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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분노, 사회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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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런📚증오와 자비 사이!📚어머니의 분노, 사회의 진실!📚데니스 루헤인 작가 '작은 자비들'무엇이 우리를 서로 증오하게 하는가? <작은 자비들>은 딸을 잃은 어머니의 복수와 각성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1974년 보스턴의 인종차별과 버싱 정책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1947년 버싱 정책의 도입을 둘러싸고 인종차별의 광기에 휩싸여 있던 보스턴의 모습,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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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런

📚증오와 자비 사이!

📚어머니의 분노, 사회의 진실!

📚데니스 루헤인 작가 '작은 자비들'


무엇이 우리를 서로 증오하게 하는가? <작은 자비들>은 딸을 잃은 어머니의 복수와 각성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1974년 보스턴의 인종차별과 버싱 정책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1947년 버싱 정책의 도입을 둘러싸고 인종차별의 광기에 휩싸여 있던 보스턴의 모습, 그리고 그 속에서 딸의 복수를 감행하는 한 어머니의 고군분투의 이야기로, 인종차별에 대한 다층적인 탐구, 아일랜드계 이민자들의 대한 세심하게 묘사하였고, 베트남 전쟁 이후의 후유증을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애플티비에서 드라마화될 예정인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 소설이 아니라, 사회적 편견과 인간 본성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메리패트는 딸 줄스의 실종과 죽음으로 마피아와 인종 갈등의 진실을 파헤치는 어머니이다. 당시 보스턴은 인종차별과 마피아 세력이 결탁으로 극심한 갈등을 겪었던 시기였다. 저자는 이 시기의 모습을 상세하게 그려내어 마치 한 편의 추적 영화를 보는 듯하다. 메리 패트의 여정을 단순한 추적극 이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강렬한 비극을 그려냈지만, 개인적 비극과 사회적 모순을 교차시켜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기도 한다. 버싱이 실시되는 동네가 어디일까? 가장 가난한 백인 동네와 그와 별반 다르지 않는 흑인 동네이다. 정작 인종차별 폐지 정책을 명령한 판사, 그리고 그를 지지하는 정치가들은 부자들이 사는 교외이다. 즉 버싱 정책이 적용되지 않는 동네에 살고 있다. 저자는 이런 분리를 하나의 층위에만 한정하지 않았다. 갈라치기와 타자화,괴물화가 단순한 인종차별 현상에만 그치지 않았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게 적용하고 있다. 

버싱이란?


흑인과 백인들이 서로 학교를 바꾸어 통학하도록 하는 공립학교 내 인종차별 폐지정책이다. 당시 백인 부모들의 격렬한 반대 시위에 부딪히며 1970년대 미국의 인종차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로 자리 잡은 정책이다.


증오의 근원, 그리고 교육의 책임을 아주 날카롭게 그려낸 이 작품은 사회적 불평등과 인종차별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는 점, 메리 패트의 강렬한 캐릭터와 몰입감이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범죄 소설을 넘어선 사회학적 깊이를 주는 작품이다. 편견과 증오를 넘어 희망과 변화로 나아갈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인종차별과 사회적 갈등 속에서 인간 본성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읽고 난 후에도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을 정도로,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이다. 우리 사회의 편견과 불평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이 작품은 딸을 잃은 메리 패트의 여정을 개인적 복수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권력 구조를 폭로하여, 정의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마피아와 정치, 경찰이 결탁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약자들이 희생되는 현실의 모습이다. 메리 패트는 딸을 잃은 슬픔을 원동력으로 삼아, 두려움 없이 권력과 맞서 싸우고 강렬한 모성을 보여준다.

증오가 어떻게 세대를 이어갈 수 있는지, 사회를 어떻게 병들게 하는지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메리 패트의 비극을 통해 사회적 모순을 그려냈고, 인종 차별과 불평등, 복수와 정의, 모성과 희망을 강렬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지금도 이어지는 사회적 갈등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권력과 차별에 맞서는 주인공 매리 패트를 보면서 단순한 어머니의 모습이 아니라, 저항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깊은 인상을 주었고, 사건의 추적과 복수을 그린 작품이지만, 사회학적, 정치적 의미를 작품 속에 잘 녹아내어, 단순한 스릴러 이상의 큰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사실적 묘사와 강렬한 이야기로 몰입감을 주고,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가독성도 대단한 작품이다. 범죄 소설의 긴장감과 동시에 사회적 문제도 깊이 있게 느끼게 하는 작품! 우리 사회의 편견과 불평등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 소설의 이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인종차별, 불평등, 권력 구조는 여전히 오늘날까지 현재진행중인 문제 중 하나로,이 작품을 통해 현재를 성찰하게 한다. 사건의 추적과 복수 서사 속에 사회 구조와 불평등을 날카롭게 그려내어, 단순한 스릴러 이상의 깊이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읽는내내 몰입감이 강한 작품으로, 문학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현재를 성찰하게 될 것이다.



