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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하던 여름과 하나가 되어버린 넌 지금쯤 천국에 도착했을까
나도 소중한 걸 잃어버렸는데.. 작가님은 뭘 잃어버리셨을까, 얼마나 긴 시간이 지나야 헛헛해진 마음이 조금은 덜 아파질까, 아니다 내가 괜찮아지면 완전히 잃어버릴까봐 두려운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상실로 인한 슬픔은 어떻게 이겨내야하는지 모르겠다
신기하게도 책에 실린 모든 글은 슬픔을 토해내고 있는데 읽을수록 위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