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4%
  • 리뷰 총점8 26%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9.0
  • 30대 9.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8)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조각이 우주의 퍼즐이 된다면
"나의 조각이 우주의 퍼즐이 된다면" 내용보기
??서평??무용한 시간에도 쌓이는 의미어떤 순간은 아무리 들여다봐도 그저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마치 내 인생이라는 퍼즐판에 쓸모없는 조각처럼 보일 때 말이다.이 책의 작가는 그 ‘무용한 시간’ 을 특별하게 꺼내 놓는다.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은 것 같은 순간, 불쑥 찾아오는 후회와 공허함도 지나고 나면 저마다의 의미를 품고 있다는 것을 조용히 보여준다.책장을 넘기며
"나의 조각이 우주의 퍼즐이 된다면" 내용보기
??서평

??무용한 시간에도 쌓이는 의미

어떤 순간은 아무리 들여다봐도 그저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마치 내 인생이라는 퍼즐판에 쓸모없는 조각처럼 보일 때 말이다.
이 책의 작가는 그 ‘무용한 시간’ 을 특별하게 꺼내 놓는다.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은 것 같은 순간, 불쑥 찾아오는 후회와 공허함도 지나고 나면 저마다의 의미를 품고 있다는 것을 조용히 보여준다.
책장을 넘기며 나는 나의 ‘쓸모없는 시간들’ 을 하나씩 떠올렸다.
어쩌면 나도 모르게 지나쳐버린 그 순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든 작은 조각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의미 없어 보였던 시간들을 비집고 들어가 그 안에 남아 있던 감정과 기억을 하나씩 꺼내놓는다.
일상이 무겁게 느껴질 때, 가볍게 흘러가는 그 모든 순간조차 언젠가 나만의 퍼즐 조각이 되어줄 것 같았다.

??추억이라는 이름의 조각들이 스며드는 순간

작가는 유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쌓여온 시간을 조각처럼 꺼내 보여준다.
오래된 기억과 지나간 감정들이 문장 속에 담길 때, 그 이야기는 나의 추억까지 불러낸다.
어린 시절의 가벼운 질문 하나도 작가에게는 위로가 되었고, 때로는 깊은 성찰의 시작점이 되었다고 한다.
어릴 때 누군가에게서 받았던 “너 누구야?” 같은 말이 그토록 강렬하게 남아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그 말 한마디가 오래 지나 돌아보면 나의 정체성과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이 책은 이런 작은 기억들이 결국 우리를 이끄는 힘이 된다는 걸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기억의 조각들이 문득문득 떠오를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보이지 않는 궤적을 따라가는 이야기

우리는 늘 어디론가 가고 있지만, 그 길이 어디로 이어질지는 알 수 없다.
작가는 삶의 궤적이란 결국 보이지 않는 조각들을 하나씩 맞추어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때로는 시행착오로 엉뚱한 길을 걷기도 하고, 멈춰 서서 하염없이 고민할 때도 있지만, 그 시간 역시 나의 퍼즐판 위에 얹어진다.
나도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걸어온 길이 과연 옳은 길일까?”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그 질문이 조금은 사라졌다.
모든 경험은 돌고 돌아 결국 나를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만들었다.
실패도, 후회도, 방황도 모두 나만의 궤적을 그려가는 중요한 조각이었다.
책은 그런 삶의 퍼즐이 언젠가 완성될 때,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지 않았음을 보여줄 거라고 조용히 위로한다.

??나만의 빈칸, 나만의 마지막 퍼즐

작가는 마지막에 ‘우주의 마지막 퍼즐’ 이라는 표현을 꺼내놓는다.
나는 그 문장이 책의 모든 이야기를 아우르는 마침표 같다고 느꼈다.
세상은 끝없는 퍼즐판이고, 우리는 그 빈칸을 채우기 위해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그리고 그 마지막 조각은 나 자신이 채워야만 완성된다.
책을 덮으며, 내가 지금 맞춰가는 퍼즐의 일부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보았다.
아직 맞춰지지 않은 빈칸들이 많아도, 그 빈칸마저도 나만의 모습이라는 걸 받아들이게 된다.
“지금이라는 순간이 결국 모든 시작이자 끝” 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 순간에도 나는 나의 퍼즐을 맞춰가고 있었다.
그 과정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우주는 내가 그려가는 대로 나를 환대할 테니까.

