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 우리나라에서는 일본기업, 렉서스등의 이미지로 유명한 이 그룹은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1,2위를 기록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즉 동양의 한 자동차 회사가 GM, 포드등의 기업들과 동등한 경쟁을 하고 선전하는 이유는 그 기업만의 독특한 프로세스 방식과 문화 때문이다. 이책은 이러한 세계적인 도요타의 린 방식을 기본으로 제시하고 이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법들과 정책을 제시한다. 그것은 저자만의 생각이 아닌 실제적으로 도요타가 수행하고 있는 14가지의 핵심적인 원칙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것으로써 20년동안 도요타를 연구한 저자의 상세한 해설이 이해를 쉽게한다. 도요타의 핵심기술인 린 방식, 즉 TPS(Toyota Production System)는 14개의 법칙을 통해서 성공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도요타는 혁신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헤이준카, 카이젠, 겐지 겐부츠, 탁트타임, 칸반시스템, 5-Why 등은 도요타의 생산 및 운영 시스템의 핵심적인 내용을 보여주며 이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토요타의 가치지도는 도요타 시스템 자체의 지도가 된다.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정보화 및 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지만 그 성과는 만족스럽지 못한 것에 대한 원인을 느낄수 있는 책이며 프로세스적인 표절만으로 린프로세스의 도입이 기업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생각에 일침을 가하고 있다. 즉, 표면만 긁는 작업으로 기업적 성과 뿐만이 아니라 장기적인 기업목표의 달성은 절대 이루어 질 수 없음을 강조하며 문화적, 가치적인 전환이 있어야함을 실례를 통하여 보여준다. 이 책의 장점은 여러가지 실제 사례들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하나의 그림에 대한 부분부분의 설명으로 마지막에는 하나의 완성된 그림을 완성하는 짜임새 있는 구성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결코 어렵지 않은 문체로 경영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상한 문체가 그 장점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중간중간 보이는 몇개의 오타들이 눈에 보이며 포함된 그림이나 가치지도의 예등이 조금더 잘 보이고 이해하기 쉽게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 위대한 기업 도요타에도 개선의 여지가 있는데 이 책도 완벽할 순 없다. 하나하나의 문장과 단어들을 머리에 새기며 가슴으로 느낀다면 그리고 실천한다면 도요타 방식을 통한 배움은 더욱 커질 것이고 그로 인한 성과를 실제로 맛볼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 몇 달전 사무실로 배달된 소포를 열어보니 모 IT업체에서 린방식 세미나 초청장과 책 한권을 보내왔다. 두꺼운 하드커버 책을 보니 도요타 방식이었다. 자동차 부품업계에 종사하고 또한 SCM, Operation Management등을 공부하며 또한 직접 도요타 계열의 부품회사를 방문하여 맛본 도요타에 관한 책이라 관심은 있었으나 얼마간 책꽃이에 보관하다 2주전 출장길에 오르며 비행기와 공항 대기실에서 일게 되었다. 그전에도 여러 도요타에 관한 책을 보아왔지만 이 책이 관심을 끄는건 미국 미시간대학의 교수가 썼기 때문이었다. 기존 일본사람들과 미국사람의 관점이 어떻게 틀린가와 또한 일본외의 도요타 공장들은 어떻게 운영될까가 궁금했다. 기존의 다른 책들에 비해 도요타방식은 특정 생산시스템이나 인간경영 부분이 아닌 전체 경영시스템을 14 원칙으로 체계적으로 분류해 설명하였다. 물론 도요타 생산 방식과 그 중심에 사람이 있음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철학, 프로세스, 종업원들과 파트너들 그리고 문제해결이라는 4단계에 걸쳐 분류해 더욱 싶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제품개발 프로세스 및 인재육성 부분은 일본적 사상에 근거해 서양의 기업과는 아주 다른, 하지만 미국에서도 결국 통하는 아주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회사도 일부라도 반영이 되어 더욱 훌륭한 회사로 발전시킬 수 있다면 특히 그것이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야 하기에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인가 기대와 고민에 빠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도요타에 관한 책들을 더 많이 접하고 연구할 필요를 느낀다. |
| 도요타는 1930년대부터 트럭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거의 파산 지경에 이르렀으며, 회사의 설립자 기이치로 도요타는 사임하였다. 그 후 한국 전쟁이 일어나면서 미군으로부터 일거리를 받기 시작했다. 결국 한국 전쟁이 도요타를 살린 것이다. 그러나 도요타는 파산 지경의 쓰라린 경험을 하였기 때문에 한국 전쟁으로 인한 특수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공장의 낭비적인 동작을 제거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비용 절감을 열정적으로 진행하여 도요타 방식을 만들어내었다. 도요타의 생산 방식은 1950년대에 발명되어 수십 년간 다듬어진 혁명적 비즈니스 프로세스인 린 생산 방식이다. 모든 도요타의 비즈니스와 서비스 프로세스의 기초가 되는 관리 원리는 린 생산, 린 상품 개발이다. 오늘날 전 세계 기업들이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이고, 낭비를 줄이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도요타와 같은 진보적 시스템에 집중하고 있다. 요즘 기업체 임직원들의 도덕성에 대한 냉소가 널리 퍼진 오늘날, 그리고 문명화된 사회에서 대규모 자본의 기업이 만연한 이 땅에서 도요타 방식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것 이상의 목적을 위해 거의 25만 명의 사람들을 고용하여 만들어낼 수 있는 대안적 모델을 제시해 주고 있다. 비즈니스에서 도요타의 출발점은 고객과 사회, 그리고 경제를 위한 가치 창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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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세계 1등 품질의 자동차? 영구적인 무파업 선언? 간판, JIT등과 같은 도요타 시스템? 