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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닌 신장판은 메이코의 직장 퇴사와 타네다의 음악 활동, 친구들의 청춘 고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목차 순서대로 일상 속 현실 선택, 밴드 활동과 삶의 방향 탐색, 관계 변화 과정을 담아내며 20대 후반의 일상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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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노 이니오의 가장 대중적인 만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에 적힌 그의 소감을 읽어보면, 소라닌을 출간한 지 10년째가 되었을 때 이런 특별판을 내고 싶었다고 해요. 이 책의 주인공들은 나이가 들었음에도 꿈을 붙잡고 현실의 압박과 싸우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음악을 그리워하거나, 다른 직업을 갖지 않고 음악을 붙잡고 버티고 있죠. 현실이 주는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어떻게 하면 꿈을 계속 붙잡고 이뤄낼 수 있을지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10년이 지난 현재의 시대에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는 10년이 지난 후에 특별판을 내고 싶지 않았을까요? 아사노 이니오의 작품은 늘 주인공들의 소망이 좌절되지만 그 좌절된 현실도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신장판에 새롭게 추가된 주인공들의 뒷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래도 애정이든 인물들의 소망이 이루어졌으면 싶은데 좌절되고, 그럼에도 그 현실이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다는 걸 보여주면서 결말이 나기 때문에, 언제나 그의 엔딩은 슬프면서도 해피 엔딩인 것 같은 묘한 여운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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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님의 그림체나 특유의 연출이 너무 좋고 20대에 흔히 느끼는 불안정한 청춘을 생생하게 담아내주셔서 더 좋은 거 같아요 만화라서 마냥 화려하거나 극적이게 전개하기보단 현실적으로 그려내주셔서 더욱 공감이 가고 몰입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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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노 이니오 작가님의 만화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느끼는 청춘의 방황과 고민을 아주 적절하게 풀어냈습니다. 작가님의 특성상 조금은 어두운 면이 보이지만 그 어둠마저도 작품 내에 있는 한 줄기 빛을 조명하는 어둠이라고 생각합니다. |
| 청춘의 고민과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현실적이면서도 공감 가는 스토리가 몰입감을 높입니다. 그림체와 연출이 한층 정교해져, 감정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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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절판된 책이 다시 나올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항상 일본의 영화판들은 만화 원작의 느낌을 절반의 절반도 살리지 못하고, 흉내만 내거나 배우가 캐릭터만 잘 살려줘도 감사할 따름인데 소라닌 영화판은 블루레이까지 나올정도니 그래도 중간 이상은 한 것 같다 판형도 시원하고 종이 질도 좋고, 내용 다 아는 작품이 가격올려서 다시 나올땐 이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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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지난 2006년 북박스에서 총 2권 분량으로 출간되었던 <소라닌>이 서울문화사를 통해 <소라닌 신장판>으로 재출간되었습니다. 과거의 명작으로 회자되었던 본 작품이 입소문으로 점차 유명해지면서 실사 영화까지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 다시금 완전판 형식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 <소라닌>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평범하고 수수합니다. 20대 초중반의 시절에 으레 그렇듯 반복되는 삶에 대한 지루함과 자신에게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재능이 있길 바라는 모습이 있죠. 메이코와 타네다는 각자 회사원과 디자인 알바 중인 커플입니다. 대학교 때 경음악 동아리에서 첫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장기 연애 끝에 현재 동거 생활을 진행 중입니다. 꿈과 현실 가운데서 힘겹게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타네다의 등을 밀어준 메이코는 그가 밴드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것이 타네다에게는 부담이 되는 일을 초래하게 되죠. 밴드 멤버이자 다른 대학 친구들인 빌리와 카토와 함께 스튜디오 녹음을 데모 CD로 만든 후 여러 레코드 회사에 돌리고 얼마 후 한 레코드 회사에서 연락을 받습니다. 하지만 관계자가 원하는 건 여성 보컬을 주축으로 만든 밴드의 들러리였고, 메이코가 이를 당차게 거절합니다. 그렇게 전과 같은 생활을 하던 어느 날, 메이코와 타네다는 강에서 보트를 타게 됩니다. 여유로운 상황 속에서 타네다는 '헤어지자'는 말을 건네는데... 현실성 있는 캐릭터들과 흥미롭게 전개되는 이야기, 마치 나의 젊은 시절을 만나는 듯한 공감 가는 부분들이 담겨 있는 <소라닌 신장판>! 시대를 초월하는 최고의 청춘 음악 드라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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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라닌에서 ‘노래가 거의 끝나간다’와 ‘노래가 끝났다’ 부분이 있다. 누구에게나 그런 부분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현실을 잠시 잊는 순간, 그리고 다시 그 현실을 마주하는 순간. 바이크를 타고 있다. 이 ‘바리’가 거의 끝나간다. 바리가 끝났다. 정도...일까. 당신에게 ‘노래가 끝났다’는? |
| 이 작가의 만화를 좋아해서 믿고 질렀습니다 책 퀄리티가 상당히 좋네요 이 만화는 절판 됐던 만화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신 장판으로 다시 발매 해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작가투 교회 우울함과 청춘이 잘 섞여 들어간 이야기였습니다. 일본에선영회로도 나왔던데 그것도 보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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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노 이니오의 독특한 화풍과 세심한 감정 묘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소라닌 신장판의 재발매는 올해 들었던 소식 중 거의 최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반가웠습니다. 아사노 이니오는 감동적인 장면 묘사를 통해 그 특유의 여운을 잘 남기기로 유명한데 소라닌은 작가의 그 장점이 유독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메이코와 나루오의 대화를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청춘의 맛을 다시금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