??추천 대상

? 무의미해 보이는 일상 속에서 나만의 의미를 찾고 싶은 사람
? 삶의 조각들을 돌아보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 이
? 후회와 시행착오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사람
? 따뜻하고 섬세한 문장으로 위로받고 싶은 독자

?? 이 책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8 2024.12.1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내용보기
결국 비움에 실패했음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도록 나는 번번히 통로를 채워왔던 셈이다. 처음 새집에서 가급적 세간에 많은 모서리가 보이지 않길 원했다. 커다란 물건들로 방을 재단하도록 두고 싶지 않은 이유에서였다. 우리가 바라는 일은 늘 뜻대로 되지 않는다. 집안은 모서리들로 채워졌고, 하나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쌓여만 갔다. (-35-)그렇기에 문제는 내 안의 욕망 사슬을 하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내용보기

결국 비움에 실패했음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도록 나는 번번히 통로를 채워왔던 셈이다. 처음 새집에서 가급적 세간에 많은 모서리가 보이지 않길 원했다. 커다란 물건들로 방을 재단하도록 두고 싶지 않은 이유에서였다. 우리가 바라는 일은 늘 뜻대로 되지 않는다. 집안은 모서리들로 채워졌고, 하나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쌓여만 갔다. (-35-)





그렇기에 문제는 내 안의 욕망 사슬을 하나씩 끊어내는 일에서 일상이 가다듬어져야 한다는 힌트를 얻는다. 우리가 물건보다는 불필요한 습관을 떼어 버릴 때, 더 넓어지는 자유를 경험하게 되는 것처럼, 그러므로 내게 필요한 환경이란 지금까지 나에게 불편을 끼치는 것과의 관게를 끊어버린 후 나로 있을 때다. (-36-)




무엇인가를 염원하고 새롭게 하기 위해서는 '일관된 일상'의 토대가 있어야 가능한 동력을 얻을 수 있다.여기서 애기하려는 일관된 일상이란 고유하게 고정돼 불변이라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개인에게는 항상성을 유지하면서 새롭게 전달되는 동력이야말로 가능성의 필수 조건일 것이다. (-95-)





요즘은 에전만큼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는 사람이 드문 것 같다. 바꿔 말하자면 차를 운전해 반대의 길로 들어서는 일이 많아졌다는 얘기가 될 것이다. 그만큼 가까운 거리를 멀게 돌아가는 데 익숙한 생활에 젖어 산다고 말할 수 있다는 뜻이다.운전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수시로 하는 건, 내 삶이 좀 더 부자연스러운 일이 되는 것이라 여긴다. 그러므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길을 건너는 사람들 누구든, 편하도록 자기만의 길을 넓고 여유롭게 걸어가고 있단 신념을 갖게 할 수 있는 일은,운전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처럼 느껴진다. (-147-)




나는 재빠르게 개미가 지나다니는 곳에 녀석과 내용물을 떨어뜨렸다. 순간 참 놀랍고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개미들이 달려들어 상추 조각과 멸치를 물고 정신없이 옮기는 게 아닌가! 우려가 컸던 지참금도 효과를 발휘하는 순간이었다. 녀석도 상추 한 조각을 덥석 물고는 개미들 무리에 섞여 어디론가 따라갔다.

망설임과 우려 속에 놓아준 개미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참 신기한 것은 개미 무리 속에 던져 놓은 녀석이 순식간에 자동화된 기계의 톱니바퀴처럼 하나로 동화됏다는 점이다. (-177-)




우주는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간다. 인간이 생각하는 우주는 인간의 오감을 넘어서며, 그 대상은 무한대이다., 과학적인 진리는 고정적이지만, 인간은 그 진리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하고,관찰한다.자연은 신비롭고, 미스터리하면서도,공포감과 두려움을 자아낸다. 책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에서, 작가와 우주의 연결과 관계 뿐만 아니라,인간이 우주의 일부분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감사와 겸손이다.





인간은 오만하고,자가당착에 빠져 있었다. 작가는 그것을 비워내려 하였다. 모서리를 채우고 또 채우려 하는 인간은 이 속성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이 책에는 시인을 동경했던 작가 소창길의 소박한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우리가 생각한 삶이란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것에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다.