모두 정답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것 위에 있는 도요타의 정신이 언급한 모든 것을 만들에 내는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작년 초 도요타에 연수를 가서 솔직히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 마치 하나의 기계 부속품처럼 일하는 직원들, 부품의 불량이라는 것을 아예 생각하고 있지 않은 임직원들, 모든 협력업체들에게도 전파되어있는 도요타의 정신등 너무 많은 것들이 나에게는 충격으로 다가 왔다. 최근 도요타의 자동차들이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아마 모르기는 몰라도 적잖은 파장이 예상이 된다. 솔직히 1년에 한 번씩 파업을 해대는 국내 자동차 업계의 제품보다 전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으며 항상 한결 같은 제품을 만들어 내는 도요타자동차를 누가 거부 하겠는가... 이번 경쟁이 국내 업계에도 신선한 자극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저자인 제프리라이커 교수는 도요타 생산방식을 미국에 알리는데 최전방에 서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사람이다. 특히나 도요타 생산방식에 깊이 매료 되어있던 그는 당시 소위 자동차 Big3 가 미국시장뿐 아니라 유럽시장에서도 큰 Market share를 차지하고 있을 때 도요타를 배우지 않으면 언젠가 도요타에 의해 무너질 거라고 경고를 서슴치 않았던 인물이다. 결국 제프리라이커 교수의 말대로 지금 미국의 자동차 Big 3는 서서히 침몰하고 있다. 무엇이 그 토록 큰 격차를 만들었던 것일까? 이 책 THE TOYOTA WAY는 그 질문에 대한 가장 적절한 해답을 담고 있다고 감히 자신 한다.
책은 전체적으로 도요타의 4P에 대해 적고 있다. 바로 Philosophy (철학-장기적인 사고), Process (프로세스-낭비제거), People and Partners (종업원들과 파트너들-존중하고, 도전하고, 양성하라), Problem Solving(문제해결-지속적 개선과 학습)이 그것이다. 도요타가 만들어낸 이 4P를 일본이 아닌 북미 도요타 자동차 공장을 비롯 미국내 도요타가 투자한 많은 자동차 관련 법인들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생산시스템이라는 것을 입증해 낸 사실을 바탕으로 관련 자료와 인터뷰 내용 등을 포괄적으로 전체 3부에 걸쳐 적고 있다.
그럼 구체적으로 각 Part가 전해 주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부 도요타 방식의 세계적인 파워에서는 도요타가 추구하는 도요타 생산방식을 왜다른 많은 기업들이 따라하려고 노력하지만 쉽게 따라하지 못하는가에 대해 설명한다. 대부분의 회사가 도요타 생산방식을 조직 문화에 침투해야 하는 전체 시스템으로 이해하지 않고, 5S와 저스트 인 타임과 같은 도구에 너무 집중하였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 내가 도요타를 방문했을 때 당시 통역 및 교육을 담당했던 컨설턴트는 이런 말을 했었다. “도요타는 다른 기업들이 좋다고 떠들어 대는 많은 다양한 도구들에 눈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도요타 생산방식 하나만 지난 60년 동안 꾸준히 해왔지요. 어느 도구를 사용하든지 그 도구를 자신의 몸과 같이 다룰 정도의 경지에 이른다면 도요다 생산방식을 배울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이 말이 대부분의 한국기업에 전하는 메시지는 상당히 크다고 본다. 내가 속해 있는 회사만 해도 과거부터 5S, TQM, ISO, 6시그마등 수 없이 많은 도구를 이용해 다양한 활동을 시도했으나 큰 빚을 내지는 못했던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2부 도요타 방식의 비즈니스 원칙들에서는 위에서 적었던 4P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과 적용 사례 등을 적고 있다. 특히 1부에 언급되는 도요타가 세계적인 생산방식을 구축하게 된 밑바탕에 깔려있는 도요타의 정신과 철학, 그리고 그것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는 임직원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는 쉽지만 흉내내기 어려운 명제들이 등장한다. 2부를 읽어 보면 왜 도요타가 세계1등의 자리에 오를 수밖에 없는지를 이해하지 않을 수 없다.
3부 당신의 조직에 도요타 방식을 적용하라 에서는 도요타 방식을 적용하여 성공을 이룩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 또 성공한 기업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점등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도요타 방식을 도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도입 후 회사의 문화가 도요타처럼 흐르게 하는 데에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다양한 산업에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도요타 방식이 적용될 수 있을까에 대한 Case study로 만족할 만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본다.
최근 내가 속한 회사에서 도요타를 배우는 운동이 한창이다. 그러나 다른 기업의 실패사례에 나타난 것처럼 단지 도요타의 Tool 적인 요소에 집중하는 경향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이것은 임직원에게 정확히 도요타 방식이 어떤 것이고 왜 우리가 그렇게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성과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종종하곤 한다. 다른 기업들도 도요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그들의 방식을 배워보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런 책들을 통해 정확히 그들에 대해 학습하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한다. 솔직히 한일의 해묵은 감정싸움은 대를 이어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그런 감정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상대하기 싫은 상대라 해도 그들에게서 배울게 있다면 배워야 하다는 것이 내 의견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국내 모 기업의 방식이 전 세계에 소개될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꿈을 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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