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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내 삶을 바꾼 칭찬 한마디를 지금 다시 들을수 있다면...
"내 삶을 바꾼 칭찬 한마디를 지금 다시 들을수 있다면..." 내용보기
어릴땐 부모님이나 선생님들로 부터 따뜻한 칭찬 한마디를 듣고, 그 칭찬이 촉매가 되어 더 열심히 공부도 하고, 더욱 열정적으로 무언가에 매달렸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제 나이가 들고, 그러한 칭찬을 누구에게 해주게는 되지만 듣기는 쉽지 않다. 그럴때 이 책 아무 곳이나 펼쳐 들면, 마치 나에게 누군가 칭찬을 해주는 것만 같다. 그리고 어릴때의 그 열정이 되살아
"내 삶을 바꾼 칭찬 한마디를 지금 다시 들을수 있다면..." 내용보기
어릴땐 부모님이나 선생님들로 부터 따뜻한 칭찬 한마디를 듣고, 그 칭찬이 촉매가 되어 더 열심히 공부도 하고, 더욱 열정적으로 무언가에 매달렸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제 나이가 들고, 그러한 칭찬을 누구에게 해주게는 되지만 듣기는 쉽지 않다. 그럴때 이 책 아무 곳이나 펼쳐 들면, 마치 나에게 누군가 칭찬을 해주는 것만 같다. 그리고 어릴때의 그 열정이 되살아 나는것만 같은 느낌에 빠져든다. 그리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칭찬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나의 조카들에게 해주고 있다. 나른한 퇴근길에 조금씩 조금씩 읽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인것 같다.
z*****n 2004.07.22.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박지성] 미역국보다 더 따뜻한 말
"[박지성] 미역국보다 더 따뜻한 말" 내용보기
교재연구의 일환으로 중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는 수필의 원전을 찾아 보았다. 박지성의 '미역국보다 더 따뜻한 말' 는 중학교 1학년 2학기 생활국어 금성(윤희원) 교과서에 실려 있다.----------------------프로 축구 선수 박지성의 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교과서의 폭이 넓어졌다고 할까? 원전인 '내 삶을 바꾼 칭찬 한마디'에는 31명의 필진들이 자신의 삶을 바꾼 칭찬에 대한
"[박지성] 미역국보다 더 따뜻한 말" 내용보기
교재연구의 일환으로 중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는 수필의 원전을 찾아 보았다. 박지성의 '미역국보다 더 따뜻한 말' 는 중학교 1학년 2학기 생활국어 금성(윤희원) 교과서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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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축구 선수 박지성의 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교과서의 폭이 넓어졌다고 할까? 원전인 '내 삶을 바꾼 칭찬 한마디'에는 31명의 필진들이 자신의 삶을 바꾼 칭찬에 대한 사연이 소개되고 있다. 그 중에 박지성 선수가 쓴 '미역국보다 더 따뜻한 말'이 교과서에 실린 것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조별 예선 한국과 포르투갈 전에서 박지성 선수가 골을 성공시킨 뒤에 히딩크 감독에게 달려가 안기던 일화로 글이 시작된다. 그 광경을 본 많은 사람들이 히딩크 감독과 박지성 선수가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히딩크 감독이 박지성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과 그렇게 정을 나누었고, 그것이 월드컵 4강 신화로 이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박지성 선수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자신과 히딩크 감독이 각별한 사이였던 것도 아니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비교적 엄격하게 대했다는 것이다. 그날의 광경은 순간적인 충동에 의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박지성 선수는 축구선수로서 신체적 조건이 뛰어나지 않았다. 고교시절에 그리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대학의 축구부에도 겨우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한다. 대표팀에서도 역시 평범한 선수였을 뿐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부상까지 당해서 벤치에 앉아 있던 어느날 히딩크 감독이 통역과 함께 와서 이런 말을 들려주었다고 한다.

"박지성씨는 정신력이 훌륭하다.그런 정신력이면 반드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

그 말 한 마디가 오늘의 박지성 선수가 되기까지 힘이 되었다는 사연이 진솔하게 표현된 수필이다.