#작은자비들 #데니스루헤인 #스릴러소설 #책추천 #황금가지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3 2026.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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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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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비들 리뷰입니다.인종차별이 최고조인 배경에서 아들이 죽고 딸의 행방도 묘연해 딸을 찾아 나서는 어머니가 나오는 소설입니다.추리소설에 초점을 맞추고 구매했을때는 아쉬운면이 클 것 같은데요.단순히 추리라기보다는 주변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사실 소설뿐만이 아니라지금 세계의 패권을 쥔 나라가 행하고있는 여러 제도들이 사실 이렇게 폭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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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비들 리뷰입니다.
인종차별이 최고조인 배경에서 아들이 죽고 딸의 행방도 묘연해 딸을 찾아 나서는 어머니가 나오는 소설입니다.
추리소설에 초점을 맞추고 구매했을때는 아쉬운면이 클 것 같은데요.
단순히 추리라기보다는 주변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사실 소설뿐만이 아니라
지금 세계의 패권을 쥔 나라가 행하고있는 여러 제도들이 사실 이렇게 폭력만 없을 뿐이지 조금 더하면 이렇게까지 하지않을까...그런 생각도 들어서
단지 과거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다 약간의 차이로 차별을 허용하며 살고 있지요 경각심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p********n 2025.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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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소설 <작은 자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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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비들》의 배경은 아일랜드계 백인들이 많이 모여 있는 사우스 보스턴 고등학교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록스베리 고등학교의 흑인들이 서로 학교를 맞바꾸어 통학시키기로 결정되면서 인종 차별로 인한 갈등이 절정에 달한 미국 시대의 모습을 그린다. 소설의 주인공 메리 패트. 첫 번째 남편은 죽고 두 번째 남편인 켄 펜과 이혼했다. 그녀의 아들 노엘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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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비들》의 배경은 아일랜드계 백인들이 많이 모여 있는 사우스 보스턴 고등학교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록스베리 고등학교의 흑인들이 서로 학교를 맞바꾸어 통학시키기로 결정되면서 인종 차별로 인한 갈등이 절정에 달한 미국 시대의 모습을 그린다. 

소설의 주인공 메리 패트. 첫 번째 남편은 죽고 두 번째 남편인 켄 펜과 이혼했다. 그녀의 아들 노엘은 마약 중독으로 세상을 떠나고 이제 메리 패트에게 남겨진 건 사랑하는 딸 줄스뿐이다. 이제 갓 어린아이를 벗어던진 열일곱 살 줄스만이 메리 패트의 유일한 희망이다. 


항상 그렇듯, 젊은이들과 어른들의 세계는 다르다. 메리 패트는 '버시오' 판결에 저항하며 아이들의 통학을 금지하는 시위를 위한 피켓과 시위대 참가에 열심이다. 하지만 어린 젊은이들은 자신들의 삶이 우선이다. 딸 줄스 또한 남자 친구 럼과 단짝 친구 브렌다와 함께 즐기는 삶이 우선이다.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지는 엄마와 딸의 인사. 그때까지는 모든 것이 평범하다. 


메리 패트는 요양원에서 일을 한다. 오늘은 드리미가 나오지 않았다. 한 흑인 남성이 역에서 열차에 깔려 죽었다는 사고사로 온 소식이 시끄럽다.  열차에 깔려 시신을 알아볼 수 없게 훼손된 그 남성. 어기 윌리엄스. 바로 드리미의 아들이었다. 

퇴근 후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한 어기 윌리엄스. 그리고 또 한 명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메리 패트의 딸. 줄스. 

분명 남자 친구 럼과 브랜드와 함께 나갔지만 줄스만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유일한 희망 줄스. 메리 패트는 딸을 찾아야 한다. 


《작은 자비들》의 배경은 백인의 인종 차별이 최고조에 올랐던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그런데 소설을 읽다 보면 과연 이게 미국 시대만의 이야기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마치 한국의 작은 축소판이 아닐까? 


소설 속 메리 패트 또한 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아가기 전 다른 유색인종들이 자신의 영역을 오는 데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우리와 다른 사람이 왜 우리 동네에 들어오려고 하는가?  