비우고,채우는 과정,그것이 인생이다 작가는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해서, 횡단보도라는 키워드 하나로 쉽게 설명하고 있었다. 이 책에는 우리 일상 속에 흔한 이야기들을 관찰하였고,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으며,그 안에 깊은 성찰이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일이 줄어드는 이유는,인간의 편리함에 대한 집착이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은 세상이 위험하다는 것을 내포한다. 실제로 횡단보도를 건널 때, 비보호 좌회전 차량이 파란 신호를 무시하고,지나가는 일이 빈번하다. 보행자의 안전을 무시하느 행태가 우리 스스로 횡단보도를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다.이 작은 진리와 깨달음은 작가의 시선과 관점 속에,낯설게 세상을 바라보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저자는 인간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요구한다. 인간 한사람 한사람이 우주의 일부분이면서, 소중한 존재이자 우주가 만들어낸 퍼즐이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그 어떤 과학기술로, 독자적으로 인간을 만들지 못한다. 다윈의 진화론을 말하지 않더라도, 인간의 생존 욕구와 삶의 지혜는 우주와 긴밀하게 엮여 있으며,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일깨워주고 있다. 채우기 위해서,비워야 한다는 그 깊은 깨달음은 인간은 언젠가 죽을 맞이한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k*******2 2024.12.1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추천합니다.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최근에 읽어본 많은 도서중에  가장 오묘하고, 무언가 신비로운 경험을 한거 같은 잔상이 많이 남는 도서입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간 여행을 한거 같기도 하고 현재 순간순간의 작은 장면들이 연속해서 필름처럼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순차적인 기억이 펼쳐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저자는 10년간의 단상들을 모아 에세이 형식으로 도서를 집필했다고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최근에 읽어본 많은 도서중에 

 가장 오묘하고, 무언가 신비로운 경험을 한거 같은

 잔상이 많이 남는 도서입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간 여행을 한거 같기도 하고

 현재 순간순간의 작은 장면들이

 연속해서 필름처럼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순차적인 기억이 펼쳐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저자는 10년간의 단상들을 모아

 에세이 형식으로 도서를 집필했다고 합니다.

 그간 기억들의 조각을 모아서

 퍼즐처럼 한부분, 다른 부분을 여기저기 편집한거

 같은 기억의 산물같은 느낌입니다.


 일상을 살면서

 뒤를 돌아보게 되고

 과거를 회상하게 되고

 그리고, 어린시절을 추억하게 됩니다.


 특정한 사건 혹은 일들이

 반짝이게 떠오르기도 하고

 후회도 남기도 하고, 잔상이 오랫동안 남는 것들은

 과거를 바꿀수도 없지만, 그 기억을 바탕으로

 현재의 것들을 조금은 더 나은 방향으로 고치려는

 노력들을 꾸준히 하게 됩니다.


 어쩌면 저자가 생각한게 이런 소소한 일상

 즉, 유년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추억들과 일상들을 기억해낸게

 

 우주에서 만들어지는

 일상들과, 그안에서 살아숨쉬는

 자신에 대한 존재에 대한 단상을

 시간의 순서에 맞게 기록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책 내용에서

 자신의 자아와 꾸준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어쩌면, 자신에게 위로와 용기

 그리고, 더 나은 미래의 자아를 꿈꾸는

 저자의 소망이 담긴 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은 신비로웠고

 개인의 일상이 담긴 에세이였지만

 관심있게 잘 읽어봤습니다. 