문장이 뛰어나다기보다 진솔하다. 또한 지금의 박지성 선수의 모습이 그 글에 힘을 주고 있다. 히딩크 감독의 칭찬 한 마디가 지금의 박지성 선수를 만들었듯이, 박지성 선수의 이글이 교과서를 통해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니, 교사인 나부터 실천을 해야 하지 않을까? 히딩크 감독이 박지성 선수에게 준 그 칭찬을 나의 학생들에게 교단에서 들려줄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y******3 2011.10.2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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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칭찬은 고래도.....
"한국판 칭찬은 고래도....." 내용보기
이 책은 대한민국사회의 명사들이 겪은 나의 인생을 바꾼 칭찬 한마디를 담았다.최불암씨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사연이 참 피부에 와닿게 써졌다.나는 이것을 읽고 나는 과연 기억나는 칭찬이 있을까했는데 도무지 없었다.칭찬이 흔한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는구나젊은시절 남들은 눈물나는 연애를 했는데 나는 그런 열정적인 연애를 못할까무척부러웠는데 칭찬도 아무나 듣는게 아니란
"한국판 칭찬은 고래도....." 내용보기

이 책은 대한민국사회의 명사들이 겪은 나의 인생을 바꾼 칭찬 한마디를 담았다.
최불암씨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사연이 참 피부에 와닿게 써졌다.
나는 이것을 읽고 나는 과연 기억나는 칭찬이 있을까했는데 도무지 없었다.
칭찬이 흔한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는구나
젊은시절 남들은 눈물나는 연애를 했는데 나는 그런 열정적인 연애를 못할까
무척부러웠는데 칭찬도 아무나 듣는게 아니란걸 알았다.
칭찬이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는 말이 정말 답이다.
나도 책을 다 읽고 찾다보니 어머니께서 내가 대학에 입학했을때
책을 100권 읽으면 대학을 한 번 나온것과 같다는 말에
나는 무조건적으로 책을 팠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지금은 그 덕에 방에 책이 가득했다.
이 책에 나온 김용택 섬진강시인의 집이 텔레비젼에 나온적이 있는데
온 집안이 책으로 도배된 것은 잠시 어느 곳에서 본 기억이난다.
나도 저런데 나도 칭찬은 아니지만 누군가의 말한마디가
내 인생에 정말 많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며
고뇌하는 젊은이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라 확신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6 2011.09.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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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냄새 빠진 사람 이야기
"살냄새 빠진 사람 이야기" 내용보기
뭐니뭐니해도 제일 재미있는 것은 사람 이야기다. 살냄새 가득한 사람 이야기를 듣다보면 웃음과 눈물이 함께 하기 마련이다. 덤으로 글맛까지 더해지면 완전 횡재다. 32명이 각자 자기 삶을 바꾼 칭찬 한마디에 대한 추억을 풀어놨다길래 이 책도 사뭇 기대가 됐다. 칭찬이 제 힘을 발휘할 때라면 아무래도 시련과 좌절의 한가운데에 있을 때일 터. 그리고 살냄새란 영광의 순간보다
"살냄새 빠진 사람 이야기" 내용보기
뭐니뭐니해도 제일 재미있는 것은 사람 이야기다. 살냄새 가득한 사람 이야기를 듣다보면 웃음과 눈물이 함께 하기 마련이다. 덤으로 글맛까지 더해지면 완전 횡재다. 32명이 각자 자기 삶을 바꾼 칭찬 한마디에 대한 추억을 풀어놨다길래 이 책도 사뭇 기대가 됐다. 칭찬이 제 힘을 발휘할 때라면 아무래도 시련과 좌절의 한가운데에 있을 때일 터. 그리고 살냄새란 영광의 순간보다는 시련의 순간에 더 강하게 반응할 터였다. 괜찮은 계산이었다. 그런데 책이 기대값에 미치질 못한다. 뒤늦게 계산의 오류를 찾아냈다. 중요한 변수가 하나 빠졌다. 본인이 쓰는 사람 이야기는 대개 살냄새가 남이 쓴것만 못하다는 점이다. 특히나 정해진 주제에 맞춰 어거지로 쓰는 글일 때에는 더욱더 그렇다. 명색이 한다하는 글쟁이들의 글모음인데, 이렇게 천편일률적이기도 힘들겠다 싶다. 이렇게 중고등학생 작문 숙제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기도 힘들겠다 싶다. 인생을 뒤바꾼 칭찬이 주제라지만, 들여다보면 진정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도와준 사람들에 대한 글들이다. 결국 그들의 인생에서 더 중요한 것은 기억나지도 않는 한 사람의 칭찬이 아니라, 진정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했다는 사실이었다. 쓰고 싶지 않은 글을 억지로 쓴 결과의 참담함을 보면서 저절로 확인하는 대목이다.
