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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린이를 위한 영화 읽기 수업] #실천교육교사모임서평 #지태민 #질문이있는교실영화이야기 1. 이와 같은 종류의 책은 꽤 많이 있다. 특히 주제별로 해당 분야에 대해 깊게 다루는 책들이 꽤 있는데 국가인권위원회나 관련 단체에서 주도적으로 제작한 도서들이 대부분이다. 2. 실천교육교사모임의 회원이기도한 차승민 선생님과 지태민 선생님 모두 영화를 통한 교육, 교육을 위한 영화 활용 수업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서울에서 교직에 몸담고 계신 지태민 선생님의 첫 영화 관련 저서이기도 하다. 3. 나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남들보다 더 좋아하진 않는다.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데 영화에 미쳐있거나 하진 않다. 다만, 영화를 활용해 교육적 효과를 누리는 활동에는 관심이 많고, 영화 제작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가치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믿어 담임을 맡게 되면 꼭 연간 교육 활동에 포함한다. 4.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교사들을 위한 책이다. 어린이를 위해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매우 유용한 도서라고 하면 정확하다. 무엇보다 교사가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 영화를 나누는 활동을 제시하는 부분을 잘 살피면 영화 감상에서 그치고 마는 영화 수업이 아닌 제대로 된 영화 수업을 할 수 있기에 추천한다. 차승민 쌤의 [죽은 교사의 사회]가 영화를 매개로 한 교육 담론, 교사론에 관한 책이라면, 이 전에 나온 [아이의 마음을 읽는 영화 수업]과 결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5. 책은 총 3부로 나뉘고, 1부 단편 영화 읽기, 2부 주제별 영화 읽기, 3부 교과별 영화 읽기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31편의 영화를 다루는데 읽다 보면 관련 주제에 다른 추천할 영화를 더하고픈 마음이 아마 들 것이다. 그런데 아마 저자도 더 많은 영화를 다루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럼에도 이와 같은 영화를 엄선한 것은 해당 주제에 적합한 대표적인 영화를 선정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책을 읽는 독자들 스스로 작가의 생각에 보태기를 의도하진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6. 익숙한 영화도 있을 것이지만 처음 마주하는 영화 또한 있을 것이다. 좋은 영화 수업을 하기 위해 먼저 교사가 영화를 보고 준비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왔다. 교사의 의도를 아이들에게 일정 부분 전달하기 위해 음미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교사의 의도를 뛰어넘는 아이들의 생각이 자유롭게 펼쳐지기 위해 어떠한 발문을 던져야 할지 늘 고민하게 된다. 그런 고민을 하는 교사에게 이 책은 좋은 교육자료이자 도우미가 되리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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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영화 읽기 수업]은 초등교사이자 교육영화제 대표, 서울초중등영화교육연구회 회장, 에듀씨네 공동 회장인 작가가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영화를 활용한 수업 사례가 담겨 있는 책이다. '영화 읽기'의 의미부터 단편 및 장편, 주제별, 교과별 영화 등 테마에 어울리는 다양한 영화와 수업 장면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이 책의 가장 좋았던 점은 단편 영화를 언급한 것인데, 학교 현장에서 40분의 한정적인 시간 동안 영화 감상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물론 한 편의 영화를 나누어 보거나 짧게 요약한 영상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아이들의 몰입도를 해치거나, 영화를 온전히 감상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단편 영화의 경우에는 러닝타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1차시 또는 연차시 수업 시간을 확보한다면 영화 읽기 전중후 활동을 하루에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단편 애니메이션들은 대사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독자 스스로 상상을 하며 감상할 수 있다는 책의 이점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평소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지만 일상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영화는 대부분 상업/장편/대형기업 영화이기 때문에 수업에 활용할 마땅한 단편 영화에 대해서는 무지한 상태였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정말 좋은 단편 영화들을 알게 되었고, 실제 수업 활동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면 좋을지 알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 책을 읽으며 '내가 본 영화/수업에서 활용했던 영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감상한 영화들이 꽤 있어서 놀라웠고, 새로 알게 된 영화들은 기회가 된다면 꼭 시청해보고 싶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우리들>이라는 작품이다. 4학년 국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작품이라 초등교사에게 익숙한 영화지만 작가의 해설과 활동 사례를 보며 새로운 시각을 지닐 수 있었다. 