 한번즈음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w******0 2024.12.1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고 평범한 순간들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게 하는 책이다. 소창길 작가는 유년 시절의 기억부터 현재의 삶까지 이어지는 단상을 통해,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삶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가족과 친구,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로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고 평범한 순간들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게 하는 책이다. 소창길 작가는 유년 시절의 기억부터 현재의 삶까지 이어지는 단상을 통해,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삶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가족과 친구,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자신만의 삶의 퍼즐을 돌아보게 했다. 읽는 내내 따뜻함과 위로를 느끼게 하며, 마치 작가가 직접 곁에서 말을 건네는 듯한 문체가 인상 깊다.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책으로, 가볍게 읽으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리뷰어클럽리뷰
1****h 2024.12.1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024-062 자유자 서평]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소창길
"[2024-062 자유자 서평]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소창길 " 내용보기
오랜 만에 읽게 된 에세이, 저자 소창길이 유년기에서 현재까지 '일상에 감춰져 있던 의미'를 찾아가는 길이라고 소개한,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은, 삶이 주는 어떤 상황-그 어떤 작고 사소한 어떤 것이든 그것이 주는 어떤 '의미'-삶에 영감을 줄 수도, 삶에 영향을 줄만한 것이든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과도 같은 그런, 에세이었다. 그 여정을 통해 우리는 현실이, 그 현실의
"[2024-062 자유자 서평]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소창길 " 내용보기
오랜 만에 읽게 된 에세이, 저자 소창길이 유년기에서 현재까지 '일상에 감춰져 있던 의미'를 찾아가는 길이라고 소개한,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은, 삶이 주는 어떤 상황-그 어떤 작고 사소한 어떤 것이든 그것이 주는 어떤 '의미'-삶에 영감을 줄 수도, 삶에 영향을 줄만한 것이든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과도 같은 그런, 에세이었다. 그 여정을 통해 우리는 현실이, 그 현실의 자각과 인식이 주는 그 어떤 '앎'이 보다 조금은 나아진 '나'를 만나 볼 수 있게 하지 않을까?  글은 종횡무진 정해진 길은 없으나 그 속에서 자기만의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아니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삶은 만만하지도 호락호락하지도 않으니, 각자가 노력이나 수행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은 평생을 그 고행의 길에서 '의미'의 정답을 찾으려 노력 내지 수고 하지만 그 답을 찾는 이는 드물며, 찾았다 하더라도 그 답은 각자의 답으로 모든 이의 답이 될 순 없다.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은 저자의 답으로 그 이야기를 독자에게도 의미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 저자는 인생의 길-의미를 찾아가는 그 길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지금'을 마주하며 삶의 질문의 공백- 여백의 빈칸을 향해 밀고 나아가는 우주의 마지막 한 조각의 퍼즐이란 인식에 도달했다. 그 인식은 책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에 5부로 편성된 글 속에서 함께 그 여정을 따라갈, 동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인식이 자아를 알아가는 그 자아가 넓기도 좁기도 한 이 우주 속에서 어떤 존재'인가하는 존재론적 인식으로 귀결 된다. 우리는 물리적 존재로 이 광활한 우주를 모두 돌아볼 수는 없지만, 정신적인 '우리'는 나의 존재에 대한 깨달음으로 이 우주의 크기를 헤아려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우주속 나의 존재는 무엇인가? 

그럼에도 우리가 거창하게 우주속을 헤집고 다니기에는 물리적으로 너무나 미약하고 하찮은 존재일 수 있다. 저자 역시 이 헤메임 속에서 '자신이 이세계에 어떤 존재인가를 자각하기까지 평범한 에피소드에 담으려 했다' 한다.  "일상에서 생긴 순간들을 모으다 보니 특별한것도 없겠지만, 바쁜 마음이 조금 누그러질 때, 우리가 이 마지막 증인임을 간직하는 덮개"가 되어주길 바란다. (그럴 수 있길 함께 바란다.) 자신의 가치 부여로 인해 존재의 당위성과 '나'의 존재에 대한 필요성 또한 갖게 된다. 그것이 우리가 평생 찾는 신이 우리에게 바라는 인생의 해답이 될 지도 모르겠다. 글을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찾는 해답이 거창하거나 하지않고 너무나 평범함 속에 우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 형이상학 속 어디있을지도 모를 인간이 아닌 형이하학적인 우리 자신을 발견하기가 더 쉽지 않겠나! 

책은 5부로 1부에서 보이지않게 일어나는 일들, 2부에서 머무름이 없는 아이, 3부에서 아직은 지금인 이곳에, 4부에서 내 멋대로 그래, 네 멋대로, 5부에서 당신은 우주의 마지막 퍼즐로 이어지며 자신의 존재를 인식해 간다. 독자인 '나'역시 길도 찾고 나도 알 수 있길 바란다. "모든 순간이 지금이란 얘기는 나도 우주도 마찬가지라는 걸 의미한다. 무엇을 하든 자신이 이 우주의 마지막 퍼즐이라는 사실을 아는 건 중요하다. 그리고 순간은 그 믿음을 바라본다." 이 우주는 나완 상관없이 돌아갈 수도 있다. 하지만 나 자신은 '나'가 위주이어야 한다. 자신의 삶에 자신이 주인공이란 소리다. 이 우주에서 나의 주인공 삶에 나는 이 우주의 모든 걸 채울 수 있는 마지막 퍼즐이다. 이 우주 속에 '나'가 없는 나란 의미가 없으며, 이 우주에 조그마한 가치가-가치라도 생기려면 그 퍼즐의 마지막 조각인 그 퍼즐이 믿음 만땅으로 '나'이어야 한다. 







