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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간도서] 다시 나의 삶으로/송수진/모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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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간도서] 다시 나의 삶으로/송수진/모아북스책 소개안녕하세요 도로시입니다.오늘 서평할 도서는 <다시 나의 삶으로> 입니다.<다시, 나의 삶으로>는 38년간 교사 생활을 마친 송수진 작가가 쓴 에세이입니다.작가의 어린 시절의 추억, 제자를 가르치며 느낀 생각, 교사로서의 학교생활과 교육에 대한 의견,중년의 삶을 맞이하며 경험한 몸과 마음의 변화 등을 일기 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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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간도서] 다시 나의 삶으로/송수진/모아북스

책 소개
안녕하세요 도로시입니다.
오늘 서평할 도서는 <다시 나의 삶으로> 입니다.
<다시, 나의 삶으로>는 38년간 교사 생활을 마친 송수진 작가가 쓴 에세이입니다.
작가의 어린 시절의 추억, 제자를 가르치며 느낀 생각, 교사로서의 학교생활과 교육에 대한 의견,
중년의 삶을 맞이하며 경험한 몸과 마음의 변화 등을 일기 형식으로 엮어냈습니다.
작가가 퇴직 후 글쓰기를 선택한 이유와 아이들을 가리치며 겪은 경험을 통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찾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다시 나의 삶으로>도서를 읽는 독자들은 작가의 이야기를 보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책 정보



책 제목: 다시 나의 삶으로
지은이: 송수진
출판사: 모아북스
출간일: 2024.10.28
총 페이지: 288 페이지


작가 소개

송수진
목차

마음 속에 남는 인상적인 문장들

두 갈래 길 중 하나로만 가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누군가는 길이 안 보인다고 말하지만,
항상 우리 앞에는 두 갈래 길이 놓여 있다.
<다시 나의 삶으로> 28 페이지

선택은 어렵지만 어떤 선택이든 우리 인생은 그 짧은 순간에 바뀐다.
글쓰기를 통해서도 무궁무진한 상상을 할 수 있다.
그 선택을 통해 내가 몰랐던 성격을 발견할 수도 있다.
<다시 나의 삶으로> 30-31 페이지

기다림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을 만든다.
봄이 올 떄까지 견디는 힘은 또 다른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자원이 된다.
<다시 나의 삶으로> 39 페이지

누군가에게 그리운 밥집이란,
그곳에서 나누었던 따뜻한 대화와 함께한 삶의 순간이 그리운 곳이다.
<다시 나의 삶으로> 88 페이지

교사의 권위는 부모의 권위를 보호하는 최전선이다.
아이들이 교사의 권위를 존중하지 않으면,
부모의 권위도 존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권위는 권력과 다르게 우리를 보호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보이지 않는 선이다.
<다시 나의 삶으로> 102 페이지

이런 고정관념, 즉 프레임을 벗어나려면 생각하는 방법을 바꾸고,
질문하거나 대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다시 나의 삶으로> 110 페이지

인간이 존엄성을 지키는 것이 상호 존중의 기본이다.
그러므로 진심을 담아 말하는 높임말이 바로 인간 존엄의 실천이다.
<다시 나의 삶으로> 144-145 페이지

물건을 정리하는 것은 직접적으로 마음을 정리하고 조화로운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다시 나의 삶으로> 148 페이지

감상평
<다시 나의 삶으로> 도서는 38년간 교사 생활을 하고 은퇴한 송수진 작가의 에세이입니다.
작가의 어린시절 이야기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얻은 생각과 보람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교사로서의 저자의 생각과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교육에 대한 의견 그리고 가치관을 보며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일상의 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씌어져 저자의 일상과 생각을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저자가 은퇴 후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 보는 부분과
인생에서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교사의 권워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교사의 권위가 존중되지 않으면 아이들은 부모의 권위도 존중하지 않는다는
부분을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상호존중을 해야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다는 것과
물건정리의 중요성도 이 책을 통해 배웠습니다.
은퇴 후 삶에 대한 지침과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도서입니다.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분과 글쓰기를 시작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추천하는 사람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분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는 분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자신을 찾고 싶은 분

