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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온권읽기로 책읽기 수업을 위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박완서 작가의 어린시절과 함께 시골과 도시의 배경이 대조되면서 은 일제 강점기를 거쳐 6·25 전쟁까지의 경험을 촘촘하고 생생하게 담은 박완서 작가의 성장 소솔입니다. 학교에서는 일본말을 가르치고, 일본 천황에게 황국 신민의 맹세를 하고, 창씨개명도 해야 했어요. 또 일본이 일으킨 중국과의 전쟁으로 쌀과 생활용품까지 배급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되기도 합니다.한편으로는 할아버지의 장례를 온 동네 사람들이 5일 동안 함께 치르며 슬픔을 나누는 전통을 지켜 나가기도 해요. 우리 개개인의 삶은 세상의 변화와 맞물려 있습니다. |