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읽는 것과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별개다. 작가의 홈페이지와 '미슐렝'이라는 여행 안내 책자를 광고하는 책이라고 보면 딱 맞다. 난 해외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변변하게 다녀오지 못했다. 그나마도 가족 여행이나 친구들과 몰려가는 것이 전부였던지라 내가 준비할 부분은 아예 없거나 아주 작았고, 작가가 찬양하는 혼자만의 여행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인간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내용들은 너무 일반적인 것처럼 보이고, 별 도움도 되지 않을 것 같다. 더 이상 무슨 이야기를 해줄 수 있겠냐마는, 그래도 뭔가, 해외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팍! 심어주길 기대했건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책이었다. |
| 번역도 엉망이고 내용도 부실합니다. 작가 혼자만의 여행 기술일 뿐입니다. 일본인을 대상으로한 한국어 번역 같아요. 한국인으로서는 잘 이해가 안 가네요. 한국 독자를 배려하지 않은 서투른 번역투 문장들이 난무합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번역입니까. 다행이 품절이 되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