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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솔 작가님 정말 좋아합니다! 양다솔 작가님의 책을 세 권 읽었는데 한 챕터 안에서도 정말 다양한 색깔이 있어요. 슬픔이 있더라도 전면에 있지 않고 어떤 장에서는 20% 어떤 장에서는 40% 이런 식으로 깔려서 흘러가고, 여러 감정들의 조화가 너무 절묘합니다. 양다솔 어머님이 작가는 몇치 앞을 보는 계산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너는 그 계산을 못 해서 어떡하니라고 하셨다고 하는데 반대입니다!! 양다솔 작가님은 거의 천재적으로 그것을 구현해내는 감각이 있으신 거 같아요. 이야기 흐름의 짜임새가 정말 좋아요. 문장들도 되게 현실적이고 쉬운 문장들이 많은가 하면 또 되게 문학적인 문학 문장들도 넘치고 성찰적이기도 하고 정말 색채가 다양한 작가님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오디오북은 마지막 장의 마지막 부분을 꼭 들어보셔야 해요!!! 책을 읽어선 못느낍니다! 예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