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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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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의 #두얼굴 #인공지능 이 바꿀수 있는것과 없는것 챗GPT 가 등장하면서 많은 것들을 AI 를 통해서 진행되어가고 있는 듯 하다. 활용을 잘 하는 사람들은 업무에도 적용하기도 하고 개발을 챗 GPT 를 통해서 진행하기도 한다고 한다. 챗GPT 가 우리의 삶에 그만큼 많은 영향을 끼친것 같다. 왜 챗GPT 에 주목할까? 챗GPT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기술력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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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의 #두얼굴 #인공지능 이 바꿀수 있는것과 없는것

챗GPT 가 등장하면서 많은 것들을 AI 를 통해서 진행되어가고 있는 듯 하다. 활용을 잘 하는 사람들은 업무에도 적용하기도 하고 개발을 챗 GPT 를 통해서 진행하기도 한다고 한다. 챗GPT 가 우리의 삶에 그만큼 많은 영향을 끼친것 같다.


왜 챗GPT 에 주목할까?


챗GPT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기술력만이 아니다. 챗봇 형식으로 만들자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어려운 프로그램 언어를 몰라도 사람과 대화하듯이 인공지능 활용이 가능해 지면서 체감도가 높아진 것이다.

챗 GPT 는 생성형 인공지능이라고 불린다.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으로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기술을 뜻한다. 챗GPT 는 언어를 생성해낸다.
미드저니나 빙이미지크리에이터와 같은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이라고 할수 있다.

트랜스 포머는 인간의 두뇌와 유사하게 신경망의 원리를 따온 인공신경망 알고리즘인 기계학습 모델의 한 종류를 말한다.


? 작가의 말 中


언론을 한번 보자. 챗 GPT 를 통해 기자들은 타이핑하고 정리하고 기사를 쓰는 작업이 쉬워졌다. 대화하는 것을 일단 녹음만 하면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는 앱을 통해 타이핑을 대신할수 있다. 정보도 챗 GPT 를 통해 얻을수 있고 정리도 챗 GPT 로 가능하다. 기자 입장에서는 수고를 덜게 된 셈이다.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공지능이 만든 가짜 뉴스가 배포될수도 있다. 정확하고 팩트를 전달해야 할 언론사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 된다. 이는 작은 문제가 아니다. 인공지능 합성을 통해 실제로 찍은 사진이 아닌 사진이 온라인에서 떠돌수 있고 잘못된 정보가 사실인양 전파 될수도 있는 것이다.


유튜브가 계속해서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영상 제작에도 인공지능이 사용된다. 사람이 수작업으로 일일이 작업하는 것을 인공지능이 대신할수 있다. 목소리도 AI 를 이용해 사람이 직접 녹음하지 않고도 텍스트로 음성을 만들어낼수 있다.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과정을 인공지능을 통해 더 수월하게 단축할수 있게 되면서 진정 1인 미디어 시대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