영화 속에서 '피구' 장면이 등장하는데, 피구에 대한 작가의 멘트가 마음에 와닿았다. "영화에서 피구가 여러 번 나오잖아. 선생님도 영화를 보기 전에는 잘 못 느꼈는데 피구가 상당히 잔인한 종목 같더라고. 공격을 당하던 사람이 죽고 난 다음에는 공격하는 입장이 되어서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모습이 영화의 전체 모습과도 닮아 있기도 하고." 피구는 초등학교 체육 활동에서 빠질 수 없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운동인데, 피구가 친구 사이의 미묘한 심리와 갈등을 표현하기에 적절한 비유 대상이라고 처음 느껴봐서 굉장히 충격적이고 그만큼 공감이 되어서 책을 읽는 내내 기억에 남았다. 이 책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새로운 단편 영화를 소개하고, 영화와 관련된 교과 및 성취기준을 제시해준다. 또한 실제 수업 발화를 넣어주어서 이해가 쉽고 수업 장면이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학교폭력예방, 환경, 진로, 지구촌 평화, 장애 이해 등 다양한 범교과 주제의 소재로 삼을 수 있는 영화를 추천하고 있기에 학교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영화 활용 수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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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 중에 영화를 보여준다는 것에 편견이 있었다. 그저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또는 진도가 끝난 학기 말 시간을 보내기 위해 등 교육과 관계없이 '재미'로 본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바뀌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생겼다. 바로 4학년 교과서에 나와 있는 '우리들' 영화 덕분이었다. '우리들' 영화는 4학년 여학생들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다루고 있는데,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이자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해서 아이들이 아주 집중하여 보았다. 이런 영화라면 우리 학생들에게 보여주어도 충분히 교육적인 효과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목차를 살펴보다가 '우리들'이 실려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제일 먼저 읽어보았다. '우리들' 영화를 몇 번이나 보았는데도 내가 몰랐던 내용들이 있었고 학생들과 이야기 나누어 볼만한 내용이 있어서 무척 흥미로웠다. 다시 수업을 하게 된다면 이런 질문을 했을텐데하는 아쉬움도 들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초등학생들이 좋아할만한 재미있는 영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 중에 성취기준에 부합하면서도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주는 영화들을 선별해놓았다. 보통 영화들은 2시간 내외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영화들은 짧은 단편들도 있고 2시간 정도의 긴 영화들도 있어서 교사의 선택에 따라 골라서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영화를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보고 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발문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참고할 수 있다. 그리고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활용한 사례와 결과들을 솔직하게 실어 놓아서 우리 학급에서는 어떻게 활용해볼 지 미리 생각해볼 수 있다. 나는 책에 소개되어 있는 영화들을 창체 시간에 활용해보고자 한다. 정보를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서 영화를 통해 좀 더 흥미진진하고 몰입감있는 수업을 만들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든다. 수업에 영화를 활용하고자 하는 선생님, 그런데 교육적이면서도 학생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영화를 보여주고 싶은 선생님들은 이 책에 실려 있는 영화들을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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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참 재미있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영화는 영화만의 다채로운 영상과, 입체감있게 가슴을 울리는 사운드와 처음부터 끝을 휘어잡고 이끌어나가는 플롯까지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것이 가득한, 참 매력적인 존재다. 하지만 이것들 이외에도 영화 자체를 넘어서는 영화의 매력이 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는 오롯이 영화와 ‘나’만 존재한다면, 영화를 보고 나와 함께 본 사람들과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나누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것은 ‘영화와 나’에서 ‘영화와 우리’가 되게 하는 변화의 매력 말이다. 