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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참 빠르다. 중·고등학생일 때가 어느덧 십여년이 지나가고 있다. 나는 만화가를 꿈꾸던 시절이 있었는데 부모님 반대와 재능이 없는 걸 스스로 조금은 알고 있었던지라 쉽게 꿈을 놓아버렸다. 후로 그림을 단 한번도 제대로 그린 적이 없어서 손이 굳어버렸다. 아는 언니가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 중인데 상상하는 바를 그대로 캠퍼스에 재현에 내는 능력이 정말 부러울 따름이다. 독특한 분위기로 닮고 싶다고 생각한 언니는 자기의 분위기를 화폭에 담아내는데 언니 남편 분도 일러스트를 잘 그리신다. 더군다나 그림그리는 교육을 따로 받으신 것도 아닌데!!!!! 나는 예술에 재능이 쥐뿔도 없으면서 언제나 그림을 쉽게 그리거나 글을 잘 쓰는 사람을 동경하고 알게 모르게 질투해 왔다. 늙어가는 지금도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도 못찾고 헤매고 있는게 한심하기도 하다. 여러가지를 집적거리면 찾는 중에 오랫동안 애정을 갖고 하고 있는 하나가 바로 베이킹인데 지인에게 손수 만든 빵과 쿠키를 선물할 때 뭔가 멋있게 그림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은데 손이 너무 굳어서 여의치 않았다. 그런던 차에 친절하게 카페 메뉴서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모습을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게 가르쳐 주는 드로잉 책이 있어 읽어보았다.
그림을 잘 그리면 이모저모 쓸모가 많다. 들어가기에 앞서 도구와 기본기를 알아야 하겠다. 무엇이든지 기본이 제일 중요하니까.
그림그릴 때 재료는 무척 다양할 테지만 연필, 종이, 지우개만 있으면 어디서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그림 그리기의 기본 선긋기다. 선이 모여 도형을 만들고 결국에는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준다. 나의 눈위치에 따라 사물의 모양이 달라지므로 우리는 시점을 항상 고려해야한다. 예전에 사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서는 시점을 바꿔야 한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사물의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물을 사물의 시점으로 해석해보고 사물이 나를 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좀 더 재밌는 그림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선을 마스터 하면 기본 도형 그리기를 배운다. 이 뿐 만 아니라 여러 기본기를 책에서 가르쳐 준다.
그림을 잘그리는 법에 대해서 나온다. 여기 나온 방법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많이 그리고 또 그리는 게 최고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엄청 다양한 메뉴들을 그리는 법이 책에 실려 있다. 기본 도형을 그리고 디테일을 살려주는게 그리는 방법이다. 쉬워보이는데 그리다보면 꽤 어렵다.
메뉴에서 확장되어 테이블 위, 풍경을 그리는 법도 설명 되어 있다.
책에서 설명을 잘해줬는데도 불구하고 요렇게 내가 만든 것들 중 사진을 보고 연습해봤는데 영 신통치 않다. 조금씩 연습해 보면 어느새 잘 하는 날 발견 할 수 있을까?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부담없이 그림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초보자 분들에게 추천한다. Copyright ⓒ 팔미호羊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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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게 된 것은 단순한 우연히 아니었다. 오랜 숙원? 이라고 해야 하나? 간혹 여행을 가다보면 그 이국적인 분위기에 취해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가 있다. 이전에는 항상 종이와 펜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아이패드에 손으로 그림을 그리곤 했는데, 그 느낌이 오지 않아 지우고 지우고 또 지우기 일쑤였다. 거기에다가 내 그림실력,,,,,ㅠㅠㅠ 썩 좋은 편이 아니기에 그리고 나서도 속이 상했다. 그러면서 그림을 배워야지 막연히 생각했다. 그때 미술 학원을 운영하던 친구가 그림은 전공자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그려 봐야 한다고 얘기했다. 말인 즉슨, 계속 그려봐야 그림도 잘 그릴 수 있게 된다는 말이었다.
이 책은 나 같은 사람한테 어울리는 책이다. 기본적인 선 긋기, 원 그리기 등을 할 수 있도록 예시가 나와있고 여러가지를 그려볼 수 있는 예시가 나온다. 뒤로 갈수록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복잡해 져서 연습의 단계를 높일 수 있는 것도 좋았다. 책에 나와있는 대로 순서대로 그림을 그리다 보니 그림을 그릴 때 어디부터 그려야 할 지, 어떤 식으로 구도를 잡아 그려야 할 지를 대강이라도 파악할 수 있었다. 간단히 그림의 중심적인 구도를 잡고, 디테일을 그려나가는 작업이 생각보다 재밌었다.