학교에도 챗 GPT 는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대학 레포트를 챗 GPT 를 통해 쉽게 생성해 낼수 있다. 물론 확인과 최종 검토는 사람의 몫이다. 챗GPT 를 사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고력이나 다른 부분이 떨어질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챗 GPT 는 거스를수 없는 대세가 된 것은 분명하다. 어떻게 챗 GPT 를 써야 하고 어떤 가이드 라인을 통해 발생될수 있는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규칙을 세워간다면 챗 GPT 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도구가 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장점만 있는 제품은 없고 단점만 있는 제품도 없다. 단점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b******y 2024.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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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제대로 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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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딥블루, 2016년 알파고에 이어 2022년 챗GPT가 등장했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점점 빨라지나봅니다. 그렇게 최신의 기술이 우리 옆에 등장했는데 화려한 앞면이 있는가 하면 어두운 뒷면도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제일 큰 문제는 가짜뉴스입니다. 저도 챗GPT를 이용해보면 너무도 천연스럽게 거짓말을 합니다. (이런 거짓말을 전문용어로 환각, 뭐라고 하던데 어쩔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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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딥블루, 2016년 알파고에 이어 2022년 챗GPT가 등장했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점점 빨라지나봅니다. 그렇게 최신의 기술이 우리 옆에 등장했는데 화려한 앞면이 있는가 하면 어두운 뒷면도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제일 큰 문제는 가짜뉴스입니다. 저도 챗GPT를 이용해보면 너무도 천연스럽게 거짓말을 합니다. (이런 거짓말을 전문용어로 환각, 뭐라고 하던데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의 3대 문제로 '일자리 축소', '통제불능'에 이어 '허위 정보'가 있습니다. 모두 큰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
2장은 프라이버시입니다. 인공지능이 학습을 한다면서 산재되어 있는 정보들을 죄다 긇어모으는 작업을 합니다. 그러니 저작권 문제도 있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할 수가 있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출판작업을 하면서 인터넷의 사진 하나 쓰려고 하면 전부 저작권 계약을 개별적으로 해야 합니다. 심지어 오픈소스도 인쇄물에 사용하려면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2020년 GPT3의 학습데이터 60%가 온라인의 데이터라고 합니다. 정보라는 것이 인터넷에서 기져오는게 대부분이겠죠. 나머지 40%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원본 데이터 문제를 피해갈 수 없겠습니다.
그러면서 마치 자기가 생각해낸 것처럼 깔끔하게 대답하지요. (참 잘난 친구입니다)
?
3장은 이미지입니다. 여기도 문제투성이입니다. 스태빌리티AI가 그린 이미지에 게티이미지 마크가 찍혀있었다고 하네요. 게티이미지가 청구한 손해배상액이 무려 2,000조 원입니다. 무슨 근거의 금액일까요. 회사 망하라는 금액같습니다.

그런 반면에 작가들이 상황별로 소재를 던지면 지피티가 아이디어를 내주는 대목이 인상적입니다. 상호 협동하는 모습이 나오네요. 우리 회사에서도 전혀 다른 부서 사람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하다보면 참신한 결론이 나오는데, 지피티는 벌써 자기몫을 해냅니다. 몇사람의 몫을 하는 걸까요. 지치지도 않습니다. (가끔 대답을 하다가 멈추기도 합니다.)
?
4장은 창작능력입니다. 이런 분야도 가능하네요. 진행하려면 일단은 명령어를 내려야 하지만 음악선곡과 대본작업 등 다양한 분야가 가능합니다.
?
이런 식으로 지피티의 다양한 얼굴을 이야기하는데 그다지 두얼굴이라고 할만한 내용은 없지 않아 생각할 때에 5장에 리터러시가 나옵니다. GPT에게 맡기면 효율적인 것이 장점이 아니라 생각할 기회를 줄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습니다. 질문만 하면 멋진 대답을 에세이처럼 만들어주니 고민할 필요가 없는거죠. 그래서 이용하는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 사용자설명서같은 겁니다.

