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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모크에서 김창준씨 소개로 처음 알게 되었으며, 존경하는 작가 중 한명인 제럴드 와인버그의 작품입니다. 번역서도 있지만 그의 간결하면서 허를 찌르는 필력을 맛보기 위해 원서를 읽었습니다. 컨설팅이라면 '경영 컨설팅', '부동산 컨설팅'을 떠올리실지 모르겠으나 저자는 컨설팅을 조언을 주고받는 것으로 규정하고, 효과적인 조언의 원칙, 조언을 주고받는 상황에서 빠지기 쉬운 여러 함정 등을 소개합니다. When effective consultant is present, the client solves the problems.
Don't be rational;be reasonable; 세상은 결코 합리성과 논리에 근거해 돌아가지 않죠. 논리적 사고로만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믿는 것은, 모든 과학적 발견이 기존 지식에 간단한 추론 규칙을 적용함으로써 얻어질 수 있다고 믿는 것 만큼이나 바보스러운 일입니다. 논리만으로 무장한 컨설턴트는 얼마나 미약한 존재일까요? The better adapted you are, the less adaptable you tend to be. "기껏해야 며칠 공부한 컨설턴트가 어떻게 그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합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겠군요. To be successful, consultants should amplify their impact. They should work like a marital arts master, applying the slightest force and allowing the weight of opponent to do the work. 컨설팅과 무술을 비교한 와인버그의 절묘한 비유가 돋보입니다. 이를 좀더 맛보고 싶으신 분에게 근작인 'Weinberg on Writing:Fieldstone Method'를 추천합니다. (이 책도 조만간 리뷰가 올라갑니다 ;)
아래 제 블로그에 요약을 참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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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의 비밀' 은 10월 중순에 한번 책을 잠깐 보다가 다른 책을 먼저 보게되서 한참 후에야 다 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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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일이란 클라이언트를 확보하고 의뢰된 문제를 파악한 다음 해결책을 제시하고 떠나는 것이다. 간단한 일이다. 그러나 어느 직업이나 그렇듯 세상엔 쉬운 일이란 없다. 일류 레스토랑에서 공짜로 식사를 하고 일류 호텔에 묶으며 월급쟁이들의 입이 벌어지게 하는 의뢰비를 받는 컨설팅이란 직업도 마찬가지이다. 내용 저자는 책의 시작을 레스토랑업에 관한 책의 독후감으로 시작한다. 그책의 서론과 결론은 이따위 실속없는 직업은 절대 하지 마라라는 것이었고 저자는 레스토랑업으로 전직하려는 꿈을 접었다는 말로 책을 시작하고 있다. 저자는 책의 중간에 심리학자는 정신병자들을 닮아간다고 말한다. 컨설턴트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책에 묘사된 컨설턴트는 정신과의사와 별 다를 것이 없다. 저자도 컨설팅일이란 비합리적인 것을 합리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일이라 말한다. 우선 클라이언트를 만나면 문제가 없다는 말부터 듣게 된다고 한다. 문제가 없는데 왜 부르는건데? 그러나 그게 컨설팅이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클라이언트 자신이나 조직내의 누군가가 책임이 있다는 말이 된다. 그러니 문제가 없다고 말해야 된다. 컨설턴트는 문제해결이 아니라 조직의 일을 개선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도 너무 많이 개선되면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니 조금만 개선하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 그리고 그 조금인 개선이 되더라도 컨설턴트는 자신의 공을 주장할 수 없다. 유능한 컨설턴트는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무능한 사람처럼 보인다고 저자는 말한다. 공을 고객에게 돌리기 때문이다. 자기 공을 주장하는 컨설턴트는 클라이언트의 무능을 딛고 공을 주장할 수 있다. 그러면 다음 의뢰가 없어진다. 컨설턴트는 인정받고 싶은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당연한 명예욕을 버리더라도 컨설팅이 쉬운 일이 되는 것은 아니다. 문제 자체가 매킨지 식의 사고로 명석한 논리적 도구에 의해 찾아지는 것이라면 컨설턴트가 필요하지도 않다. 저자는 대부분의 문제와 해법은 비논리적인 역설에 의해 찾아진다고 말한다. 문제와 해법을 찾는 것도 어렵다. 그러나 그 해법을 클라이언트가 받아들이게 하는 것은 더 어렵다. 왜냐하면 거의 모든 문제는 사람의 문제이기 때문이고 해법도 사람에게서 찾아져야 하기 때문이다. 평가 이상이 대충 이책의 내용을 개략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컨설팅의 세계에 이제 발을 들여놓으려는 신참자를 위해 쓰여진 이책은 아주 재미있다. 이책에는 저자가 컨설팅한 업체들도 나오지 않고 저자가 의뢰받았던 과제들도 나오지 않는다. 단지 나오는 것은 사람들을 어떻게 다루는가 즉 위에서 보인 것처럼 사람들이 숨기는 단서를 찾는 탐정일이며 사람들의 심리적 저항을 뚫고 일을 해내는 설득의 문제이다. 거의 대부분 사람의 심리에 관한 것이며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관한 것이다. 그런 면에서 컨설팅업과 무관한 사람들에게도 아주 재미있게 읽힌다. 책의 목차에도 볼 수 잇듯이 유머러스한 제목으로 정리된 저자의 입담은 더더욱 이책의 재미를 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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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던 직업이 바로 '컨설턴트'이다.
이 책은 컨설턴트의 직업적 행위인 컨설팅에 대해서 본질적으로 고찰해준다.
이 책은 전문 번역가가 번역한 것이 아닌 컨설턴트가 번역해서 그런지
하지만 내용 그 자체만으로는 훌륭해서 컨설턴트를 꿈꾸는 사람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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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정말 오래전 읽은 책. 선물 받고 바로 읽었는데 평은 이제야 쓴다. 검색해보니 아무도 평을 안썼기에 다른 사람에게 아려줄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책의 내용을 여기다 요악할 맘은 없다. 검색해보면 책 내용은 잘 나온다. ^^
책에는 수 많은 법칙이 나온다. 책 읽고 나서 다 못 외운다. 그래서 이 책의 가치가 반감될까? 하지만 그 중 몇 개만이라도 내게 적용되어 득이 된다면 그것으로 가치 있는 일 아닐까? 일반 비지니스 컨설팅 책이라면 그다지 큰 흥미를 갖지 못했을텐데, IT 분야에서 일하던 사람의 책이라 흥미를 가지고 끝까지 봤다.
그리고 그 법칙들은 유용한 것들이 많았다. 실제 업무를 하면서 적용된 법칙도 있고, 컨설팅 마치고 나서, "아~ 이 법칙이 바로 이 상황이구나!"라고 느끼는 것도 있었다. 그러니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너무 법칙이 많아서 읽고 나서 머리 속에 다 외우지 못한다는 단점. 그러니 제일 마지막에 있는 요약판 법칙이 있는데, 이걸 책상앞에 붙여놓고 외워야 할까? ^^ 정말 컨설팅을 해 보고 싶다면 그래도 좋지 않을까 싶다. 나도 오랜만에 다시 펼쳐서 한번 그래 볼까보다. [인상깊은구절] 10% 이상 개선 하지 마라. 했다면 숨겨라. 고객은 컨설턴트에게 돈을 더 줄수록 더 좋아한다. 처음에 어떻게 보이든 상관없이 문제는 항상 사람이다. 항상 바빠야 한다. 고객은 컨설턴트에게 돈을 더 줄수록 더 좋아 한다 저항을 다루는 첫 단계는 컨설턴트가 더 쉽게 일할 수 있도록 저항 자체를 인정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