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는 기술에 관해 관심이 많은 터에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구체적인 기술들을 바라면서 읽기 시작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책을 왜 읽어야 하며 책을 읽으면 어떤 점이 좋은지에 대해서 저자 나름의 경험에 비추어 쓰여진 글이라고 할 수 있겠다. 구체적인 방법들을 원한다면 이 책보다는 모티머 J애들러와 찰스 반 도렌이 함께 쓴 "논리적 독서법"이나 신앙생활과 조화롭게 이용하고 싶다면 한기채 목사가 쓴 "삶을 변혁시키는 책읽기"와 강준민 목사의 "독서와 영적 성숙", 조만제의 "책 읽는 젊은이에게 미래가 있다" 등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물론 구체적인 것들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자각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되고 왜?라는 근본적인 물음에 대해서 쉽고 간결하게 얘기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참 재미있게 읽었고 나 자신을 다시금 채찍질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책이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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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책을 읽을까? 이유는 사람마다 다양할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즉 한개인이 어떤 책을 읽는가로 그 사람의 인생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책읽기! 이 책은 우선 책을 읽으면 어떤 점이 좋은지를 서술해 나간다.
자, 이렇게 책을 읽을 이유가 생겼다. 그럼 우린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일단 초심자에게는 흥미와 재미는 필수불가결요소이다. 아무리 중요한 책이라도 집중을 못하고 중간에 던져버린다면 책을 읽는 의미가없다. 일단 자신이 재미있다고 여기는 책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는 워밍업도 중요하다. 그밖에도 저자는 책을 많이산다. 좋아하는 저자를 찾는다. 반복해서 읽을 책을 찾는다 등으로 자신에게 맞는 책읽기 방법 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나간다. 여기서 부터는 본인이 흥미롭게 읽었던 장을 몇개 적어볼까 한다.
책제목을 기억한다. 출판 목록을 읽는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장의 제목이었다. 우리가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고 제목만 기억해 둬도 큰 힘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출판사에서 나오는 출판목록을 읽기만 해도 지적 자극을 받을 수 있고 책의 제목으로 요즘세상의 트랜드를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독서에 강해지며, 세상의 동향을 알 수 있고, 기획력이 향상 될수있다고 한다. 참 흥미로운 문구가 아닐 수 없다. 그 두꺼운책을 정독하지 않고도 우리는 서점에 있는 책 제목만 쭉 훑는 것만으로도 대략적인 내용파악과 세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시간 없어서 책을 못읽겠어~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내용이다. 그리고 즉시 실천으로 옮겨 볼 내용이다.(내가 사는 동네에 큰 서점이 없다는건 에러지만 ㅠ.ㅠ)
읽지 말아야 할 책.읽지 않는 편이 좋은 저자
보통 어떤 책이든 많이 읽으면 좋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는데 저자는 책 중에는 읽지 않는 편이 좋은 것도 있다고 한다. 읽어도 읽어도 이해가 안 되는 채은 던져 버려도 좋다. 백번 옳은 말씀이다. 책 중에서 읽어서 나쁜것도 많은데 저자가 추천하지 않는 책은 다음과 같은 책이다.
1. 거짓을 다룬 책 2. 자신이 쓰지 않고, 확인도 하지 않은 책 3. 저자 자신도 의미를 모르는 책. 의미가 난해한 책 4. 저자 자신도 믿지 못하는 책. 초자연적인 것이나 음모, 극단적인 사상, 건강을 주제로 다룬 것에 이런책이 많다. 5. 타인이 지식을 도용한 책
이는 상대적인 것이겠지만 일단 자신이 스스로 생각해서 나쁜 책을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 것같다. '시간은 금' 이라는데 황금같은 시간을 나쁜 책으로 낭비하지 않는 현명한 독자가 되어야겠다.
이 밖에도 자신의 리듬과 스타일에 맞춰서 책읽기, 장소를 바꿔가며 독서에 더욱 집중하는 새로운 환경찾기, 읽는 것만으로 끝내지 말고 1000자 써보기 편지써보기 책써보기 등 여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일단 이 책은 사이즈도 작고 깜찍한 표지와 함께 비교적 큰 글자와 간단명료한 내용으로 깔끔하게 읽기에 좋은 책이다. 내용은 독서입문자에게 독서의 흥미주는법부터 읽는법, 자신에게 좋은 책 찾기를 간단히 설명하는데 비교적 깊은 내용이 아니라 책의 무게만큼 가벼운 내용을 다루고 있다. 초심자에게는 입문서로 추천~ 중급자 이상에게는 책 무게만큼 내용도 깊이 있는 다른 책을 읽으라고 추천해 주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