글쓰기를 시작하는 분책 속의 한 문장
"설레는 삶 마음 뛰는 내일을 만날 거에요"

책과강연 블로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d**********h 2024.12.0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시, '나' 의 삶으로
"다시, '나' 의 삶으로 "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이 책은 38년간 교직에 근무하신 선생님이 이제는 학교에서의 삶이 아닌 본인의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책은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제1장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고가족, 이별,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남은 자는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일일까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나는 3파트 중에 1장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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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은 38년간 교직에 근무하신 선생님이 이제는 학교에서의 삶이 아닌 본인의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은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장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고

가족, 이별,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남은 자는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일일까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나는 3파트 중에 1장이 가장 좋았다



그중, 가족에 대한 이야기에서 공감을 많이 받았다.

가족은 서로 사랑하면서도 서로를 가장 아프게 하는 고슴도치 사랑을 한다.

이 말은 우리 가족의 사랑법인 것 같다.

서로를 너무 사랑하는 나머지, 그 개인의 선을 넘어 아프게도 하고 다시 또 싸웠다가 화해하는 그런 모습 말이다.


두 번째는 '감사 일기'에 관한 부분이다.

내 주변에 계신 분들은 감사일기를 많이 쓰신다고 했다.

나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매일이 똑같은 일상이 대부분인데 새로운 감사할 일이 있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감사 일기에 대한 나의 생각이 확장되었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에 대해서 감사하고, 나아가 다행함의 내용을 담아'감사일기를 쓰는 등 감사의 종류가 많아지는 것을 체감했다.‘(본문중에서)

제2장 아모르파티,무엇이든 사랑하며

여기에는 작가님의 38년 교직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에피소드와 감정, 그리고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발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에게 자식이 소중하듯이 학교 안에서 우리의 자녀들은 선생님에게 둘도 없는 제자입니다라는 표현에 마음이 뭉클해졌다.

그랬지.. 내가 학교를 다녔을 때도 일부 많은 선생님들이 진심으로 애정을 다해 주셨던 잊고 있던 사실이 떠올랐다.


제3장

카르페디엠 오늘을 즐기라

은퇴 후의 여정, 웰에이징 하기 위한 방법들, 나를 돌보는 작업으로 글쓰기를 선택한 일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본문에 나와있듯이 피터 드러커에게 "당신이 쓴 책 중에 어느 것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더니

그의 대답이 " 다음에 나올 책"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의 나이 이미 90세가 넘었던 날이었다.

이 구절을 보면서 꿈을 이루는 데는 나이 제한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 꿈을 위해서 시행착오를 겪는 것을 두려워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저 나이 먹고 늙어가는 게 아니라 어제보다 오늘은 한층 나아지고 깊어지고 있다고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서와 글쓰기'는 꼭 같이 해나가자고 오늘도 다짐한다.



YES마니아 : 골드 s******0 2024.12.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돌보고 찾는 제 2의 삶을 시작하며
"'나'를 돌보고 찾는 제 2의 삶을 시작하며" 내용보기
송수진 작가님은 38년 교직생활을 하셨고,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하는 여정에서 책을 쓰신 것 같습니다. 그간 교사와 독자로 살아온 작가님이 글쓰기를 통해 작가와 멘토로 '새로운 삶의 여정'을 계획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 사건들로 '교사'들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학교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글쓰기는 나 자신을 가르치는 최고의  작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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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진 작가님은 38년 교직생활을 하셨고,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하는 여정에서 책을 쓰신 것 같습니다. 그간 교사와 독자로 살아온 작가님이 글쓰기를 통해 작가와 멘토로 '새로운 삶의 여정'을 계획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 사건들로 '교사'들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학교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글쓰기는 나 자신을 가르치는 최고의  작업이었습니다. 

<다시, '나'의 삶으로> 송수진 에세이

송수진 작가님은 나 자신을 가르치는 최고의 작업이 '글쓰기'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길을 찾기 위해 책을 읽고, 내 생각을 '글쓰기'로 정리해 보면 '나의 길'을 찾고 스스로를 잘 돌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롭게 안 사실도 있습니다. 