* 이 리뷰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유자서평, #그대우주의마지막퍼즐, #소창길, #숨맘, #202412, #자기만의일상, #우주의마지막퍼즐, #리뷰어클럽리뷰





c*********e 2024.12.2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내용보기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저자 소창길출판 숨맘발행 2024.12.09.ISBN 9791198966605129*189*19mm | 264p 카테고리 한국 에세이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글쓴이<소창길> 저출판사숨맘 평균 별점 5.0(932) -->  예스24 바로가기 닫기소창길 작가의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내용보기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




저자 소창길

출판 숨맘

발행 2024.12.09.

ISBN 9791198966605

129*189*19mm | 264p 

카테고리 한국 에세이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글쓴이
<소창길> 저
출판사
숨맘

소창길 작가의 에세이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은 삶의 단편적인 순간들을 엮어 깊은 성찰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입니다. 작가가 자신의 유년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경험을 통해 쌓아온 사유와 깨달음을 담아낸 이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일상 속에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발견하게 만듭니다.


이 에세이는 우리가 쉽게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작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한 감정이나 경험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해 냅니다. 그의 글을 통해 작지만 깊은 울림을 느끼며, 나 자신의 삶 속에도 비슷한 퍼즐 조각들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몽환적인 표지가 눈길이 가는데, 표지 속 소년은 작가의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느낌이라서 책을 읽고 난 후의 표지가 더 이름답게 빛났던 것 같습니다.


소창길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면서도, 그 안에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26년간의 안정적인 호텔 근무를 뒤로하고 글쓰기에 매진하는 결단은 독자들에게 삶의 전환점에서 필요한 용기와 결단력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의 경험담은 우리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의 목적과 의미를 재정립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은 문장의 따뜻함과 서정적인 묘사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삶의 작고도 중요한 순간들을 다룬 글들은 때로는 동화처럼 다가오고, 때로는 한 편의 시처럼 읽는 이의 가슴에 울림을 남깁니다. 작가가 쓴 글들은 독자로 하여금 작가의 생각과 마음에 공감하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은 자신의 삶 속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책입니다. 일상 속 소소한 기쁨과 고요한 성찰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소창길 작가의 글은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함께 걸어갈 길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삶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끼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r*********1 2024.12.2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내용보기
26년간 호텔에서 일하던 작가, 소창길. 그는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해 퇴사하고 자신만의 길을 걷고자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첫 번째 결과물이 이번에 만나게 된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이다.이 책은 유년 시절부터 중년이 된 지금까지 작가의 단상을 모아놓은 에세이다. 작가의 단상이라 하지만 어찌보면 작가의 삶과 생각이 이 한 권에 오로지 압축되었다는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내용보기
26년간 호텔에서 일하던 작가, 소창길. 그는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해 퇴사하고 자신만의 길을 걷고자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첫 번째 결과물이 이번에 만나게 된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이다.

