼리 모양으로 세운 돌멩이들 안쪽에 물이 고여 호수가 생겼습니다.
코끼리 코가 강줄기로 연결 되어 물이 뻗어 나갑니다.
물빛 코끼리는 궁금합니다.
"이 강물은 어디까지 흐르는 걸까?"

물빛 코끼리는 처음으로 이 들판을 벗어나서 앞으로 걸어갑니다.
한참동안 걸었는데, 주변 풍경은 마른 풀로 가득한 들판 그대로입니다.
물빛 코끼리는
"이럴 줄 알았으면 시작도 하지 말걸." 후회합니다.

그때 강물에 무언가 떠내려옵니다.
태풍에 부서진 사과나무입니다.

사과 나무는 물빛 코끼리의 마음을 읽었을까요?
코끼리에게 "괜찮니?" 라고 물어봅니다.

태풍에 뿌리째 뽑혀서 강물에 떠 내려오는 사과나무가 괜찮아 보이지 않는데,
사과나무는 코끼리에게 안부를 묻습니다.

물빛 코끼리는 "이 강이 끝나는 곳을 향해 가고 있어."라고 말하면서 그 끝이 어디인지 아는지 물어봅니다.
사과나무는 코끼리에게 자신의 등에 타서 함께 가보자고 말합니다.

물빛 코끼리는 사과나무를 타고 강을 따라 내려갑니다.
며칠이 지났을까요. 드디어 주변 풍경이 바뀝니다. 언덕이 보이고 나무와 새,다람쥐가 보입니다.

어? 강가에 코끼리가 있습니다.
붉은 빛을 띄운 갈색 코끼리, 노란 코끼리, 보라빛 코끼리 다양한 색을 보이는 코끼리가 있습니다.

사과나무가 알려줍니다.
"여기는 코끼리 숲이거든."

물빛 코끼리는 빨간 코끼리에게 "혹시 여기가 강이 끝나는 곳이야?"
라고 물어봅니다.

아니라고 합니다.
이 강은 숲 너머 아주 먼 곳까지 이어져 있다고 합니다.

물빛 코끼리는 코끼리 숲에서 지냅니다.
코끼리 숲은 따뜻하고 멋진 곳이라서 여기서 지내고 싶지만 가고 싶습니다.
이 강의 끝이어딘지 궁금합니다.

물빛 코끼리는 사과나무 위에 타고 떠납니다.

밤이 되어 하늘과 강물 빛이 같습니다.
별이 반짝이고 달빛이 강물에 흔들립니다.
넓은 강에 작은 코끼리와 사과나무가 있습니다.

물빛 코끼리는 코끼리가 말한 먼 곳은 어떤 곳일지 생각하니 두근거리면서 설레입니다.

많은 날을 강물 따라서 가던 사과나무와 물빛 코끼리는 강물이 끝나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는 멋진 산이 있습니다.
코끼리는 사과나무를 등에 이고 산에 올라갑니다.

물빛 코끼리와 사과나무의 여행은 어떻게 될까요?

저는 사과나무가 엄마처럼 느껴졌습니다.
코끼리의 마음을 읽고, 도와줍니다.
코끼리가 머물고자할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다시 코끼리가 떠나고자 할 때 조용히 응원을 보냅니다.

물빛 코끼리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아이의 기록
'코기리가 끝이 어딜지 설레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나라면 점점 더 두려웠을 것 같다.'


강물의 끝이 어딜지 생각하면서 설레이는 감정을 느끼는 물빛 코끼리가 부럽습니다.
저는 새로운 것에 대해서 불안함과 걱정을 먼저 생각하는데
물빛 코끼리는 설레임과 기대감을 먼저 떠올립니다.



c*******7 2025.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옆에 두고 읽을 위로 그림책 - 물빛 코끼리와 사과나무 (나카반 글/그림, 봄볕)
"옆에 두고 읽을 위로 그림책 - 물빛 코끼리와 사과나무 (나카반 글/그림, 봄볕)" 내용보기
아마 이 그림책을 애니매이션으로 만든다면 그런 그림책과 같은 푸른 빛이 아니라 물같은 색이 나오지 않을까? 상상하면서 봤습니다. 드넓은 들판에서 혼자 살던 물빛 코끼리는 돌을 가지고 코끼리모양으로 돌을 늘어놓습니다. 그리고 그 안쪽에 빗물이 고여 커다란 코끼리 모양의 연못이 되고 코는 길다란 강이 됩니다. 이제 코끼리는 강을 따라 들판너머로 여행을 떠납니다. 혼자 떠난
"옆에 두고 읽을 위로 그림책 - 물빛 코끼리와 사과나무 (나카반 글/그림, 봄볕)" 내용보기

아마 이 그림책을 애니매이션으로 만든다면 그런 그림책과 같은 푸른 빛이 아니라 물같은 색이 나오지 않을까? 상상하면서 봤습니다. 