k****9 2004.08.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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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 있는 분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다양한 분야에 있는 분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책 제목처럼 '칭찬'에 대해서 알고싶어서 책을 구입했다. 한국문화는 칭찬에 많이 인색하다. 나 역시 칭찬과는 좀 동떨어진 가정에서 살았다. 물론 한국문화가 칭찬이 인색한것은 먹고 살기 바쁜 시대였던것을 배제할수도 없을것이다. 좀 책과는 좀 거리가 먼 얘기가 될수도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감동과 함께 눈시울이 몇번 붉혀지기도 했다. 참 말 한마디에 사람에게 큰 희
"다양한 분야에 있는 분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책 제목처럼 '칭찬'에 대해서 알고싶어서 책을 구입했다. 한국문화는 칭찬에 많이 인색하다. 나 역시 칭찬과는 좀 동떨어진 가정에서 살았다. 물론 한국문화가 칭찬이 인색한것은 먹고 살기 바쁜 시대였던것을 배제할수도 없을것이다. 좀 책과는 좀 거리가 먼 얘기가 될수도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감동과 함께 눈시울이 몇번 붉혀지기도 했다. 참 말 한마디에 사람에게 큰 희망을 줄수 있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나온 분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솔직히 책 제목처럼 내 삶을 바꾼 칭찬 한마디 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삶의 현장이 낫지 않을까 한 생각을 했다. 구지 제목을 따지는 것은 그렇지만. 책 제목보다 속에 든 알맹이가 중요하니. 이것을 짚고 넘어가는 이유는 이 책을 사시는 분이 아셨으면 해서 쓴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신분들이 출연하다보니, 청소년 분들께서는 필독했으면 바란다. 꿈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읽음으로써 그 분야에대한 탐색전... 마지막으로 하나더 말하고 싶은것은 뭐든지 너무 좋아도 너무 나빠도 좋지 않다는 것이다. 칭찬도 너무 많이 하면 칭찬받는 사람의 자신감을 자만감으로 옮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칭찬과 꾸지람을 당근과 채찍쓰듯이 잘 활용한다면 받는 사람입장에서는 인생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한다. 칭찬과 꾸지람을 잘 활용하는 예시를 알려면 아무래도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k********k 2004.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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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동안 마음이 훈훈했고, 행복했습니다.
"읽는 동안 마음이 훈훈했고, 행복했습니다." 내용보기
어떠한 칭찬이길래 삶을 바꾸었다고 할까?라는 게 궁금했습니다. 긴장과 눈치는 필요하되, 칭찬이 인색한 양육환경에서 자라서, 냉정하고 차가운 인상을 갖은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지 않을까는 기대감으로 선택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의 옮긴이인 조천제님의 머리말이 있어서 허탈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했습니다. 한국판 칭찬고래란 말이 떠올
"읽는 동안 마음이 훈훈했고, 행복했습니다." 내용보기

 

어떠한 칭찬이길래 삶을 바꾸었다고 할까?라는 게 궁금했습니다.

긴장과 눈치는 필요하되, 칭찬이 인색한 양육환경에서 자라서,

냉정하고 차가운 인상을 갖은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지 않을까는 기대감으로 선택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의 옮긴이인 조천제님의 머리말이 있어서

허탈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했습니다.