보통 카페에서 풍경을 그리다 보면 옆으로 갈 수록 공간이 부족하거나, 어떤 건 너무 크게 그리고 어떤 건 너무 작게 그려 열심히 그리다가 망치기 일쑤였는데 이 기회를 통해 구도를 잡게 되었다.
그림을 그리는 걸 어려워 하는 사람들, 마음만 있는 사람들, 쉽게 취미를 붙이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굉장히 유용할 책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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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실패다. e북으로는 그림과 관련된 책을 보는 게 적절하지 않다. 그림의 색깔을 알아볼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내가 기계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것이라면 내 책임이기는 하겠지만, 나같은 초보자가 바로 알아채지 못한다는 것 자체에 딴지를 걸고 싶은 마음이고)이고, 그림의 선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다. 내가 이 e북을 구입한 이유는 크레마 화면을 열어 놓고 폰 스케치북에 따라 그려 보겠다는 의도에 있었던 것인데, 책을 갖고 다닌다는 게 무겁기도 하고 책을 펼쳐서 들여다 보는 게 번거롭기도 해서 그 점을 해결하고자 했던 것인데, 성공하지 못햇다.
나는 왜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하는 것일까, 내가 나에게 갖는 의문이다. 화가가 되겠다는 것도 아니고 작품을 발표하겠다는 것도 아니다.(나도 인정하기 싫은 욕망을 감추어 두고 있는 것이라면 그건 다음에 해결하기로 하고.) 지금은 그냥 눈에 보이는 것들을 그림으로도 나타내 보고 싶다는 생각, 잘 한다면 스스로가 대견하겠다는 생각, 언제부터의 결핍이었을지 전혀 짐작이 가지 않는 바는 아니지만, 손에서 마음에서 떠나 보내고 싶지 않은 바람 중의 하나다.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은 거창하거나 격식을 갖추어서 완성하는 게 아니라 소박하고 간단하게 그릴 수 있는 것들이다. 아니, 이게 나의 착각일지도 모르겠다. 문외한인 내 눈에 간단하게 보이는 것이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전문가들은 동그라미 하나, 선 하나도 정성을 다해서 시간을 들여서 그리는 것일 텐데, 내 눈에 후딱 그려진 것처럼 보이는 것일지도. 그래서 더 어려운 것일까, 짧은 시간에 그릴 수 있는 것들이라는 내 착각이 빚어 낸 오류. 그림 그리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데, 기본적인 성의도 갖추지 않으면서 실력만 생기기를 기대하는 오류.
그래도 계속 꿈은 가지련다. 모든 착각과 오류를 거치면서 내 마음에 드는 그림을 그릴 때까지. 그리고 있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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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문구에 관심이 있는 나로써 이 책이 끌릴 수 밖에 없었다. 저자의 손길을 따라 나 또한 그림그리기를 연습하면 언젠간 저자만큼 그릴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은 희망이 생겼다. 책 안에 그림만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책을 받아보니 예쁜 인테리어 소품이나 카페 내부 사진들이 많이 실려있어 응용해서 그리기도 좋을 것 같다. 오랜만에 기분 좋아지는 책을 만났다. 소장가치가 있는 예쁜 책이다. 완전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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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아기자기하고 이쁜것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이쁜걸 보면 직접 그려보고 싶기도 하고 그랬던것같다. 그러던중 딱~ 맘에 드는 책을 발견한것같다. 예전부터 연필하나로 내맘대로 이것저것 그려보고 싶은 소망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도 그렇고 경제적인 면도 그렇고 학원까지 가서 무언가 배우기는 좀 그랬던것 같다. 그냥 전문가는 아니지만, 부담없이 내맘대로 그림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었다. 그리고 그림잘그리는 사람보면 부럽기도 하고 말이다. 다이어리 쓰는걸 좋아하는데, 다이어리에 이쁘고 작은 그림들을 그려보고 싶었는데, 막상 그리려고 하면 쉽지가 않아 하다 말다 하다말다 그랬는데, 이책을 보니 쉽게 따라 할수 있을것같았다. 딱~ 내가 그려보고 싶은것들이 가득해서 너무 너무 맘에 드는책이다. 틈틈히 시간날때 마다 편하게 그려보고 실력을 쌓아가고 싶은 충동을 마구마구 느끼게 해준 책이다. 거창하게 설명되어 있는게 아니고 정말 취미삼아 글쩍글쩍 그려보고싶을수 있게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쉽게 누구나 따라할수 있는 책인것같다. 그런점이 제일 맘에 드는점 같다 그림을 그려보려고 하면 너무 거창하게 설명 되어있기도 하고 선긋기만 한달을 넘게 그리고 하나하나 데쌩인가 그것부터 연습해야하고 그러다 보면 자꾸자꾸 포기하게되고 못하게 되는데 편안하게 낙서하는정도로 할수 있게 되어있으니 좋은것같다 전문가가 되고 싶은게 아니고 그냥 이쁜 그림을 그리고 싶은것 뿐이 였던 나한테는 딱인 책이다.