드넓은 들판에서 혼자 살던 물빛 코끼리는 돌을 가지고 코끼리모양으로 돌을 늘어놓습니다. 


그리고 그 안쪽에 빗물이 고여 커다란 코끼리 모양의 연못이 되고 코는 길다란 강이 됩니다. 

이제 코끼리는 강을 따라 들판너머로 여행을 떠납니다. 

혼자 떠난 여행에서 강물에 흘러오던 사과나무를 만나서 또 함께 여행을 합니다. 

물의 속도로 천천히요. 

이 그림책 볼수록, 따뜻한 바람이 불고 잔잔한 물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림책 속 세계의 온도가 19도, 20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커다란 사건 하나 없이 조용히 물 흐르듯이 펼쳐지는 이야기는 위로해주는 것 같기도 하네요. 


강을 따라 끝까지 가고 싶었던 사과나무는 끝에 도착해 자리잡고, 

더 너머 세상을 보길 원했던 물빛 코끼리는 또 다시 여행을 떠나죠. 

열린 결말이지만 결국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지 않았나 싶습니다. 


코끼리는 코끼리 모양의 돌 울타리에서 시작된 강물은 어쩌면 코끼리가 진짜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닐까요?

많은 사람들이 진짜 내가 뭘 원하는지, 내가 뭘 꿈꾸는지 모르고 있잖아요. 

코끼리가 원하는 것은 더 먼 곳을 가는 것일까요? 아니면 아직 못 찾은 걸까요?

더 멀리 나만의 속도로 걷다 보면 어느새 내가 자리 잡고 싶은 곳을 찾지 않을까요?


#물빛코끼리와사과나무 #나카반 #이은주 #봄볕 #제이포럼서평단 #도서지원 
YES마니아 : 골드 w******i 2025.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뜻한 위로와 힘을 발견해요.
"따뜻한 위로와 힘을 발견해요. " 내용보기
저는 그림책을 볼 때 글자 먼저 보는 사람입니다.그래서 글이 없는 그림책을 볼 때면 당황스럽기도 하고요. 어떤 걸 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아이들에게는 그림을 자세히 보라고 몇 번씩 이야기 하지만, 정작 저는 그렇지 못하는 사람.^^;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고. 그림책을 받고 글을 쓰려면 그림을 자세히 볼 수 밖에 없더라고요.책도 막 두 번 세 번 여러 번 봐요.그러다 보면 처음
"따뜻한 위로와 힘을 발견해요. " 내용보기

저는 그림책을 볼 때 글자 먼저 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글이 없는 그림책을 볼 때면 당황스럽기도 하고요. 어떤 걸 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아이들에게는 그림을 자세히 보라고 몇 번씩 이야기 하지만, 정작 저는 그렇지 못하는 사람.
^^;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고. 그림책을 받고 글을 쓰려면 그림을 자세히 볼 수 밖에 없더라고요.
책도 막 두 번 세 번 여러 번 봐요.

그러다 보면 처음 볼 때 안 보이던 것이 보이기도 하고.
(심지어 글자도 그래요.)
발견하면 또 혼자 좋아하고. 그렇더라고요. ^^
문득 그런 생각이 드니까 또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럼 지금부터 자랑을 시작 해 볼까요? 제가 <물빛 코끼리와 사과나무>를 읽고 발견한 것들이요!

첫 번째는 '아기자기함'입니다.
아기자기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무심한 듯 공들인 그림.
그리고 상상이 되요.

두 번째는 '파란색'입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
앞 면지, 뒷 면지에 이렇게 예쁜 파란색으로 꽉 차 있어요.이 파란색이 장면마다 나와요!!!!!
(작가님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이 없을 수도 있지만, 파란색이 계속 나오네? 라며,,,, 그렇네 그렇네 라며 막 좋아했습니다. 대단한 발견을 한 것 마냥 ^-^)

코끼리가 그냥 코끼리가 아니고, 물빛 코끼리잖아요. 그래서 파란색을 의도적으로 계속 사용하신 거 같아. 라면서.


세 번째는 조금 아쉬웠던거에요. ㅠㅠ

겉표지에 보면, 사과나무 위에 코끼리만 있는 게 아니고, '새'도 있어요.
근데, 저 '새'가 궁금한거에요. 언제부터 저기 있었는지. 나 못 봤는데. 하면서 다시 한 장씩 넘겼죠.

