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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겉표지와 제목이 상당히 이목을 끈다. 온통 암울해 보이는 사람들과 우중충한 도시 그래서 더욱 브릭은 꽃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일까? 뿐만아니라 꽃을 잃었지만 다시 찾아내는 결말은 어떤 미래를 암시하고 있는 것인지 그림책을 읽고 나서도 계속 생각해보게 된다. 표지가 주는 흥미를 생각보단 잔잔한 내용때문에 충족시키지 못할 수도 있지만 꽃의 의미와 작가의 의도를 계속해서 곰씹어 본다면 충분히 잔잔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