하버드대학 명예 교수인 신경과학자 탈벤 샤하르는 놀라운 말을 했다. 

"엔도르핀, 생체 내에서 자역적으로 생성되는 화합물은 암 치료와 통증 해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다이돌핀은 에도르핀보다 무려 4천 배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

감사할 때, 감동할 때 우리 몸속에서 솟아난다. 

이것은 강력한 항암효과를 낸다.'"

이 얼마나 놀라운지. "향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 라는 문장을 과학적을 증명했으니 말이다.

<다시, '나'의 삶으로> (송수진)


너무 늦게 알아보린 소중한 사실입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생각으로 단순히 스트레스를 받지 않거나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가 위암투병을 하시다가 돌아가신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무척 마음이 아픕니다. 아버지가 감동받고 감사하게 생각할 일들이 부쩍 없었던 우울한 시기였으니까요.


항상 감사하고 작은 일에 감동받는 삶을 살아내야겠습니다. 

저도 항상 강조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 누리는 경제적  풍요, 

생활의 편리는 누군가의 피와 노력으로 일구어진 것이다. 그냥 감사하라. 감사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행복을 느낄 수 없다. 매사에 감사하면 언제나 행복할 수 있다. '이 이야기를 자녀에게 잔소리(?)처럼 해왔습니다. 이제 버전을 바꿔서 '다이돌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o 2024.12.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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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의삶으로 송수진
"다시 나의삶으로 송수진" 내용보기
다시 '나'의 삶으로 라는 에세이를 낸 송수진 작가는 38년 동안 교사 생활을 하였다.이 책에는 그녀가 교사 생활을 하면서 진행했던 사례,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마음과 아이들에게서 배웠던 것들,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서 필요한 개선사항 등을 담고 있다.그리고 그녀가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글쓰기에 대한 생각, 나이 듦에 대한 이야기에
"다시 나의삶으로 송수진" 내용보기

다시 '나'의 삶으로 라는 에세이를 낸 송수진 작가는 38년 동안 교사 생활을 하였다.

이 책에는 그녀가 교사 생활을 하면서 진행했던 사례,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마음과 아이들에게서 배웠던 것들,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서 필요한 개선사항 등을 담고 있다.

그리고 그녀가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글쓰기에 대한 생각, 나이 듦에 대한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었다. 


책을 읽는 동안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선생님의 모습도 떠오르고, 두 아이를 키우면서 만났던 아이들 선생님도 생각이 났다.

모두가 훌륭한 선생님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을 생각하고 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선생님도 분명 계셨다. 

그녀의 말처럼 스승은 제자의 생사에 관심을 가지고 존재 자체를 귀하여 여겨주고, 제자들 자신도 자신을 귀하게 여기며 살라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선생님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d******2 2024.1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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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에서 온전한 나로. 인생 선배에게 듣는 삶과 글쓰기.
"선생님에서 온전한 나로. 인생 선배에게 듣는 삶과 글쓰기." 내용보기
은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좋아하고 꿈꾸던 일을 그만두고 꽤 오랜 방황을 했다.물론 아직도 가야 할 길을 정하지 못한 내게 요즘의 책 읽기와 글쓰기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여 주고 있는 느낌이다.그러던 중 만난 반가운 책이다.38년의 교사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중년을 맞이하는 작가의 이야기.지난날들을 되새기고, 반성하고 스스로를 돌보며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길을 담담히 적어
"선생님에서 온전한 나로. 인생 선배에게 듣는 삶과 글쓰기." 내용보기

은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좋아하고 꿈꾸던 일을 그만두고 꽤 오랜 방황을 했다.

물론 아직도 가야 할 길을 정하지 못한 내게 요즘의 책 읽기와 글쓰기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여 주고 있는 느낌이다.

그러던 중 만난 반가운 책이다.


38년의 교사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중년을 맞이하는 작가의 이야기.

지난날들을 되새기고, 반성하고 스스로를 돌보며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길을 담담히 적어놓은 에세이였다.

교사로서 생활하는 동안 교육의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것을 읽는 건 덤.


 100세 시대.

그렇다고 아직 100세가 아주 만만한 것은 아니지만, 고령화사회에서 지금의 중년은 이전의 중년과는 다르다.