책을 다 읽고나니 얼굴의 뒷면이 흉악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의 해결책인 것같습니다. 일단은 잘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e 2024.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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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쳇GPT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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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세기의 대결이라는 ‘이세돌과 AI바둑기사’ 간의 바둑 대결이 있었다. 물론, 세계 바둑 1위인 이세돌은 AI바둑기사를 상대로 여러 차례 시합에서 단 1번의 승리를 겨우 얻었을 뿐 이후 인간이 인공지능을 이기는 사례는 없었다. 글쎄 못 봤던 것 같다. 단 한번의 승리를 거둔 이세돌이 그 당시 “인공지능의 경우의 수를 혼란스럽게 해서 승리했다”고 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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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세기의 대결이라는 이세돌과 AI바둑기사간의 바둑 대결이 있었다. 물론, 세계 바둑 1위인 이세돌은 AI바둑기사를 상대로 여러 차례 시합에서 단 1번의 승리를 겨우 얻었을 뿐 이후 인간이 인공지능을 이기는 사례는 없었다. 글쎄 못 봤던 것 같다. 단 한번의 승리를 거둔 이세돌이 그 당시 인공지능의 경우의 수를 혼란스럽게 해서 승리했다고 말한 것으로 기억한다. 또 우리나라가 지금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 것은 한국계 일본 기업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김대중 대통령을 만나서 한 말이 앞으로의 세상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AI이다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인공지능에 대한 산업을 육성시켰고 이후 꾸준히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세계적 유수기업들에 비하면 우리나라 기업들의 연구결과 등은 뒤떨어진 감이 없지 않지만 인공지능에 국민 다수의 지대한 관심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저변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된 배경이 아닐까 싶다. 최근 들어서 갑자기 소개되었던 생성형 인공지능 쳇GPT가 소개되었고 전 세계는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에 충격에 빠졌다. 딥런닝을 통해 스스로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과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인간의 삶 속에 스며들기 시작하였다. 그러한 쳇GPT에 발전 등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의 의견들이 서로 대립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쳇GPT가 우리 세상에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 미디어, 노동, 창작, 교육 분야 등 여러 분야에 활용성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사실 쳇GPT가 우리 인간의 삶에 다가와서 여러 가지 도움을 주는 것도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인간의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우려되는 바도 있다. 번역하고 이미지를 생성하고 그림 그리고 글을 쓰고 하는 모든 것들이 아직은 초기 단계이고 아직 모방 수준이지만 그림 자체만 보면 상당한 수준이다. 이러한 쳇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에 편의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면도 많지만 동시에 인간의 인권, 인간의 안전 등 윤리적이고 안전의 문제에 직면한다면 부정적인 면이 더 부각될 수도 있다. 이러한 부정적인 견해가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를 저해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인간에 위해가 되거나 문제를 야기한다면 그에 대응한 조치를 더 강력해 질 수밖에 없다. 우리가 인공지능의 두 얼굴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GPT가 세계 굴지의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네이버 등에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관련 업체인 NVDIA, 그리고 자체 인공지능을 개발 중인 테슬라 기업까지 지금 전 세계 트렌드는 확실히 생성형 인공지능분야이다. 이러한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는 앞으로 더 발전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PT에 대해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긍정, 부정 두 얼굴을 가지고 있기에 쳇GPT는 인간의 통제능력과 도덕성, 안전성 등에 구체적인 한계를 두어야 하고 그 범위 내에서 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제 불가와 도덕성, 안전성의 문제 등의 상황이 벌어졌을 때 영화의 한 장면이 늘 뇌리를 스친다. 인간과 그들이 전쟁을 벌인다면 우리가 과연 그들을 적절히 통제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고 인간이 최소한 쳇GPT의 하수인, 노예가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생각을 더 깊이 고민하게 한 책으로 생각된다.

 