경계의 확장 뿐만 아닌 사고의 확장, 경험의 확장 등 다양한 뻗어나감이 결국 우리를 사회와 또 다르게 이어지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데 이 ‘이어짐’을 어떻게 더 즐겁고, 깊이 있게 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수업은 뭘까?’, ‘아이들에게 보다 더 와닿는 배움은 무엇일까?’. 교사라면 누구나 해 보았을 법한 질문이자, 매번 고민하는 문제일 수도 있다. 선생님들은 많고 많은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수업을 회고하고, 다양한 수업 기법과 발문을 활용하여 수업을 구상한다. 이런 과정에서 아이들의 흥미 유발과 깊은 주제를 알기 쉽게 풀어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많은 선생님들이 영화를 수업에 활용하기도 한다. 2025년 2월, 2024학년도를 보내고 새로운 학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앞으로의 수업을 고민하던 시기에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초등교사인 내가 이 책을 만났다. 어떤 영화를, 어떤 과정과 방법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어’ 나가면 좋을지에 대한 길라잡이가 될 수도 있는 [어린이를 위한 영화 읽기 수업]의 서평을 적어 보려 한다.
책은 ‘1부 단편 영화 읽기’, ‘2부 주제별 영화 읽기’, ‘3부 교과별 영화 읽기’의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주제와 내용은 저마다 다르지만, 독서의 읽기 전, 중, 후 활동처럼 각각의 영화를 어떻게 읽어내는지를 <영화 열기>, <영화 속으로>, <영화 밖으로>의 세 가지 단계로 나누어 큰 틀을 갖추어 통일성 있게 담아낸다. ‘1부 단편 영화 읽기’는 아이들과 영화 읽기를 처음 시작할 때, 혹은 학기 초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와 ‘우리’를 이해하기 좋은 학급세우기에 적합한 단편 영화들이 소개되어 있다. ‘나’, ‘가족’, ‘친구’로 시작하여 점차 ‘공동체’까지 확자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단편 영화들을 활용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방법이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제시되어 있다. ‘2부 주제별 영화 읽기’는 학교 교육과정으로 보자면 ‘범교과 학습 주제’에 해당되는 내용이라 볼 수 있다. 환경 교육, 장애이해교육, 세계시민교육, 계기교육 등의 이름으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과목을 넘어선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배움을 보다 실감나고 삶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영화를 활용하여 보여주고 있다. ‘3부 교과별 영화 읽기’ 는 학교에서 학습하는 국어, 사회, 과학, 도덕 등의 과목 내용과 직결될 수 있는 영화를 소개하고 이를 배움의 확장으로 이어나가는 모습을 생생히 들려준다. 학습한 교과 내용이 영화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실생활과 연결해보면 어떤지 등을 알아보는 수업이 세세하게 나타나 있다. 초등교사이자 교육영화제 대표, 에듀씨네(초중등영화교육연구회) 공동 회장을 맡고 있는 작가가 쓴 책이기에 보다 생생하고 직관적이게 영화를 활용한 수업을 풀어간다. 작가는 학생들과 영화 읽기 수업을 하며 나눈 대화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어 수업에 어떤 주제로, 어떤 발문과 함께 영화를 활용할 수 있을지 친절히 안내해주고 있어 옆 반의 선생님 수업을 보러간 것처런 흥미롭고 쉽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영화 읽기 과정을 작가인 지태민 선생님의 수업을 대화로 따라가며 간접체험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독자이자 또 다른 초등교사인 내가 다른 발문을 떠올려보거나 아이들의 답을 예상해보며 나만의 영화 읽기 수업을 구상해 볼 수 있어 많은 영감이 되기도 했다. ”가장 좋은 배움은 무엇일까?“ 저마다 갖고 있는 정답은 다 다를 것이다. 다만 많고 많은 정답들 중, ”그 무엇보다도 자연스럽게, 평범한 일상 속에서 찾아오는 배움“이란 것도 존재할 것이다. 나는 이런 배움이 어떻게 현실화 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이 책은 교사에게 아이들이 사회 속의 한 존재가 되는 과정에서 어떤 것을 배워가야할 지, 이를 어떠한 방법으로 전하면 좋을지를 다시금 고민해보고 답을 찾으려 노력하게끔 한다. 그리고 첫 장을 넘길 때는 앞으로의 수업들에 조언을 구하고자 했던 마음이, 책장을 넘기면서 영화의 내용과 주제를 우리 삶과 연결짓는 작가 지태민 선생님의 질문에 마음 속으로 답해보며 한 명의 또 다른 학생의 마음이 되어 단단해지고 성장해가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아이들의 내면에 보다 깊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수업, 아이들이 겪을 앞으로의 다양한 경험에 있어 빛을 밝혀 줄 수 있는 수업을 고민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 아이들은 사실 학교보다는 가정에서 영화를 접할 기회가 많다. 그렇기에 수업을 하는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을 넓혀주고 싶은 부모님이나 어른들에게도 좋은 책일 것이다. 