찾았어요.!
저기요. 접힌 저 부분에. 새가 있었어요.쫙 펼쳐서 보여드리고 싶은데, 이렇게 펼쳐도 저렇게 펼쳐도 안 되요. 찾아서 좋았는데, 동시에 아쉬웠어요. ㅜㅜ
제대로 보고 싶다..... !라는 생각. 아쉽다. 그러면서 눈에 들어온 문장.

강이 끝나는 곳은 어디일까?

네 번째. 물빛코끼리는 질문을 많이 해요. ^^
그래서 저도 질문을 해 봅니다.
"물빛 코끼리가 돌멩이를 코끼리 모양으로 놓았던 날.그 날 마침 큰 비가 내리고 강물이 흘러 저 멀리 물줄기가 생기고, 그래서 자신이 들판 너머까지 가고 싶어지고,
저 멀리까지 가게 될 것을 알았을까?"

그저 들판에 굴러다니는 돌멩이를 이리저리 흐트러뜨리기도 하고, 나란히 세우기도 하고
그러다 코끼리 모양으로 놓았는데.

그것이 물빛 코끼리를 '자박자박 저벅저벅' 앞으로 걸어나가게 하거든요.

때로는 계획하거나 의도하지 않은 것들이 '나'를 움직이게 하고. 막상 움직였지만 그만할까 싶기도 하고.
그러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만남을 통해, 우리는 함께 나아가기도 하고요.
아마도 물빛 코끼리는 몰랐을 거 같아요.
자신이 어디까지 가게 될지, 누구를 만나고 헤어지게 될지. 그리고 또 어디로 나아갈지.

몰랐지만 자신이 걸어가는 길이 마음에 들었을 거 같아요.
사과나무와 함께 먼 곳을 바라보는 일도 꽤 만족스러웠을 거 같고요.



저는 정해진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처음부터 그랬는지, 변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몇 해 전에 누군가 저에게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그냥 하는 거에요. 저도 잘 몰라요."

제가 그 분에게 물었거든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계획하고 이렇게 하신거에요?(그 분이 멋져 보여서 드린 질문.ㅎ)
이런 질문들이요.

그 때의 저와 지금의 제가 동시에 떠오른 책이에요.

그냥 하는 것이 힘든 저에게 그것도 괜찮은 일이라고. 같이 해 보자고 손 내민 사과나무 같은 사람들도 떠오르고요.

그래서 요즘에 저는 그냥 하기도 하는 사람이에요.

제가 찾은 것들을 자랑한다고 시작했지만, 결국 이 책은 이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마주하게 된 책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책 덕분에, 그림책도 자세히 보고, 좋은 에너지도 얻고, 따뜻한 위로와 힘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제이그림책포럼에서 책을 선물받아 마음을 담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b********9 2025.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물빛 코끼리와 사과나무
"물빛 코끼리와 사과나무 " 내용보기
?나카반 작가님의 그림책은 봄볕 출판사에서 출간된 <나와 태양의 배>를 통해 만나게 되었어요. 어둠을 뚫고 바다로의 여정을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많은 용기와 위로를 얻었습니다. 이번 <물빛 코끼리와 사과나무>에서는 서로 다른 두 존재의 만남이 주는 큰 위로가 있었어요. 혼자서 지내는 물빛 코끼리는 혼자 지내는 것이 심심했어요. 돌을 주워다 놀았지만 심심했지요. 코끼리가
"물빛 코끼리와 사과나무 " 내용보기
?나카반 작가님의 그림책은 봄볕 출판사에서 출간된 <나와 태양의 배>를 통해 만나게 되었어요. 
어둠을 뚫고 바다로의 여정을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많은 용기와 위로를 얻었습니다. 


이번 <물빛 코끼리와 사과나무>에서는 서로 다른 두 존재의 만남이 주는 큰 위로가 있었어요. 


혼자서 지내는 물빛 코끼리는 혼자 지내는 것이 심심했어요. 

돌을 주워다 놀았지만 심심했지요. 

코끼리가 만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코끼리 였어요. 


어느날 물빛 코끼리가 만든 코끼리는 큰 강이 되었습니다. 

물빛 코끼리는 강줄기를 따라 떠나게 됩니다. 


사과 나무와 함께 물을 따라가며 친구도 만나는 물빛 코끼리


모든 것이 물에 떠내려가는 듯한 장면이지만 포근한 느낌이 들어 안심하고 이들의 여정을 따라 가게 되었어요. 


최근에 본 영화 플로우 와 라이온킹: 무파사의 한 장면이 떠오르기도 했답니다. 


나카반 작가님의 그림책을 통해 많은 위로와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제이포럼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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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2025.0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