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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신화나 동화이야기를 무척 좋아했는데 그중에서도 아라비안 나이트는 가장 좋아하던 이야기중의 하나입니다. 처음에 아라비안 나이트를 본것은 동화책으로, 그다음은 아동용으로 제작된 책이었고 나이가 들면서는 제대로된 아라비안 나이트를 보았는데 몇몇내용이 아동을 위해서 제작된 내용도 달라서 놀랐어요. 분명 그책은 아동이 읽기기에는 좋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신일숙님이 누구에게나 맞을만한 아라비안 나이트를 내셔서 정말 기쁘네요. 원래버전의 아라바안 나이트를 최대한 보여주려고 노력하면서 아이들이 읽어도 무난하게 생략하기도 한 책이네요. 저도 처음에 이 책을 택한 이유는 신일숙님의 그림과 <아라바안 나이트>를 좋아해서 였는데 실망시키지 않았군요. 신일숙님이 그린 멋진 캐릭터들이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수많은 인물들과 어울려서 책을 읽는것이상의 색다른 재미가 있어요. 그래서 저같은 20대분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물론 아이들이나 학생들에게도 여러모로 재미난 고전서가 될것 같아요. 일단 만화로 되어서 읽기에 쉽고 ..전 <그리스신화>도 좋지만 그보다 아이들에게 이 아라비안나이트를 권하고 싶네요. 보는 재미 읽는재미가 2배인 작품이예요. 신일숙님이 재창조한 세헤라자드란 캐릭터도 마음에 들구요. 또한, 일단 재미는 제외하고서라도 (물론 재미있어요) 세헤라자드의 이야기속에는 새로운 이야기가 있고 또, 세헤라자드의 이야기속의 등장인물들이 또다른 이야기를 보여주는 방식도 계속 무궁한 이야깃거리르 주게하고, 그 이야기속에는 교훈성이 들어있거든요. 그 대부분은 욕심이 많은자나 죄를 지은 사람은 결국 벌을 받게되고 우연에 의해서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선한 사람들은 행복을 성취하게 되니까요. 그리고, 몇몇내용은 다소 잔혹한 내용이 있지만 간단한게 순화되어 있어서 그런점은 많이 못느낄정도이예요. 조카아에 선물로 주어도 좋을것 같아요. 만화외에도 중간에 짜투리로 들어간 이슬람문화에 관한 재미난 상식도 볼만하거든요. 최근권이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다음권도 빨리 나오길 기다립니다. [인상깊은구절] "오, 알라여! 알라 외엔 주권도 권력도 없도다!" |
| 전 신일숙씨 만화를 무지 좋아하고 그림도 아주 좋아해요..그래서 1.2.3권 한꺼번에 구매해서 아이랑 읽었어요.(참고로 아이는 초딩 1학년임) 재밌고 그림도 상황에 잘 맞아요. 다른 만화에서는 좀더 섬세하고 화려했었는데 의도적으로 단순화 시킨듯하고 전개도 아주 흥미롭답니다. 그치만 역시 아라비안 나이트는 내용 전체로 보면 저학년 아이들이 읽을 만한 책은 아닌것같습니다. 단순화 시키고 간접적으로 처리했지만 이슬람 특유의 보복적 처벌이라든가 난잡한 성 생활이라든가 은근히 내용이 제 생각에는 초딩 6학년정도나 되야 제대로 소화화 낼것 같아요. 아쉽습니다.차라리 성인을 대상으로 했더라면 좀더 좋았을껄..하는 제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