영화 읽기의 전 과정을 해보며 어떤 질문을 하고, 어떤 방향으로 대화를 이어나가면 좋을지 고민스러울 때 이 책을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이들과 확산적이고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생각들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읽은 기억에 남는 구절을 소개하고 서평을 끝맺고자 한다. “영화가 학생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역할을 한다면, 영화 읽기 수업은 마음 속에 들어온 영화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더 큰 확장을 이루는 역할을 해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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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하는 데에는 여러 자료가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영화 역시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그 속에서 다양한 주제와 문제를 탐구하는 과정은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지태민 선생님의 책, 어린이를 위한 영화 읽기 수업은 이러한 영화 감상을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어 영화로 교육을 하고자 하는 학부모나 선생님에게 아주 유용한 도움이 되는 자료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단편영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10~20분 안팎의 짧은 영화들을 통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작품들을 다룹니다. 집중 시간이 짧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게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영화들이라는 점에서 특히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2부에서는 주제별 영화들을 소개하며, 교실에서 토론과 토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작품들을 제시합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영화 ‘우리들’은 학생들과 인간관계와 갈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는 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부에서는 교과별로 영화들을 분류하여 과학, 역사, 문학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할 수 있는 영화를 다룹니다. 책에서는 과학과 관련한 ‘나의 문어 선생님’이나 ‘마션’과 같은 영화들이 소개하고 있으며, 이 영화들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와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영화 감상 수업의 체계적인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영화 열기 단계에서는 영화를 보기 전에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지거나 배경지식을 제공하고, 영화 속으로 단계에서는 영화를 감상하며 느낀 점을 나누고, 영화 밖으로 단계에서는 영화의 주제를 현실 세계와 연결하여 더 깊이 있는 토론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계별 접근은 학생들이 영화를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은 QR코드를 통해 영화 목록과 관련 자료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편 영화부터 장편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으며, 각 영화의 성취기준과 교과 연계 가능성이 명확히 설명되어 있어 교사들이 수업 준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영화읽기수업#초등영화수업#지태민#질문이있는교실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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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지태민 선생님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서 오랫동안 영화를 교육에 적용하는데 연구하며 활동을 했습니다. 이 책에는 영화를 수업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참 많습니다. 영화 저작권 문제, 관람 가능 나이에 따른 고려 사항. 이 책 380쪽에 학교에서 영화 봐도 되는 지에 대한 저작권법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저작권법 제25조에 따르면 학교 교육 목적을 위해서는 저작물을 사용할 수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81쪽에는 영상물 등급에 맞게 영화 시청하기에 대한 유용한 조언이 있습니다. 383쪽에는 교육을 주제로 한 영화제 소개도 있네요. 13쪽에는 '영화 읽기 수록 작품 보는 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본문에서 함께 영화 읽기한 작품은 13쪽에 제시한 QR 코드를 찍어 엑셀 파일의 '바로보기'로 연결하여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 따라 유료와 무료영화가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문의 영화 읽기 구성 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 열기(보기 전에) - 영화 속으로 - 영화 밖으로(보고 나서). 각 단계에서 가장 주요한 활동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토의 토론 수업입니다. 질문이 있는 수업입니다. 1년 동안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는 아주 적습니다. 적게 보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이 책에 소개한 영화를 면밀하게 읽으면서 학생들과 함께 볼 영화를 선정합니다. 