이 책은 유년 시절부터 중년이 된 지금까지 작가의 단상을 모아놓은 에세이다. 작가의 단상이라 하지만 어찌보면 작가의 삶과 생각이 이 한 권에 오로지 압축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책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스쳐가는 순간의 생각'을 잡으려 순간 순간 잘 메모해놓고 '불꽃같고 바람같은 생각'을 이 책에서 차곡차곡 펼져놓은 느낌이다.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을 읽으며 들었던 가장 많은 생각은 '생각을 펼쳐놓는 일은 무엇인가' 였다. 살면서 우리가 보았고,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그저 스쳐 지나가고 마는 일이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기록이 되고, 책이 될 수 있음을 작가는 우리에게 직접 보여주었다. 한 줄 한 줄 읽다보면, 출근을 하다 무심코 본 할아버지에게서, 등산길에 만난 나비에게서, 처가집 농사를 도와주며 땀을 뻘뻘 흘리던 그 땅에서 작가의 생각들이 넘실넘실 펼쳐지는 것이 상상이 되었다. 그의 눈에서, 귀에서, 머리에서, 그리고 손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행위를 통해 조각조각 나있던 생각들이 한 편의 글로 완성되는 기쁨이 독자인 나에게도 느껴졌다. 그렇게 그는 자신이 원하던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열 권의 책을 내고 싶다는 소창길 작가의 첫걸음을 응원하고 싶다. 더불어 바람처럼 사라져 버린 나의 생각들도 잘 붙잡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창길 작가의 짧은 단상들이 나에게 울림을 주듯이 나의 단상들도 어딘가에 예쁘게 펼쳐놓고 싶다는 마음이 새싹처럼 올라오고 있다.

【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p.28) "꽃이라는 낱말 속에는 오롯이 꽃만 존재하지 아니하고, 오리라는 글에는 오리만 있는 것이 아니며, 나무라는 글에는 나무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겠구나." 였다. 비단 그뿐만 아니라 사랑에도, 미움에도, 용서에도 온전히 그것만 존재하는 것일 수 없다는 얘기다. 그래서 이 세상 어떤 단어 속에도 저 홀로 그것만 있는 건 있을 수 없다는 게 나름의 바라보기가 됐다.두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눈을 바라본다고 어찌 그 사람을 다 알아볼 수 있으랴. 숨은 의도나 의미가 무엇일지는 더 알기 어렵다. 오히려 보는 만큼 이해하지 못하는 측면도 생길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 같다. 다만, 한참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감사할 것 같다. 눈을 통해 받아들이는 정보량이 팔십 퍼센트나 된다고 하니, 숨은 의도와는 상관없이 보이는 그 자체도 무시할 수 없는 것만은 사실일 듯하다.

(p.61) 부부 사이에도 보이지는 않지만, 이런 역할은 저울처럼 가로 놓여있다. 아내가 매일 새로운 사람임을 항상 받아들이고 최대로 이해하면, 내가 무엇인가를 해주어야 하는 쪽으로 삶의 영역은 넓어지게 될 것이다. 자신의 역할을 키울수록 상대는 무엇으로부터 수월한 위치에 놓일 수 있다. 힘이 덜 든다는 의미는 무엇을 이루려는 것에 내면의 힘을 실어주는 행위와 작용이며, 또 저항이 되는 장애를 줄이는 일이다.

(p.87) 비극이 계속된다면 그것을 완전히 희극이 되게 할 수 만은 없다는 것을 나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언제나 수세적인 선수가 아니라, 그대와 나는 '시간차 공격권'을 가진 공격수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지금은 이제까지의 비극을 희극으로 점차 풀어가는 과정이라 담담하게 믿고, 지금 기쁜 일을 찾아서 그 순간을 늘이는 개인차 기술을 발휘해 보자.삶이란 비극도 아니고 희극만도 아닌 것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특별히 인생을 가깝게 볼 게 아니라 멀게 두고 객관화를 이용하자. 그렇게 시간차를 이용해 주관화에서 빠져나와 객관적인 거리를 주고 기쁨과 슬픔을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면 어떨까.

(p.173) 개인의 일상이 됐든 또는 영화로 아름다움을 얘기하든, 이 세상은 그저 사실로만 채워져 있는 곳이다. 그렇기에 세상이 아름다울 수만은 없고, 또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게 오히려 맞는 세상일 것이다. 쉽사리 허물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 우리들 삶에서 희망만을 말하는 일도 어려운 것임을 잘 알고 있다. 그렇더라도 이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살 만한 곳이 되는 이유는, 마지막 짧은 문장 하나에 다 담겨 있다는 믿음에서였다.그래서 세상이 정직하게 그대로의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더 나아지고 또한 위로까지 받는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리라. 우리가 위대한 성인은 될 수 없겠지만, 성숙한 성인의 마음으로 말을 가려서 할 수는 있을 것 같다."세상이 꼭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아름다운 말 때문에 예쁜 세상을 만들 수 있어."

