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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고단했던 시절. 하지만 가족, 친구 그리고 이웃이 있기에 정을 나누고 꿈을 키우며 활기차게 살아가는 소막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이 정겹게 느껴진다. 책을 읽으면 눈 앞에 그 시절이 그림처럼 그려진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야기 타임머신을 타고 그 때 그시절을 함께 그려보면 좋을 것 같다. 60년대를 배경으로 했지만 표지 그림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혹은 조금은 덜 촌스러운 그림이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든다. 국민학교 교과서에서나 보았음직한 그림이 책 선택을 주저하게 만드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