은퇴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 우리의 몸과 마음은 너무나 젊고, 할 수 있는 것들도 생각보다 많은 지도 모른다.

작가는 은퇴 후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 글쓰기를 선택했다.

나 또한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이라.. 요즘 그와 관련된 것에 관심이 많은데, 책을 읽으며 또 한 번 반성했다.

아이고 인간아 일단 좀 써라 써.


선생님.에 대한 추억이 참 많다.

나를 가르쳐 주신 모든 선생님을 좋게 기억하진 않는다.

그럼에도 유난히 기억에 남는 은사님은 몇 분 계시다. 

작가가 교단에서 아이들을 마주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좀 더 나은 교육을 하려 노력했던 내용들을 읽으며

나의 선생님들이 참 그리워졌다.

선생님들은 그때 내게 이러한 마음으로 그런 말씀을 해주셨나 보다. 하고.


또한 요즘 나의 최대 고민인 "곱게 나이 들기"

그 또한 나만의 고민이 아님을 다시 한번 느꼈다.

작가님은 그만 성찰하셔도 될 것 같은데.. (나 같은 철딱서니나 성찰이 필요하지..ㅋㅋ)

글을 쓰다 보면 내면이 살아나도 어느새 차분해지면서 나와 대화하는 재미가 있다. '오호, 내가 지금 이런 마음이구나'를 짚어주니, 내 마음을 들어주는 나의 모습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 글은 나를 돌보는 귀한 방법의 하나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얼굴이 살아온 세월을 말해준다면, '입술에서 나오는 말'은 내 발자국을 그려나가는 붓이라 하겠다. 험한 말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몸 자세부터 다르다. 몸의 자세에서도 몸 주인의 인생관이 어느 정도 읽힌다.



얼굴이 나의 세월을 나란 사람을 말해주는 것 같아 얼굴 분위기의 변화에 조금 예민하게 생각하게 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한 세월은 이제 제법 오래되었다. 그러나 비속어와 험한 말은 다른 범주이니..

말에 따라 몸의 자세가 보이고, 그 자세에 인생관이 보인단 구절에 잠시 머물러 나의 말을 돌아보았다.

조금의 노력이 더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마지막 작가의 말.

그러니 일단 결국 써보기로 결심(만) 한다.

책 쓰기까지는 거창하고, 세상에 남기는 유언이라 생각하고 조금씩 조금씩 쓰기를 해보아야겠다.


아무래도 나이가 차오르며,

인생 선배들의 말을 찾아보게 된다.

이 책도 무려 38년을 교직에 계셨던 작가님이 쓰신 글이라고 하니, 나이 들어감과 새로운 시작들에 대한 조언이 있지 않을까

싶어 서평단 신청을 했었다. 

조금 더 어릴 때,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줄 인생 선배를 찾았더라면.. 하는 후회가 밀려오지만, 지금도 뭐 늦지 않았으니까.

일상에서 그런 이를 만나는 것이 쉽지 않다면,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는 것 또한 아주 좋은 시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은 나처럼 느지막이 새로운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이 (특히 글쓰기) 

혹은 지금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나 교육 방향과 직업에 대한 윤리의식에 흔들리는 이들.

그리고 글이 쓰고 싶거나, 나의 삶에 대한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해본 적 있는 이라면 

추천해 주고 싶다. 




h*****w 2024.12.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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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나의삶으로 송수진
"다시나의삶으로 송수진 " 내용보기
다시,나의 삶으로 송수진지음모아북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내 속을 들어 갔다 나온 듯좋아하는 단어들의 조합이라니(메멘토모리.아모르파티. 까르페디엠)목차를보며  환상의 조합을 이렇게 모아 놓은 작가님이 궁금하기도 했다. 다시, 나의 삶으로1장 메멘토 모리.2장 아모르파티.3장 카르페디엠.3장으로 나 뉜 이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교육의 현장에서 나와 함께한 시간을 녹여
"다시나의삶으로 송수진 " 내용보기

다시,나의 삶으로 
송수진지음
모아북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 속을 들어 갔다 나온 듯
좋아하는 단어들의 조합이라니
(메멘토모리.아모르파티. 까르페디엠)
목차를보며  환상의 조합을 이렇게 모아 놓은 작가님이 궁금하기도 했다. 