 
j****s 2024.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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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인물과사상사, 챗GPT의 두 얼굴
"[똑똑한 도서소개] 인물과사상사, 챗GPT의 두 얼굴" 내용보기
[똑똑한 도서소개] 인물과사상사, 챗GPT의 두 얼굴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서 인물과사상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어느새 2024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에 저는 무엇보다 독서 및 자격증 공부에 힘을 쏟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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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인물과사상사, 챗GPT의 두 얼굴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서 인물과사상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어느새 2024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에 저는 무엇보다 독서 및 자격증 공부에 힘을 쏟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챗GPT 라는 것의 두 얼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인공지능이란 말이 처음 알려지게 된 것은 바로 바둑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있었던 인간과 AI간의 바둑 대결은 인공지능을 일반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10년이 되지 않아 인공지능은 무서운 속도로 발전했으며 이제는 인공지능이 더 크고 광범위하게 발전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그 연장선상에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은 챗 GPT 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세상에 주목을 받은 한 해였습니다. 이 챗 GPT 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알려지자마자 국내 출판계에서는 거의 매일같이 신간이 출간되고 하루가 다르게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1일 1챗 GPT 라는 신조어는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대자본을 보유한 정보통신업계 전반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이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2월에 네이처가 선정한 “2023 과학계를 만든 인물” 에 챗 GPT 가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생성형 인공지능이 주는 영향력이 매우 엄청나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성형 인공지능은 앞으로 더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가 소개했던 어느 도서에서는 10년내 인공일반지능(AGI)이 탄생될 수도 있다고 합나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만 생성형 인공지능은 그 자체로 한계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간단히 살펴볼 “챗GPT 의 두 얼굴” 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한계에 대해서 지적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챗GPT 로 많이 알려져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현황, 전망 및 기대와 우려 등을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구글의 바드, 네이버의 클로바 X (우리가 cue (큐) 라고 알고 있는 서비스임.) 등 경쟁 서비스들의 현황을 다 함께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은 이와 더불어 허위 정보와 프라이버시 문제, 노동조건 후퇴 등 인공지능 시대에 있어서의 각종 역기능적인 것들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자가 저널리즘에 충실한 기자라는 점이 이 책의 내용을 더욱 더 신뢰하게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은 미디어 리터러시 만큼의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 리터러시 책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책입니다. 


 

이달의 사락 S****W 2024.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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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절멸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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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과학계를 만든 인물’(네이처10)에 챗GPT 선정 2023년은 챗GPT 열풍이 본격적으로 불었던 한 해였다. 연일 신문과 방송에 기사가 보도되고, 책도 쏟아져 나왔다. 2023년 2월에는 타임지에서 챗GPT를 커버스토리로 다뤘고, 2023년 12월 세계적 과학 학술지 『네이처』가 ‘2023 과학계를 만든 인물’(네이처10)에 챗GPT를 선정했다. 정말? 챗GPT의 정보 제공의 신뢰성에 의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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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과학계를 만든 인물’(네이처10)에 챗GPT 선정

2023년은 챗GPT 열풍이 본격적으로 불었던 한 해였다. 연일 신문과 방송에 기사가 보도되고, 책도 쏟아져 나왔다. 2023년 2월에는 타임지에서 챗GPT를 커버스토리로 다뤘고, 2023년 12월 세계적 과학 학술지 『네이처』가 ‘2023 과학계를 만든 인물’(네이처10)에 챗GPT를 선정했다. 정말? 챗GPT의 정보 제공의 신뢰성에 의문을 가진 나머지 이 사실이 진짜인지 뉴스를 검색해서 확인까지 해봤다. 확인해 보니 사실이었고, 개발자와 함께 선정되었다.

챗GPT의 아버지인 오픈AI 수석 과학자 일리야 수츠케버도 자신의 피조물과 함께 네이처10에 선정됐다. 네이처는 수츠케버에 대해 “챗GPT 의 개발자인 동시에 AI의 안전성을 고민하는 인물”이라며 “논란이 가득한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그것이 사회를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했다. 수츠케버는 ‘현대 AI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의 수제자로 AI를 경계해야 한다는 신념이 강한 인물이다. 지난달 “지나치게 AI 상업화에 치중한다”는 이유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를 퇴출시켰던 오픈AI 이사회 반란을 주도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

조선일보 12.15

당신이 지금 보는 이미지는 누가 만들었을까

책 표지를 봤을 때 예상은 했지만 책날개를 펴보니 예상이 맞았다. 이 책의 표지는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인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에서 만든 것이라고 인쇄되어 있었다. 웹소설의 표지를 이런 식으로 만들어내는 현상도 한때 이슈가 되었던 바 이제 책 표지에서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이미지를 보는 것이 낯선 일은 아니게 된 셈이다.

챗GPT가 직접 대답한 챗GPT의 두 얼굴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든 두 얼굴에 담긴 의미는 챗GPT 이야기가 화두로 나올 때 공통적으로 나오는 음과 양이다. 그래서 과연 챗GPT에게 이 질문을 하면 어떤 답을 내놓을지 궁금했다. 구글 바드와 네이버 하이퍼클로버X에 동일한 질문을 했고 좀 더 잘 요약된 버전은 네이버 하이퍼클로버X의 답변이라 생각하여 아래와 같이 네이버 하이퍼클로버X의 답변을 덧붙인다.