(p.179) 겨울 등산로는 여름의 풍성한 녹음만큼이나 비좁은 길을 걷게 해준다. '좋은 글귀나 모으는 사람은 되지 말자!' 그런 다짐을 하다가도, 불현듯 뭔가 짧은 단상들이 떠오르면 붙잡으려 수시로 메모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스쳐 가는 순간의 생각이기에 항상 메모해 두지 않으면 사라져 버리고 만다. 다들 아는 사실이겠지만 생각이 불꽃같고 바람 같아서 항상 안타깝다.

(p.240) 책을 읽어야겠다면 책상 위에는 한 권의 책만 필요하다. 해결해야 할 그 무엇이 있다면 하나를 정하고, 먼저 그것에만 매달리는 게 정공법이다. 걱정거리가 됐든 이루려는 꿈이 됐든 한 가지씩 몰두해 보라. 어떤가? 그렇다면 지금 인생의 테이블 위에는 하나의 책만 놓여있는가. 그러길 바란다. 하나를 잘 볼 수 있다면 다른 하나도 잘 읽고 끝낼 가능성이 커진다. 바라는 일을 현실로 이루길 바란다면 선택과 집중뿐. 차례대로 책상에 하나씩 올려질 수 있다면, 당신은 인간의 영역을 넘어 조화로운 창조자와 대등한 영역에 들어서는 일을 시작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a*******6 2025.01.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내용보기
세상에 참 위대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하던 일을 그만두고 글을 쫓을 용기...내게는 없던 것이라 작가소개부터 서문까지의 내용에 벌써 반성을 많이 했다. 어린시절부터 계속 메모해둔 글이 있어 그걸 정리해서 이렇게 책을 낼 수 있다는것도 상당히 충격적으로 느껴졌고.. 나는 제목만보고 소설인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작은 글씨로 에세이라고 써있었네... 요즘 에세이가 많이 나오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내용보기

세상에 참 위대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하던 일을 그만두고 글을 쫓을 용기...내게는 없던 것이라 작가소개부터 서문까지의 내용에 벌써 반성을 많이 했다. 어린시절부터 계속 메모해둔 글이 있어 그걸 정리해서 이렇게 책을 낼 수 있다는것도 상당히 충격적으로 느껴졌고.. 나는 제목만보고 소설인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작은 글씨로 에세이라고 써있었네... 요즘 에세이가 많이 나오는 추세지만 이건 어리고 튀는 글은 아니고 잔잔한 느낌인게 좋았다... 

무교인 나는 약간 종교적인데? 라고 느껴지는 구절도 없었던 건 아닌데 다른 교인분들의 에세이(?)에 비하면 거의 없는 수준으로 편안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음.. 5챕터로 분할해 나눠서 에세이 흐름을 만드시려고 한것도 좋았고..여러모로 힘든 시기이니만큼 위로받는 느낌으로 나쁘지 않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l*****o 2025.01.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삶을 단편 하나하나를 되돌아 보는 순간
"삶을 단편 하나하나를 되돌아 보는 순간"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소창길작가는 일상들을 하나하나 간단하게 끄적인 메모들을 한권의 책에 담아내었다. 그 순간들의 시간이 십여년이라고 한다. 우리는 그냥 지나치던 그 순간을 작가님은 이 순간의 기억을 일기처럼 그려놨던 것이다. 우리는 하루를 살면서 일어나는 순간.울고 웃고 우울하고 기쁘고 .... 순간순간
"삶을 단편 하나하나를 되돌아 보는 순간"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소창길작가는 일상들을 하나하나 간단하게 끄적인 메모들을 한권의 책에 담아내었다. 
그 순간들의 시간이 십여년이라고 한다. 
우리는 그냥 지나치던 그 순간을 작가님은 이 순간의 기억을 일기처럼 그려놨던 것이다. 

우리는 하루를 살면서 일어나는 순간.
울고 웃고 우울하고 기쁘고 .... 순간순간이 강물처럼 흘러가기만 하였는데. 
이 순간들을 되돌아 보니 영화 같은 순간이 많았다는 것이다. 

우주에 떠 있는 별들처럼 반짝반짝 하는 순간들.....