기분좋은 상상을 해본다. 열심히 연습해서... 여행하던중 턱 하니 벤치에 앉아 내맘에 담고 싶은부분을 그려보는 상상을 그리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그림그리는 나의 모습을...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짐을 느낀다. 책대로만 하면 그려볼수 있을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북카페 책과 콩나무 서평단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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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그림 그리기>는 진짜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누구라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을 정도록 그림 그리는 방법 및 기초에 대해 아주 친절하게 그리고 쉽게 제대로 가르쳐준다. 이 책을 접하고서 한편으론 기쁘고 또 다른 한편으론 슬펐다. 예전부터 그림을 참 좋아했는데, 이상하게도 손재주가 없어서 인지 그리기에 대한 기본기에 없어서인지 그림이 마음먹은대로 원하대로 잘 그려지지 않았다. 그림도 방법만 알면, 기본적인 몇가지 원칙만 알면,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그림에 대한 기초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고, 이 책을 일찍 만나지 못한 사실에 슬펐다.
오래전에 이 책을 접했다면, 그림에 일찍 입문을 해서 지금 원하는 그림, 그리고 싶은 그림들을 많이 그렸을 터인데, 그 때에는 너무 기본이 없어서, 이 책과 같이 그림에 대해 섬세하게 일러주는 책이 없어 그림을 배우지 못했다. 그림을 못 그렸지만 그래도 다행히도 그림 보는 것을 좋아해서 그림과 영영 멀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마음 속 한 구석에는 여전히 그림을 그리고 싶은 욕구가 남아 있었다. 그림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오랜 시간 거듭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접하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사실 그림을 배우고 싶은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풍경, 물건들을 기억 속에서 지우지 않고, 그림으로 남겨 오래 두고 보고 싶기 때문이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여행을 갈 때면, 뜻하지 않게 멋진 풍경을 종종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여행지에서 만난 어느 멋진 곳의 풍경은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어 우선은 카메라에 담는다. 하지만, 렌즈 속에 들어오는 풍경은 시야에 들어오는 풍경과 비교했을 때 한계가 있어 늘 아쉬움이 컸다. 그래서 그림을 배워야겠다고 늘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역시 매어 있는 일이 있다보니, 이 마저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나의 오래된 숙원을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 책은 정말 마법 같은 책이고 그림에 입문하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미술을 배웠지만,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니, 이 책은 사실 미술교과서보다도 더 좋은 책, 훌륭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 어떤 미술 책들 보다 더 친절하게 쉽게 그림 그리는 법에 대해 꼼꼼하게 가르쳐준다. 이제까지 그림은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고 꼭 미술학원 같은 곳에 가야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원칙을 알고, 요령만 알면 굳이 그런 곳에 가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가장 기본적인 몇 가지 원칙을 알면, 누구라도 쉽게 그림을 배우고 그릴 수 있게끔 도와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의 장점이자 진정한 매력이다.
책을 보면, 알겠지만, 그림 그리기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이 책에서 가르쳐 주는 대로 따라만 그려도 멋진 그림이 완성된다. 그림은 손재주가 있어야 하고, 거기에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요령과 방법만 알면, 누구라도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쉽게 그릴 수 있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정말 마법 같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드디어 그림 그리기에 입문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림에 대한 큰 부담없이 기초부터 탄탄히 다진 후 훗날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토대를 <카페에서 그림그리기>를 통해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그림 그리기에 이제 나도 자신있게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그릴 수 있게 될 그 날을 위해.... 부지런히 그려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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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 책을 읽기도 하고, 노트에 무언가 끄적이기도 한다. 그런데 카페라는 장소는 음악도 나오고 사람들도 오가기 때문에 그림 그리는 것이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림은 잘 그리는 사람들, 전공자의 전유물이라고만 생각하던 일반인이 어떻게 그 벽을 깨고 그릴 생각을 하겠는가? 사실 막막했다. 지금까지는.