챗GP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

  1.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 챗GP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며, 자연어 이해(NLU)와 자연어 생성(NLG) 기술을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2. 사회적 문제: 챗GPT는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챗GPT를 이용하여 불법적인 정보를 생성하거나, 혐오적인 발언을 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3.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챗GPT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윤리적인 책임을 가지고 사용해야 한다. 챗GPT를 이용하여 생성한 정보를 신뢰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 불법적인 정보나 혐오적인 발언을 생성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지 않도록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과 운영에 대한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해야 한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챗GPT의 두 얼굴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류, 불안에 떨고 있나

챗GPT의 사용과 쓰임새를 두고 우리가 가장 궁금한 것은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게 되고 직업을 잃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아닐까 한다. 책에서도 기자가 대체될 수 있는지, 창작(그림, 소설, 카피 라이팅) 활동, 방송활동(라디오 진행, 아나운서의 역할 등)을 수행하는 챗GPT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아직은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데 그치고 있지만 팩트 체크(정보의 신뢰성), 학습 언어의 축적 및 고도화, 윤리적인 책임 및 데이터 사용에 대한 저작권료 지불 등에 대한 문제가 점차 해결된다면 5년 이후 미래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아직 확언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그 윤곽은 미리 그려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실제 사례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정보나 서비스 검색은 역시 한국 서비스가 우세

검색 포털에서 구글이 1위를 하지 않는 유일한 나라인 대한민국. 그래서일까 구글의 바드는 영어가 아닌 제2언어로 한국어와 일본어를 우선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엔진인 빙챗도 한국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한국어에 대한 정보 검색은 여전히 하이퍼클로버X가 단연 편리하고, 정확도가 높았다. 빙챗으로 경주 여행 코스를 짜달라는 요청에 대한 예시가 본문에도 나와 있다. 하지만 지난가을 실제로 경주 여행을 앞두고 빙챗으로 이런 요청을 이미 해본 바 있는데 빙챗은 존재하지 않는 여행지를 코스에 넣기도 하고, 엉뚱한 정보를 제공해서 이를 다시 네이버 검색으로 검증하는데 시간이 더 들었다. 2024년 1월 기준으로 다시 테스트해보지는 않았지만 언어학습 데이터를 쌓는 데 있어 아직까지 한국어로 활용하는 것은 국내 서비스가 더 우위에 있다고 본다. 책에서 직접 다루지는 않았지만 카카오톡의 아슉업(askup)도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사용 편리성이 높다.

인류의 절멸성, 경고

우리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해줄 보조적인 수단으로서의 챗GPT라고 여기고 마냥 안심하기에는 챗GPT의 성장 속도가 가파르고 우리 삶에 침투하는 속도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만약 이를 체감하지 못한다면 아래의 내용을 눈여겨보면 좋겠다.

2023년 5월 인공지능 업계의 대표적인 개발자, 경영자ㅣ, 연구자 350명은 인공지능안전센터 명의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는 오픈AI의 샘 울트먼 CEO를 비롯해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등이 참여했고, 인공지능 연구 분야의 대부로 불리는 요수아 벤지오 교수와 제프리 힌턴 교수도 이름을 올렸다.