선정한 영화에 대한 내용과 수업 적용 사례를 읽고 또 읽으면서 수업을 준비합니다. 욕심을 줄이고 한 편의 영화라도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게 교육 활동을 실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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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작품읽기'라는 말은 '책'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조각난 영화의 한 장면이나 일부가 아니라 '온작품' 즉 영화 한편을 온전히 보고 이야기 나누는 것도 '온작품읽기'에 진정한 의미다. 교과서 일부에 실려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던 것을 교과서 밖에서 몰입하여 보는 경험은 훌륭한 수업이 될 수 있다. 쇼츠나 짧은 영상에 익숙한 학생들은 책을 읽는 것 만큼 영화를 한 편 보는 것도 어려워하는 요즘이다. 오랫동안 영화 수업을 연구해서 책으로 출간하신 '지태민' 선생님의 노하우를 보면서 따라해 보는 건 어떨까? 창체시간이나 진도가 다 나간 후에 영화를 보여주는 선생님들은 많다. 그러나 의미를 더하고 본 이후에도 학생들의 삶으로 이어진다면 깊이있는 영화 읽기 수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아주 친절하게 어떤 주제로 어떤 상황에서 보여주면 좋은지 안내되어 있다. 그 속에 나눈 대화는 우리교실에서는 달라질 수 있다. 주제에 맞는 좋은 영화를 고민하고 있는 선생님들께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단편영화에 관심이 많아 수업시간에 연결하여 잘 썼는데 이 책에서 내가 몰랐던 영화들이 링크까지 안내되어있어 연결하여 보기가 너무 좋았다. 오래 연구하신 선생님의 자료를 덥석 받게 되어 미안한 마음도 들고 고마운 마음도 든다. 2025년에 반 아이들과 영화 프로젝트로 수업을 하고 만들기 까지 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 수록된 영화를 적극 활용하여 영화를 사랑하는 예술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될 수 있게 영향을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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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질문이있는교실영화이야기, #어린이를위한영화읽기수업, #지태민, #이비락, #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영화읽기수업 요즘 시대에는 영상들이 잘 만들어지기 때문에 좋은 글로 배우는 것보다 잘 만든 영상 하나로 더 큰 감동을 느끼며 배울 수 있어요. 영화 기술이 점점 발달하고, 주제나 내용이 다양해지면서 어린이들의 학습과 연관되는 부분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잘 활용한다면 수업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를 잘 찾아서 수업에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꿀팁들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바로 이 책! 390쪽의 두꺼운 책으로, 많은 영화들을 소개해 주셨어요. 먼저, 영화를 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어요. 영화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파헤쳐보면서 새로운 방법을 즐기기를 바라는 지은이의 관점을 나타내는 용어네요. 독서의 과정을 전, 중, 후의 과정으로 생각해 볼 수 있듯이 영화읽는 과정 역시 그렇게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우리가 잘 아는 디즈니 영화도 좋고, 여러 단편영화들도 잘 찾아보면 교과와 연계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숨은 보석들을 찾아내듯 영화의 좋은 부분들을 끌어내서 학교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죠. 1부는 단편영화,2부는 주제별 영화, 3부는 교과별 영화. 이렇게 큰 주제로 영화들을 분류해 주신 부분도 마음에 들어요. 보고 싶은 영화를 잘 골라서 볼 수 있도록 정리해 주셨어요. 2부와 3부에서는 이미 본 영화들도 많았지만, 1부 단편영화들은 거의 보지 못해서 책 읽는 내내 빨리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영화들의 매력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셔서 책을 읽기 전에 미리 읽어보면 더 많은 부분이 보일 것 같아요. 각 영화들의 성취기준이 몇 학년 어느 교과의 어느 부분과 연계되어 있는지 먼저 알려주시고, 영화 보기 전 어떤 부분들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도 알려주시네요. 영화를 다 보고 난 다음에 교실 활동들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도 보여준 부분도 인상적이었어요. 질문이 살아있는 영화 수업으로 창의적 교실을 만들고 싶은 선생님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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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꽤 많은 선생님들이 수업에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활용할 것이다. 나도 그렇다. 학습 내용이나 주제와 관련된 영화를 아이들과 함께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나는 교과 내용과 관련되었더라도 아무때나 보는 건 아니다. 평소에는 진도 때문에 잘 보지 않는다. 어린이 날이라던가, 학기 말이나 방학 중에 특별한 경우에만 영화를 보여준다. 시간도 30분 미만의 짧은 내용만 활용한다. 그러다보니 장편을 함께 보기는 힘들다. 