한국판 칭찬고래란 말이 떠올랐거든요.^^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훈훈했고,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로 살아가고 있는 32인들의 속 깊은 얘기를 듣는 거 같아서 행복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나라면 어찌했을까?’, ‘얼마나 어려웠을까?’ 하면서

삶에는 역경과 절망과 헤쳐나갈 수 있는 희망같은 칭찬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다른 이에게 칭찬이 힘이 되어 인생을 바꾸었다면,

그걸 엿보고 내 마음이 따뜻해서 나 역시 진심어린 칭찬을 할 수 있는 마음을

얻는다면 이 책을 엮은이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알려진 이(공병호, 박지성, 최불암, 임용택)의 에피소드같은 얘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칭찬과 그 일화로 꾸며져 있어서 쉬운 읽을꺼리를 찾는 분께 추천합니다.

z***3 2016.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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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 마련해주는 삶의 이정표
"칭찬이 마련해주는 삶의 이정표" 내용보기
[한 사람의 인생은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에 의해 결정된다. 그중 좋은 만남은 서로의 세계를 열어 그 세계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며 결국은 자신의 세계를 키워가는 일이 된다. 이런 만남이 쌓이고 쌓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의 그릇이 커지고 알차게 담겨 흘러넘치면 제 그릇에 담긴 것을 세상에 내어주고 자신을 비우는 일에 아쉬움이 없게 된다. ‘최해’라는 고려시대 시인은 ‘
"칭찬이 마련해주는 삶의 이정표" 내용보기
 [한 사람의 인생은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에 의해 결정된다. 그중 좋은 만남은 서로의 세계를 열어 그 세계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며 결국은 자신의 세계를 키워가는 일이 된다. 이런 만남이 쌓이고 쌓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의 그릇이 커지고 알차게 담겨 흘러넘치면 제 그릇에 담긴 것을 세상에 내어주고 자신을 비우는 일에 아쉬움이 없게 된다. ‘최해’라는 고려시대 시인은 ‘빗속의 연꽃’이란 시에서 연잎을 빗방울을 담고 있다가 무거워지면 고개를 숙여 세상에 맑고 푸른 옥구슬을 뿌려주는 그릇으로 비유했다.

그러나 보통 사람은 자신의 세계를 다른 이에게 여는 일에 때로는 상당한 용기를 필요로 하기도 한다. 이럴 때 우리에게 큰 자신감을 주는 것이 바로 다른 이의 칭찬이다. 칭찬은 자신의 닫힌 세계를 열고 새 세계를 받아들이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촉매제가 된다.]

(225쪽)


이 책을 읽으면서 중학교 때 나의 국어선생님이셨던 이수정 선생님이 자꾸만 생각났다. 자제 분도 시인이고 본인도 시인이셨던 이수정 선생님은 꼬깃꼬깃 접은 종이에 간 밤에 지은 시를 수업 시간에 읽어주시곤 했다. 그 할아버지 선생님의 시가 무슨 뜻인지, 얼마나 좋은 지도 몰랐지만 그 장면은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지루했지만 잔잔했던 이수정 선생님의 국어 수업 시간에 내가 책을 낭독하면 ‘아나운서가 읽는 것 같다’면서 수백 번은 더 칭찬하셨다. 내가 지은 글을 발표하면 ‘진화 생각이 맞는 것 같고, 정말 감동적이고, 어른이 나조차 배울 것이 있다’고 역시 수백 번 말씀하셨다. 선생님의 칭찬이 좋아서 더 많이 발표를 하고 글을 썼다. 하지만 칭찬도 익숙해지니까 대수롭지 않았고 같은 이야길 들으면 으레 그러시거니 했다.

하지만 선생님의 칭찬은 내가 무엇을 잘하고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신 것이었다. 삶의 이정표를 마련해 주신 것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방송실에 달려가 입부 시험을 쳤고 3년 내내 활발하게 활동했다. 고3이 되어 대학 원서를 쓸 때는 도대체 내가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글을 잘 쓴다고 말을 잘한다고 하셨던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라 국어교육과에 지원했다. 그리고 선생님의 뒤를 이어 교사의 길을 가고 있다.

칭찬은 때로 이렇게 한 사람의 인생에 방향지시등 같은 역할을 한다. 나는 학생들에게 어떤 칭찬을 하고 있는가. 세월이 흐른 뒤에 내가 한 칭찬 한 마디에 꿈을 이루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되는 학생은 누구일까.


YES마니아 : 골드 j*****4 2007.08.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