왜 우리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우리 동네에 살려고 하는가? 


과연 이게 미국의 사우스 보스턴만의 모습일까? 

한국 또한 강산이 세 번 바뀌어도 지역갈등은 사라지지 않는다. 한 지역을 비하하는 언어들로 공격한다. 선거때마다 갈라지듯 보이는 선명한 색깔들은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한다. 

그리고 《작은 자비들》에서 메리 패트가 진실을 찾아가며 그 고민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메리 패트와 함께 어기 윌리엄스의 존재를 좇는 형사 보비. 그는 목격자들을 인터뷰한다. 왜 죽어가는 걸 보기만 했느냐는 눈빛에 목격자는 말한다. 


내 아이가 아니었소. 


나, 우리가 중요한 사회. 

나만 아니면 상관없다는 생각.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 타인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 

유색 인종이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흑인 청년이 끔찍한 죽임을 당한다.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소녀의 생명은 개의치 않는다. 

우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 동의하지 않는 이웃의 불행을 모른체한다. 

나, 우리만 아니면 상관없는 태도는 결국 큰 불행으로 건너오게 만든다. 



그렇다면 정말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소설에서 진실을 좇는 보비 형사는 왜 백인이면서 인종 차별주의자가 아니었는지에 대한 연인의 질문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피부색이 어떻든 

사람이라면 다 개 같을 수 있다고 생각하셨던 거니까. 

당신 피부색이 더 밝다고

덜 나쁜 놈이라고 말하는 건 

우리 부모님께 비난받을 일인 거죠.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 

나  또는 우리 모두 잘못된 사람일 수 있다는 생각. 

우리 공동체가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최소한의 차별을 막게 해 준다. 

어쩌면 이 대답에서 우리 사회의 분열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나만 맞고 옳다고 주장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더 심한 갈등과 차별만이 있을 뿐이다. 


《작은 자비들》 은 소설 막판까지 독자들을 밀어붙인 후 묵직한 질문만이 남는다. 


"무엇이 우리를 서로 증오하게 하는가?" 


지금 바로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질문을 하게 해 주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i***9 2025.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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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습이 처참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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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한 현실이 시궁창이라도 내가 떨어진 곳이 무간지옥이라도나의 아이들 복수는 미룰 수 없다.지옥 끝까지 가서 실해한다데니스 루헤인의 소설을 정말 오핸만에 읽었지만 역시 명불허전이다엄마의 처절한 복수, 나와 입장을 바꿔놓으면 나는 그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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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한 현실이 시궁창이라도 내가 떨어진 곳이 무간지옥이라도
나의 아이들 복수는 미룰 수 없다.
지옥 끝까지 가서 실해한다
데니스 루헤인의 소설을 정말 오핸만에 읽었지만 역시 명불허전이다
엄마의 처절한 복수, 나와 입장을 바꿔놓으면 나는 그럴 수 있을까?
YES마니아 : 로얄 d****y 2025.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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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작은 자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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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엔 그저 실종된 딸을 찾는 강한 어머니를 생각했지만 스릴러 및 추리보단 사회소설 같다. 백인 거주 지역에 흑인 청년 사망과 실종된 딸.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두 사건.  딸의 복수극이 곧 흑인 쳥년의 죽음 진상을 파헤치는 일이 되고 문제는 흑인을 위해 싸우는 백인으로 보인다는 점.주된 이야기는 딸을 위한 복수극이 될 수 있지만 그 둘레를 촘촘하게 둘러싸며 인종차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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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엔 그저 실종된 딸을 찾는 강한 어머니를 생각했지만 스릴러 및 추리보단 사회소설 같다. 
백인 거주 지역에 흑인 청년 사망과 실종된 딸.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두 사건.  
딸의 복수극이 곧 흑인 쳥년의 죽음 진상을 파헤치는 일이 되고 문제는 흑인을 위해 싸우는 백인으로 보인다는 점.

주된 이야기는 딸을 위한 복수극이 될 수 있지만 그 둘레를 촘촘하게 둘러싸며 인종차별적인 사회가 핵심이다. 
단지 피부색으로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 처지에 따라 인종차별이 달라지는 점, 인종차별을 이용해 이익을 얻는 세력(가난한 백인 vs 부자 백인) 등 무게감 있는 소설이다.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그 사건들은 어떻게 연결되는지, 과연 제목의 작은 자비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 생각하며 읽었다. 

'당신은 아이를 신이 만든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증오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도록 키웠어요 
당신이 그 증오를 허락한 거라고요.'
q****m 2025.03.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