다시, 나의 삶으로

1장 메멘토 모리.
2장 아모르파티.
3장 카르페디엠.
3장으로 나 뉜 이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교육의 현장에서 나와 함께한 시간을 녹여서다시 삶 속에서 또 다른 나의 삶으로 돌아온 저자의 여정이 제2의 삶을 설계하는 명퇴자들의 새로운 도움의 손길인 그림으로도 보인다.
나 또한 글을 쓰며 많은 것을 그림 그려보는 삶을 꿈꾸기 때문이다.
나의 앞날을 미리 앞당겨 볼 수 있기도 해서 도움 되었다.
좋은 인연은 이렇게 만들어지는 것 아닐까 한다.
우연하지 않은 만남의 시간.
우연히 손잡아지는 듯하다.


c******s 2024.12.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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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다시, '나'의 삶으로
"[서평] 다시, '나'의 삶으로" 내용보기
'긍지와 보람으로 보낸 38년, '나'를 접고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라는 책의 부제가 마음에 들어왔다. 저자는 38년간의 교사 생활을 마치고 난 뒤 그동안의 삶이 건네온 이야기를 책을 통해 잔잔하게 풀어낸다. 책의 첫 페이지에는 '서평단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반듯하고 단정한 글씨가 나를 반긴다. 글씨체만큼이나 반듯하고 단정한 초등학교 선생님의 모습이 눈에 그려졌다.
"[서평] 다시, '나'의 삶으로" 내용보기

   '긍지와 보람으로 보낸 38년, '나'를 접고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라는 책의 부제가 마음에 들어왔다. 저자는 38년간의 교사 생활을 마치고 난 뒤 그동안의 삶이 건네온 이야기를 책을 통해 잔잔하게 풀어낸다. 책의 첫 페이지에는 '서평단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반듯하고 단정한 글씨가 나를 반긴다. 글씨체만큼이나 반듯하고 단정한 초등학교 선생님의 모습이 눈에 그려졌다. 글에도 그런 반듯함과 바름이 묻어난다. 매일 감사일기를 쓰고, 용서 일기를 써보기를 권하는 모습, 미소보여주기, 안부묻기 같은 활동들을 나누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 개개인의 인격을 존중해 주는 따뜻하고 바른 선생님이라는 생각을 했다.


  나도 한 때는 매일 자기 전 감사일기를 쓰고 기도를 하곤 했다.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을 겪으며 감사를 위한 감사는 그만하고 싶다고, 회개를 위한 회개도 그만두기로 작정하고 모든 것을 손에서 놓았다. 매일 습관처럼 같은 감사를 적는 내가 위선적이라 느껴졌고, 감사할 때 우리 몸에서 나온다는 다이돌핀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이런 식의 감사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느꼈다. 학교에서 겪은 일들에 마음이 아팠고, 화도 났다. 들려오는 뉴스에 함께 분개했고 아직도 답답함을 느낀다. 선생님도 비슷한 심정으로 학교에 계셨지만 나와는 좀 달랐다. 선생님들이 단단해졌으면 하고 먼저 바랐고 학교의 분위기에 안타까움을 더 느끼고 계셨다. 아직 속이 좁고 삐딱한 나를 글을 읽으면서 만나게 된다. 감사의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를 몸에 새기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렸으리라. 매일을 감사하고 용서를 구하는 정갈한 삶의 태도로 자신을 돌보고 하루를 소중히 보내는 저자의 모습을 보며,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그 과정도 기쁨으로 가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월 상담과 음악 명상을 통한 인간에 대한 공부를 하고 계신다고 소개란에서 읽었는데, 지금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도 궁금해졌다. 얼마 전 게슈탈트 상담사 자격과정을 마쳤기에 초월 상담이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책에는 소개된 내용이 없어 조금은 아쉬웠다. 그래서 새롭게 시작하는 저자의 두번째 챕터도 기대가 된다. 

#송수진#다시나의삶으로#모아북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y*****6 2024.12.0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