초보에게 자연스럽게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니 이 책이 정말 궁금해졌다. 카페에서 약속을 잡을 때, 좀더 일찍 나가서 드로잉을 하고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이 책 <카페에서 그림 그리기>를 읽어보기로 했다. 나에게 그림에 대한 자신감을 잔뜩 불어넣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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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에 보면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참 쉬운 드로잉'이라고 적혀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어렵게 생각해서 감히 시도하지 못하지만, 일단 선이라도 하나 긋고 보면 못할 것도 없겠다며 자신감이 생긴다. 이 책의 저자는 홍대 앞 취미미술학원에서 수천 명의 학생들을 가르쳐온 베테랑 그림 선생님이라고 한다. 그런 질문을 얼마나 많이 받았을까? 프롤로그의 제목에는 "저같이 소질 없는 사람도 그림 그리기를 할 수 있나요?", 처음 오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이런 질문을 한다고 한다. 저자는 답변한다. "전공자처럼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려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아니니까요. 내가 그리고 싶은 사물을 그려보고, 그 그림에 몰두하는 시간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한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프롤로그 中)
이 책은 정말 쉽게 구성되어 있다. 자신감이 마구마구 생길 수 있도록! 첫 번째 파트에서는 도구 준비& 기본기 연습하기가 나온다. 준비물도 기본적인 것, 기본기도 아주 간단하다. 선긋기, 시점, 투시, 기본 도형 그리기 정도의 연습을 하도록 도와준다. 그 다음 세 파트에서는 카페 메뉴 그리기, 카페 소품 그리기, 카페 공간 그리기가 소개되어 있다. 카페에서 무얼 그리나 막연하게만 생각했다면, '카페에서 그릴 것이 정말 많구나!' 깨닫게 된다.
어떻게 드로잉을 할지, 이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번호 순서대로 따라해보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먼저 파트 2, 카페 메뉴 그리기이다.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애플주스 병, 카페모카, 테이크아웃 컵, 캐러멜 마키아토 등 카페에서 기본적으로 마실 '차'그리기부터 시작된다. 쌀쌀해진 날에 달달한 케이크와 함께 마시면 좋을 홍차, 홍차를 그리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나무 트레이를 먼저 그리고, 찻잔과 받침, 옆의 소품을 그린다. 불필요한 선을 지워 형태를 정리하고, 디테일 묘사를 해서 완성! 초보자들에게도 어렵지 않은 친절한 설명이다.
이어서 사이드메뉴. 생딸기 파이, 딸기 셔벗, 스콘, 허니브레드, 와플 레몬 컵케이크 등이 소개되어 있다. 이 중 바삭하고 달콤한 파이에 크림과 딸기를 얹은 생딸기 파이를 그리는 법을 눈에 담아본다. 생크림 느낌을 표현하기 어렵다면 크림의 결만 그려도 된다는 말과 함께 '생크림 결의 방향에 유의하세요.'라는 팁까지 알려준다.
파트 3에서는 카페 소품 그리기가 있다. 카페를 둘러보면, 책이나 입간판, 엔젤 피규어, 봉제 토끼 인형, 미니 선인장 등 소품이 있게 마련이다. 그 중 팔걸이가 있는 쿠션 의자를 그려보기로 한다. 등받이와 앉는 부분을 먼저 그리고, 팔걸이 위치를 잡아주는 등 전체의 구도를 잡고 세밀한 묘사를 하는 순서까지! 따라해보다보면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파트 4에는 카페 공간 그리기가 있다. 테이블 위 그리기, 책장, 장식장과 테이블, 노란색 문 등 그릴 것이 천지로 많다. 맘편한 친구와 테이블 앞에 커피와 케이크를 시켜 놓고, 각자의 시간을 마련해보며 그림을 그려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테이블 위의 모습은 그야말로 다양할테니.
드로잉 팁을 보면 배우는 것이 많다. 드로잉 선생님이 하나씩 짚어주는 느낌이다. 삐뚤빼뚤 일러스트 활용하기, 공간과 함께 사물을 그리는 법 등 어떤 점에 유의하면 좋을지 이야기해준다. 이제 카페에 나갈 일이 있으면,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집을 나서게 될 것이다. 스케치북과 연필이 취미 생활을 기분 좋게 채워주리라.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쏙 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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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고싶다는 생각은 굴뚝같이 하고 있었지만, 그림에 소질이 갖추어져 있지 못 하여 늘 멀리서만 동경하면서 지내왔었다. 하지만 이 책의 표지에 쓰여 있는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참 쉬운 드로잉이라는 문구는 눈길을 스쳐 지나가게 만들지 못 하고 멈추게 하고 말았다.