장편은 여러 편으로 이루어진 시리즈 물이나 tv에 연재 되었던 애니메이션중 한편씩 보여준다. 지태민 선생님의 [어린이를 위한 영화 읽기] 책을 보는 순간 이 분은 수업에 어떤 영화를 활용하는지 궁금했다. 사실 내가 하는 수업이 특정 과목이라 수업에 영화를 활용할 일이 별로 없다. 끽해야 [고스트 바둑왕]을 함께 보는 정도다. 나와 달리 지태민 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이다보니 영화를 다양한 수업에 활용하고 있었다. 이 책에 소개된 영화들도 여러 분야를 다룬 작품들이었다. 이 책의 내용은 1부 단편영화 읽기, 2부 주제별 영화 읽기, 3부 교과별 영화 읽기, 부록으로 나누어져 있다. '1부 단편 영화 읽기'에서는 10분도 안되는 영화부터 20분 안팎의 영화들이었다. 솔직히 나는 이런 짧은 영화들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영화에 대해서 무지한 나는 부끄럽게도 "10분도 안 되는데 영화라는 이름을 붙여도 되나?"라고 까지 생각했다. '2부 주제별 영화 읽기'에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면 딱 좋을 영화들을 소개하고 있었다. 2부에 소개된 영화 중에서는 '주토피아'만 이름을 들어본 듯했고, 모두 내가 모르는 영화였다. 모두 내가 보지 않은 영화였다. 지태민 선생님은 "좋은 영화일수록 '볼매'이다. 여러번 보면 볼수록 안 보이던 것들이 눈과 귀로 들어오게 된다"(-p114) 라고 하면서 '우리들'이라는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선생님이 영화읽기 수업을 하는 과정은 [성취기준 연계- 교과서 어떤 학년 무슨과목에 연계하면 좋을지 안내 → 줄거리(영화의 줄거리 소개) → 영화 열기(영화 내용 전달) → 영화 속으로(영화 내용에 관한 각자의 느낌 나누기)→ 영화 밖으로(영화 주제와 비슷한 상황 등을 현실에 확장하여 이야기 나눔)]으로 이루어져 있다. '3부 교과별 영화 읽기'에서는 과목과 관련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과학과 관련 영화로는 '나의 문어 선생님','마션'을 소개하고 있다. 3부에 오니 내가 본 영화들이 제법 있었다. '자산어보','말모이', '마션',' 집으로','리틀 포레스트'. 3부에서 처음 알게 된 영화는 '페루자'라는 영화였다. 이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에티오피아의 페루자 라는 소녀가 조혼을 피해 먼 도시로 나가 직장을 구해야만 한다는 내용을 신문에서 본 기억이 났다. 페루자의 어머니 또한 13살에 원치 않은 결혼으로 페루자를 낳았다니 완전 충격이었다. 아직도 어린 여성이 조혼과 노동에 착취당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어린이를 위한 영화 읽기 수업]을 읽고 새로운 영화를 많이 알게 되어서 참 좋았다. 시간 내어서 이 책에 소개된 영화들을 잘 챙겨보아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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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가 아이들과 함께 본 영화 ‘엘리멘탈’은 원소에 대한 흥미로운 대화를 이끌어냈다. 과학적인 내용이 풍부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자료를 찾아보며 탐구하는 과정은 매우 즐거웠다. 이러한 체험은 영화 감상을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아이들과의 소통과 발견의 장으로 만들어준다. ‘루카’와 같은 영화도 통해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깊이 있는 교훈을 찾을 수 있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영화 감상 후 나눌 수 있는 질문과 활동이 잘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각 영화에 대해 제시된 질문들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영화의 시각적, 청각적 요소를 살펴보는 활동은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특히, QR코드를 통해 영화 감상을 쉽게 할 수 있는 점은 현대적인 접근 방식으로, 아이들과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나는보리’라는 영화는 제목의 의미를 통해 아이들에게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예시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다의성은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내고, 영화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게 만든다.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이 영화는,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며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루카’에서의 만남에 대한 두려움과 동서독 통일의 역사적 맥락을 연결하는 부분은 영화 감상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사회적 이슈를 고민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깨닫게 해준다. 이러한 영화 읽기는 아이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키우는 데 큰 기여를 한다. <어린이를 위한 영화 읽기 수업>은 단순히 영화를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개인의 사고를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영화 감상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모든 교육자와 부모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영화라는 매체의 힘을 느껴보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