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을 타고 안산에 가는 길에 편하게 읽을 책이 필요해서 영등포구청역 환승구간에서 구입한 책이다. 고양이라는 주제가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그 내용인 즉슨, 고양이에 대한 편견이 많은 데, 고양이도 주인을 지킬 줄 알고, 주인을 찾아 먼 거리를 갈 수 있으며, 극한의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영특한 동물이라는 것을 여러 실화들을 소개하며 말하고 있다.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지 알겠다. 그러나 나는 책을 읽는 내내 한가지 생각만 했던 것 같다. 한낮 짐승도 주인을 사랑하고 아끼고 순종하건만.. 사람은 주님되시고,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 왜 그리도 게기고 사는지.. 고양이만도 못하다. 감동실화들이 많아 나중에 설교예화로 써먹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