삶을 살다보면, 그림을 그리고싶다는 동경의 마음을 늘상 품고 있는 상태라면 그 어느 것 하나 그림으로 그리고싶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이다. 사계절의 풍경이나, 늘 그리고싶던 물방울,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 등등 그 어떤 것도 빼놓을 수 없을정도로 몽땅 그리고싶지만, 이 책의 제목처럼 일상 속 자주 들르게 되는 카페에서 역시 그림의 소재는 보이기 마련이다.
해리포터의 작가는 카페에서 글을 적었다지만, 연필을 달랑 하나 거머쥐고 있는 그림쟁이를 꿈 꾸는 사람이라면 카페의 소품들과 의자와 테이블 등등이 그림 그리기에 좋은 꺼리가 되어 줄 것이다. 책은 바로 카페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그림의 소재들을 기초가 없는 사람마저도 차근히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가르쳐 주고 있다.
책은 사물의 기본 도형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단계별로 어떻게 형태를 잡고 디테일을 넣어야 하는지를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해놓고 있는 것이다. 연필 드로잉으로만 채워져 있는 것이 아니라 덤으로 색연필로 포인트 컬러를 넣을 수 있게도 알려준다.
그림 그리는 법이라는 것을 단 한번도 배워본 적이 없다. 책은 연필을 잡는 법부터 직선과 곡선, 강약 조절, 그러데이션 연습 등등의 기초부터 설명을 해놓은 후, 시점에 따른 그림의 다른 형태들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원근법에 따라 사물을 그리는 것을 투시도법이라고 한다는데, 1점 투시와 2점 투시와 3점 투시, 원근에 따른 사물의 형태 비교에 대한 설명도 하고 있다. 기본 도형 그리기법과 직접 보고 그리던가 사진을 찍어서 그릴 수 있다고 하며, 기본 도형으로 사물의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도 해야한다고 한다. 카페 메뉴 그리기, 소품 그리기, 공간 그리기법이 실려 있다.
서툴지만 책의 설명대로 따라하면서 그려 보았다. 생각처럼 잘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법을 세심하게 책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즐겁고 행복한 취미생활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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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그림 그리기>란 제목이라 한 편으론 어떻게 카페에서 그림을 그리지? 물감과 붓을 이용하지는 않을테고 그럼 연필을 사용하는건가? 대상은? 카페 창가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모델로 그림을 그린다는 건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반은 맞았고 반은 틀렸네요. 이 책은 카페에 앉아 카페 안에 있는 소품들을 대상으로 드로잉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도구는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됩니다.
오래 전 어떤 블로그 이웃님은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지하철 풍경과 사람들을 대상으로 크로키한 것들을 블로그에 올리셨는데 그 분이 그린 그림들은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구요.
워낙 그림엔 젬병이라 자신이 없지만 책에 나온 간단한 사물들은 저도 도전할만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그림을 그릴 때면 스케치는 나름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색칠만 하기 시작하면 엉망이 되곤 했던 저의 그림 실력. ㅜ.ㅜ 하지만 연필만 이용하여 그리는 드로잉은 해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도구이야기에서는 준비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연필과 지우개, 종이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우선 손풀기로 직선 연습을 하는데 아, 이걸 보니 딸이 유치원때 그렸던 직선 그림이 생각나네요. 딸은 6살때 동네에 있던 미술학원을 다녔어요. 오전에는 유치원 오후에는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곳이었어요. 그 때 학원에서 가져 온 스케치북에 직선 긋기만 줄기차게 그려져있던 게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그 다음엔 사선, 곡선, 강약조절, 원, 여러 가지 선 연습과 그러데이션 연습, 기본 도형, 투시, 원근법까지 하면 기본 연습은 대략 마무리됩니다. PART II에서 카페 메뉴를 그리고 그 다음엔 카페 소품과 카페 공간을 그립니다.
책에서 나온 방법들은 친구들에게 보내는 손편지에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릴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아주 초보자용이면서 취미로 친구들에게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소소한 기쁨을 선사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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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영화를 보면 카페에서 혼자 앉아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을 자주 보고 한다. 그때마다 나도 그림을 그려볼까? 하는
생각을 해보곤 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조카가 있는 데. 손에서 색연필과 종이가 떨어질 날이 없다. 무엇이 그리 재미있고
신가한지 하루종일 수십장의 그림을 그린 후, 그림들을 보여주며 한가득씩 말을 쏟아낸다. 그럴때 조카의 얼굴을 보면 정말
즐거워보인다. 그림 한장에 이렇게나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는 즐거움을 가진 아이의 모습이 보기좋기도 하지만 부러운 생각도 든다.
생각해보면 나 역시도 어린 시절에는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하고 많이 그렸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런데 언제부터 그림을 그리지 않게
되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