내가 그토록 살고자 해서 살았으나 뜻대로 되지 않은 인생을 산 뒤, 무질서하게 걸어 온 인생이란 어떤 면면이어야  수긍할 수 있는가를 질문했다. 정말 의지와 기대만큰 살지 못했다. 그럼에도 내가 걸어 왔던 길은. 머무름 없는 아이가 보이지 않게 일어나는 길을 따라 갔다. 그리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지금과 마주하며 빈칸을 향해 밀고 나아가는 우주의 마지막 한 조각 퍼즐이란 인식이다. 


이 책에서는 잔잔함을 느끼게 해준다. 
무엇을 느끼기 위해서. 깨닫기 위한 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작가님의 생활속을 들여다보며. 잔잔한 이야기를 듣는 다는 의미가 되더라. 
지나치기 쉬운 그 순간들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 그 감정들로 인하여 나는 어떻게 했을까 하면서
그 감정들을 모으다보니. 같은 경우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결할수있을까 하는 경험을 생기게 되었습니다. 

일기장을 읽듯이 잔잔한 감동을 느낄수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쓰다 말다한 나의 일기장을 다시 쓰게된 계기가 되었고
그냥 저냥 지나가게 되는 나의 시간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y**********8 2024.12.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가님의 깊은 생각에 공감하기도 하고, 제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되기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작가님의 깊은 생각에 공감하기도 하고, 제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되기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책의 첫인상은 예쁜 책 표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어보니 표지에도 작가님의 어린 시절을 연상하는 듯한 의미로 고르신 것 같아보여 더욱 내용에 몰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내용이 워낙 다양하고, 익숙치 않은 단어들이 많아서 메모를 하면서 읽었습니다. 조금 어려웠지만 그만큼 내용을 곱씹
"작가님의 깊은 생각에 공감하기도 하고, 제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되기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의 첫인상은 예쁜 책 표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어보니 표지에도 작가님의 어린 시절을 연상하는 듯한 의미로 고르신 것 같아보여 더욱 내용에 몰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내용이 워낙 다양하고, 익숙치 않은 단어들이 많아서 메모를 하면서 읽었습니다. 조금 어려웠지만 그만큼 내용을 곱씹어서 보고, 생각하며 공감이 가는 내용도 있었는데. 단순히 보고 지나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깊은 의미를 만들어나가는 것 같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내용은
- 특별히 인생을 가깝게 볼 게 아니라 멀게 두고 객관화를 이용하자. 그렇게 시간차를 이용해 주관화에서 빠져나와 객관적인 거리를 주고 기쁨과 슬픔을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면 어떨까.
- 현재의 시간을 많이 쓰면 쓸수록 과거나 미래에 낭비하는 시간은 줄어드는 법이니까. 자연스럽게 인생의 불필요한 낭비들이 소멸하게 되는 것이니까.

바쁜 인생에 치여살다보면 내가 얼마나 삶을 주관적으로 바라보고 몰입하고 있는지 조차 분간이 가지 않을 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머릿속을 매일 헤집는 제겐 더욱 그랬었습니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멀리서 바라보고, 감정을 선택적으로 필요에 의해 사용해보자는 말이 더욱 따뜻하게 와닿았어요.
두번째 내용은.. 개인적으로 다른 생각을 하여서 기록해보고 싶었습니다. 현재의 나에게 시간을 쏟는 것이 미래에 낭비하는 시간은 줄어든다고 하지만 사실 현재를 잘 보내는 것도 중요하기에 현재의 내가 온전해야 미래에도 온전한 상태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가장 젊은 날도 건강한 순간도 지금이라 시간을 더욱 많이 쏟는 게 맞지만 현재의 내 시간과 미래를 위한 시간을 평등히 잘 소모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저도 하루하루를 분명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 더 읽고 다시 리뷰를 작성하러 오고 싶을 정도로 깊은 내용이 담겨져 있는 예쁘고 아담한 책입니다ㅎㅎ

+ 다시 찬찬히 읽은 후 나의 생각
내용이 어느 하나에도 치우치지 않도록 신경써서 쓴 책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위에서 두번째 내용은 생각이 다르다고 적었는데 ’우리가 목표를 떠올릴 때 현재성을 잃듯이‘라는 글이 있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내용이 바뀔 때마다 단정짓듯이 마무리를 하는게 아닌 -생각한다. 라는 마무리를 많이 보면서 대화하는 느낌을 많이 받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어느 하나에 치우친 듯한 느낌의 글이 없어서 편하게 읽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
p*****2 2024.12.2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