" 인공지능으로 인한 인류 절멸의 위험성을 낮추는 것은 전염병과 핵 전쟁에 준하는 수준으로 글로벌 차원에서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 - 31p

 

YES마니아 : 로얄 b****l 2024.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챗GPT의 두 얼굴, 금준경,박서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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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올해 ICT 분야의 최대 관심사는 챗GPT일 것이다. Chat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GPT)와 Chat의 합성어이다. ChatGPT는 2022년 프로토타입으로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지식 분야에서 상세한 응답과 정교한 답변으로 인해 집중을 받았다. 비영리기업인 OpenAI에서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지분 양도에 따른 대규모 투자를 받아서 모든 이들의 이목을 한번에 받았다.
"챗GPT의 두 얼굴, 금준경,박서연 지음" 내용보기

작년과 올해 ICT 분야의 최대 관심사는 챗GPT일 것이다. Chat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GPT)와 Chat의 합성어이다. ChatGPT는 2022년 프로토타입으로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지식 분야에서 상세한 응답과 정교한 답변으로 인해 집중을 받았다. 비영리기업인 OpenAI에서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지분 양도에 따른 대규모 투자를 받아서 모든 이들의 이목을 한번에 받았다. ChatGPT는 인공지능의 지도 학습과 강화 학습을 활용해 엄청난 양의 입력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가 질문을 하면 이 질문에 대해서 기준의 학습 데이터(Pre-trained Data)를 기반으로 답을 생성하는 생성형 알고리즘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빅데이터가 제공되면, 최소의 시간 안에 최적의 답변을 내놓을 수 있다. 올해 인기를 반영하듯 엄청난 종류의 챗GPT 관련 책들이 시중에 나오고 있다. 이책은 챗GPT와 관련한 일반인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에대해서 올바른게 설명해주고, 과연 우리 생활에서 챗GPT가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이야기해주어 독자들이 향후 챗GPT를 이용할때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게 해 줄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따라 책의 저자들은 챗GPT의 명과 암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먼저 금준경님은 '미디어 오늘'의 뉴미디어, 정책팀 팀장을 맡고 있다. 방송통신 정책과 디지털 미디어를 주로 취재한다. 규제보다는 교육의 힘을 믿으며, 미디어 리터러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박서현님은 '미디어 오늘'의 기자로 뉴미디어 시대에 새롭게 나타나는 현상을 심도있게 취재하고 있으며 포털 사이트를 담당해서 기사를 쓰고 있다.

책의 구조는 크게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챗GPT 시대에 뉴스 미디어의 역할과 프라이버시 문제, 인간의 노동과의 관계, 챗GPT를 이용한 창작활동과 교육에서의 활용성 등 챗 GPT의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상세 목차는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 챗GPT 시대

1장 : 챗GPT 시대에 기사를 쓴다는 것

2장 : 챗GPT 시대에 프라이버시는 지킬 수 있을까?

3장 : 챗GPT 시대의 인간의 노동

4장 : 챗GPT는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을까?

5장 : 챗GPT 시대의 디지털 러터러시 교육


 

프롤로그, 챗GPT 시대, GPT 시대에 기사를 쓴다는 것 : 작년부터 시작된 인공지능의 열풍으로 일반인들은 인공지능이 거의 만능인 것처럼 잘못 생각하고 있다. 이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의 역사와 한계를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저자는 먼저 인공지능(AI)의 역사를 시작으로 서문을 열고 있다. 현재 언론이나 메스컴에서 인공지능에 대해서 너무나 무분별하게 이야기 하고 있는 면이 있다.

 

인공 지능의 역사를 보면 그 부침이 많고 그 활용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분야가 있는 반면 아직까지는 그 이론 및 정확도 측면에서 개선의 여지가 많은 분야도 있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때, 영국의 천재 수학자인 튜링에 의해서 제시된 인공지능 기계의 탄생, 튜링테스트 제시(기계가 인간과 구별할 수 없는 지능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기준), 전문가 시스템의 개발, 패턴인식 알고리즘 개발 등 초기 인공지는의 역사를 이야기 해준다. 이후 인공지능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으로 발전하고 신경망 알고리즘의 개발로 또 한번의 도약을 한다. 이후 머신러인의 한계(XOR 논리 오류..등등)로 침체기를 격고 이후에 인공지능의 아버지라 이야기되기도 하는 제프리 힌튼 등에 의한 역전파 알고리즘(Back-propagation Algorithm)의 개발은 인공지능의 신경망 개발에 혁기적인 도약이 이루어 진다. 여기에 환경의 학습을 적용한 강화학습이론(Reinforcement Learning)은 인공지능 분야의 영역을 확대하였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이렇게 빨리 가능했던 이유 중 또하나는 데이터의 엄청난 증가(아이폰 등 핸드폰에 카메라 기능이 들어감에 따른 사진 이미지 데이터의 량의 급격한 증가는 인공지능의 입력 데이터를 충분하게 제공하여 인공지능의 학습량을 늘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데이터들을 이용한 인공지능의 최고 알고리즘인 딥러닝(Deep Learning)이 개발되고, 여기서 Transformer 알고리즘이 개발되어 자연어 처리 및 생성형 인공지능이라는 영역을 창시하게 된다. 이러한 인공 지능의 역사를 알아야만 인공지능의 한계와 발전 방향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인공지능은 분석형 AI와 생성형 AI로 구분되기 시작하였고 각 분야에서의 새로운 알고리즘 적용과 상용화 소프트웨어의 출시등으로 급격한 발전을 이루기 시작하였다. 이 두 분야에서의 AI 구분은 그 한계성 및 적용 알고리즘이 다르고 적용 분야의 정확도 측면과 결과에도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을 알고자 하시는 독자들은 이 차이점을 확실히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챗GPT 관련 최신 정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 주고 있다. 챗GPT4.0 및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가장 핫한 분야인 생성형 AI에 대한 흐름을 이야기 해주고, 생성형 AI에 대한 환각현상 및 프라이버시 문제점,챗GPT의 위험관리 관련 논의 사항에 대해서도 정리하고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보다는 관련 사항에 대한 심도깊은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하는 활용이 필요할 것이다.

 

생성형 챗GPT AI시스템은 기사를 쓰고있는 저자의 영역인 기사의 일사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공지능의 일상으로의 침투는 기자들의 생활과 기사 취재 패턴에도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고 한다. 기존에는 취재를 위한 속기록과 기자 수첩등이 필수였으나, 현대에는 녹음과 이 녹음을 자동으로 문자로 변환해주는 인공지능의 정확도가 높아짐에 따라 많은 기자의 영역에도 쓰이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생성형 챗GPT AI의 기본 Pre-Trained Data의 크기가 엄청나게 많아짐에 따라, 단지 생성형 AI의 단순 명령어 입력만으로도 기사 작성이 가능해 졌다는 것이다. 현재에도 금융관련 기사를 챗GPT를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서비스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인공지능을 이용한 기사 생성에는 저자권 및 그 정확도 측면에서도 확신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 해외의 경우는 인공지는 사용 가이드 라인이 있다고 한다. 생성형 AI의 경우, 그 활용 빅데이터의 정확도에 따라서 허위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페이크 뉴스(Fake News)도 양산할 수 있는 문제도 있다. 향후 미래에는 이러한 생성형 AI를 이용한 페이크 뉴스와의 전쟁이 격화될 수 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챗GPT 시대에 프라이버시는 지킬 수 있을까? : 작년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자사의 검생엔진에 Open AI의 챗GTP 기능을 추가한 마이크로소프트 빙챗을 발표하였다. 이는 향후 인터넷 포털의 검색엔진 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광고 시장과 검색엔진 포털 사이트의 순위에도 큰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구글은 자체 검색에진에 생성형 AI 알고리즘을 추가한 바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바드의 공개 초기에 그 정확도 측면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어 또다시 Open AI의 챗GPT의 효용성이 더 부각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제 포털 시스템의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 서비스가 포함되고 있고, 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빅테이터 처리 시스템에 대한 개발도 각 기업들이 앞을 다투며 개발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서 대두되는 문제점이 빅데이터에 포함되어 있는 창작물의 저작권 문제와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가 대두되는데, 이들 문제를 어떻게 해경해야 하는가는 미래 인공지능의 개발 방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챗GPT시스템과같이 엄청난 량의 사전학습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저자권 침해 논란과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무분별한 정보 수집..)로 수많은 소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아직은 이에 대한 명확한 법적인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기업,정부,사회 단체, 개인들 과의 협의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챗GPT 시대의 인간의 노동: 작년 8월 열린 콜로라도 주립 박람회 미술대회의 디지털아트 부문에서 우승한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이 이 이슈의 중심에 있었다. 이 그림은 화가가 아닌 게임 기획자 제이스 앨런이 텍스트를 이미지로 바꿔주는 생성형 AI인 ‘미드저니(Midjourney)’로 만들었다. 이 그림을 보면 정말 환상적으로 잘 그렸는데, 이것이 이미지 생성형 AI 가 만들었더는 것을 작가가 발표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몰랐다는 것이다. 정말 이미지 생성형 AI 시스템이 어디까지 발전을 할지 두려움이 앞선다. 이제 화가나 예술의 영역까지 인공지능이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가장 앞선 이미지 생성형 AI 소프트웨어인 미드저니를 이용하여 단순한 프롬프트 입력만으로도 환상적인 창작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예술가나 소설가들도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도 있다는 예측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다. 알고리듬의 프로그램 코딩 영역에서도 챗GPT를 이용한 코딩이 거의 전문가 수준의 코딩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이제 미래사회에는 챗GPT를 이용하여 응용할 수 있는 부류와 챗GPT에 대체되는 부류로 나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챗GPT를 활용하는 능력을 배양하는것이 필수가 된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씁쓸하지만 인정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챗GPT의 두 얼굴

명확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명과 암을 알고 미래의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인공지능의 적용 분야를 상세하게 알려주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가이드를 해주는 책이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p****r 2024.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서-1069] 챗GPT의 두 얼굴 -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독서-1069] 챗GPT의 두 얼굴 -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내용보기
"챗GPT의 두 얼굴"은 인공지능이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뉴스 미디어의 역할, 프라이버시 문제, 인간의 노동과의 관계, 창작활동과 교육에서의 챗 GPT의 활용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 책은 챗GPT가 미래에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담겨있다.    인공지능은 이세돌과 바둑 대결을 통해 국내에 이슈가 되었다. 그로부터 인공지
"[독서-1069] 챗GPT의 두 얼굴 -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내용보기

 

"챗GPT의 두 얼굴"은 인공지능이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뉴스 미디어의 역할, 프라이버시 문제, 인간의 노동과의 관계, 창작활동과 교육에서의 챗 GPT의 활용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 책은 챗GPT가 미래에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담겨있다. 

 

인공지능은 이세돌과 바둑 대결을 통해 국내에 이슈가 되었다. 그로부터 인공지능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해 왔으며 특히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영향이 우리의 일상에 깊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미지 생성과 번역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윤리적인 문제와 안전성에 대한 이슈를 갖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과 함께, 우리가 인공지능의 두 얼굴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GPT)와 Chat의 합성어인 챗GPT는 다양한 지식 분야에서 상세하고 정교한 답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챗GPT는 지도 학습과 강화 학습을 결합하여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용자의 질문에 기반한 상세한 답변을 생성하는 생성형 알고리즘이다. 적절한 질문이 제공되면 최적의 답변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기업에서 정보통신업계를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우리의 일상을 크게 변화시켰다. 외국어 자료를 번역할 때 구글 번역기, 파파고와 같은 서비스를 활용한다. 인공지능이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예술의 형태로 떠오르면서, 기존의 예술과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법적 쟁점도 발생하고 있다. 

 

챗GPT가 학습하는 데이터에는 대량의 데이터를 활용하는데 민감한 정보와 개인정보가 섞여 있을 수 있다. 이로 인한 윤리적 문제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와 기업의 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우리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대처하는 데 있어서 문제로 남아 있다. 인공지능이 내포한 위험성과 함께 챗GPT가 어떻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고려해야 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a******i 2024.0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